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또는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평군 정원산림과, 관할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해 기간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
전남 함평군은 지난 19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대동면 옥동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함평군의 협업으로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농어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보건, 복지, 문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함평군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옥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구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와 손톱관리,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옥동마을 어르신들은 “봉사자분들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마사지와 머리 염색,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행복버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 질병 예찰, 시료 채취, 컨설팅 사업에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사회공헌사업은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이 3월부터 12월까지 양돈농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농장 방역시설과 질병 컨설팅 등을 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인사혁신처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퇴직 가축방역관은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자원화 시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하고 차량, 시설 시료를 채취해 재난성 질병 오염도 조사도 한다. 경험 많은 이들 퇴직 공무원의 활용으로 가축방역기관과 생산단체에서는 촘촘한 방역관리로 재난성 가축질병 차단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재난성 가축질병 사회공헌사업은 민관 모두 만족도가 높은 만큼 활성화하여 재난성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20일 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효율적인 임도망 구축·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전시청, 세종시청, 충북도청, 충남도청 담당자와 외부전문가 참석해 기관별 임도망 구축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임도설치·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충청권 국가·지방 임도망 연결 방안 △합리적인 임도망 구획 방안 △임도를 활용한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 방안 △임도 기술·정보·교육 등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는 산림경영 및 산림보호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기관 간 협력으로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여 합리적인 임도망을 구축하고, 견실한 임도 시공을 위한 분야별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임·직원 봉사단‘나눔즈’의 발대식을 19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장 김동근(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진 및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실현을 위해‘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임·직원 봉사단‘나눔즈’를 발족하고‘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뜻을 지닌 ‘ABC(Aim for Better Community)’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김동근 이사장은“변화는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재단 봉사단이 행하는 작은 나눔의 시작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변화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봉사단‘나눔즈’는 오는 4월부터 관내 복지시설 봉사를 시작으로 환경정화 활동, 마을 가꾸기 및 일손돕기, 이웃사랑 나눔실천 등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
연천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71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이 중단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7100번 공항버스는 19일 오전 4시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당초 기사 수급 문제로 인해 연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대 2회로 논의됐으나 연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 4회로 조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연천군민이 공항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7100번 공항버스의 운영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KBS라디오 행복충전 라디오세상에 지역청년 참여 코너“청춘, 안부”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격주 금요일 오후 5시 20분에 청년들의 인터뷰로 진행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에서 자신의 색깔을 담아내며 살아가는 청년의 목소리,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순천의 구석구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해당 코너에 3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그들의 인생관을 살펴보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눠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청년들의 시선이 중심이 되어 직접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인터뷰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살피고, 각 자리를 대표하는 청년들의 순천 정착 이야기 등 청년들의 다양한 사연과 K-디즈니에 발맞춰 청춘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청춘창고에서 수제버거를 만들고 있는 청년이 출연해 레시피 개발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대학 졸업 후에도 순천에 정착하게 된 사연들을 함께 나눴다. 오는 22일 금요일에는 청년문화기획단체 대표가 출연해 지역의 청년들이 학업과 직장의 스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방제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제사업장을 점검 중이며, 3월 말 사업 종료 시까지 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사업장과 파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방제 누락목 유・무, 정보무늬(QR코드) 이력 관리 실태, 잔가지 수집・처리 상황 등을 점검해 효과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리자들의 철저한 관리・감독,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 Tool Box Meeting) 실시 등 안전 관련 현장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감염목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핵심이다.”라며, “방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피해확산을 차단하고,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 이하 공단)은 영도고가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종합등급 D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 이번에 진행한 용역은 영도고가교 준공 후 최초로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으로,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내진성능을 파악해 이에 대한 적절한 보수․보강 방법과 조치방안 등을 제시한다. ○ 공단은 지난해 5월 용역을 착수해 지난 3월 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용역을 통해 영도고가교의 상태평가, 안전성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도고가교의 종합등급은 「시설물안전법」제16조에 따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 상태평가는 B등급, 안전성평가는 D등급으로 평가됐다. ○ 종합등급 D등급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 안전성평가의 경우, 상부슬래브 일부 격벽부 캔틸레버 구간(갓길, 비상주차대)은 'D등급'이나, 그 외 부재는 'A등급'으로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D등급'으로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교량 2.4㎞ 중 상부슬래브 일부 길어깨 10개소(6m×10개소=60m)를 제외한 나머지 전 구간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