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에 발생한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 산불은 현재 금일 중으로 잔불 완전진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14일 20시경 삼척시 노곡면 연소지에서 확산되었던 잔불은 지상인력에 의한 야간진화와 헬기를 동원해 15일 9시경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청은 오후에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불어 남은 불씨가 다시 발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진화헬기 총 15대, 진화인력 1,200여명을 총력 투입해 금일 중 삼척산불 진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투입(예정) 헬기 : 총 15대(산림청 9, 임차 1, 소방 2, 군헬기 3)
* 진화인력 : 공무원, 진화대, 소방, 군장병 등 총 1,200여명
□ 산림청 김재현 청장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맑고 건조한 날이 계속되고 있어, 성묘객과 등산객은 불씨취급 금지 등 산행 시 산불조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