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분야(온라인콘텐츠‧제로웨이스트‧소셜벤처) 특화, 200여 개 기업에 청년 약 600명 매칭 - 만19~39세 미취업 서울 청년에게 6개월 간 일자리·직무교육 제공…월 최대 233만원 급여 지급 - 5월 8일(월)~26일(금) 3주간 참여자 모집…서울시 청년포털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 - 기업-청년 미스매치 해소하기 위해 모집 기간 중 온‧오프라인 분야별 매칭박람회 개최 □ 서울시가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의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약 60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경영·사무, 홍보·마케팅, IT개발·데이터, 디자인, 영업·판매, 기획·MD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 ‘미래 청년 일자리’ 는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들의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 시는 올해 2년차로 접어든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양질의 기업발굴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모집 및 선발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기업 모집에서 608개 기업이 신청해 작년 대비 신청이 크게 증가(’22년 378개 → ’23년 608개 신청, 230개(60%)↑)하여 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지난 4월, 총 608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3개 기업을 선정 완료하였다. 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기업 선정 심사에서는 기업의 근무 환경과 함께 6개월 간 일경험 후에도 고용승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일자리 후속 연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 이를 통해 ▲온라인콘텐츠 분야에서는 '시현하다’ 라는 유명 사진관을 관리하는 광고이커머스 기업 ㈜레코더즈, ▲제로웨이스트 분야에서는 산업폐기물(현수막, 타이어 등)을 재활용한 글로벌 패션상품 브랜드 ‘누깍’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업사이클리스트, ▲소셜벤처 분야에서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창작물을 활용, 다양한 굿즈 제품을 판매하여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 등 유망 신산업 분야 기업 200여 개를 발굴하였다. ※ 미래 청년 일자리 3개 분야별 선발 기업 및 모집 인원 모집분야 주요 내용 선발 기업 모집 청년 1 온라인콘텐츠 ‣ 온라인콘텐츠 기획·제작 분야 · (기업 유형) IT·소프트웨어, 광고·이커머스, 웹툰·애니·게임, 교육·문화·출판, AI·빅데이터 등 104개 314명 2 제로웨이스트 ‣ 기후환경 관련 그린테일, 업사이클, 리사이클 사업 분야 · (기업 유형)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평가 등 47개 115명 3 소셜벤처 ‣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하는 소셜벤처 분야 · (기업 유형) 경영·자문, 교육서비스, 도매 및 소매업, 문화예술기획, 부동산업, 제조업 등 52개 165명 모집분야 주요 내용 선발 기업 모집 청년 1 온라인콘텐츠 ‣ 온라인콘텐츠 기획·제작 분야 · (기업 유형) IT·소프트웨어, 광고·이커머스, 웹툰·애니·게임, 교육·문화·출판, AI·빅데이터 등 104개 314명 2 제로웨이스트 ‣ 기후환경 관련 그린테일, 업사이클, 리사이클 사업 분야 · (기업 유형)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평가 등 47개 115명 3 소셜벤처 ‣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하는 소셜벤처 분야 · (기업 유형) 경영·자문, 교육서비스, 도매 및 소매업, 문화예술기획, 부동산업, 제조업 등 52개 165명 <참여자 5.8.~5.26. 모집…3개 분야 203개 기업과 청년 594명 매칭>□ ‘미래 청년 일자리’는 미취업 상태인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8일(월)부터 참여자 모집 공고가 게시되며, 신청은 5월 15일(월)부터 5월 26일(금) 18시까지 서울시 청년포털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는 올해 12월 말까지 월 최대 233만 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화교육이 지원된다. ○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6월말부터 매칭된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일하게 된다. 시는 심사과정에서 기업 담당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해당 기업의 성향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올해는 참여자 신청 기간을 확대(’22년 2주 → ’23년 3주)하고 채용공고페이지에 기업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한층 강화하여 참여자가 자신의 직무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매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한, 올해는 참여자 선발 후 기업에 배치되기 전 일주일간 집중 공통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청년은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수혈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과 기업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모집 기간 중 분야별 매칭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한다. 기업과 직무 지원자 현황을 반영한 웹페이지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매칭 박람회를 개최하여 신청자들에게 기업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 분야별 기업-참여자 매칭 활성화 프로그램 계획분야 프로그램 일시, 장소, 내용 온라인콘텐츠 온라인 기업 설명회 ‣ ’23년 5월 16일(화) ~ 5월 18일(목) ‣ 화상회의 시스템(ZOOM) 활용 온라인 기업 소개 진행 제로웨이스트 오프라인 매칭 박람회 ‣ ’23년 5월 18일(목) 14:00~20:00 ‣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 브릭스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15) ‣ 관심 기업 테이블 미팅, 지원서 작성 상담, 면접 노하우 코칭 등 소셜벤처 □ 시는 본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6개월간 일경험 후에 해당 분야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커리어 설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기업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 참여자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하여 청년과 기업의 후속 매칭 기회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 또한 본 사업에 미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를 연계,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미래청년일자리」는 미래변화를 주도할 신성장 분야 기업의 구인난과 미취업 청년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정책으로, 특히 올해는 양질의 기업과 청년 인재를 발굴, 매칭하여 미스매치 완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기업-청년 모두에게 매력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홍보 포스터. 끝 붙 임 미래 청년 일자리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조 성명서 지난 4월 24일(월),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에게 ‘공사 인천시 이관’을 전제로 때늦은 대화를 요청해 왔다. 공사 노동조합은 ‘4자 합의’는 철 지난 얘기로, “이관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수도권매립지 4자합의는 전문가 공청회 한번 개최하지 않은 채 온전히 환경부 장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3개 단체장 의견으로만 8년 전인 2015년 6월 최종 합의되었다. 당시 제2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제3매립장 조성을 위한 기반공사 기간이 필요한 다급한 사정에 따라 수도권 시민과 지역주민의 환경권을 무시한 채 미봉책으로 이루어진 졸속 합의였다. 특히 당시에도 인천시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이관하는 것은 많은 문제점이 예상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광역 폐기물 매립장을 특정 지자체가 맡게 될 경우, 정부(환경부)와 타 지자체의 책임회피는 불 보듯 뻔하고, 폐기물을 반입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변 지역주민과의 갈등과 환경피해 대책 마련은 인천시민이 떠안게 될 것이 분명하였다. 공사 노동조합은 우리나라가 환경선진국으로서 국격을 높이고 인천시민의 환경주권 보호는 물론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고려할 때 수도권매립지는 정부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광역매립장이므로 국가공사 관리체계가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것을 8년 전부터 수차례 표명한 바 있다. 또한 폐기물 정책의 합리성과 공공성,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등 여러 가지 쟁점에 대해 각 이해당사자의 책임과 입장을 신중히 조율하고,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 정책을 수립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수도권매립지는 2,600만 시민이 배출하는 연간 3백만 톤의 쓰레기와 현재까지 매립된 폐기물 약 1억7천만 톤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매립가스 등을 사후 관리하는 수도권 폐기물처리의 최후의 보루다. 단순히 공사 이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운영관리는 권한보다는 의무와 책임이 더 따르고 막중하다. 안전한 위생매립, 철저한 환경관리,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그리고 매립이 최종 완료된 후 30~ 50년 이상 사후관리를 통해 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안전한 땅으로 되돌리기까지가 책임과 의무인 것이다. 지난 90년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공동으로 수도권매립지를 운영하면서 갈등과 부실운영 문제로 사회문제가 대두되자, 국회가 나서서 3개 시도의 갈등을 조정하는 특별법(국가 공사 설립)을 제정해 국가기관이 관리하게 한 것은 매립지 운영 및 관리의 전문성을 위한 필연적인 조치였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한다.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환경전문가들의 의견과 매립지 주변 지역주민 등의 요구와 바람을 환경부 및 3개 시·도 단체장은 겸허히 수용해야 할 것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인천시로 이관할 경우 국가폐기물처리체계 혼란과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불확실, 폐기물 처리 및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관리의 질적 저하, 그간 쌓아온 국제적인 위상과 신인도 하락, 폐기물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기능 상실로 분명히 이어지고, 이로 인한 피해는 국가의 환경정책과 환경발전의 후퇴로 기록될 것임을 다시 한번 주장하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은 공사의 인천시 이관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월 성명서(제2023-01호)에서 밝힌 바와 같이 공사 이관을 위한 인천시의 일방적인 행동이 이어질수록 투쟁의 강도도 함께 높인다는 불사의 의지를 다시 마음에 되새기고, 현재 윤석열 정부에게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민주노총, 한국노총(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공공운수노조, 환경·시민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강력히 연대 투쟁해 나갈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23년 5월 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
□ 속초시가 투명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 공동주택에 이어 모든 단독주택 지역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기 앞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 속초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전 주거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5월~6월 동안 시 홈페이지 ․ 소식지 ․ SNS 등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 및 현장 계도 활동을 펼치고, 7월부터는 분리배출 미이행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 앞서 2020년 12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제도가 시행되었으며, 2022년 12월부터는 모든 단독주택까지 의무대상 지역이 확대되었다. □ 이에 따라 단독주택 지역에서도 재활용폐기물을 배출할 때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 유색 페트병과 별도로 구분하여 내용물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트려 뚜껑 닫아 속이 보이는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하여야 한다. □ 한편, 별도로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되어 옷이나 가방 등의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연천군은 최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프로팩 남경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프로팩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프로팩은 연천BIX 내 산업용지 매입 및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총 300여억원 투자할 예정이다.㈜프로팩은 생분해성 수지(박테리아나 다른 유기 생물체에 의하여 분해될 수 있는 비닐 혹은 플라스틱)원료 제조업체다. 세계적인 탄소중립정책과 ESG경영의 선두주자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를 체결 중인 기업이다.㈜프로팩은 연천BIX 내 30,707㎡ 부지에 최근 기업의 핵심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는 생분해성 수지 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글로벌 투자협약 등을 위한 전략적 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프로팩 남경보 대표는 “이번 입주협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덕현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이슈인 수도권 청정지역 연천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연천BIX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연천BIX가 생분해성 수지 생산의 거점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BIX에 입주를 결정해준 ㈜프로팩 남경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입주협약을 계기로 ㈜프로팩의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연천BIX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통현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연천BIX는 오는 6월말 준공예정이며, 2021년 6월말 분양 이후 식료품, 화학, 고무 및 플라스틱 등 25개 기업들이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 제8차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안양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9일 오후 시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자연재난 대비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2개 실무반의 28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공유했다.시는 우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설비 맨홀 역류방지설비,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도시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및 중점관리지역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립 중이다.이와 관련 지난해 10월 치수(治水) TF팀을 구성하고 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침수 예방을 위해 총 98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 4개소에 자동식 방수문을 설치하는 등 총 20개소의 방수문을 정비 중이며, 49개 아파트 단지와 300세대의 주택에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최 시장은 “올해 강수 전망을 보면 많은 비가 내렸던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부서별로 준비한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즉각적인 대응과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과 협업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참고자료]□ 기상전망 및 대응 목표 ❍ 기상전망 5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나, 남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월평균기온) 평년(17.0~17.6℃)보다 높을 확률이 50% (월강수량) 평년(79.3~125.5㎜)과 비슷할 확률이 50% 6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나, 남쪽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월평균기온) 평년(21.1~21.7℃)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월강수량) 평년(101.6~174.0㎜)과 비슷할 확률이 50% 7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음 (월평균기온) 평년(17.0~17.6℃)보다 높을 확률이 50% (월강수량) 평년(79.3~125.5㎜)과 비슷할 확률이 50% ❍ 대응목표 ‣ 지난 여름 강한 호우 및 태풍으로 이상기후 현상 심화,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 발생 ‣ 이에 관계부서 소관시설 별 안전관리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신속한 재난 상황 대응 도모 ‣ 또한, 우리시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 생명 보호’로 설정하고 재난 예방·대응·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안양 건설 □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 기본방향 ‣ 이상기후에 대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 ‣ 부서별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통한 위기 및 상황 발생시 비상근무체계 확립 ‣ 유관기관 및 민간과 합동하여 통합재난대응체계 구축 ❍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풍수해> ‣ 본부장(시장), 차장(부시장), 총괄조정관(안전행정국장) 및 통제관(재난수습 주관부서 실·국·소원장), 담당관(담당 부서장) 아래 12개 실무반으로 구성 ‣ 대규모 재해 발생 시 현장지휘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구성․운영
□5월부터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됐다. ㅇ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영 장관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ㅇ 또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LED를 활용한 점등식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미디어 아트 영상쇼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라비던스’의 축하공연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챌린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ㅇ 이 밖에도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동행스트리트, 상생부스, 동행부스가 상시 운영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ㅇ 동행축제 기간 운영되는 상생기획전, 상품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buykfesta.org 또는 동행축제.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전시는 개막행사와 연계하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대전사랑카드와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지역문화 예술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였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행사 축사에서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적극 응원하는 이번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비수도권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자체 소비촉진 이벤트가 진행되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ㅇ 또한 이 시장은 “8월에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 등 다이나믹한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붙임] 사진은 행사 종료 후 별도로 제공합니다. 붙임1 개막행사 참고자료 행사개요★ 동행축제 :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연 3회(5월, 9월, 12월) 온‧오프라인, 대‧중소플랫폼이 함께 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축제 ◦ (시간‧장소) 5.9(화) 19:00~19:30 / 은행동 으능정이 ◦ (참 석) 중기부 장관, 유통 플랫폼사, 중소․소상공인, 협․단체 등 * 대전시 : 시장님, 시의장, 중구청장, 이은권 시당 위원장, 임영진성심당 대표, 상인회 ◦ (진행내용) 개막 선포, 점등 세레머니, 축하공연, 동행스트리트 부스관람 등 * 사회자 : 조우종, 이하경 아나운서 * 공영쇼핑 특집방송 : (18:20~20:40) 특집판매방송+현장연결(인터뷰)+생중계 등 ◦ (방송송출) 공영쇼핑, 유튜브(KTV, 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TV 진행순서 ※(복장) 세미정장 구 분 시간 내용 비고 사전 행사 17:00 – 19:00 2H 공영홈 라이브커머스 부대행사 11:00 – 20:00 9H 동행스트리트, 상생부스, 동행부스 운영 부대행사 ➊ 오프닝 영상 19:00 – 19:01 1‘ 온국민이 함께하는 축제 오프닝 영상 영상 ➋ 사회자 소개 19:01 – 19:04 3’ 동행축제 행사 취지, 내빈 소개 사회자 ➌ VIP 축사 19:04 – 19:05 1’ 축하하며 격려하는 축사 영상 영상 ❹ 개막 선언 19:05 – 19:10 5‘ 개막선언‧환영사(3’) → 대전시장 축사(2‘) 장관,시장 ➎ 점등식 19:10 – 19:13 3’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 점등 세레모니 주요내빈 ➏ 홍보 영상 19:13 – 19:16 3‘ 동행축제 준비과정(이태원 소상공인 응원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영상 ➐ 피날레 공연 19:16 – 19:26 10’ 홍보모델 ‘라비던스’ 응원 공연 라비던스 ➑ 마무리 19:26 – 19:30 1‘ 챌린지 퍼포먼스(라비던스+지역상인+국민서포터즈) 장관 ➒ 3‘ 동행축제 참여 독려와 마무리 사회자 사후 행사 20:20 - 20:30 10‘ 대전MBC 생방송 출연 장관 붙임2 행사 사진
- 현대차그룹 울산공장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EV 체제 가속화 중장기 계획 등 소개 - 울산공장에 약 2조원 신규 투자해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 , 국내 미래 자동차 산업 기반 구축 속도 …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국내에 29년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대규모 신공장 … ’25년 완공 목표로 올해 4분기 본공사 착수, 스마트∙친환경 첨단 생산 시설 갖춰 - 기아도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착공…기존 생산 시설의 전기차 라인 전환도 병행 - 현대차그룹, ’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 투자, 글로벌 판매 톱3 진입 목표 … 총 31종 전기차 라인업 갖춰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 허브 역할 강화 - 전기차 공장,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수 전제 조건이자 투자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 … 세계 각국 전동화 시대 주도권 경쟁 치열, 초격차 기술 및 시장 선점 위한 투자 지원 활발 - 현대차그룹 전기차 공장 건설, 부품 업체 등 국내 관련 산업 발전 이끄는 마중물 역할 … 국가 전략기술에 포함된 전기차 부품 기업들도 적극적 신규 투자 계획 추진 중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시대 ‘퍼스트 무버’로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 공급과 국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및 전용 라인 전환 등을 통한 생산 능력 제고는 국가 전략기술인 전기차 분야 R&D∙제조 핵심 역량까지 강화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이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9일 국가 경제 성장 견인의 핵심 산업 시설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과 올해부터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을 더욱 확충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울산공장 1공장 전기차 생산 라인과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부지 등을 둘러보고, <전기차 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현대차그룹 및 자동차 부품 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기아는 지난 4월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고, 오토랜드 광명도 상반기 중 내연기관 생산 시설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7만1,000평의 건축 면적으로 올해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신공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 자동화, 친환경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미래차를 양산한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4월, 기아 화성 오토랜드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초로 신설하는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약 3만평의 부지에 1조원 가량이 투입된다. 2025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해 연간 최대 15만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유연생산, 저탄소, 지능화, 인간 친화를 추구하는 혁신 공장으로 국내 미래차 생산의 대표적인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추경호 부총리에게 대규모 투자로 한국의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함으로써 관련 기술과 시설을 고도화하는 한편,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51만대로 확대해 이 중 60%인 92만대를 수출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도 364만대까지 늘려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달성한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구체적인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과 함께 국내 전기차 부품 서플라이 체인 강화에 노력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한다. 전동화 가속화 등 자동차 산업 변혁기를 맞아 최근 국가 전략기술에 포함된 전기차 부품 기업들과 면밀히 협력해 내연기관 분야에서 국내 부품 기업들이 확보한 글로벌 리더십을 전동화 분야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기차는 단순히 모터, 배터리 기술로만 제작되는 자동차가 아니다. 배터리 효율의 극대화, 초고전압 관리 및 안전 시스템, 고속 충전 등 다양한 첨단 핵심 기술의 조합이 필요하며,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 간의 제조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전기차는 저장(Storage) 기능을 활용한 V2L, V2G 등 전력 수요 창출, 커넥티드, 자율주행과 접목한 다양한 신서비스와 산업 창출과도 직결된다. 테슬라 등을 비롯, 기존 내연기관차 메이저 업체, 중국 업체, 신규 진출 업체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이 출발선상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전기차의 높은 산업 및 경제 파급 효과와 국가 미래 핵심 산업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산업 초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동화 패권을 잡기 위한 전기차 공장 건설 및 유치에 국가적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전기차 공장 및 생산 라인 확충은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수 전제 조건이자 국내 부품회사의 투자 확대와 기술 개발 가속화 등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의 선순환 구조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사진설명1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오닉 5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 사진설명2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오닉 5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진설명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오닉 5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 사진설명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아이오닉 5 내부를 살펴보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부터) 사진설명5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오닉 5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사진설명6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일곱번째)이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김종덕 기재부 청년보좌역, 고광효 기재부 세제실장, 박주은 동희산업 사장, 이문석 서진캠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장, 추경호 부총리,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동석 현대차 부사장,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신달석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범석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사진설명7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오닉 5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사진설명8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기차가 해외로 수출되는 현대차 수출 선적부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경기도건설본부가 도로공사에 사용하는 레미콘·아스콘 등 반입 자재 품질 적합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품질관리 컨설팅반’을 연말까지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등 15곳에서 운영한다.‘품질관리 컨설팅반’은 도내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구조물의 적정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에서 전적으로 확인한 기존 방식과 달리 건설공사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설본부 품질시험팀 소속 전문직원과 사업별 건설사업관리단장이 함께 한다. 점검 대상은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3.86㎞)과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 2공구(6.27㎞) 등 15곳으로, 점검 대상별 1~3회씩 총 30회 컨설팅반을 운영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흙, 혼합골재 등으로 성토된 지반의 다짐도가 적정한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평판재하시험(흙쌓기 지반의 버티는 힘을 구하는 시험) ▲레미콘, 아스콘 등 현장 반입된 건설자재 품질의 적정성 여부 ▲도로 가드레일(차량방호울타리)에 대한 수평지지력이 적정 확보했는지 여부 등이다.현장에서 품질시험이 곤란한 자재는 시료를 채취해 도 품질 시험실에서 직접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도 품질 시험실은 ‘평판재하시험’ 등 138종의 품질시험이 가능한 국․공립시험기관이다.도는 확인 결과 불합격 자재는 현장 밖으로 반출 등 불량 건설자재 반입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다짐도 등 시공 미흡(지적) 사항은 건설사업관리단장이 적정 여부 확인을 받아 2개월 내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한편 품질관리 컨설팅반은 지난해 지방도 325호선 불현~신장 등 15곳 31회를 점검한 결과 3곳이 미흡하고, 나머지 현장은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된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등 3곳은 2개월 내 적합하게 보완시공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경기도건설본부장은 “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무엇보다 안전한 건설 현장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라며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주는 긴장 효과도 있고, 궁극적으로는 도 건설행정에 대한 도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건설현장 품질관리 현장 확인 컨설팅반 운영계획 □ 목 적 ○ 현장에서 사용하는 자재(레미콘 등)에 대해 현장 시험을 통해 품질의 적정 여부 등 품질관리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부실시공 예방 및 품질 확보 도모. □ 운영개요 ○ 컨설팅반 구성 : 건설본부 소속 직원 및 사업별 건설사업관리단장 등 합동 구성 ○ 기간 및 방법 -(기간) 2023. 5. ~ 12. -(방법) 「컨설팅반」이 레미콘 등 현장 자재에 대해 품질의 적정 여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시료 채취 해 품질시험을 진행하여 상호 결과 확인 등 ○ 대상 및 사업량 - 건설본부 발주 15개 도로현장, 30회(현장별 1~3회) □ 주요내용 ○ 품질시험을 통해 현장 반입 자재(레미콘 등)의 품질 적정 여부 확인 종 별 자재명 시 험 항 목 물성시험 레미콘 · 굳지 아니한 콘크리트(염화물함유량, 슬럼프, 공기량) · 굳은 콘크리트(압축강도) 아스콘 · 포설 前 아스콘(온도) · 포설 後 아스콘(두께, 밀도) 철근 · 인장강도, 항복강도, 연신율, 굽힘성, 화학성분 등 다짐도(토공) 흙, 혼합골재 · 평판재하시험 도로안전시설물 가드레일 · 가드레일 지주의 수평지지력시험 ⇒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별 후속공정 진행 前 조치완료하여 부실시공을 지속 예방. □ 조치계획 ○ 불합격 자재는 현장 밖으로 반출 조치 등 불량 건설자재 반입 사전 차단 ○ 다짐도 등 시공 미흡(지적)사항은, 보완시공 등 2개월 內 시정 조치 - 보완시공 적정 여부는, 건설사업관리단장의 확인을 받아 제출(시공사 → 단장 → 도) 2 2023년도 품질관리 컨설팅 대상 및 점검일정(건설본부 발주) 연번 구분 사 업 명 공사기간 사 업 량 총사업비 (백만원) 점검시기 비고 계 15개현장, 30회 1 국 지 도 실촌~만선 (광주 / 국지98) 2018.08.22. ~ 2024.04.07. L=3.86㎞ B=18.5m 138,150 6월, 9월, 12월 2 도척~실촌 (광주 / 국지98) 2019.02.15. ~ 2024.07.27. L=3.42㎞ B=18~20m 146,972 6월, 9월, 12월 3 갈천~가수 (화성 / 국지82) 2019.04.15. ~ 2026.03.08. L=8.49㎞ B=18.5~21.5m 214,964 7월, 10월, 11월 4 오남~수동 (남양주 / 국지98) 2017.11.27. ~ 2023.07.25. L=8.13㎞ B=18.5m 224,022 6월 5 가납~상수 (양주 / 국지39) 2016.10.05. ~ 2023.10.03. L=5.70㎞ B=22.5m 99,730 5월 6 장흥~광적 (양주 / 국지39) 2020.05.18. ~ 2025.05.16. L=6.30㎞ B=10.5m 84,429 7월, 10월 7 와부~화도 (남양주 / 국지86) 2020.05.11. ~ 2024.10.23. L=4.30㎞ B=10.5m 82,568 7월, 9월 8 지 방 도 이화~삼계(2) (평택 / 지302) 2020.8.10. ~ 2025.7.14. L=6.27㎞ B=20m 144,514 5월, 8월, 11월 9 진위~오산시계 (평택 / 지314) 2020.09.22. ~ 2023.06.20. L=2.10㎞ B=19.0m 37,783 5월 10 공도~양성(1) (안성 / 지321) 2020.12.18. ~ 2024.06.24. L=3.3㎞ B=20.0m 54,001 10월 11 매산~일산 (용인 / 지321) 2021.03.02. ~ 2024.02.14. L=2.32㎞ B=12.0m 52,284 7월, 9월, 11월 12 천송~신남 (여주 / 지345) 2021.11.17. ~ 2024.05.16. L=2.48㎞ B=21.7~25.5m 28,858 8월, 11월 13 적성~두일 (연천 / 지371) 2018.02.26. ~ 2023.12.31. L=6.34㎞ B=18.5m 111,490 8월, 10월 14 문산~내포(2) (파주 / 지359) 2021.12.20. ~ 2023.10.19. L=1.16㎞ B=20.0m 14,467 8월, 10월 15 은현~봉암 (양주 / 지375) 2020.01.06. ~ 2023.10.16. L=3.88㎞ B=11.75m 29,920 6월
경기도는 안양시가 신청한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은 안양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60만 명(현재 약 55만 명)으로 설정했다.또한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안양시 전체 행정구역(58.50㎢)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618㎢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22.254㎢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33.628㎢는 보전 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도시공간구조는 만안구와 동안구의 도심 위상 강화 및 연계를 통한 안양시의 중심 기능 수행, 도심기능의 지원 및 보완을 위한 지역 중심별 특화 기능 배분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2 도심 6 지역 중심으로 설정하고, 도시 간의 성장동력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발전 축은 남북 2축, 동서 1축으로 설정했다.생활권별 계획은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조성, 문화결합형 생태밸트 구축, 도심기능 강화, 역세권 활성화 등의 추진전략 달성을 위해 석수·박달 생활권, 안양·명학 생활권, 비산·관양 생활권, 평촌·호계 생활권 등 4개 생활권으로 설정했다.주요 교통계획은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했다. 아울러 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 수단의 개선 및 확충을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시외버스터미널 및 환승센터 확충 등의 계획을 반영한 대중교통계획을 제시했다.김기범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안양시의 미래상인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다”라며 “승인된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은 5월 중 안양시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20개 팀의 대학생 창업팀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총 64개 팀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 17개 팀과 후속지원 3개 팀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융기원 주요 연구센터와 서울대 교수진 등의 분야별 창업지도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선정팀의 입학식을 열었다.입학식에는 최종 선정된 20개 팀과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송인섭 에쓰큐빅엔젤스 회장, 도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기업 우수사례 발표, 합격증 수여식, 사업추진 안내,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입학식에 참석한 홍수지 씨는 “올해 객관적 기술평가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융합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사업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사업은 푸드테크 기업 ㈜더플랜잇, 바이오테크 기업 ㈜리플라 등 유망 새싹기업을 배출하는 등 도내 창업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실효성 높은 지원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새싹기업으로 성장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개시하고, 첫 시작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신축 현장을 찾는다.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협력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도 전역에 배치하고 산업 재해에 특히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 등에 ‘찾아가는 현장점검’과 지도·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도, 시․군과 사업 수행기관이 함께 노동안전지킴이의 하루를 따라가 보면서, 도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계도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기관별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도는 연말까지 매달 순차적으로 시군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식 도 노동안전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는 도 산업 재해 예방 안전망의 든든한 기둥”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제22회 진주논개제 기간 중“논개 및 일제침략기 진주의병” 학술대회를 지난 5. 8일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속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 배경은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사료(史料)인 논개와 의병에 관한 역사를 재규명하여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 왔던 의기논개에 대한 사실들을 정리함으로서 논개정신을 국혼으로 승화하는데 초석을 다지고, 삼장사에 대한 논란도 촉석루 삼장사 시의 작가와 삼장사 인물에 대한 것을 논의의 장에 올려 놓고 하나의 해법을 제시하여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여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한말 의병에 대한 고찰은 1894년부터 1896년까지 전개된 전기 의병기(前期 義兵期)의 진주의병의 봉기와 조직, 항전 및 진주의병장 노응규의 의병재기와 해산과정 등 진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대표적인 의병도시인 진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개회식 후 2부“논개”관련 주제로‘임란 진주성 의병연구’(김세곤 호남역사연구소장),‘촉석루 삼장시의 작가와 삼장사에 대한 소견’(하동진 동서대학교 교수),‘의기 논개와 논개 부인’의 호칭 유래(강동욱 진주문화원 지역사연구소장)를 발표하고, 3부 행사로“일제침략기 진주의병”주제로‘한말 진주의병의 전개와 역사적 의의’(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한말 진주의병 배경과 인물연구’(김규범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일제침략기 전기 진주의병 연구’(이태룡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장) 발표하였다. 진주문화원은 지난해 제115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 학술대회와 진주창렬사 국가제향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 바 있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오늘‘논개 및 일제침략기 진주의병’학술대회의 주제논문및 발표를 해 주신 교수님과 박사님께 거듭 감사드리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제14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기념행사가 내년 진주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