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키우는 대학’ 경민대학교는 2월 2일 경민대학교 창업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외식경영인 실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외식경영인 실무교육은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으로 1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월2일까지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은 정해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장을 비롯한 김창열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장과 최익준 가족회사관리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외식경영인 실무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소속 소상공인 대상으로 산업체 경력 20년 이상의 조리전문가 4명의 한식, 양식, 일식 관련 노하우 및 조리기술 전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 김창열 단장은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 수업 참여도가 높아 교육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외식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정해균 지회장은 “지역사회 외식업 발전을 위하여 이런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주신 경민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경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부문의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2022년에는 점검대상을 공공기관까지 확대하였고, 2023년에는 총 464개 기관이 수검하였다.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12개 지표 전반의 노력을 평가하며,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 중 하나가 부여된다. 공단은 12개 평가지표 109점 만점에 전년도 우수기관 가산점 2점을 추가하여 총 111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행정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다수기관 협업으로 코로나19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정부정책 수립을 지원하였고, 장기요양등급자 진료비 분석을 통해 새로운 질병을 노인성 질병에 추가하는 등 꾸준히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으로 사회적 현안을 해결해 왔다. 정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내 로봇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수)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4시간 운영하는 로봇셰프 시스템은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ㅇ 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ㅇ 「한식 로봇셰프」는 소분된 재료가 담긴 뚝배기를 스마트 인덕션 위에 올려 끓이고 레일 위로 옮긴다. 조리된 음식은 레일을 따라 픽업대로 이동되고 고객에게 제공된다. ㅇ 「라면 로봇셰프」는 라면이 끓는 동안 떡, 계란 등의 고명이 붙지 않도록 저어주고, 조리가 완료되면 그릇에 담는다. ㅇ 「우동 로봇셰프」는 뜨거운 물에 자동 투입된 우동면이 익으면 채반을 들어 올려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는다. 이후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국물과 고명이 자동 투입된다. 공사는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을 기념해 첫 번째 이용고객에게 50인분 식사권을 제공하고, 운영 개시일 이후 한달 간 로봇셰프 메뉴를 30% 내외로 할인하여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제2회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2월 2일(금) 한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요 내용은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도로주행을 할 때 교통안전표지와 신호등을 인식하여 AI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데이터셋을 만드는 법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 AI 학습 방법, 정확도 등을 평가했다. 대상은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화하고 AI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한 이천고교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서귀포고교, 우수상은 도원고교와 이천고교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중 세계적인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 AI 반도체 전문기업 헤일로(Hailo)와 국내 AI 관련 보드 개발 기업인 (주)위더스가 AI 시스템을 지원해 실제 구현을 진행했으며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분야 AI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했다. 지난해 10월 30일(월) 부터 11월 12일(일)까지 접수된 신청자 총 272명(47개 팀)을 대상으로 한라대학교는 두 달간 파이썬, 인공지능 교육과 도로표지판 인식 모델 구축 실습을 온라인으로 진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인물, 역사, 문화, 관광 요소를 드론 영상과 사진으로 이야기하듯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및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상 규모는 대상 1개 작품 300만 원을 비롯해 19개 작품 총 1000만 원이다. 도는 작품의 기획성·완성도·독창성·활용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 19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공고 게시판에 공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으로 충남의 다양한 모습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드론 활용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방안과 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 드론국방 방위산업과 드론작전사령부의 설치 목적이 군의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드론첨단산업 육성을 위하는데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9월 1일 창설된 드론작전사령부는 현 정부의 국방혁신 4.0의 핵심과제인 유, 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 등 국군의 드론, 무인기 작전의 전담을 위해 창설된 부대로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구성된 최초의 합동 전투부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포천시청을 방문해주신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포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드론작전사량부와 포천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포천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드론작전사령부가 추진 중인 민관군 드론공동개발센터 추진 사업에도 포천시의 많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지난 11일 장암면 북고리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익창출을도모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이다. 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군은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부여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온실과 더불어 주민건강돌봄센터를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기초시설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서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마을소득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 1석 4조의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주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자체 보유한 무인 비행장치(드론)로 도정 업무에 필요한 고정밀 항공영상·사진을 제작·활용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지정 등 도정 역점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입지 분석과 의사결정 등을 지원하는 고정밀 항공사진 및 영상이 필요하다. 이에 도는 외주 용역 대신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직접 촬영·제작한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했다. 구체적으로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스마트팜 농업 육성지구 △지방도 선형 개량 공사 및 보상 업무 △내포신도시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 등의 개발사업에 자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201건(동영상 158건, 항공사진 43건)의 자료를 촬영·제공했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드론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전국 최초로 도시군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텝을 도입하는 등 드론의 행정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그동안 드론행정 활성화에 앞장서며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시군 상징물(랜드마크) 중심 360° 가상현실(VR) 파노라마 구축 △가로림만 디지털 갯벌 지도 제작 등 선진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임택빈 도
◦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90여 명 동계 위탁 교육 운영 ◦ 8일부터 2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및 대학에서 집중 교육 실시◦ 도내 공공교육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역량 강화 지원에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대상으로 동계 교육을 운영하고 하이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쓴다.이번 교육은 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가전략산업과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90여 명의 참가 학생은 8일부터 2주간 융기원과 반도체 공유대학 연구진과 교수진으로부터 국내외 반도체 최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도교육청은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2024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천제일고와 양영디지털고를 추가 선정해 모두 7개교를 운영한다. 순차적으로 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 분야, 빅데이터 분야로 확대해 2027년까지 도내 특성화고 35개교에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으로 우수 교육 인프라를 직업교육 현장에 연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