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고 오는 27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추가 선정한 품목은 ▲한과 ▲김치 ▲공예품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 ▲경기도 자연휴양림 이용권 ▲경기지역화폐 ▲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 등 7개 품목이다.특히, 경기도가 인디 음악인의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경기도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답례품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자연휴양림은 추첨을 통해 예약을 진행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시설이나, 기부자들이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일부 객실을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경기지역화폐는 기부자가 시·군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권으로, 답례품 제공 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 등 기부자들의 착한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는 신규공모 4개 품목(한과ㆍ김치ㆍ공예품ㆍ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을 포함해 재공모 15개 품목(사과·배·포도·복숭아·토마토·참외·딸기·잣·고구마·땅콩·콩·인삼·버섯·농산물꾸러미·부대찌개)에 대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도 누리집(gg.go.kr)을 통해 경기도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공고하고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그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해 16개 품목, 27개 업체, 79종 답례품을 선정·등록한 바 있다. 쌀, 돼지고기, 경기도 착착착 쇼핑몰 쿠폰, 사격테마파크 이용권까지 도내 우수 농축특산물 및 가공식품, 서비스 등 다양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또한, 지난 12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지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다.조병래 도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분들께 경기도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온 국제안전도시 공인 절차가 시작됐다. 시는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센터장 조준필) 주관으로 진행된 1차 심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심사(본 심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심사이다. 심사는 ▲총괄 보고 ▲손상감시체계 ▲도로교통 손상 예방 ▲낙상 예방 ▲지역 안전 ▲자살 예방 ▲폭력 예방 ▲고위험군 등 사고예방에 대한 분야별 심사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준 적합 여부를 평가했다. 시는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반영해 11월에 예정된 2차 심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안전은 모든 기관, 단체, 시민이 연대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절대 이룰 수 없다”며 “11월에 있을 2차 심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 광명시가 최고의 국제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단장을 맡은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은 “국제안전도시는 안전한 도시를 공인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상태로 갈 수 있는 역량을 공인하는 것”이라며 “광명시가 5년여에 걸쳐 국제안전도시를 추진하면서 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심사를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세계 33개국 435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송파구,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28개 도시가 공인받았다. 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기 위해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선포하고 2019년 3월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12일 이동환 고양시장 집무실에서 고양특례시공무원노조(이하 노조/위원장 장혜진)와 고양특례시장(이하 고양시장/ 시장 이동환)과의 인사간담회가 실시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 고양시 노조는 공무원들의 최고의 관심사인 하반기 인사와 관련하여 노조에 제출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간담회에서 장혜진 노조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인한 인사에 직원들이 관심이 상당히 높고 기대하는 바가 크다” 며 “이번 인사야말로 참신하고 공정한 인사이길 기대하며 그동안 묵묵히 일해 왔지만 눈에 띄지 못했던 직원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 적체돼 왔던 소수직렬에 대해 우선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인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돈화 노조 부위원장은 “고양시에 가장 큰 문제인 무보직 6급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인사의 청탁이 아닌 인재에 대한 추천은 적극적으로 반영 하겠다”고 말하고 “인사 의견서 내용은 꼼꼼히 살펴 노조의 의견에 귀 기울여 긍정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노조위원장 장혜진(010-8872-3606) 수석부위원장 이종문 (010-6425-1988),사무총장 최성인(010-2604-9992) 보도자료송부 : 조계일(010-9080-4757)
□ 대전시와 해군 대전함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ㅇ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해군 대전함 류계현 함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대 배치를 앞두고 있는 대전함과 자매결연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해군 대전함은 차기 호위함 BATCH-Ⅱ 5번째 군함으로서 2,800톤급 최신 호위함이다. 2021년 5월 진수한 대전함은 최근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함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ㅇ 대전함은 기존 호위함 및 초계함과 비교하여 수상함·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역량, 공격능력, 대공 방어능력 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ㅇ 한편, 최초 대전함은 1977년 건조된 후 대한민국의 영해를 사수하다 2003년 퇴역했다. 대전시는 1978년 대전함과 자매결연 체결하고 함정 위문 및 장병초청 행사 등을 개최하며 교류를 이어왔으며, 최근 대전함이 신규 건조됨에 따라 다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ㅇ 이번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함 장병들에게 대전시 투어, 문화행사, 견학 등을 지원하고, 대전함은 대전시 기관단체, 학교 등에 함정 공개행사, 안보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첨단 호위함으로 다시 태어난 대전함이 대한민국 영해 수호의 첨병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대전함 장병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ㅇ 또한 이 시장은“올해 대전시 공무원들의 안보체험 코스에 대전함 견학을 추가하겠다. 대전함 장병들을 대전시티투어, 문화행사 등에 초청하겠다”라고 말하며 대전함과의 교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붙임1] 행사개요[붙임2] 사진은 행사 종료후 별도로 제공합니다. 붙임 1 행사개요 □ 개 요 ㅇ 일 시: 2023.6.12(월), 15:30~16:00 ㅇ 장 소: 중회의실 ㅇ 방 문 자: 해군 대전함 함장 등 관계자 5명 ㅇ 주 재: 시장님 ㅇ 주요 내용: 환담,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시간계획(안) 시 간 내 용 비 고 소요 15:30~15:35 5’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사회자 15:35~15:40 5’ 인사말씀 시장님, 함장 15:40~15:55 15’ 환담, 협약서 서명 시장님, 함장 15:55~16:00 5’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참석자 전원 □ 해군 대전함 소개 신형 호위함 5번(FFX배치-Ⅱ) 배수량 2,800t 붙임 2 사진자료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3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EXCO에서 개최한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 (IWA-LET 2023)’를 공식후원하고 톰 몰렌코프 국제물협회(IWA)회장을 비롯한 국외전문가들에게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 IWA-LET는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가 주최하는 3대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서는 “물 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Achieving Sustainablitity Through Water Technology)”라는 주제로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 한국환경공단은 공식후원사로서 물산업 육성 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톰 몰렌코프 IWA회장을 비롯한 국외 전문가들에게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하였다. ○ 이 자리에서 톰 몰렌코프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방대한 시설규모와 실증플랜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 방면에서 IWA와 공단의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IWA-LET 개최를 기념하여 국내 물관리 현안 중 하나인 녹조해소 및 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5월 31일 오전에 개최된 녹조저감 기술세미나에서는 녹조예방 및 사후처리에 대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알루미늄 수처리제를 이용한 경제적인 녹조제어방법(김범철 강원대 교수), 국내 녹조제어 기술동향(송민호 한국환경공단 차장), 녹조의 생물학적 제어방법(안치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녹조발생 예측방법 및 기술(차윤경 서울시립대 교수)이 소개되었다. ○ 또한 이날 오후에 개최된 물산업 기술포럼에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물기술개발 현황과 주요 연구개발 내용과 함께딥러닝을 통한 수처리자율운전시스템(조경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스마트 센싱과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운전시스템(유광태 ㈜유앤유 대표), 녹색산업 도약을 위한 스마트 하수도체계(유영권 한국환경공단 물산업진흥처장)가 소개되었다. □ 한국환경공단 백선재 물환경본부장은 “앞으로도 물산업 육성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하여 IWA-LET와 같은 국제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물관리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행사사진. 끝.
버니오토워시 양주점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인 및 종사자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양주시 내 장애인복지시설 관용 차량 및 직원 차량에 대한 세차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하여 2023년 6월 8일(목)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버니오토워시 양주점의 후원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버니오토워시 남세중 대표는 “이용인분들의 편의와 더불어 종사자 분들의 처우도 함께 개선되어야 궁극적인 복지서비스 발전 역시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추후 장애인복지시설에 그치지 않고 양주시청,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후원에 대한 취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의 복지까지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음에 힘입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양주시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3년 6월 개업을 예정하고 있는 버니오토워시 양주점은 경기 양주시 평화로 1771-5에 위치하고 있으며, 흠집 걱정 없는 노브러쉬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 이래로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버니오토워시 양주점,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인 및 종사자 위해 세차 지원
□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0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속초항 모항 크루즈가 3년 8개월 만에 11만 톤급의 코스타세레나호를 통해 다시 열리게 되었다. □ 6월 12일(월) 10시경 속초항을 입항한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세레나호는 내국인 승객과 승무원 등 약 4,000명을 태우고 16시경 속초항을 출항하여 일본 무로란, 아오모리 등을 기항하게 된다.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 4,261톤, 길이 290m의 규모이며, 정원은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하여 총 4,836명이다. □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도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3년 8개월 만의 코스타세레나호의 속초항 모항 출항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장, 선사관계자를 초청하여 축하공연과 기념식, 출항 축하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였다. □ 또한, 크루즈선 입항이 지역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승무원을 대상으로 팸투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등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한편 내국인 승객에게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해 터미널 내 유휴공간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였다. □ 코스타세레나호는 6월 12일 출항하여 일본 무모란, 아모로리 등 2개 도시를 머문 후 6월 17일 다시 속초항을 입항하여 일본 오타루, 하코다테, 아오모리 기항 노선 운항을 거쳐 6월 23일 마지막으로 승객 하선을 위해 입항하는 등 총 3항 차에 걸쳐 속초항을 방문한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개막과 함께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3년 8개월 만에 코스타세레나호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출항하게 되어 매우 반갑고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속초항 크루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천연케이싱 수입업체인 알바니아 AZ 그룹과 도내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알바니아 AZ 그룹 관계자, ㈜우리비앤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우리비앤비의 천연돈장케이싱의 수출 확대와 전북 한우고기 수출 가능성을 협의했다. * 천연돈장케이싱 : 돼지 장의 지방제거 후 자연 염장․건조한 천연케이싱으로 소시지 가공원료로 사용 * 알바니아 : EU연합 미가입국, 알바니아가 주도하여 검역협상 체결(검역협정 용이) 천연돈장케이싱은 돼지 부산물(장)을 이용한 소시지 가공원료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수출품목이다. 도내 가공업체인 (주)우리비앤비가 ‘21년 최초 수출해‘22년 520천불,‘23년에는 1,500천불(3배 상승)을 목표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위해 안전성과 위생이 확보된 한우고기(총체보리한우) 수출 가공장과 직거래판매장도 찾아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간담회에서 “천연돈장케이싱의 수입 확대와 전북한우 및 농산물의 수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가축분뇨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악취 등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업체 등 84개소를 점검하고 위반내역 13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실시했으며, 도를 비롯해 14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했다. 14개조 5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축산농가, 퇴·액비 자원화시설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 중 대규모 시설, 상습 민원 유발시설 및 하천 인접 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으로 13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는데 중요 위반 사항은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운영, ▲퇴액비관리대장 미작성, ▲가축분뇨 배출시설 악취관리기준 위반, ▲변경신고 미이행, ▲공공수역 주변 퇴비 보관 등이었다. 도는 위반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절차를 밟고 있으며 향후 이행실태확인 및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축분뇨 운반차량의 배출·운반·처리과정을 상시 추적·감시해 가축분뇨 및 액비의 부적정 처리 등도 방지할 계획이다. * 차량에 GPS, 중량센서 등을 부착하여 수거 및 처리과정 등을 실시간 관리 홍인기 전북도 물통합관리과장은 ”악취 발생 최소화 및 수질오염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및 관련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관리에 힘써달라“며, ”도와 시·군에서는 지도점검을 강화해 가축분뇨의 부적정 처리로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고1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 결과 □ 추진배경 ○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 시‧군 및 환경청 합동 특별 점검반 편성 지도·점검 실시 ○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환경부) 등 관련 정책과 연계 추진 □ 개 요 ○ 점검기간 : ‘23. 5. 17. ~ 5. 31. ○ 점검기관 : 전라북도, 14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 점검인원 : 14개조 56명 ○ 점검대상 :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련업체(재활용업, 수집‧운반업, 액비유통센터, 처리업, 공동자원화시설) 등 ○ 점검내용 - 가축분뇨 및 퇴‧액비 보관 실태(과다 보관, 야적 여부 등) -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축사주변, 공공수역 오염 여부 - 관리대장 작성 및 퇴‧액비화 검사 등 운영관리기준 준수여부 등 □ 점검결과 ○ 점검시설 : 84개소(배출시설 77, 재활용업체 7) ○ 위반내역 : 13건(배출시설 12, 재활용업체 1) ○ 조치내역 : 고발 2건(미신고 2), 과태료 6건(2,800천원), 행정처분 5건(조치명령 5) 구 분 점검 시설수 위반 시설수 위 반 내 역 조 치 내 역 무허가, 미신고 변경 허가 (신고) 미이행 설치 기준 위 관리 기준 위반 조치 명령 사용중지 (폐쇄) 명령 과태료부과 시정지시 (경고) 기타 고발 건수 금액 (천원) 계 84 13 2 2 0 9 5 0 6 2,800 0 0 2 □ 금후계획 ○ 위반시설에 대하여 가축분뇨법에 따라 적법조치 후 이행실태 확인 ○ 위반사항 및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 지도‧점검 실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시청에서 김진오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을 만나 성남시의 숙원과제인 고도 제한 완화를 비롯해 탄천 제방도로 보축사업, 관제권 내에 드론 비행 협조,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로드맵 수립을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4건의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고도 제한 완화와 관련 “성남시는 과거 두 차례에 걸쳐 고도 제한 완화가 이뤄졌으나 여전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의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에 큰 제약이 있다”면서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통해 지역 개발 활성화와 시민 재산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군의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탄천 제방도로의 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과 서울공항 관제권 중 안전한 지역(분당구청 남쪽, 운중동)에서는 일정 높이 이하의 경우, 유인기 비행 시 드론도 비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미래교통수단인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로드맵 수립을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및 차세대 첨단항공 메카 조성에 협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사진 자료>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2023 BTS FESTA)를 맞아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 주요 명소 13개가 포함된 ‘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제작했다. ○ 서울방탄투어 명소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자주 찾던 장소, 자체 제작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 등 주요 콘텐츠 촬영지였던 서울의 명소들을 엄선했다. ○ 이번 서울방탄투어 지도에는 장소별로 연관성 있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들을 함께 제공하였으며 지도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유튜브 링크까지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연번 명소 비고 1 서울 숭례문 2021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촬영지 2 하이브 용산 사옥 - 3 경복궁 근정전 2020 지미팰런쇼 촬영지 4 여의도 한강공원 BTS 10TH Anniversary FESTA@여의도 행사장소 5 을지로 2021 시즌그리팅 촬영지 6 국립중앙박물관 2021 BTS 서울관광 홍보영상 촬영지 7 서울종합운동장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 장소 8 경복궁 경희루 2020 지미팰런쇼 촬영지 9 월드컵대교 2021 지미팰런쇼 촬영지 10 노들섬 2021 시즌그리팅 촬영지 11 아차산 달려라 방탄 촬영지 12 서울 문화비축기지 달려라 방탄 촬영지 13 학동근린공원 연습생 시절 추억의 장소 □ 6월 17일(토), 여의도 행사 현장에서 서울 홍보부스(Seoul in Purple)를 운영하며 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 스탬프 투어는 한정판 서울 명소 카드에 등장하는 7개 장소를 방문해서 카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뒤,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형 이벤트이다. ○ 서울 홍보부스(Seoul in Purple) 방문 시, 서울방탄투어 지도와 함께 한정판 서울 명소 카드 등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면 방탄소년단 상품과 서울관광재단에서 준비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또한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정보를 비짓서울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서울을 방문할 팬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홍보할 예정이다. □ 6월 12일(월)부터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가 보랏빛으로 물들 예정이며,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남산서울타워에 미디어파사드를 상영되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된다. ○ 하이브 용산 사옥이 ‘BTS PRESENTS EVERYWHERE’라는 2023 BTS FESTA 공식 슬로건으로 장식되는데 이어 서울시청, 남산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세빛섬, 반포·양화·영동·월드컵대교 등에서 보랏빛 점등을 감상할 수 있다. ○ 외래 관광객 최접점에 있는 총 14개의 서울관광정보센터와 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안내사가 직접 방탄소년단 상품을 착용하고 2023 BTS FESTA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행사 홍보와 함께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 □ 6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특별 프로그램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멤버 RM이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에 직접 참여하고, 오후 8시 30분부터는 30분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도 예정되어있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메들리에 아티스트의 나레이션까지 더해져 볼거리 가득한 행사로 꾸며진다. ○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는 BTS 히스토리 월, 무대 의상 전시, 방탄 가족사진전,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 서울시는 행사와 관련하여 하이브, 영등포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현장 안전 관리, 인파 관리,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 등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및 해외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6. 16.(금) 14:00에 하이브, 영등포구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서울시 관계부서와 행사 전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 행사가 개최되는 현장에서는 종합안전본부와 운영상황실을 설치하여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춰 각 분야의 비상 상황 대비 대응체계를 갖춘다.□ 해당 행사로 인하여 6월 17일(토) 14시부터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가 전면 통제되어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이 17일(토) 12시부터 모두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행사 종료시간에 맞춰 지하철 5‧9호선 및 신림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버스도 집중 배차할 예정이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누리집(http://topis.seoul.go.kr) 및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성호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2023 BTS FESTA는 지난 5월 초 서울페스타 2023에 이은 외래 관광객의 서울 방문 수요를 창출하는 중요한 이벤트”라며 “방탄소년단 팬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관광재단 글로벌1팀 권혁빈 팀장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의 팬들이 FESTA를 즐기기 위해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로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서울 내 주요명소 조명 및 미디어파사드 운영내용 구분 명소 세부 내용 미디어 파사드 • 세종문화회관 ▸ 6. 13.(화) ~ 6. 25.(일) - 기존 상영 작품 사이마다 2023 BTS FESTA 기념 미디어 파사드 영상 상영(19:00 ~22:00) • 세빛섬(예빛섬) ▸ 예빛섬 6. 12.(월) ~ 6. 25.(일) - 화요일 ~ 일요일 17:00 ~ 20:00 ※ 월요일의 경우 미디어파사드 미운영 • 남산서울타워 ▸ 6. 13.(화), 6. 17.(토) 2일간 - 6. 13.(화) : 일몰 ~ 22:00 - 6. 17.(토) : 일몰 ~ 23:00 ※ 타워 하단부 미디어파사드 송출 경관조명 (보라색) • 한강 교량 경관조명 (월드컵, 양화, 영동대교) ▸ 6. 12.(월) ~ 6. 25.(일) - 점등 시간 : 일몰 30분 후 ~ 22:00 • 세빛섬 ▸ 6. 12.(월) ~ 6. 25.(일) 19:30 ~ 23:00 ※ 유료 대관 시 경관조명 불가 • 반포대교 ▸ 6. 12.(월) ~ 6. 25.(일): 무지개 분수 종료 이후 시간 - 21:20 ~21:40 보라색 점등 운영 • 남산서울타워 ▸ 6. 12.(월) ~ 6. 25.(일) 평일: 일몰부터 ~ 22:00 주말: 일몰부터 ~ 23:00 ※ 타워 상단 보라색 조명 라이팅 • DDP ▸ 6. 12.(월) ~ 6. 25.(일) 20:00 ~ 24:00 ※ 2023 BTS FESTA 슬로건 빔 프로젝팅 • 서울시청 ▸ 6. 12.(월) 21:00~22:00 (타 행사 종료 후) ▸ 6. 13.(화) ~ 6. 25.(일) 19:00 ~ 22:00 • 책 읽는 서울광장 (보라색 빈백 및 보라색 서가 배치) ▸ 6. 13.(화) ~ 6. 18.(일) 기간 중 운영 - 목·금요일 11~17시 / 토·일요일 10~17시 ▸ 6. 17.(토) K-POP 관련 특별 강연 ※ 서울도서관 주최 행사 • 광화문 책마당 (아크릴 서가 보라색 빛 점등) ▸ 6. 17.(토) ~ 6. 18.(일) 10:00 ~ 21:00 운영 (광화문라운지) ※ 종료 후에도 조명 유지 붙임 2 서울방탄투어 지도(Map of the Seoul) 관련 사진 사진 1 (사진 1) BTS 10주년 기념 서울관광재단에서 제작한 서울방탄투어 지도(Map of the Seoul)와 함께 제공되는 한정 스티커팩 사진 2 (사진 2) 13개의 방탄소년단 관련 스팟과 장소별 방탄소년단 노래가 선별된 서울방탄투어 지도(내지) 사진 3 (사진 3) 2023 BTS FESTA 서울 홍보부스에서 받을 수 있는 한정판 서울 명소 카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이상만 참전용사(사진 오른쪽 두 번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2일 오후 2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참전 용사에게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이번 화랑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급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아직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호국 영웅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2일 오후 2시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이상민 참전용사(90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1949년 입대한 이상만 참전용사는 군복무중 발발한 6.25전쟁으로 의정부전투, 미아리전투, 다부동(낙동강) 전투 등의 방어전투와, 진격전투인 평양입성전투, 후퇴전투인 안성전투, 진천전투 등에 참전해 공을 세웠으며, 휴전 후에도 군복무를 지속하다가 1967년 7월 31일 대위로 예편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