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움 숲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5.22~26)한 가족 단위 시민이 하루에 15가족(가족당 최대 4명) 60여 명씩, 닷새간 모두 75가족 300여 명 참여한다. 탐사는 밤 10시~11시 30분에 이뤄져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이중 파파리반딧불이는 버들치, 청딱따구리와 함께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성남시 깃대종이다. 시는 ‘네이처링 앱(성남시 자연자원 플랫폼)’에 최근 3년간의 반딧불이 관찰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놨다.
함평군은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에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매월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수거·검사해 위해 식품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 지도·점검에 적극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관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지도 활동을 펼치며 식품 안전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이상익 군수와 보건소 관계자들이 군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이상익 함평군수
‘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진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4일간 개최된 축제는 첫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40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기간 동안 주 행사장뿐만 아니라 차 없는 거리, 말양아리랑시장까지 꽉 메운 방문객으로 시가지 곳곳이 축제의 장이었다. 일시적으로 관람객 밀집도가 상승해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축제 관계자와 경찰, 자원봉사 등 축제 종합상황실의 안전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축제를 만들었다. 아리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아리랑 주제관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아리랑 미로와 원더랜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함께한 가족 관람객에게 한바탕 웃음과 추억을 만들어줬다.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 실경에서 시민배우 천여 명이 함께 펼친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의 역사 속 인물을 스펙터클 뮤지컬로 구성해 밀양이 꿈꾸는 밀양의 서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일호 시장은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봉사단체, 시민단체, 공직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온 모든 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유지하며 차별화되고 밀양다움이 깃들 수 있도록 더 멋있게, 더 아름답게,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기획단계부터 안전을 고려한 프로그램 준비와 알찬 구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안전한 축제의 본보기를 보였다. 축제기간 중에는 경쟁력 있고 내실 있는 지역축제를 만들고 향후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시에서는 문화관광부서 공직자 20여 명, 영광군에서는 축제 추진위원 30여 명 등 타 지자체에서 현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국민대통합아리랑 - 사진 2: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거리퍼레이드 행렬 - 사진 3: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무형문화재공연 중 무안용호놀이 공연 - 사진 4: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은어잡기 체험 - 사진 5: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아리랑 미로 - 사진 6: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아리랑가요제 - 사진 7,8: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강 오딧세이
□ 행 사 명 : 제14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 일 시 : 2023. 6. 3.(토) 08:30 ~ 12:00 ※ 개회식 08:30 , 출발 09:00□ 장 소 : 동탄 센트럴파크 □ 접 수 : 2023. 5. 26.(금) 까지 □ 접수방법 : 홈페이지 접수(http://hsbike.joongboo.com/)□ 접수인원 : 선착순 1,000명 (참가비 없음)□ 코 스 : 동탄1동 센트럴파크 인근 10km 구간 (소요 약90분) - 동탄센트럴파크 → 한빛마을 사거리 → 한림대병원 사거리 → 예당고 사거리 → 나루교 사거리 →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 반송초교사거리 → 동탄센트럴파크□ 주최·주관/후원 : 중부일보·화성시장애인체육회 / 화성시□ 대회내용 - 자전거타기 행진: 동탄1지구 일원 약 10Km 코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진 (핸드바이크 장착 휠체어 참여 가능) -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각종 환경 및 건강 관련 부대행사 및 이벤트□ [정지영 체육진흥과장]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본다”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자전거 대행진 코스 (10km)
화성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YBM 연수원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 노인·아동학대 예방, 신용관리 및 채무조정, 복지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민원 응대법, 유관기관 사업, 소통 기술 등이 다뤄진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복지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보다 촘촘한 공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복지담당자 전문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3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의정부시청소년쉼터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감사”라는 주제로 청소년쉼터와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시는 의정부시청소년쉼터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의회에서도 청소년 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쉼터는 지난 2003년 5월에 개소해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가정복귀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대해 중앙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가장 먼저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필요한 만큼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의 용도변경 비율 확대, 용도변경·증축 면적 합리화, 상수원보호구역 내 어로행위 보상 추진 등의 규제 개선 사항이 논의됐다.또 주 시장은 수도법상 중첩 규제를 받는 공장설립승인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해소 등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공해 제조업 등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입주 허용과 6개월 거주 제한 요건의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에 대해서는 기존에 허가된 팔당호 수상레저 계류장이 협소함을 언급했다. 안전상 최소 면적이라도 일부 증설이 필요하며, 기존 허가 사업장에 대한 진입로·주차장 확보를 위해 하천 단순 점용도 허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5년 지정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약 55배 크기인 158.8㎢ 규모로, 전체 면적의 약 26%인 42.4㎢가 조안면 행정 구역에 해당한다. 주 시장은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로 취임 후 가장 먼저 조안면을 방문해 강력한 중첩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본권 회복과 복지 증진 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2022년) 교통사고 보행 사망자 중 59.8%가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 및 운전면허 소지자, 교통사고 모두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65세 이상 인구가 14% 이상 / **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사회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의 고령자 비율이 높았는데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의 27.7%, 보행 사망자의 59.8%가 고령 보행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또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나, 고령자 인구 10만 명당 보행 사망자는 7.7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았다. * OECD 회원국 비교를 위해 2020년 기준으로 함 (2022년 기준 6.2명/10만 명) 출처: 도로교통공단, ‘2022년판 OECD 회원국 교통사고 비교(2020년 기준)’ 보고서(58p) 고령 보행 사망자는 횡단 중에 많이 발생했다. 고령 보행 사망자 558명 중 344명(61.6%)이 횡단 중 사망하였으며, 그 중 80세 이상 사망자가 152명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고령 보행자 사고다발지역을 선정하여 티맵·카카오 등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하고, 시설을 점검·개선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통해 보행 안전물품을 배부하는 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교통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므로 보행 안전에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고령자의 활동이 많은 지역의 교통안전시설 강화와 함께 교육·홍보도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 책임자 처 장 최석훈 (033-749-5260) 데이터융합처 담당자 과 장 한현용 (033-749-5272) 붙임1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인포그래픽 붙임2 교통여건 및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고령 보행 사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구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추계 인구 (명) 전체 51,635,256 51,709,098 51,780,579 51,821,669 51,628,117 고령자 7,380,510 7,684,919 8,125,432 8,537,023 9,018,412 비율(%) 14.3% 14.9% 15.7% 16.5% 17.5% 면허 소지자 (명) 전체 32,161,081 32,649,584 33,190,565 33,729,806 34,133,763 고령자 3,070,650 3,337,165 3,682,632 4,016,538 4,387,358 비율(%) 9.5% 10.2% 11.1% 11.9% 12.9% 구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추계 인구 (명) 전체 51,635,256 51,709,098 51,780,579 51,821,669 51,628,117 고령자 7,380,510 7,684,919 8,125,432 8,537,023 9,018,412 비율(%) 14.3% 14.9% 15.7% 16.5% 17.5% 면허 소지자 (명) 전체 32,161,081 32,649,584 33,190,565 33,729,806 34,133,763 고령자 3,070,650 3,337,165 3,682,632 4,016,538 4,387,358 비율(%) 9.5% 10.2% 11.1% 11.9% 12.9% 구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추계 인구 (명) 전체 51,635,256 51,709,098 51,780,579 51,821,669 51,628,117 고령자 7,380,510 7,684,919 8,125,432 8,537,023 9,018,412 비율(%) 14.3% 14.9% 15.7% 16.5% 17.5% 면허 소지자 (명) 전체 32,161,081 32,649,584 33,190,565 33,729,806 34,133,763 고령자 3,070,650 3,337,165 3,682,632 4,016,538 4,387,358 비율(%) 9.5% 10.2% 11.1% 11.9% 12.9% 출처: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 경찰청, 운전면허소지자현황 □ 5년간(2018년~2022년)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추세 구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사고(건) 보행자 45,921 46,682 36,601 35,665 37,611 고령 보행자 11,815 12,249 9,739 9,893 10,435 비율(%) 25.7% 26.2% 26.6% 27.7% 27.7% 사망(명) 보행자 1,487 1,302 1,093 1,018 933 고령 보행자 842 743 628 601 558 비율(%) 56.6% 57.1% 57.5% 59.0% 59.8% □ 2022년 사고시 상태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단위: 명) 구분 합계 횡단 중 차도 통행 보도 통행 길가장 자리구역 통행 기타 소계 횡단보도 내 횡단보도 외 합계 558 344 153 191 85 6 21 102 65-69세 95 50 28 22 14 1 5 25 70-74세 106 73 38 35 13 0 2 18 75-79세 118 69 31 38 18 3 7 21 80-84세 139 89 38 51 26 1 0 23 85세 이상 100 63 18 45 14 1 7 15 80세 이상 비율(%) 42.8% 44.2% 36.6% 50.3% 47.1% 33.3% 33.3% 37.3%
경기도가 인권신장을 위해 공헌한 ‘경기도민 인권 대상’ 후보자와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할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 출품작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제2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 후보자 추천은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총 6개 분야에서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다. 경기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지급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경기도 주관 인권 기념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경기도와 함께 인권 홍보캠페인에 나서게 된다.이와 함께 경기도는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2회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인권 보장 및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 확산’ 관련 자유주제로 영상물, 캐릭터(마스코트), 운문(시)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별 주요 다루게 될 내용은 ▲영상물 분야는 생활 속 나타난 인권침해와 차별, 성희롱․성폭력 피해 고충, 혐오 문제와 기후환경 변화와 인공지능 발전이 가져올 인권 위협 등에 대한 핵심적인 영상메시지 ▲캐릭터(마스코트) 분야는 ‘함께 행복한 세상, 더 나은 미래, 인권 친화 도시 경기도 구현’의 뜻과 의미를 담은 디자인 ▲운문(시) 분야는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어로 숭고한 인권의 가치와 의미 전달표현 창작 등이다.모든 분야는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예외적으로 영상물 분야는 팀(2인 이내)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1인이 모든 분야 합산 2점 이내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도는 1차 실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70%) 및 직원 설문조사(30%)를 거쳐 응모 부문과 공모 분야별 ‘대상과 기회상’ 각 1건씩 총 12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분야에 따라 3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경기도 인권 페스타에 전시할 예정이며, 각종 게시판과 이모티콘, 인권 교육 자료 등 경기도 인권 정책 홍보에도 활용할 방침이다.두 공모 모두 7월 31일까지로 결과발표는 9월 초 경기도 누리집(gg.go.kr)을 통해 공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 인권담당관(031-8008-3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포용과 연대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은자) 주관으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3년 양주시 보육교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어린이집 교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주시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17명의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어 ‘다!정!다!감 아이들을 위한 3가지 정(情)을 통한 다양한 감’을 주제로 강의를 맡은 국민희 국민희영유아연구소 소장의 올바른 보육 노하우와 아이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며 “양주시도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하게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근무환경과 보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5월 23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대상지역은 2023년도 6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안성 ▲강원 고성, 속초, 평창 ▲충남 당진, 서천 ▲경북 봉화, 영양, 구미, 영천 ▲대구 달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 지역으로 총 14개 지역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며, 모집 규모는 지역별 5개 내외의 그루경영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루매니저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그루경영체 모집절차는 공고-접수-서류·면접심사-최종선정으로 진행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및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6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그루경영체에 대한 이해를 위해 6월 15일(목) 그루경영체 모집설명회를 진행 한다. 설명회는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www.youtube.com/kofpi)를 통해 진행되며 산림일자리발전소 및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의 이해와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산림일자리발전소 이인세 소장은 “그루경영체는 창업의 의지가 있는 공동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지역에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042-381-5190)로 문의바랍니다. 2023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신규 모집 공고 포스터 -
울산 전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폐기물을 에너지화하는 친환경 소각장이 새롭게 건립된다. 울산시는 5월 23일 오후 3시 남구 성암소각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환경부 이주창 폐자원에너지과장, 환경단체, 공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사업’은 남구 처용로 524(기존 소각장 내 유휴 부지)에 면적 6,247㎡, 소각용량 460톤/일(230톤/일 2기) 규모로 오는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지에스건설(주) 연합체(컨소시엄)가 시공하고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연합체(컨소시엄)가 감리를 수행한다. 사업비는 총 1,639억 원(국비 505억 원, 시비 757억 원, 폐기물처리시설기금 377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소각용량 400톤/일)’는 노후화되어 소각 성능저하 및 안전사고 우려 등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재건립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 5월 이후 기존 시설은 철거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되는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는 생활방식 변화에 따른 생활폐기물의 고발열량화에 대비하여 병행류식 소각로를 적용하여 소각시설의 성능 향상과 법적기준 보다 강화된 환경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소각과정에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하여 에너지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앞으로 폐열을 이용한 증기에너지 사업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경제성(KDI 검토)은 생산유발효과 1,917억 원, 취업유발효과 1,68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주, 효성화학(주), ㈜바커케미칼코리아에 시간당 100톤의 폐열증기를 공급하여 연간 300억 원의 판매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기업체는 연간 11만 1,0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연료 5만 2,720TOE/년 절감을 통해 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도에는 시간당 43톤의 증기를 공급하여 총 119억 원의 판매수익을 확보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암소각장 재건립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혜택이 기대된다.”면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폐열증기를 에너지화하여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붙임 :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 기공식 계획. 끝. 붙임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 기공식 계획 □ 행사개요 ○ 일시/장소 : 2023. 5. 23.(화) 15:00 ~ / 성암소각장 내 ○ 참석대상 : 200여명 - 주요내빈 : 시장님, 시의회 의장,국회의원,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장, 시의원 등 ○ 주요내용 :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등 ○ 행사주관 : 울산광역시 < 성암소각장 1, 2호기 재건립 사업개요> ‣ (위 치) 울산 남구 처용로 524 일원(성암소각장 부지내) ‣ (규 모) 소각용량 460톤/일(230톤/일×2기), 관리동, 굴뚝 등 부대시설 1식 ‣ (사업기간) 2020년 ~ 2026년 / (공사기간) 2023. 5. ~ 2026. 5.(36개월) ‣ (총사업비) 1,639억원(국 50,503, 시 75,756, 기 37,681) ‣ (추진사항) ‘22.1월 입찰공고, 4~12월 기본 및 실시설계,‘23.3월 낙찰자결정, 5월 계약 □ 진행순서구 분 시 간 내 용 비 고 식전행사 (제1부) 14:40~15:00 20‘ 풍물패 공연 기공식 (제2부) 15:00~15:01 1‘ 개 회 ‣사회자 15:01~15:02 1‘ 국민의례 ‣사회자 15:02~15:07 5‘ 내빈소개 ‣사회자 15:07~15:10 3‘ 경과보고 ‣환경국장 15:10~15:15 5‘ 기 념 사 ‣시장님 15:15~15:20 5‘ 격 려 사 ‣환경부 장관 15:20~15:30 10‘ 축 사 ‣시의장, 국회의원 등 15:30~15:40 10‘ 시 삽 ‣주요내빈 13명 (시장,장관,국회의원 등) 15:40~ 폐 회 참고 1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추진상황 및 계획 □ 추진배경 ○ 소각설비 노후화로 인한 소각 성능저하(내구연한 15년) 및 안전사고 우려 ※ 한국환경공단 기술진단 결과, 기존 소각장 가동일 2000. 5. 20.(23년경과) ○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및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 사업개요 ○ 위 치 : 남구 처용로 524(기존 소각장내 유휴부지에 설치) ○ 규 모 : 소각용량 460톤/일(230톤/일×2기) ○ 사 업 비 : 1,639억원(공사비 1,506, 감리비 등 부대경비 133) ○ 공사기간 : 착공일로부터 36개월(1,095일) □ 추진상황 및 계획 ○ 2017. 6월 : 소각장 1,2호기 기술진단 실시(한국환경공단) ○ 2020. 8월 :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기재부) ○ 2021. 8월 :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기재부) 및 중앙투자심사(행안부) ○ 2022. 1월 : 입찰공고(GS건설, 태영건설 입찰참여) ○ 2022. 7월 : 기본설계(4개월) 완료 및 심의(건설기술심의위원회) ○ 2022. 8월 :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지에스건설) ○ 2023. 2월 : 설계 경제성 검토 ○ 2023. 3월 : 실시설계 적격심의 및 낙찰자 결정(지에스건설) ○ 2023. 5월 : 계약 및 공사착공(2026. 5월 준공예정) □ 기대효과 ○ 생산유발효과 1,917억원, 취업유발효과 1,683명(KDI 경제성 검토결과) ○ 소각과정 발생증기 기업체 생산에너지 공급 연간 300억원 시세입 확충 ※ 2022년 119억원 → 2026년 300억원(증181억원) 예상 ○ 온실가스감축 111천톤/년, 기업체 연료비 절감 52,720 TOE/년 및 ESC경영기여 참고 2 위치도 및 배치도 □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