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 비전처럼 군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며 희망차고 행복한 홍성의 미래를 향해자신 있고 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이용록홍성군수는 지난 1일 기관단체장, 초청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비전을 밝히고, 비전을펼치기 위한 주요 사업의 첫 결재를 시작으로 홍성군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용록군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민선 8기의 군정 비전으로 선정하고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군정 방침으로 삼아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좋은 농어촌을 육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감하는 참여 군정까지 5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군수는 오전 9시 홍주의사총과 충령사 참배로 시작해 홍주문화회관에서 오전 중 취임식을 마치고, 군수실에서 민선 8기의 핵심 군정 목표인 ‘활력있는 지역경제’에 첫 포문을 열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서’에 결재하며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대통령 정부의 충남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 중 ‘내포신도시를 탄소중립 시범도시’에 대응한 이 군수의‘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취임식이 내달 1일 오전 10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군에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공감과 성원을 담아 희망을 전하며 군민화합의 장으로 구성했다. 취임식은축하공연, 개회식 및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축사, 기념선물 전달, 군민통합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록당선인은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는 위대한 길에서, 군민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홍성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자세한 군정 운영 방향 및 기조는 민선 8기 이용록 당선인의 취임사를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군수직인수위원회 배상목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선의의 경쟁을 없애고 하나 된홍성을 만들며,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뜻깊게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록 당선인은 취임 공식행사 전 홍주의사총과 충령사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공식적인첫 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공무원 34년, 군수 12년, 가장으로서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저를 알뜰히 내조해 준 최순자 아내와 반듯하게 성장해 준 사랑하는 현주, 기준, 기서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석환홍성군수는 지난 22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가족과 내빈, 주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퇴임식 자리에서 군민과 함께 석별의정을 나누고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석환홍성군수는 오전 9시 30분 홍주의사총 참배를 시작으로 각부서를 방문해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홍성군수 약력 및 민선 5-7기 성과 소개와 임기 동안 홍성군의 변화 영상을시청하고 군민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군수는 충남도지사의 공적패를 비롯해 재임 기념패 및 각 사회단체의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고, 곧이어민선 5기 시작을 알린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군정 구호처럼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2년을되돌아보며 퇴임사를 통해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김군수의 재직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며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을 마련했다.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