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해양레저 수요 인구가 260% 증가했다. 올 3월 국제보트쇼에서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목도 했고, 화성뱃놀이 축제가 해양레저의 커다란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 유치, 투자기업의 공장 기공식,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위해 가장 많이 왔던 도시 중 하나가 화성시다. 지난해 9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전곡항에서) 바다로 나간 적도 있다”라며 축제가 열린 화성시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공동 대응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인근 남·동해뿐만 아니라 경기바다까지 굉장히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바다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고, 어민과 수산업, 수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대처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한다”라고 강조했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화성뱃놀이 축제는 축제는 ▲전국 낚시대회 ▲해상 퍼레이드 ▲해상승선 체험 ▲야간 선상 불꽃놀이 ▲축하 문화공연 및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경기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돼 경기도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올해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고양행주문화제 등 23개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도는 선정된 축제 23개를 평가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1억 원씩, 중위 등급 10개는 7천만 원씩, 하위등급 7개는 5천만 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해당 시군은 지원금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참 고 ‘23년 경기관광축제 지원 □ 사업개요 ○ 사업목적 : 우수 지역축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 유도 ○ 사업기간 : ′23. 1월 ~ 12월 ※ 추진방식 : 시‧군 지원 ○ 사업예산 : 5,500백만원(도비 1,650/시군비 3,850) ※ 도비 30%, 시‧군비 70% 이상 ○ 사업대상 : 우수 지역축제 23개 ○ 주요내용 : 시군 축제 프로그램 운영비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등 구 분 지원방식 1개 축제 당 지원금액 비 고 경기관광축제 (23개) 평가등급별 차등 지원 ∙ (상위 6개) 도비 100백만원 ∙ (중위 10개) 도비 70백만원 ∙ (하위 7개) 도비 50백만원 □ 추진현황 ○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 신청 및 접수 : 2022. 12. 30. ~ 2023. 1. 20. ☞ 25개 시‧군 35개축제 신청 ○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 및 선정, 발표 : 2023. 2. 27. ☞ 18개 시‧군 23개 축제 선정 및 발표 ○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 도비 보조금 교부* : 2023. 3. 16. ☞ 1차 교부 완료(14개 시‧군 16개 축제), * 화성뱃놀이축제 지원 : 70백만원 □ 향후계획 ○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 도비 보조금 교부(2차) : 2023. 6. 30.限 ☞ 5개시‧군, 7개 축제 ○ 경기관광축제 개최 및 현장평가 : 4월 ~ 11월
□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6월 9일 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자문회의는 추가 위촉되는 위원에게 위촉장으로 수여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의 업종확대 방안 등 개발계획 변경 추진 사항,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 추가 위촉되는 위원 3명을 포함하여, 각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자문회의 위원들은 앞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국내 투자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수립 자문과 국내외 기업 정보 교류 및 제공을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문활동을 펼치게 된다. □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북평․옥계지구에 본격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유치 자문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시체육회는 9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밀양시 628명의 선수단은 25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자전거 경기에서 단체 4위 및 여자고등부·남자고등부·남자일반부에서 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하면서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밀양시의 자부심과 명예를 위해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선수와 임원 모두가 최고의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2024년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사진 1: 박일호 밀양시장이 9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사진 2: 박일호 밀양시장이 9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기를 흔들고 있다. - 사진 3: 9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밀양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대표인 임수민 배드민턴팀 선수가 선수단다짐을 하고 있다. - 사진 4: 9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밀양시 선수단 결단식 참석내빈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에서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하는 인원이 한 달 만에 4만명 돌파를 눈앞에 둘 정도로 신청 열기가 뜨겁다. 성남시에 따르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자가 6월 5일 현재 전체 대상자 93,700명 중 38,213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5월 8일부터 신청자를 받기 시작한 이후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하여 기록한 신청실적이다. 시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신문방송매체 보도와 대상자 개별 안내문 발송, 시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지 게재 뿐만 아니라 거리 현수막과 스마트 쉼터, 버스정류장 등에서 버스요금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올해 2월 20일 ‘성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이며,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 교통카드로 결제된 버스 이용요금을 6월 사용분부터 분기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타 시군에 비해 시행 한 달 만에 많은 어르신이 신청해주셔서 고무적,” 이라며 아직 교통카드 발급 못한 분들은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성남시는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6월 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년 말까지 1,013억원을 들여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명품 탄천 조성사업 ▲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 조성 등 7개 사업을 펴겠다고 밝혔다. 우선, 분당을 대표하는 율동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총사업비 283억원을 들여 노후 된 율동공원을 가족, 자연, 힐링, 건강 4개 테마를 가진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가족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중앙공원은 42억원을 들여 주차 면수를 94면에서 204면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대원동, 하대원동, 중앙동, 성남동에 걸쳐 원도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원근린공원은 총사업비 339억원을 투입해 ‘일출에서 별빛까지 하루 종일 도심에서 숲을 즐긴다’라는 테마를 가진 공원으로 조성한다.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은 총사업비 342억원을 들여 숲 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성남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리 타워 등을 설치해 원도심 랜드마크 공원으로 새롭게 바뀐다. 명품탄천 조성사업은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부분을 최대한 활용하여 ‘쉼이 있는 탄천’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 사계절 내내 탄천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 사업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1단계,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단계는 탄천변 상부 피크닉장 2개소와 다목적광장 2개소를 조성하고, 기존 반려견 놀이터 5개소를 리뉴얼하고, 여름철 이동식 물놀이장 2개소를 설치한다. 2단계는 명품탄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내용을 구체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명품 탄천을 만든다. 또한, 드론을 활용하여 산림병해충 예찰, 산불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지 긴급 복구 사방사업과 산사태 취약지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진공원, 대원공원 등 생활권 공원지역 6개소에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은행동, 상대원동 등 4개소에 어린이 놀이터 신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 속 밀착 녹지 공간인 서현역과 야탑역 주변 보행자도로 재정비와 학교 내 유휴공간을 녹지공간 조성하는 에코스쿨 사업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용미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공원, 건강한 삶의 행복을 누리는 녹지, 쉼이 있는 탄천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성남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사진자료><브리핑은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충남도가 국방·군수산업 핵심 도시인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국방산업 육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 한 번째 일정으로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기관 유치 △첨단 국방산업 육성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과 5개 국방기관 충남 이전·신설에 대해 우리 도의 입장을 전달한 사실을 밝히며,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에 대해서는 논산 신설 확답을 받아냈다고 강조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연구 기관으로, 논산 지역 39만 6000㎡의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센터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무인체계 운용 실험, 로봇체계 시험, 화생통합 대형 시험, 군용전지 특수성능 평가 연구 실험, 국방 극한물성 연구 등이다. 김 지사는 이 연구센터가 방산 관련 기업 유치 등 확장성이 커 도가 추진 중인 국방클러스터 구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육사 유치 추진에 대해서는 관련 단체 등의 반발을 감안 “단계적으로 도민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처럼 국방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줄 만한 기관 등은 실리 차원에서 우선 유치하는 등 투 트랙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5월 국방기관 도내 유치를 위해 ‘국방기관유치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제7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국방기관유치특별위원회는 예비역 장성,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국방기관 도내 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과 제언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방기관 유치 전략 수립, 국방클러스터 조성 단계적 실행 방안(로드맵) 마련 등 충남을 국방수도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발굴·추진에 힘을 모은다. 김 지사는 “국방기관유치특별위원회와 함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맞춰 국방기관 도내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충남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구불구불한 철길을 곧게 펴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를 연결하는 내용이다. 2027년까지 7192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며, 기존 선로 45㎞를 개량해 29.2㎞로 줄인다. 도는 호남선 고속화가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 효과를 불러오며 국방국가산단 조성과 국방기관 유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 왕암저수지 철새공원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 △ 강경 도시가스 보급 확대 지원 △ 시도 20호 지방도 승격 및 황룡재 터널화 △ 2027논산세계딸기엑스포 개최 지원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김 지사가 지난해 진행한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에서 논산시민들은 17건의 사업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 중 7건을 완료하고, 10건은 추진 중이다.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정책 현장 방문은 국방국가산단 조성 대상지인 연무읍 동산리 766-4 일원에서 가졌다. 국방국가산단은 기업, 연구 및 시험·인증기관, 인재 양성 등 군 관련 산업·연구·교육 기관을 집적화해 군 전력 지원체계산업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총 사업비 약 1900억 원을 투입해 87만 177㎡(26만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 국방국가산단이 지정·고시될 경우 내년 착공과 2029년 준공, 2027년 기업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방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방클러스터 구축과 국방안보특례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논산 국방국가산단은 우리나라 비무기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로, 군 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국방 개혁과 자주국방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국방국가산단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는 15일 당진시에서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우기를 맞아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지하 개발사업장 3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 지질과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2020년 도입됐다.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에 의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고양 향동지구 지원1블럭 지식산업센터 등 9개 시 37개소 지하 개발사업장(10m 이상 굴착) 현장이 대상이다.‘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 안전 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14곳의 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2020년 47건, 2021년 32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지난해에는 8~9월 집중호우로 인해 36건으로 다시 증가했다.강현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상대적으로 지반침하가 많이 발생하는 우기를 대비해 지반침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도가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지원 강화 및 지하 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8일 발생한 도시철도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멈춘 후 역주행하면서 이용객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오후 1시경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역에서 남동구청역 구간에서는 전동차 운행이 18분 가량 중단돼,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의 승강장과 에스컬레이터, 지하철 운행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긴급 주문했다. 우선,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84개 승강기 사업자(유지관리 51, 제조·수입업 33)에 대한 정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는 이들 승강기 사업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가로 실시해 불량부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도시철도, 백화점 등 3,052개 에스컬레이터에 대해서는 군·구와 함께 실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승강기 관리주체가 월 1회 이상 자체 점검 결과를 입력하는 승강기 안전종합정보망 입력 사항도 조사해 자체 점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은 작은 사고가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항상 긴장감을 갖고 안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시설 곳곳의 안전시설에서 조금의 위험요소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반복해서 점검함은 물론, 사고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관련사진> 지하철 등 현장 안전점검 사진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월 7일 지하철 공사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해 11월 6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객실 밀집도를 점검하고,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인천교통공사 관계자에게 전동차 안전점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경기도, 8일 도담소에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 개최 - 지피티(GPT)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 모델(Transformer) 논문의 공동 저자 일리야 폴로수킨과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 5명 등 참여 - 도민을 위한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지방정부 역할을 찾기 위해 간담회 개최○ 일리야 폴로수킨, 인공지능 기술과 공공적용 사례 발표 - 국내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 및 안전한 활용법’에 대해 자유토론 ○ 김동연 지사 “경기도 당면 문제 중 우선순위가 높고 접근하기 적합한 것 선정해 성과 내보자” 지피티(GPT)의 기반이 된 인공지능 모델 논문(Transformer)의 공동 저자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니어파운데이션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경기도의 역할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뉴욕대 ‘AI 라운드테이블’, 챗지피티 활용방안 강구, 발달장애인 AI창작단 전시회 등 다른 지자체와 정부보다도 선도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라면서 “인공지능 시대가 부쩍 다가온 만큼,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면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자유로운 토론을 당부했다. 폴로수킨 대표는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의 방향은 소수가 독점하는 방향이 아니라 개방을 지향하는 오픈소스를 향해 가야 한다”라며 “웹3 기술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 관리하는 제도적 방안을 공공영역에서 모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파운데이션 대표는 니어파운데이션의 공동창업자이며, 챗지피티와 같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의 토대가 된 논문 ‘트랜스포머’의 공동 저자다. 발표 후에는 최재식 카이스트 인공지능연구센터장과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 이종민 SKT 부사장, 배순민 KT 연구소장 등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철균 도정자문위원, 류인권 기획조정실장,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등이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 및 안전한 활용법’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벌였다. 이종민 SKT 부사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빠르게 열기 위해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라면서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한 매장 보안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반려동물 질병 진단, 신재생에너지 수요예측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제시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경기도에 있는 기업이나 도민들이 경기도가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보기 원할 때 사용자 친화적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배순민 KT 연구소장은 “초등학생 때부터 AI교육을 진행해 AI문해력을 높여야 한다”라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이 외국 기업에 지불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AI반도체 등 국내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김 지사도 공공기관이 가진 데이터 활용에 대한 자문을 구하며 토론에 적극 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공개할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라면서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므로 이 데이터를 공개해서 기업과 도민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배순민 KT 연구소장은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해야 활용이 가능하다”라면서 “AI 산업 발전과 이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에서 목적성이 정확한 데이터를 기계 가독성(Machine Readable)이 높은 형태로 개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종민 SKT 부사장도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정하는 게 데이터 공개의 첫 단계”라면서 “경기도가 인공지능으로 풀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정하면 경험을 가진 기업들과 협업해 데이터 수집부터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경기도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 정제 작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에서 투자유치를 하는 것들을 연결해서 간단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했다.이에 김 지사는 “경기도가 당면한 문제는 대한민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똑같다. 거기에서 우선순위가 높고 접근하기 적합한 것을 뽑아내서 작은 성과를 빨리 내면 확산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성과라도 실제로 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자”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는 ‘소외계층 접근권’이나 ‘반복적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중이다. ‘지피티 창작단’ 시범사업 추진으로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의 지원하고 콜센터 및 민원 서비스, 행정업무 간소화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산업펀드 500억 원을 조성해 생성형 인공지능 새싹 기업에 투자하고 ‘인공지능 산학연관 협의체’를 만들어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등을 계획하고 있다.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대진대학교와 지난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홍지연 경민대 총장,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지역 대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과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 소재 대학과 교류 협력을 통한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학술 활동 참여 지원 등이다.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경기북부자치경찰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를 표하며 대학이 가진 역량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에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와 시청 가로정비과 직원들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초등학교 주변과 하안주공1·3단지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광고물과 건축물 간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추락 여부, 전기 설비의 노후 및 부적합 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위험 간판은 즉시 보수, 보강하고 붕괴 등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노후 광고물에 대해서는 설치자와 관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해 즉시 철거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겠다”며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판을 설치한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가 올해 27회를 맞는 ‘2023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자 19명(단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 자치구 등으로부터 총 41건의 환경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환경 전문가, 언론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는 대상 없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올해 환경상 최우수상은 녹색기술 분야에 대양엔바이오㈜, 자원순환 분야에 환경단체 봄봄, 기후행동 분야에 보성고등학교가 수상했다. ○ 대양엔바이오㈜는 서울시 난지 및 중랑물재생센터의 분뇨, 슬러지 등 처리시설을 최고의 친환경 기술로 운영·관리하고 환경기초시설 운영기술 경진대회 금상 수상 및 14건의 녹색기술 특허를 취득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환경단체 봄봄(나를 돌봄, 서로 돌봄)은 2017년부터 성북구를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들이 만든 자발적 마을 모임이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대안 생활을 제안하고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성북구 200여개의 상점의 참여를 끌어내는 등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 송파구 보성고등학교는 2010년부터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교내 곤충호텔 운영 등 지속적인 환경교육, 지역연계 생태환경 교육 ‘마을알기 배움프로그램’ 운영, 녹색 식생활 개선 교육 및 채식 급식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시는 이외에도 녹색기술‧환경경영 분야에 각 1개의 우수상을, 자원순환‧기후행동 분야에 각 4개의 우수상을, 에너지전환 분야에는 6개의 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 우수상은 녹색기술 분야에 ㈜후시파트너스, 환경경영 분야에 코레일유통㈜, 자원순환 분야에 박은미, 숙명여대 SEM, 지구를지키는배움터, 행복커넥트, 기후행동 분야에 구의3동 자원봉사캠프, 서울시아파트입주자대표총연합회, 지구닦는사람들, 진관우, 에너지전환 분야에 고려대학교, 신내대림두산아파트, 윤군노, 최보경,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성필을 선정했다. ○ 환경경영분야 수상자 코레일유통(주)은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로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선포하고 탄소 줄이기 및 서울시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시민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 자원순환분야 수상자 숙명여대 환경동아리 SEM은 지구의 날․사막화 방지의 날 캠페인 개최, 그랜드하얏트 호텔과 협업한 에코백 제작, 다회용기 대여 부스 운영 등 캠퍼스 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했다. 행복커넥트는 다회용 컵 생산‧제공‧회수‧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플랫폼 사업을 통해 21년 7월부터 23년 1월까지 1회용 컵 850만 개를 감축했고 탄소 배출량을 249톤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 기후행동분야 수상자 지구닦는사람들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5,000 여명이 넘는 시민과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플로깅(쓰담 달리기) 자원봉사 ‘다 같이 줍자. 서울 한바퀴’, 기후위기 대응 실천과 기부를 연결한 ‘기빙&줍깅’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 에너지 전환분야 수상자 고려대학교는 전력통합시스템 및 탄소중립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에너지캠퍼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총장 산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위원회를 설립하고 2020년 탄소중립을 선언해 서울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환경부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민 최보경 씨는 서울에너지플러스(구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총괄하면서 에너지취약가구 지원 및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에너지 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시민 한성필 씨는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최초로 BRP 융자를 도입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융자실행 전 단계를 비대면 방식으로 구현했다. □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청정도시 서울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울시 역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3년 환경상 수상자 명단 2. 환경상 시상식 포스터 붙임 1 2023 환경상 수상자 명단 ㅇ 최우수상 분 야 성 명(단체명) 주요공적 녹색기술 대양엔바이오㈜ - 서울시 물재생시설 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난지, 중랑물재생센터의 분뇨, 슬러지 및 총인처리시설을 친환경 기술로 운영·관리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 하·폐수처리 침강성 개선 위한 신기술 개발하여 환경기초시설 운영기술 경진대회 금상 수상 및 녹색기술 관련 특허 취득 14건 - 서울시 물산업혁신기술 R&D시범사업 참여, 우수사례선정 자원순환 나를 돌봄 서로 돌봄, 봄봄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대안 생활을 제안하고, 제로웨이스트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수행 성북구 내 가게 대상 용기내 캠페인 진행, 200여 곳 가게 참여 단순한 줍깅보다 더욱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 쓰레기가 자원화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시민의식 개선 노력 기후행동 보성고등학교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교육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실시, 교과 활동 및 다양한 환경 발명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 환경 교육에 이바지함 2010년부터 학생 생태 프로그램 운영, 교정 내 곤충호텔 운영, 녹색 식생활 개선 교육 및 채식선택 급식 운영 등 ㅇ 녹색기술 분야(1)구 분 성 명(단체명) 주요공적 우 수 ㈜후시파트너스 - 탄소배출관리 솔루션 ‘넷지’를 개발,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에 대응하게 하고, 녹색기술 적용을 통해 기업이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 국내 최초 ‘전기차량 프로그램 및 단위 감축사업’ 국토교통부 승인,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량으로 교체한 기업이 매년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받아 탄소배출권 획득 가능 ㅇ 환경경영 분야(1)구 분 성 명(단체명) 주요공적 우 수 코레일유통㈜ -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 ESG 경영선포, 실효성있는 탄소저감 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에 참여하며 서울시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시민 홍보, 정책 등 적극 참여 - 철도매장자원(우유팩) 리사이클링을 통해 휴지 2,500개 전환 및 기부 - 영등포 민관협력 담배꽁초 줄이기 캠페인 실천 및 후원 등 ㅇ 에너지전환 분야(6)구 분 성 명(단체명) 주요공적 우 수 고려대학교 - 스마트에너지캠퍼스 용역사업을 통해 노후 조명을 LED조명(37,890개)으로 교체, 35동 211개소 전력통합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EMS 구축, 탄소중립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1,201 TOE/년, 온실가스 저감량 2,490tCO, 연간 약 7.2억 원 절감 - 총장 산하 ESG위원회 설립 및 2022 탄소중립선언하는 등 ESG경영체계 갖춤 - 환경부에서 선정하는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정 신내대림두산아파트 - 입주민들이 함께 지하주차장 LED등 1,336대 교체, 승강기 51대 전면교체, 전기차충전기 172대 설치, 전기계량기 1,244대를 스마트미터기(AM)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함 - 그 외 단지내 종량제기기(RFID) 설치, 아파트녹화 사업 추진 등 수행 윤 군 노 - LG사이언스파크 대표조직 위기관리담당으로서 그룹 최대규모 최첨단 친환경 융복합 연구단지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에너지 경영체계(ISO50001)에 기반한 담당 조직 및 인원을 지원하고 서울시와 함께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구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 최 보 경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사업을 총괄하면서 에너지취약가구의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업 운영 및 기업·단체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사업 활성화 및 에너지절감에 기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업 사회공헌을 연계한 탄소배출권 연계 사회공헌 사업 발굴(획득한 탄소배출권 수익을 에너지교육사업에 재기부)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탄소중립 이행, ESG와 연계하여 기상기후데이터 활용·분석을 통한 솔루션 지원으로 송파구 내 공공시설에 필요한 에너지 활용을 최적화하여 전력 사용량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 한 성 필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활성화를 위하여 신한은행 최초로 BRP 융자를 도입, 시민 편의를 위하여 융자실행의 전 단계를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하여 건물 분야 에너지감축에 기여 ㅇ 자원순환 분야(4)구 분 성 명(단체명) 주요공적 우 수 박 은 미 - 은평구 자원도시 구현 및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수행하는 ‘은평그린모아모아’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면서 깨끗한 은평 만들기에 앞장서서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 - 자원순환 교육 진행, 수목 구매 후 신사동 일대에 식재, 지역 내 청소취약구역 집중 청소 등 S E M - 숙명여자대학교 단독 환경 리더십그룹으로, 교내 단독 환경 캠페인 진행(지구의 날 캠페인 등), 4개 NGO단체와 환경 협업 등 캠퍼스 내외에서 기후위기 문제해결을 위하여 봉사함 - 그랜드하얏트 서울과 협업하여 에코백 제작, 사막화 방지의 날 캠페인(분리배출 퀴즈, 반려식물 및 씨앗 배부, 기후위기 영화 상영, 플라스틱 방앗간 운영 등), 다회용기 대여 부스 운영, 난지도 나무심기 봉사 등 지지배 (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실생활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장려하고 실천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속하며, 플로깅, 비치코밍, 클린 하이킹, 자석 낚시 등의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다수 진행 쓰레기산 알리기 캠페인, 쓰레기산을 막기 위한 정책 제안 서명운동 등 행복커넥트 다회용 컵의 생산 및 제공/회수/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플랫폼 사업인 해피해빗을 통해 23년 1월 기준 1회용 컵 850만 개 감축, 탄소배출 249톤 저감의 성과 달성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모션 행사 진행 등 ㅇ 기후행동 분야(4)구 분 성 명(단체명) 주요공적 우 수 구의3동 자원봉사캠프 - 지역플랫폼으로써 무단투기지역 화단정비, 녹색장터 운영,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운영, 투명 페트병 모으기 등 다양한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 2012년도부터 매월 1회 클린데이(마을청소) 운영, 2015년도부터 녹색장터 운영, 분리배출 교육, 2017년도부터 무단투기지역 화단정비 ‘에코가족봉사단’ 운영, 면마스크 자체 제작하여 총 500매 후원 등 서울시아파트 입주자대표 총연합회 - 서울시 공동주택 내 충전기 설치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25개구 아파트 단지 내 입주자대표에게 충전기 설치의 중요성과 이점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법규를 충실히 준수토록 노력 지구닦는사람들 - 현재까지 5,000여명이 넘는 시민과 환경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시민참여 플로깅, 기업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 환경 실천 활동 경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 기후대응 실천 활동과 기부를 연결한 「기빙&줍깅」 신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시민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 「다 같이 줍자, 서울 한바퀴」추진 등 진 관 우 미술작가로서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독특한 화법으로 그리고,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뿐 아니라 교육과 콘텐츠 제작의 범위까지 확장시켜나가 대중적인 생물다양성 인식제고에 기여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생물다양성 교육, 환경부 <지구의 친구들> 달력 제작, 잡지 좋은생각 <숨탄것들> 코너 연재, EBS 지식채널e <숨쉬는 모든 것들을 그리다, 너의 이름은> 방송, 세상에 이런일이 출연 등 붙임 2 2023 환경상 시상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