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4월 12일(금) 오후 6시, 2024년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956명이 응시해 395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20.2%이다. 1차 시험 결과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수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은 2024년 7월 13일(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2024년 6월 3일(월)부터 6월 7일(금)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의하기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오후 관내 덕정중학교 친환경(인조잔디) 운동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1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및 파주운정3지구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2월로 예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과 운정3지구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도출한 교통대책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전에 반영함으로써 51만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의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대책 마련과 환승주차장의 단계별 교통전환 계획 수립으로, 용역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개통 및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연천군은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볍씨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에 대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못자리 시,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어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벼 종자 소독방법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표적이다. 약제 침지소독은 볍씨 20kg당 약액 40L를 기준으로 30~32℃의 물에 48시간 소독해야 효과가 높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 20kg당 200L의 60℃ 물에 10분간 소독 후 흐르는 찬물에 10분간 냉수 처리한 다음 싹을 틔워 파종해야 한다. 연천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5일부터 25일 사이로, 볍씨 침종기간은 야외에서는 10일이상 충분히 하면서 매일 새물을 갈아주고, 볍씨발아기 보유농가는 적산온도 100℃(30℃, 3~4일)로 침종하여야 하며, 균일한 모기르기를 위하여 파종전 싹틔우기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못자리 적기 설치로 병해충 예방과 건전한 우량묘 생산을 위한 중점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천일에너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전량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 경영활동으로 발생한 산물 중에서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을 의미한다. 주로 숲을 가꾸거나 가로수를 조성하고 관리할 때 발생하는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다. 시에서 발생하는 총 임목폐기물은 연간 약 630톤이다.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을 약 3천만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천일에너지에 공급되어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 칩으로 제작된다. 이 목재칩은 각 발전업체에 안정적인 연료원으로 공급되고, 이를 통해 약 348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그동안 버려진 임목폐기물을 수집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 세계적인 환경기념일 ‘지구의 날(4월 22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서울시가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플라스틱 없이 사는 법’으로, 이번 주 토요일 광화문광장 행사장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으로 바꿔 준다. □ 서울시는 4.13.(토) 11시~17시 광화문광장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봄꽃화분 줄게~ 재활용품 다오!’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병, 비닐 등 재활용 가능한 용품을 1개 이상 가져와 분리배출함에 넣으면 제라늄․버베나 등 봄꽃을 제공(선착순 1천 명)한다.□ 이날 열리는 ‘2024 지구의 날’ 봄꽃화분 교환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시민이 재활용품을 가지고 방문해 직접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 지난 3일(수) 강동구 암사동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행사에서도 생활 속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을 개최, 2천여 명의 시민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동참한 바 있다. □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 캔, 병, 종이팩, 건전지, 비닐 등 종류에
전기차 보급 증가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유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수소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Total Energy Station, 이하 TES)’ 확산에 나섰다. 서울시는 11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소문청사 1동 회의실에서 대한석유협회, 대한엘피지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엘피지산업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5개 민간기관과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은 전기 생산 및 친환경 차량 충전이 가능한 자가발전·충전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주유소다. 협약에 앞서 시는 지난 2022년에 전국 최초로 금천구 소재 SK박미주유소에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1호점 설치한 데 이어, 양천구 개나리주유소, 영등포구 신길주유소 등 현재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추진한 종합에너지스테션(TES) 사업 등을 바탕으로 내연기관차가 주로 이용하던 전통적인 주유소를 직접 전기 생산이 가능한 소규모 지역 친환경 에너지 발전기지로 전환하는 데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서울시를 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4월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37개 국유림영림단 대표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영림단 긴급 안전대책 회의 및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나무베기 수반 사업장 특별 안전관리 대책 설명, ▲2023년 국유림영림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결과 설명,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대응 방안 논의, ▲2024년 산림사업 추진 안전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 종료 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응급 환자 이송용 접이식 들것 등 안전 물품을 전체 국유림영림단에 배부하기도 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고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사업을 추진해 사람과 산림이 모두 건강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4월 11일(목) 가락시장 한 바퀴를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다. 플로깅(Plogging)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지키는 활동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과 산책을 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말한다. 공사 임직원들은 송파구 가락시장 주변 녹지대 및 인도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또 하나의 길을 마련하였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가락시장 한 바퀴’는 공사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으로는 연 2회(4월, 10월)와 필요시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권상구 기획조정실장은 “공사 임직원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