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월 29일시청 상황실에서 4차산업기술을 활용하여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교통, 안전, 환경, 의료 등과 관련된 다양한 도시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하는 첨단도시를 뜻하며, 체계적인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계획 수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 수립의일환으로 급속한 도시화 및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함께 계룡시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운영관리를 위한 최적화된중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위하여 수행된다. 또한 국비 공모사업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여부에 따라 지자체 우선 선정 및 가산점부여, 공모사업 내용을 스마트도시계획에 포함하는등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지침 변경에 따른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자 하는 시의 노력이 반영되었다.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및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자문단 및 워킹그룹, 리빙랩 참여단 구
홍성군은약 18억을 투입해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8개소와스마트 횡단보도 15개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완공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지난 5월 준공한 스마트 횡단보도에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우선으로 선별해 홍성읍 6개소, 갈산면 1개소, 구항면 1개소 총 8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버스승강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기,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담고 있는 밀폐형 쉼터 형태로 버스 도착 정보, 방범 CCTV 등 IT 기반의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구축되는 시설로 궂은 날씨와 미세먼지, 매연 등으로부터안전하게 보호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횡단보도는 교통신호와 연계되어 빨간불 파란불을 비춰주는 바닥 신호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주의를환기하는 활주로 형 LED, 보행자 주의 LED 안내판과 CCTV 등 안전 시설물을 통해 보행자 통행 여부와 운전자 정지선 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