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2022년도부터 의정부 경전철 노선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인‘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를 3월 30일(토)부터 실시 한다. 이에 따라 참여하고 있는 9개 단체의 실무자들과 사전 간담회를 통해 2024년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는 의정부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의정부 경전철 15개역 노선을 따라 환겨정화 및 빗물받이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총 9개 단체(가위사랑, 세상을 바꾸는 봉사단,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나눔과기쁨의정부청소년봉사단, 쓰담는 우리, 의정부미래봉사단, 나우리봉사회, 의정부병원 아사모, 발곡꿈나무가족봉사단)에서 참여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시민의 발인 의정부 경전철 주변을 자원봉사단체에서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니 감사하며,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 031-850-5747》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업무 자동화 시스템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업무에 전격 도입해 경영혁신 및 업무 효율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해 데이터 수집, 입력, 비교 등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활용해 자동 수행하는 신기술이다. □ 서울시설공단이 RPA 시스템을 시설 관리에 필요한 공사발주 및 설계 시 자재 가격을 조사해 단가를 작성하는 ‘자재 가격 조사’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발주 부서에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주요 자재 가격을 RPA 시스템의 ‘가격 조사 봇(bot)’이 자동으로 조사, 담당 직원에게 전달하게 된다. ○ 현재 해당 업무에 RPA 도입을 위한 내부 테스트를 끝내고 업무에 자주 활용하는 주요 자재 품목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 공단은 RPA 도입으로 설계에 쓰이는 자재 가격 조사 업무에 연간 약 3천 시간을 절감, 업무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작업 정확도 향상, 오류 감소를 비롯해 데이터 기반 의사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5일 미사지구 내 공공청사9 부지(풍산동 581-2번지 일원)에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5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9㎡에 연면적 5,751㎡,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들어선다. 3층과 4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문화·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건립될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시민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와 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우리시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청사가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착공 발파식을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14일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 조정기구를 말하며, 영월군과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영월읍여성자율방범대, 대한민국 해병대영월전우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공무원과 민간인 단장을 중심으로 행정지원반,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급식지원반 등 8개 지원반으로 구성한다.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응급처치 및 대피요령과 같은 직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말 실시 예정인 영월군 재난 대응안전 한국 훈련에 참여하여 민관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재난 대응 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재난교육을 통해 봉사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3월 중,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창군이 확보한 사방사업비는 14억원으로 사방댐 신설 5개소, 계류보전 1개소, 산지사방 1ha, 안전조치사업 8개소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기존 사방시설 7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방댐 2개소에 대한 준설사업 등 사방시설 유지관리와 산사태 취약지역 실태조사도 상반기에 완료해 산림 재해 예방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 사업의 실질적 효과 증대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사방사업을 최대한 우기 이전에 마무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2024년 6월까지 관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의한 특별법 대상인 시설물 165개소(교량, 터널, 옹벽, 절토사면)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시설물의 주요 점검내용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철근 노출과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부동침하,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및 파손, 노면의 평탄성 불량 및 난간의 파손, 노후화 등이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도로시설물 점검 및 진단을 통하여 시설물의 문제가 발견될 시 조속히 조치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도로시설물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K-테스트베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이번 모집 분야는 ▲ 연구·개발 ▲ 단순실증 ▲ 기술·제품 성능 확인 등의 세 가지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8일부터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www.ktestbed.net)을 통해 신청서 제출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641개 지원 수요를 발굴하였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과제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될 수 있다. 선정 시 최대 1년간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연구·개발이나 기술·제품의 상용화 전에 자체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평가를 통해 기술·제품의 우수성 등 효과 입증도 가능하다.안정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오는 3월 말까지 관할구역(서울・경기・강원 영서 지역)에 대해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월동난 예찰조사를 실시한다.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도심 생활권 주변에도 때때로 집단 발생해 혐오감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등 국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알로 월동하며 성충이 되면 구제가 어려워지므로 월동난(알덩어리) 조사와 함께 알집 제거를 통해 약・성충 발생 개체 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고온이 잦아지면서 산림병해충 생존율이 증가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예찰과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 추진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이 달 29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사 업무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 하며 다양한 분야·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학생, 화물차 운전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은 12월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SNS 홍보 등 공사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실질적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전년도에는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총 134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였고, 이 중 10건은 실제 업무에 반영하였으며, 이 밖에도 ESG 우수과제 평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심사 등 116건의 다양한 공사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성과를 창출하였다.활동 기준을 충족한 국민 참여단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국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서비스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