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13.18km 도로 개통

  • 등록 2017.11.19 09:59:46
크게보기



○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구간 11월 17일부터 도로사용 개시 
  - 여주 창동~가남읍 태평리 L=13.18km, B=20.0m(4차로) 
  - 총 사업비 1천 388억 투입. 2009년 9월~2017년 10월 공사
○ 교통체증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 예상
 
경기 동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통혼잡을 개선할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구간’이 개통됐다. 
경기도는 여주시 창동에서부터 가남읍 태평리를 연결하는 여주-가남 간 지방도 사업이 2009년 9월 착공하여 8년 1개월 만에 마무리돼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주-가남 지방도는 총 13.18㎞ 구간, 왕복 4차로로 총 1천 388억원(공사비 882억원, 보상비 506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내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교통여건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3년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IC 개통이후 교통량이 증가하여 발생되는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국도 3호선과 직결됨에 따라 여주-가남 지방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 도로관계자는 “여주 도심과 중부고속도로를 잇는 구간의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도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승경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