속초시, 눈과 입이 즐거운 봄축제 준비 한창

  • 등록 2018.03.22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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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골딸기축제(3.31~4.1), 설악 벚꽃축제(4.7~4.8) -


□ 속초시 농촌마을에선 봄내음 가득한 4월을 맞이해 봄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 상큼한 딸기향기를 맡으며 오감만족을 시켜줄 ‘응골 딸기축제’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속초시 노학동 응골딸기단지에서 열린다.
□ 무엇보다 응골 딸기축제에선 비닐온실의 고설베드를 따라 달콤함과 새콤한 맛의 신선한 딸기를 직접 따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 응골딸기는 고설재배방식으로 깨끗한 딸기를 손쉽게 딸 수 있어 매년 가족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 또한, 딸기를 이용한 쿠키‧요거트‧스무디 만들기 등 고품질 응골딸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비누만들기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어린이 경제나라·어린이 벼룩시장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응골딸기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설악산 도로변과 유원지 호수 위에 드리워진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설악 벚꽃축제’가 4월 7일에서 8일까지 2일간 상도문마을 솔밭유원지에서 펼쳐진다.  
□ 벚꽃축제에는 상도문 마을의 떡류, 고춧가루, 산채류 등 농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찰떡치기, 디딜방아체험, 짚풀공예,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유치부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 벚꽃 사생대회, 솔밭 보물찾기 등도 진행된다. 
□ 특히 벚꽃축제기간에는 눈처럼 날리는 벚꽃잎의 환상적인 풍광이 가족과 연인단위 상춘객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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