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5일 오전 1시 통영시에 올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발령은 대기정체로 국내․외 오염물질이 축적되어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가 원인이 되었다. 경남에서는 통영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24일 오후부터 점차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하여 25일 오전 1시 초미세먼지(PM2.5)발령기준을 넘어섰으며, 오전 8시 최고 131㎍/㎥을 기록한 이후 오전 9시 미세먼지(PM10) 또한 발령기준을 초과하였으며 13시 현재 초미세먼지(PM2.5)는 87㎍/㎥, 미세먼지(PM10)는 121㎍/㎥의 고농도를 유지 중이다. 3월25일 13시 현재 경남을 포함한 전국 12개 시․도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또는 ’매우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 통합예보센터의 미세먼지 농도 전망에 따르면 이번에 형성된 고농도 미세먼지는 3월 26일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에 의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경보상황 해제 시까지 외출을 자제하여 고농도 미세먼지를 함유한 공기에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득이 외출을 할 때에는 황사마스크를 쓰고 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6일(화) 국립산림과학원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의 저감원으로서 도시숲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국내 미세먼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내용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원인 도시숲을 아시아 국가간 미세먼지 이동 및 도시 규모 단위에서 거동 해석 ▲미세먼지 저감 위한 바람길 분석에 의한 도시숲 적지 분석 ▲도시숲 조성 및 관리의 구체적 실행 방안 ▲도시숲의 세부 저감 메커니즘 연구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인간 건강 증진 효과 ▲저감효과의 대국민 인식증진 및 홍보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 박록진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우수영 교수, 경희대학교 유가영 교수, 한양대학교 육세진 교수, 이상훈 교수, 고려대학교 이종태 교수, 경기연구원 김동영 선임연구위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전은미 박사, 볼트시뮬레이션주식회사 김석철 대표, 트리플래닛주식회사 김형수 대표, 스마클주식회사 송동하 대표 등 국내 산림분야의 미세먼지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산림생태연구과 구교상 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의 저감원인 도시숲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 속초시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란 국민 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가정, 상가, 학교 및 아파트 단지 등 비산업부문의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속초시의 경우 가정의 전기, 수도 사용 절약분에 한해 6개월마다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절약분에 대해 현금 477가구 3,260천원, 그린카드 포인트 24가구, 214천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이에 따른 효과는 전기 2,371,099kwh를 절감 1,005,346kg의 CO2를 감축하는 효과를, 수도는 17,687t을 절감하여 5,872kg의 CO2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2018년 3월 현재 1,100여세대가 전기와 상수도 부분에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되어 있으며, 1년에 두번, 가입된 가구의 과거 2년간 같은 월별 사용량의 평균을 기준으로 전력과 상수도 사용량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년 최대 2만3천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방법은 동 주민센터, 시청방문 신청 및 탄소포인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 전국 경연대회에서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가 진단·컨설팅 부문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환경부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경연대회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활동 분야에 대한 성과와 평가를 통한 녹색생활 시민실천 확산과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11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를 거쳐 이날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 공기업, 그린리더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선대회에 참가하여 진단·컨설팅 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 인천시는 지난 4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분야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맺고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협력 등 에너지 절감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이번 경연대회 온실가스감축 진단‧컨설턴트 분야에
□ 한국도로공사는 15일 오후 포항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긴급 점검한 결과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시스템이 일시 장애가 발생하였으나 현재는 복구되어 고속도로 전 구간 통행과 휴게소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 도공관계자는 “현재 사장직무대행(신재상)을 지진대책본부장으로 대책본부를 꾸리고 추가적인 지진에 대비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하여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시행중”이라고 전했다.
2017년 09월 29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기상청의 중기예보와 국내 및 중국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활동상황을 종합 분석하여 연휴기간인 10월 1~7일 중 미세먼지 전망을 발표하였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PM2.5* 16~50μg/m3 또는 PM10** 31~80μg/m3) 수준 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배출과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오염도가 ‘보통’ 수준을 초과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 PM2.5: 대기 중 부유하는 먼지 중 지름이 2.5μm 이하인 먼지** PM10: 대기 중 부유하는 먼지 중 지름이 10μm 이하인 먼지 전반적으로 기압계의 흐름이 빠르고 특히 추석날 전후로 동풍 또는 남풍 영향으로 국외 미세먼지 유입에 의한 고농도 발생은 가능성이 낮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변동은 미세먼지 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배출량 변화는 대기오염물질(예 :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농도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편이며 중국의 경우 10월 초는 대부분 중앙난방 실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 이하 기술원)은 9월 21일(목) 몽골 테르지(Terelj)에서 몽골 자동기상관측시스템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몽골 자동기상관측시스템 현대화 사업은 ⧍몽골 내 11개 자동기상관측시스템 구축 ⧍관측시스템 전력인프라 개선 등 자동기상관측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상재해 실시간 감시 및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몽골 기상청 착공식 기념 사진이날 착공식에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김종석 원장, 몽골 기상청장 ENKHTUVSHIN Sevjid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상기후산업 ODA 지원 확대 방안 및 향후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현지 협력 세미나 또한 진행되었다. 김종석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몽골 내 기상관측자료 수집시간 단축과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기상재해로 인한 몽골 국민의 인적, 물적 피해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몽골 간 협력체계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됐던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지역에 대해 25일 오전 9시를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호우특보와 산사태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24일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 일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피해 등이 발생했지만 이로 인한 산사태 피해는 없었습니다. (8. 1.~8.24. 누적강우량) 인제 826, 고성(강원) 674, 양양 624, 강릉 526, 속초 513, 서울 500, 춘천 486mm 등*산림청은 향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주최, 원장 김금란)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주관, 원장 김종석)은 지난 7월 3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약 한 달간 대국민 지진·지진해일·화산 교육 역량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용 교구 및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였다. 공모내용은 △ 지진·지진해일·화산 교육용 교구 등의 신규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이며 개발품의 이용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전 국민(개인, 공동)이 참여 가능하고 팀 구성 시 인원은 5명 이내로 공모 가능하다. 시상은 총 12개의 팀(또는 개인)에게 주어지고 1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원 홈페이지(http://www.kmiti.or.kr)-공지사항-사업안내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홈페이지(https://goo.gl/vaS1u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석 기술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상산업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국민들의 기상산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 기회 확대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