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성지·궁전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은 상대원동 195-5번지 일대 2만6584㎡에 건폐율 19.14%, 용적률 274.60%를 적용해 지하 5층, 지상 13~2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836세대)을 짓는 내용을 담았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주민 운동시설 등 부대 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신축 내용도 포함됐다. 착공은 오는 2025년 4월, 완공은 2028년 4월이다. 총사업비는 3480억원이다. 성지·궁전아파트는 1987년도에 5~6층짜리 건물 18개 동(716세대) 규모로 지어진 공동주택이다. 2013년 7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2015년 3월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내년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이어 5월 입주민 이주 뒤 기존 아파트 철거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성지·궁전아파트는 정비계획 수립 후 8년 만에 재건축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은 지 36년 돼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의 단지를 허물고 새로 지어 상대원동 일대 주거환경 수준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지역에 재건축 추진 중인 아파트는 중원구 은행주공아파트(2022년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 하대원동 삼남아파트(2022년 11월 착공) 등 모두 3곳이다. 공동주택 재건축은 ‘안전진단→정비구역 지정→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철거 및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 선진화된 K-급식산업 내 우수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 협력○ K-급식 필수인력 채용 활성화 적극 지원하기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 업체인 CJ프레시웨이(대표자 정성필)와 ‘K-급식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채이배 대표이사, 배수영 CJ프레시웨이 FS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협약은 K-급식산업 필수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조리원, 조리사 구직자 발굴 지원 ▲중장년, 여성 조리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문 ▲일반계고, 현역장병 등 구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진로 설명회 ▲조리 관련 자격 및 경력 보유자를 위한 리부트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청년(재단 사업 참여) 대상 K-급식 직업 교육 기회 연계 ▲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지원 행사 교류 등 상호협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CJ프레시웨이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신 산업 동향을 기반으로 현장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교육훈련과 직업상담을 위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두바이, 싱가포르, 조호주 출장단의 단장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18일(목), ‘중동의 AMAZON’이라 불리는 현지 최대 온라인 플랫폼기업인 noon.com(이하 눈닷컴사)의 두바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현지 유력 온라인 플랫폼·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기업의 중동지역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눈닷컴’사는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EMAAR의 합작투자 기업으로,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며 중동과 북아프리카 권역에 걸쳐 최대규모의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다. 대구광역시와 ‘눈닷컴’사의 협력은 지난해 12월에 ‘눈닷컴’사가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경북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에 바이어로 참여하면서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히샴 자르카 눈닷컴 사장이자 공동창업자는 대구소재 소비재·경(輕)산업재 기업의 강점과, 눈닷컴사의 UAE 및 중동·북아프리카 권역에 걸친 유통 영향력의 결합을 통해 지역기업은 수출 및 현지 진출에 성공하고 눈닷컴사는 현지 온라인 시장의 굳건한 강자가 되는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지역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대구광역시는 우수한 지역제품을 적극 발굴하여 현지 시장의 온라인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대구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비재·경(輕)산업재 기업의 중동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눈닷컴사 및 동사입점 한국제품 유통 바이어를 대구로 초청해 ‘중동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대(對) UAE 수출액은 2020년 45백만 불, 2021년 71백만 불, 2022년 83백만 불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나 2022년 기준 대(對) UAE 수출액은 지역 전체 수출액의 0.8%에 불과하며 주요 수출품목 또한 자동차부품과 전통의상용 폴리에스터직물로 한정돼 있어, 앞으로 UAE기업들과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對) UAE 수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눈닷컴 사장이자 공동창업자인 히샴 자르카(Hisham Zarka)는 “UAE, 사우디 등 중동시장에서 한국 소비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대구시를 방문해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섬유, 아이웨어, 치과용 의료기기 등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대구기업들과의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4월 1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통합신공항 경제권, 항공·물류중심의 첨단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 구상을 위해 UAE 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DAFZ*)을 방문하여 개발과정과 현황을 시찰(19일)할 예정이다.* DAFZ(Dubai Airport Free Zone)은 두바이 국제공항에 위치하며 UAE 항공 무역의 거점, 전자 및 전기, 소비재, 엔지니어링 및 건축자재, 항공물류가 주요 산업군으로 코오롱글로벌, 샤넬(Chanel), 샌디스크(Sandisk) 등 국내외 유명 글로벌 기업 1,800개 이상이 입주, 18,000여 명의 전문인력이 일하고 있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경제물류의 중심지인 UAE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이번 눈닷컴사와의 협력은 지역 수출품목 다변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보다 전략적인 통상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판로를 넓혀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붙임 1. 눈닷컴사 개요(별첨) 2. 두바이공항프리존 개요(별첨) 3. 행사 사진(추후 별송)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이 경영난 등의 이유로 기업회생신청 및 운항중단 결정함에 따라, ㈜플라이강원의 정상화를 위한 관련 대주주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플라이강원 측의 자구 노력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붙임과 같이 발표 □ 운항중단 현황 ○ (국내선) : 5. 20. ~ 6. 30. * 양양-제주노선 5. 19.까지 운항* 서울지방항공청에 운항중단신청서 5.18.(목) 오후 제출예정 ○ (국제선) : 5. 3. ~ 6. 30까지 기 운항중단 상태 □ 기업회생 신청 : 5. 22.(월) 예정 □ (플라이강원) 예약 승객 조치계획 ○ (국내선) 5. 20.(토) ~ 5. 24.(수) 기간 중 예약승객 2,690명 대체편 투입 불가로 동기간 한하여 보상시행(타사이용 시 편도 10만원, 교통비 3만원) * (5 .25.~10월, 국내선 예약승객 3천5백여명) 8월이후 투자자 확정 시 보상 예정 ○ (국제선) 항공권 환불 진행 중(타사이용시 편도 25만원, 교통비 5만원) * 홈페이지 공지 및 환불 등 보상방안 개별문자로 변경사항 안내(’23.4.19부터) ○ (고객안내) 5. 18.(목) 18시20분경 홈페이지 공지, 고객SMS 등 통보예정 - 콜센터는 근무인원 3~4명 유지하여 최대한 안내토록 할 계획 □ (도) 대응계획 ○ 도-국토교통부-공항공사 협력체계 구축, 이용객 피해 최소화 노력 ○ (5.17.수)항공교통자이용자 보호대책 마련 및 조치 이행 촉구 통보 하였다. ㈜플라이강원 회생신청으로 인한 운항중단과 관련한 강원도 입장 2023. 5. 18. 먼저, 이번 플라이강원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운항중단 사태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플라이강원 정상화를 위한 관련 대주주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플라이강원 측의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촉구합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2002년 개항 이후 유령 공항으로서 그 기능을 다하지 못했던 양양국제공항의 정상화와 동해안 관광의 활성화라는 강원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고 2019년 탄생하였습니다. 강원도 주민들은 당시 4∼5시간이 넘게 걸리는 항공 인프라 접근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강원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해외 관광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양양국제공항의 지역거점 항공사로서 문을 열은 ㈜플라이강원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성원이 컸음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을 것입니다. 강원도 역시 플라이강원이 조속히 자리 잡아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플라이강원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열악한 강원도의 재정여건 하에서 145억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금 등을 이미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는 국토교통부, 양양군, 한국공항공사 등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당초예산 및 이번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항공화물운송사업 재정지원금을 신설하고, 운항장려금의 지원 기준을 상향하는 등 총 22억원에 달하는 지원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얼마 전 양양군에서도 어려운 재정 여건 하에서 20억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는 플라이강원의 정상화를 위한 강원도와 양양군 주민들, 그리고 강원도의회와 양양군의회 의원님들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양양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하여 양양공항을 인바운드 시범공항으로 지정하기 위한 각종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양군과 함께 양양국제공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6년까지 화물터미널 구축에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30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양양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원도는 법무부와 무사증입국제도 연장을 협의하였고, 지난 4월 26일 외국인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가 내년 5월까지 1년간 더 연장 운영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강원도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플라이강원에서는 비용절감이나 신규투자 등의 자구노력 없이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해왔습니다. 플라이강원은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전제로 한 내실 있는 경영이 아닌 과도한 투자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계획 등을 앞세워 강원도와 양양군의 끊임없는 지원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책 없는 무조건적인 지원은 결국 도민들에게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플라이강원에 지원하는 예산 한푼한푼이 도민의 피와 땀으로 마련한 혈세인 것을 감안할 때,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이 담보되지 않은 무제한적 지원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강원도와 강원도민들, 양양군과 양양지역 주민들의 호소에 ㈜플라이강원과 대주주들이 응답해야 할 때입니다. 뼈를 깎는 각오와 끝까지 기업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약속에 대한 신뢰 없이는 더 이상의 지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플라이강원 대주주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함께, 현실성 있고 실현가능한 자구책 등이 전제될 때, 강원도는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플라이강원의 자구 노력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며, 또한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사전 예약된 고객에 대해서는 항공노선 이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합니다. 아울러, 법원 측에도 어려운 지역경제와 지역거점 항공사의 정상화를 바라는 강원도민들과 양양군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플라이강원의 정상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300여 종사자들을 돌아보셔서 다시 한번 ㈜플라이강원에게 회생의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드리는 바입니다. 강원도의 지역거점 항공사이며, 귀중한 자산인 ㈜플라이강원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지역경제와 강원도 관광산업과 함께 비상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끝.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후 4시 개최된 서울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돼, 제6대 회장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한다.서울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는 패션봉제 소공인이 집적된 서울시 9개 자치구(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가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2017년 창립했으며, 의류봉제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정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상반기 정기총회에서는 이 구청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사업 추진 상황, 영세 봉제업체 폐원단 처리비용 지원, 의류제조업체 스마트화 지원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회장을 연임하게 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인력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육성정책이 필요하다”며, “9개 자치구가 힘을 합쳐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의류제조산업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2023년 상반기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5월 18일부터 행사장 내 체험부스 25종을 전면 무료화하여 운영한다 밝혔다. 이번 무료화 운영방침은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유료로 진행되었던 체험행사를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동차를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전면 무료화되는 곳은 제1행사장 내 T힐링체험존의 하니동이 엽서만들기, 셀프 페이스페인팅&녹차오일마사지, 천연염색&차꽃 만들기 외 6곳, 제2행사장 내 T아트체험존의 추억의 간식타임, 다식만들기, 단차만들기 외 7곳, 세계차체험존의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튀르키예관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관람객들이 엑스포장에 오셔서 다양한 차 체험들을 꼭 경험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방침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하동 차를 맛보실 수 있게 무료 시음 차도 충분히 준비했으니,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차 체험들을 많이 즐기고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청강(주)(대표 윤경순)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은 이승화 공동위원장과 윤경순 청강(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강(주)은 이번 입장권 구매를 비롯하여 조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엑스포산업관 참여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 동안 산청의 우수한 약초로 생산된 약초차와 한방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산업관을 통해 선보일 계획으로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경순 청강(주) 대표는“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의 항노화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우리 기업도 엑스포 성공에 동참하기 위해 산업관 참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지리산청강원의 엑스포 동참이 대한민국 약초차의 대중화는 물론 항노화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산업관 등 기반 시설을 잘 조성하여 입점하는 기업들과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차(茶) 전문브랜드 청강(주)은 2008년 산청군 시천면에‘지리산 청강원’을 건립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약초를 활용한 콤부차, 구기자차 등 약선차 판매와 각종 한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493억 원을 투입하여 80,945㎡ 규모의 한방항노화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산청의 대표 농업회사 법인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0,000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 불법찬조금, 물품·공사 분야, 갑질행위 등 부패취약 3개 분야 선정◦ 신고자 불이익 없도록 철저한 비밀 보호와 신분 보장◦ 부패·갑질 경험 당사자가 신고할 수 있는 문화 만들어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부패취약분야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2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부패에 취약한 3개 분야를 선정하고, 부패 발생률이 높은 기간에 집중신고를 받는다.부패취약 3개 분야는 ▲불법찬조금(5월~6월, 10월), ▲물품·공사 분야(7~8월), ▲갑질행위(7월)로 각각 다른 기간에 집중신고를 할 수 있다.공익 제보와 신고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전자민원-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하고 있다.도교육청 조한근 청렴기획담당 서기관은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부패와 갑질 행위를 경험한 당사자가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1. 집중신고기간 운영 관련 포스터 3부 (별첨)
- ’23.7.9.(일)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 - 5.19.(금)부터 유아부(만2~3세), 유치부(만4~6세) 선착순 총 400명 신청 - 연령에 따라 거리ㆍ난이도 등 차별화된 코스 운영으로 진입 장벽 낮춰 -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 경기’, 응급처치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 기록·순위 경쟁이 아닌, 도전하는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끈기에 완주메달 수여 □ 서울시는 올해 ‘한강 르네상스 2.0’과 연계해 한강을 색색깔깔 스포츠로 수놓는 다양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문 장비와 훈련의 필요성, 한정된 장소 등으로진입 장벽이 높다고 여겨지는 수상스포츠 종목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한다. < 엄마아빠, 나도 할 수 있어요! 유아들의 첫 트라이애슬론 체험 > □ '3개'를 뜻하는 '트라이(tri-)'와 '경기'를 뜻하는 '애슬론(athlon)'의 합성어인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은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휴식 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이 필요하여 ‘철인3종 경기’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 트라이애슬론은 세 가지 종목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참여를 주저하게 되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그러나 종목의 구성(아쿠아슬론(수영+마라톤), 듀애슬론(사이클+마라톤)) 및 지역과 거리ㆍ코스 난이도에 따라 세분화되어 개인의 역량에 맞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어 오히려 진입 장벽이 낮은 종합 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 서울시는 유아기 아이들도 트라이애슬론 종목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 2~6세들이 참여하는 「’23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 < 「’23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요 > ○ 일시 : 2023.7.9.(일) ※ 모집기간 : 2023.5.19.(금)~(선착순 마감) ○ 장소 : 한강 뚝섬유원지 내 (장소 확인) ○ 참가인원 : 400명 (보호자 포함 1,200명) ○ 대상 : 유아부(만2~3세) 각 50명 / 유치부(만4~6세) 각 100명 ※ 미취학 아동 대상이므로 초등학생 참가 불가 ○ 종목 : 수영, 자전거, 달리기 ○ 접수방법 : 서울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 (문의처 ☎ 02-490-2966) ○ 시상 : 완주 메달 수여 (순위, 기록 없음) ○ 주최ㆍ주관 : 대한철인3종협회 ○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 한강사업본부 □ 「 ’23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는 연령에 따라 만 2~3세 유아부와 만 4~6세의 유치부로 나뉘어 차별화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페달을 굴리기 어려운 유아부의 경우 밸런스 바이크로 대체하여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서울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http://seoultriathlon.com)를 통해 5월 19일 (금)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문의처 ☎ 02-490-2966) ○ 연령별 경기 코스 ①만2~3세(유아부) : 수영 10m + 자전거 200m + 달리기 100m ②만4~6세(유치부) : 수영 20m + 자전거 500m + 달리기 300m □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엄마, 아빠, 아이가 한 팀을 이루어 ‘수영 20m(엄마) + 자전거 300m(아이) + 달리기 100m(아빠)’ 종목별로 달리는 ‘패밀리 경기’는 가족 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응급처치 체험이 진행되며, 함께 하는 날의 현장을 기록하기 위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 이번 대회는 다른 스포츠 종목대회와 달리 순위나 기록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과의 싸움과 지구력, 인내심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을 통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완주자를 위한 완주 메달만 수여한다. □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경기에 참여해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매우 값진 경험”이라며 “유아기부터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해 성인이 되어서도 체육활동이 활발히 어이질 수 있도록 서울시민의 평생 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23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 포스터 2. 대회 사진 붙 임 1 23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 포스터 붙 임 2 대회 사진 □ 2023 서울시장배 전국 어린이 트라이애슬론 및 아쿠아슬론 대회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기영, 국힘(춘천3))는 ❍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태백시 및 동해시 일원에서 의정활동 현지시찰을 실시한다. ❍ 18일에는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를 방문하여 도로유지관리사업에 관한 업무보고와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를 실시했다. 태백지소는 현재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의 국도 및 지방도 등을 관리하고 있다. ❍ 이어서 방문한 강원도 소방학교는 금년에 151회 4,099명의 인원을 교육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건설위원회(이하“안건위”)는 이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 19일에는 동해소방서를 방문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해마다 겨울~봄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과 석유비축기지, 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위치함에 따른 대형화재의 위험요소가 공존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에 대한 대책과 개선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해 볼 계획이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해시 구미동과 삼화동 일원의 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금년 시작된 본 사업은 전천의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이날 방문을 통해 사업의 추진 계획, 기대효과, 문제점 등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 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은 탁상행정이 아닌 현업 기관의 방문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현실을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기간 동안 논의된 사항을 의정활동에 잘 반영하여 신뢰받는 안전건설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현장사진 : 별도제공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오는 6월부터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눈으로 보이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보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연기가 감지기 내로 유입되면 화재로 인식하여 큰 소리로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원리이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의 경우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소리를 인지하지 못해 화재 발생시 대피하지 못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에 보급하는 청각장애인용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소리를 인지하기 힘든 청각 장애인을 위해 기존의 경보음과 함께 LED투광봉이 추가된 맞춤형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점등을 통해 눈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준다. 청각장애인용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보급과 동시에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해공 의정부소장서장은“눈으로 보이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화재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17일, 지평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평리 전술훈련장에 대한 환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인수 지평면장, 김현규 61여단장,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운수 과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앞서 지난 12일 국방부와 진행한 국·공유지 교환계약을 축하하고 환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환원되는 지평전술훈련장은 중앙선 지평역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6·25전쟁 이후 우리 국군과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이다. 1999년 말 주둔 부대의 이전 후 공터로 남아있는 공간을 지역의 군부대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궤도차량의 이동을 위한 승·하차 및 부대 전술 훈련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어왔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군부대 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지난 2014년 탄약고 이전에 따른 갈등 수습을 위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전술 훈련장에 대한 반환을 요구했으나, 대체 훈련장 확보 및 20사단의 해체, 관리부대 전환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군은 지역 군부대에서 탄약고 장소로 사용해오던 양평군 공유지와 지평전술훈련장 국방부 국유지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해 협상을 진행했다. 2021년 육군본부로부터 지평리 훈련장에 대한 폐쇄 결정이 내려졌고, 관리부대의 훈련장 사용종료와 함께 군은 해당 국유지의 분임재산관리관인 국방부 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양평군 공유지 198,945㎡와 지평전술훈련장 국유지 66,060㎡를 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랜 시간 불편함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지평면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부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중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