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과 강원랜드 하이원 CC가 골프장 카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골프경기보조원을 대상으로 3월 12일(화) 안전운전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 외의 곳*’으로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있던 골프 카트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강원랜드가 합동 교육에 나섰다. *도로교통법상 도로는 「도로법」, 「유료도로법」,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도로 및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나 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를 말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도로 외의 곳에서도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인사교류 기관인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함께 3월 12일(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CC에서 골프 카트 운전자(경기보조원) 대상 안전운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골프장 내 카트 운전 수칙과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리조트 내 카트 이동 구간의 기하구조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한 후 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하이원CC는 리조트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조트와 골프장 교통안전점검
영월군은 아이갓에브리씽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여 2024년 3월 11일부터 ‘다회용 컵 보증금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군청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기에 보증금 1,000원이 부과된 가격으로 음료가 제공되며, 다회용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환해 준다.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시키기 위해 영월군과 카페 점주(장애인협회)는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월군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환경 오염 감소와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경유 자동차 중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3,386대에 대해 2024년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614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이달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것이다.납부 기한은 4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시중 은행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정영랑 환경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신북면 이장협의회 회원 및 신북면 공직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신북면 30개 리 마을 이장, 신북면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자리에서 포천시 환경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장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태양광지원사업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교육을 이어갔다.신미숙 신북면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북면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월 1회 관내 아파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방문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적극적인 구제 활동을 위해 선발된 2024년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6개 단체)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동포획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행동 요령, 수렵면허 갱신 절차, 신고 포상제도 안내와 밀렵 근절을 위한 홍보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기동포획단은 수확기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구제 활동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멧돼지 포획 활동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김지열 환경과장은 “우리 군은 다른 시군에 비해 산지가 적어 포획 개체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기동포획단 운영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포획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참여자를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매년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시는 지난해 대비 170여 대 늘린 총 473대를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모집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나 승합자동차이며 소유자 기준 1인당 1대만 가능하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참여할 수 없다.차량 소유자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자동차 이용 보다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올해 25명의 스타 청년 농업인을 선발하였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영월군 김삿갓면 전창원 청년 농업인이 선발되었다. 스타 청년 농업인은 식량 산업 분야에 크게 기여를 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전창원 농업인은 영월의 우수한 콩을 생산하고 유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TV 방송매체, 신문, 농업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과 가공 및 판로개척 등 핵심기술 교육 등 맞춤 컨설팅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전창원 농업인은 김삿갓면에 거주하며 잡곡을 주로 재배하고 특히 최근에는 고품질 콩 생산에 주력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개발 품종인 대왕 2호를 도입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아, 강릉 초당 두부 등에 3년간 매년 300여 톤 이상 계약을 맺어 공급하였다. 송초선 영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군의 우수한 청년농업인이 식량산업분야에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더 많은 스타청년농업인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가 우리 수산물 판매 촉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부평구 부평깡시장·계양구 계산시장 등 4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30%,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 시장별 행사기간 상이 행사 기간 중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설치된 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67,000원 이상 2만 원,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1만 원)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행사 기간 중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만 환급이 가능하다. 구 분 일 자 행사시장 예산(백만원) 3월 3. 16.(토) ~ 22.(금), 7일간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260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60 부평깡시장 60 4월 4. 13.(토) ~ 19.(금), 7일간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추후 확정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계산시장 5월 5. 4.(토) ~ 8.(수), 5일간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계산시장 6월 6. 6.(목) ~ 10.(월)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335억 원을 투입해 총 37개소, 50km에 달하는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누수발생과 관 내부 부식으로 흐린 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고,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내시경을 삽입해 관 내부 피복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교체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통시장(중구 신포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부평구 열우물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 원도심(남동구 구월동 구도심지, 동인천역 인근 송림로 등) ▲ 1990년에 최초 매설돼 교체 시기가 경과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을 노후관 교체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교체 공사를 실시하는 6개 수도사업소의 교체 사업지 선정에 앞서, 본부는 관망검토 등 설계 컨설팅을 지원해 관로구경(크기) 변경 2건, 사업 대상지 변경 5건 등 8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사업 효율성도 높였다. 본부는 이번 교체 공사로 9만 9천 세대 약 21만 명이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천시 4개 정수장에서 최고의 정수기술과 공정시스템으로 생산한 고품질의 인천 하늘수를 깨끗한 상수도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