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지난 17일 준공식을 치른 ‘블루쉽 하우스’에 대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확보한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신축한 블루쉽 하우스(2층, 390㎡)는 청년층 창업 및 주거 공간이다. 군은 지난해 공사를 시작해 1층에 일자리정보센터와 ‘누구나 가게’ 블루쉽점을 배치하고2층에 셰어하우스 6호실을 마련했다. 특히 블루쉽 하우스는 1층 입구부터2층까지 모든 시설물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우수등급을 받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마음 놓고 드나들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현재 1층에는 군청 사회적경제과 소관 일자리정보센터와 농업기술센터소관 귀농・귀촌 상담센터가 있으며, 이곳에 고용노동부 출장 직원을 비롯해 전문 상담 인력 4명이 각종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 누구나 가게 블루쉽점은 청년 창업자 육성공간으로 사회적기업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을 가진 ‘까꿍팜(대표 이현종)’이입점해있다. 까꿍팜은 반려견 비누 용품 전문점이다. 주거 공간인 셰어하우스는 2층에 자리해 있으며 청년층의 안정적인
홍성군(군수 이용록)이오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2022년 제1회 「홍성 청년DAY」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군청 여하정에서 개최된다. 17일(토) 오후 4시 홍성군청 뒤편 여하정에서 열리는 제1회 「홍성 청년 DAY」 기념행사는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 청춘버스킹, MBTI 같은 성향 찾기 프로그램, EDM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구성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청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을 예정이며,청년이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개인의 성향을 찾아보고,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이해할 수있는 <MBTI 같은 성향 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끼와 재능이 있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설 수 있는 무대인 <청춘버스킹>, 전문 DJ와 함께 청년들이 맘껏 뛰고 즐길수 있는 <EDM 공연>, 청년창업기업 및 청년단체홍보와 체험활동과 먹거리를 제공할 3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청년의 날은 2020년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코로나19로 한동안 행사 자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아산시 소재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응원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이어유서포터즈 위촉 및 자립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방안’과 ‘충남도 보호종료아동 지원 종합계획’에 담긴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내에서는 2018년 111명, 2019년 113명, 2020년 134명, 지난해 106명이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올해는 123명(잠정)이 시설을 떠났거나 떠날 예정이다.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2016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립해 자립체험, 금융, 취업 등 자립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삼성전자,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고, 충남자립지원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인실 주거 공간과 자립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희망디딤돌 충남센터와 통합 운영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보다 촘촘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