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1월 22일 산림청 주관 임업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수도 선포 이후 산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9월 평창산양삼 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하면서 산림일자리가 증가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산양삼특구 6차 융복합 미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산림과 이미진씨가 발표하여 최우수를 받게 되었다.
주요내용을 보면 매년 평창산양삼을 재배하는 단순한 1차 임업 일자리 사업에서 탈피하여 가공‧판매‧마케팅‧수출사업‧체험관광 등 6차 융복합의 새로운 고소득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평창군 산양삼 특구는 지속적으로 체계적․산업화될 것으로 기대가치가 매우 크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 산림일자리, 귀촌, 청년창업 발생의 새로운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