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평창군 대화면(면장 박용호)에서 4월을 맞이하여 각 사회단체장들과 봄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시가지 대청소는 전년과는 다르게 대화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최부규, 방진희)와 대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명식), 대화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종구) 등 각 사회단체에서도 함께 진행하여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겨울동안 도로에 쌓인 제설약재 등 오염과 먼지를 비롯한 각종 이물질을 노면청소차 1대와 살수차 1대가 대화중앙로 양방향 2km 구간을 청소하였으며,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 대화면사무소 직원들이 모여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박용호 대화면장은“농번기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화면을 유지하여 더위사냥축제 등 관광객이 만족할 만한 경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평창읍 시가지에‘봄 꽃 향기’가 가득하다. 평창읍은 4월부터‘2024년도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창읍 시가지, 마을길, 도로 교량에 봄꽃으로 계절꽃, 야생화, 꽃피는 관목 등 비올라 10,000본, 산철쭉 4,500본, 편백나무 100본, 이팝나무, 삼색버드나무 등을 식재하였다. 화종과 수종은 봄의 전령사인 비올라를 비롯하여 산철쭉, 이팝나무 등을 식재하여 꽃이 가득한 평창읍 경관을 조성했다. 지속적인 관리와 경관성을 고려하여 작년과는 다르게 야생화 및 수목 식재 비중을 높였으며, 우리군의 군화인 철쭉을 심어 애향심도 높이고자 했다. 읍은 앞으로 각종 체육대회 및 여름 휴가철, 백일홍 축제에 맞는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미관을 만들기 위해 이번에 조성된 도로변 화단, 시가지 화분, 도로 교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기에 맞는 초화류와 수목을 식재·관리할 예정이다. 김두기 평창읍장은“평창읍의 아름다운 녹지경관을 수시로 정비해 평창읍의 주민들에게 향기 가득한 평창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회전교차로 100개소 당 교통사고 및 사망자가 급감하는 등 ‘안전한 교차로’로 안착 중이라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차가 원형의 교통섬을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는 도로로, 일반교차로보다 통과속도가 낮아 교통안전의 효과뿐만 아니라 통행시간 감소·통행속도 향상 등 교통 운영 측면의 효과까지 입증되어 꾸준히 증가했다. 10년간 회전교차로 수는 4.1배 증가했으나(2013년 506개소→2022년 2,089개소) 100개소 당 사고건수는 42.7% 감소했고 사망자는 75.8% 감소했다.* * 2013년 사고 117.2건, 사망 2.4명 → 2022년 사고 67.1건, 사망 0.6명 (회전교차로 100개소 당) 공단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회전교차로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최근 5년간(2018~2022년)의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법규위반은 안전거리 미확보, 교차로통행방법위반의 비중이 증가하여, 접근부에서의 감속과 회전차량에게 양보 등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에서는 차대차-충돌 사고 비중(7.9%p↑), 도로형태의 교차로 내 사고 비중(23.4%p↑)이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일회성 식목일 행사가 아닌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접근한 환경 가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임직원 봉사단 ‘나눔즈’와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ESG 경영 추진단 ‘MSG’가 주축이 되어 참여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은 도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청소년 수련관 조경 환경 가꾸기를 비롯하여 소외계층 기부를 위한 친환경 텃밭 ‘나눔팜’을 조성했다. 이 텃밭에는 감자, 블루베리 나무를 심고, 재배한 농산물은 올해 하반기에 수확해 소외계층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의정부시 지역 사회를 위해 사회공헌과 친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시장 내 소규모 사업장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대진단’ 정부 지원 사업,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에 대하여 안내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여 청과·수산 유통인 및 가락몰 임대상인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고,참여한 유통인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유통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으며, 안전보건관리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시장 내 물류운반장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이용해 창업할 농업인 등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방식을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등록하여 공유주방 이용자를 모집한 결과 10개 농업경영체가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했다. 공유주방 이용 창업자 모집은 30개소이고, 신청 자격은 고양시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농업인의 기준)에 따른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제조 가능 품목으로는 혼합음료(HACCP), 잼, 환·과립, 분말, 건조, 침출차, 반찬(배추김치 제외)등이며, 그 외 제품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가공기술팀과 상담을 통해 가능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공유주방 이용 희망 창업자는 식품 위생·창업·회계 등 가공교육 10회와 위생·안전 교육(한국식품산업협회) 8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가공지원센터를 이용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가공 수요에 맞는 공간과 시설이 갖춰져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가공식품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산물가공지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올해 관내 10개 시·군에 산림재난 예방‧대응을 위해 398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사업별로는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시설하는 임도사업(산불진화임도 65km)에 284억원, 산사태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사방댐 13개소, 산지사방 11ha, 계류보전 14km)에 114억원 투입하였다.사방사업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하여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로 올해에는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시설들을 설치하고 있다.또한, 작년 고성·양양·영월 지역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피해지(6.43ha 등 피해금액 13억)에 대하여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여름철 집중호우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전(6월말) 완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재해에 강하고 현지여건에 부합되는 건실한 산림토목사업을 완료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의왕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1:1 현장 면접 채용 및 이력서 연계의 간접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뿐만 아니라 관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경력 단절 여성과 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취업 컨설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 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4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참가신청서,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의왕 일자리센터 및 해당 주민센터 직업상담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도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이차전지(배터리)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스코프3) 배출량 산정 안내서를 4월 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국제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기준 제도화, 공급망 실사, ‘유럽연합(EU) 배터리법’ 내 탄소발자국 제도 등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대상이 기업을 넘어 공급망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수출 및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 기업의 사전 준비와 정부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주요 수출국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기준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 배터리법’이 의회를 통과(2023.6.14.)됨에 따라 이차전지 업계의 대응이 우선으로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지난해 7월부터 그해 연말까지 이차전지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와 함께 시범적으로 ‘스코프3 배출량 산정 협의체’를 운영했다.이번 안내서는 그간 운영한 ‘스코프3 배출량 산정 협의체’의 결과물로, 각 사의 산정방법 분석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안내서는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 목록(인벤토리) 구축 방법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기준(GHG 프로토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