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연세대와 함께 '스마트시티' 연구 나서

  • 등록 2018.01.03 18: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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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관련 연구 및 기술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8. 1. 3(수) 11시 K-water융합연구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연세대학교 미래도시와사회연구원과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교통, 안전, 에너지, 복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한 정보를 활용해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미래형 도시 개념이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를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 K-water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적극 추진해 국가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수행, 정보공유, 성과교류, 상호평가 등 이다. 
□ 한편, K-water는 2014년부터 기존의 물 관리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 ‘스마트물관리’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물 공급 전 과정의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며, 실시간 수돗물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한다. 

□ K-water는 ‘스마트물관리’를 통해 파주시 수돗물 직접 음용률(1%→36.3%)과 주민 만족도(80.7%→93.8%)를 크게 향상시켜, 수돗물에 대한 주민신뢰를 제고한 바 있다. 

□ 김성한 K-water 융합연구원장은 “스마트시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라며, “K-water형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관련 부처, 전문가,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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