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통한 신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두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당진 발전을 위해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당진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업단지 19만 3779㎡의 부지(고대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추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 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 가능한 부두 1선석을 조성한다. 김 지사는 터미널 구축을 위해 지난 달 포스코·LX그룹과 7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1조 2277억 원의 생산 유발과 4268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1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터미널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추진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와 연결해 신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당진 석문산업단지 수산단지 일원 12만㎡의 부지에 국비 765억 원 등 총 1123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수출 전략형 푸드테크 스마트 가공 공장 △광역 공공급식센터 △수출·창업·R&D 지원센터 △풀필먼트 물류시스템(주문-포장-배송 일괄 대행)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도시관리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수반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9월 중 사업자 지정을 위한 서류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한다. 연말까지 간척지 관리처분계획 승인을 받아 이르면 내년 초 전체 부지에 대한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이다.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는 ICT·AI 등 첨단 기술 활용 양식시설 규모화를 위해 석문산단 내에 조성을 추진 중으로, 지방비를 포함해 설계비 30억 원이 기재부에 올라간 상태다. 현재는 간척지 어업적 이용 종합 용역과 중·장기 마스터플랜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도 1호선은 도청~당진시를 연결하는 최단 노선이다. 이 도로는 당진-영덕고속도로 면천IC에서 당진 시가지를 연결하는 주요 노선이지만,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구불구불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한국교통연구원, 충남연구원 등 전문기관 자문 및 당신시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지방도 승격을 신청했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여성의 전당 리모델링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신평 203호선(도운선) 확포장 △합덕배수지 송수관 신설 △면천 101호선(원대선) 확포장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김 지사가 지난해 진행한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에서 당진시민들은 29건의 사업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 중 8건을 완료하고, 14건은 추진 중이며, 2건은 장기 검토, 5건은 수용 곤란 과제로 넘겼다.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정책 현장 방문은 송산면 동곡리 358번지 일원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당진시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대제철 수소공장을 시찰했다. 당진시에서 구상하는 ‘수소 도시 조성’은 수소 인프라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400억 원을 투입, 송산면 일대에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 교통 인프라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수소 생산, 유통, 활용 등 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20억 원을 투입해 청정 수소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포함한 수소도시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당진시는 이 사업을 통해 당진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92%에 달하는 발전 및 산업 부문 배출 저감 효과를 올리고,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수소 생산과 소비, 유통 등 수소경제가 정립되면 당진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청정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청정 에너지 중심으로 기업 생태계를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는 21일 계룡시에서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한강물환경연구소(경기 양서면 소재) 내에서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과정은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6〜15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강의 수생생물과 물환경에 대해 교육하고 환경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체험 과정은 △한강물환경생태관 탐방, △한강수계 수생생물 이론 교육, △현장 체험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한강물환경생태관에는 한강수계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이 있으며 팔당호 물속 생물정보 안내기, 생태엽서 만들기, 가상현실(VR) 영상 체험관 등 재미있는 생태체험을 제공한다. 한강수계 수생생물 이론 교육은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수서 곤충, 어류, 수변 식생 등 물속 생물에 대한 개념과 종류, 생태학적 특성 등을 설명한다. 현장 체험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팔당호에서 직접 물 시료를 채집하고 현미경으로 식물플랑크톤을 분류하는 등 실제 연구 활동을 경험한다. 교육 신청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ggoomgil.go.kr)’에서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진로체험 과정은 학생들에게 수생생물의 교육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진로 탐색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워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교육 개요 및 일정. 2. 관련 사진. 3. 질의응답. 4. 전문용어 설명. 끝. 붙임 1 교육 개요 및 일정 □ 교육 개요 o (일시) ‘23. 6. 15. (목) ~ 11. 30. (목), 격주 목요일 o (장소) 한강물환경연구소 내 한강물환경생태관, 현미경실험실 (경기도 양평군) o (대상) 6~15세 어린이 및 청소년 o (주요내용) 한강물환경생태관 탐방, 한강수계 수생생물 이론 교육 및 현장 체험 교육 o (기타) 별도 교육참가비 없음 □ 주요 일정 교육 시간 교육 내용 장소 13:00 〜 14:00 이론 교육 및 탐방 20분 한강수계 수생생물 이론 교육 한강물환경생태관 40분 한강물환경생태관 탐방 14:00 〜 15:00 현장 체험 교육 30분 물 시료 채집 한강물환경연구소 내 선착장 30분 식물플랑크톤 현미경 관찰 및 정리 현미경실험실 ※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교육 운용 예정※ 교육 내용 및 교육 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붙임 2 관련 사진 <한강물환경생태관 탐방 교육> 붙임 3 질의응답 - 학교운영자 또는 일반교과교사가 직접 꿈길(ggoomgil.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한 후 진로체험프로그램 검색-지도검색 또는 목록검색(교육명 : 한강 물환경생태 현장체험)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2. 2 수생생물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나요? - 진로체험프로그램 교육은 꿈길 사이트에서 희망학교 교사가 직접 교육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 신청은 어렵습니다. 붙임 4 전문용어 설명 o 식물플랑크톤 수중에서 광합성을 하는 단세포 생물로,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규조류, 녹조류, 남조류 등이 흔히 관찰되며, 갈색편모조류, 와편모조류 등의 편모조류도 포함된다. 이들은 수중생태계 기초생산자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o 동물플랑크톤동물플랑크톤은 물속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살아가는 작은 동물로, 주로 물흐름이 느리거나 고여 있는 연못, 저수지나 호수에서 살고 하천이나 강과 같이 물의 흐름이 빠른 곳에서는 일부 종류만 산다. 크게 윤충동물(윤충류), 원생동물, 절지동물로 구분하고, 절지동물은 다시 지각류, 요각류로 분류한다. o 수서곤충일생 또는 삶의 일부 시기를 물속에서 사는 곤충류를 말하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종류로는 잠자리의 애벌레(유충), 하루살이의 애벌레, 물방개 등이 있다. 수서곤충류는 하천의 돌 밑이나 연못가, 습지에 주로 살고, 일반적으로 호수나 하천의 하류보다는 하천의 중상류에서 다양한 종류가 살고 있다.
김해 스타트업 포럼이 발족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9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 스타트업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스타트업과 창업지원기관, 금융기관, 투자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해 스타트업 포럼은 추철민(미네르바에듀 대표), 이민봉(크리스틴컴퍼니 대표) 공동의장과 8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콘텐츠기업, 창업카페, 1인창조기업, 인제대창업보육, 사회적교육 5개 분과로 나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간다. 추 공동의장은 “스타트업들이 자발적으로 포럼 발족을 추진했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이 공동의장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교류, 사업화,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스타트업이 묻고 시장님이 답하다’ 토크쇼 시간이 마련돼 스타트업 대표들의 질문과 애로사항에 대해 홍태용 시장과 박성호 의생명산업진흥원장이 답변했으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기술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대비, 타 지역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계획 등에 대한 문답이 이어졌다. 박 원장은“김해 스타트업 포럼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김해시 포럼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이번 포럼 발족을 계기로 스타트업 기업과 기관 간 교류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해를 창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사진 3부.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2일(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관장 홍성우)에서 한-몽 그린벨트사업단(단장 이성길), (사)푸른아시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업기계장비 및 목재제품의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푸른아시아 : 기후변화, 사막화, 황사 등 국제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지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제 NGO□ 이번 현장간담회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과 함께 몽골의 주요 국가 사업으로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하여 추가 수출이 가능한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몽골은 사막화방지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종자보전·관리, 산불대응 등 다양한 산림분야 국제협력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국가이다. 최근에는 한-몽 그린벨트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산불진화차량과 함께 산불진화복, 등짐펌프와 같은 산불진화도구를 약 5만 달러 규모로 수출을 확정했다.□ 진흥원은 우수한 품질을 가진 국내 임업기계장비의 판로 개척을 위하여 작년부터 몽골 관계자를 대상으로 임업기계장비 디지털 쇼룸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함께 국내 업체들의 제품소개서 등을 전달하며 수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 결실로, 지난 5월 한-몽 사업단과 국내 산불진화차 제조업체인 ㈜한서정공(대표 홍석봉), 임업기계장비 제조업체 ㈜유비통상(대표 박민호)이 최종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임업기계장비가 세계 곳곳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함께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하여 임업계의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목재품질관리실(042-719-1445)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간담회 단체사진
◦ 14일~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향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지정 기준, 전문인력 재배치 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재구조화로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숍을 14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 나침반을 찾다’를 주제로 업무 담당자, 교육복지사 130여 명이 참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참석자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지정 기준 ▲신규 지정 사업학교의 전문인력 재배치 방안에 대해 분임별 토론을 진행한다. 또,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 권종희 강사의 ‘교육복지사를 위한 사례별 감정코칭과 힐링’, 수원교육지원청 송경순 교육복지조정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협력적 거버넌스’ 특강에 참여한다. 도교육청 김기훈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재구조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7일(토) 12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동로 경유 23개 버스노선 우회 - 행사 종료 후 귀가 시민 고려 지하철 5‧9‧신림선 36회 증회, 버스 집중배차 - 역사 안전요원 5배 확대, 과도한 승객 집중 시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 보행자 안전을 위해 여의도 일대 따릉이, 개인형이동장치(PM) 대여 중단 - 토피스(TOPIS)에서 교통정보 확인 가능…시, “대중교통 이용과 질서 유지로 안전한 관람 당부” □ 서울시는 6월 17일(토)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FESTA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여의도 일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6월 17일(토) 여의도 한강공원 행사는 「2023 BTS FESTA」 메인 이벤트로 12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경찰에서는 이날 14시부터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17일(토) 12시부터 여의동로 버스 우회, 귀가시간대 버스 집중배차·지하철 증회운행 > □ 이날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마을버스 2개, 경기버스 3개 포함)은 모두 우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여의도중학교‧여의나루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행사 중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없으나, 우회 경로 상 주변 정류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 우회노선 : 시내버스(18개) 162, 261, 262, 360, 461, 503, 505, 662, 753, 5012, 5615, 5618, 5633, 5634, 5713, 6623, 7611, 7613 마을버스(2개) 영등포10, 영등포11 경기버스(3개) 10, 700(좌석), 7007-1(직행) ○ 정류장명 : 여의도 중학교, 여의나루 (양방향 4곳) □ 서울시는 이날 도로 혼잡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하여 행사 종료 시간에 맞춰 지하철 5‧9호선 및 신림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36회 늘리고,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노선도 집중 배차하여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 지하철 : (5호선) 18:00~22:30 18회 증회 (82→100회)(9호선) 20:00~22:00 12회 증회 (40→52회)(신림선) 20:30~22:00 6회 증회 (24→30회) ○ 버 스 : 26개 노선 22:00~22:00, (시내버스는 24개 노선 집중배차로 동시간대 57회 증편 효과 발생) <역사 내 안전요원 5배 확대, 극심한 혼잡 시‘여의나루역’무정차 통과>□ 이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3개 역사에는 평소 보다 5배가량 많은 17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 서울교통공사(여의나루, 여의도, 마포, 공덕, 동작, 이촌), 메트로9호선(당산, 여의도, 샛강, 노들, 노량진)에서 운영하는 인근 역사 및 평소 무인 역사로 운영 중인 신림선 샛강, 대방역에도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 안전 요원들은 승강장 안전문,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오작동 대비 전담관리, 승강장‧출입구‧계단 내 질서 관리, 1회용 교통카드 발급 방법, 행사장 이동 동선 안내 등을 담당한다. □ 또한 행사 당일 20:30부터 30분간 불꽃 연출도 예정되어있는 만큼, 행사장에 가장 근접한 여의나루역(5호선)은 안전을 위해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가 임시 폐쇄 조치할 계획이다. ○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는 시민들이 행사 관람을 위해 행사장으로 몰리는 12~20시, 출입구 임시 폐쇄는 행사 종료 시점에 맞춰 21~23시 중 역사 내 혼잡도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조치한다. ○ 무정차 통과가 결정되면 사전에 전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과 현장요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시민들은 여의나루역(5호선) 대신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신림선) 등을 이용하면 된다. ○ 21시 이후에는 현장에서 경찰 통제에 맞춰 여의나루역 출입구가 폐쇄될 수 있으며, 출입구별로 배치된 경찰과 안전요원이 여의도역 등 인근역으로 대체 이용토록 안내할 계획이다.<주․정차 위반차량 단속, 보행자 안전을 위해 따릉이‧개인형이동장치 대여 중단>□ 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인근 도로변, 한강교량에 불법 주‧정차하여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차량들을 집중 단속하고,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대여를 금지한다. ○ 이날 영등포구 등 자치구들도 견인차량을 현장에 비상 대기하여,현장 계도에 응하지 않는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즉시 견인 조치한다. ○ 따릉이 일시 대여‧반납중지 : 따릉이 운영 앱/누리집 공지사항 참조 ○ 개인형이동장치(킥고잉) 운영중지 : 운영업체 앱 참조 □ 또한 행사 주최 측에서도 지하철 환풍구, 버스 정류장 등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한 관람과 문의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누리집(http://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의 매력을 알리는 ‘BTS 페스타’ 행사가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증편 등 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 질서 유지 등을 준수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붙임1> 2023 BTS 10주년 FESTA 교통 지원 대책 ① (지하철) 수송력 증대 및 역사 안전관리 ㅇ 승객 집중 시간대 5·9호선·신림선 총 36회 증회 운행 - 5호선 : 18:00~22:30 18회 증회 (82→100회) - 9호선 : 20:00~22:00 12회 증회 (40→52회) - 신림선 : 20:30~22:00 6회 증회 (24→30회) ㅇ 인근 13개 역사에 안전요원 증원 배치 구 분 평시 행사일 증원 대상역 계 34 174 140 13개역 교통공사(6개역) 21 121 100 여의나루, 여의도, 마포, 공덕, 동작, 이촌 9호선(5개역) 13 47 34 당산, 여의도, 샛강, 노들, 노량진 신림선(2개역) - 6 6 샛강, 대방 ㅇ 무정차 통과 및 출입구 폐쇄 등 여의나루역 특별 안전관리 - (12:00~20:00) 하차 승객 급증으로 승강장 포화 시 무정차 통과 가능, 시행 전 안내방송 예정 - (21:00~23:00) 경찰 통제 하에 4개 출입구를 임시 폐쇄하여 여의도역 등 인근 역으로 분산 승차 유도, 포화도 완화 시 순차적 개방 ② (버 스) 노선 우회 및 귀가시간대 집중배차 ㅇ 도로통제구간(여의동로) 경유 총 23개 버스노선 우회운행 - 우회일시 : ’23.6.17.(토) 12:00 ~ 24:00(행사종료 후 2시간 뒤까지 시행) - 우회노선 : 총 23개 노선(서울시 시내 18개, 마을 2개, 경기 3개) ※ 버스 및 정류소 안내문 참고, 승하차 승객들의 요청 시 우회경로 상 정류소에서 승하차 진행 ㅇ 행사 후 귀가시간대 여의도 구간 운행 26개 노선 집중배차 - 진행일시 : ’23.6.17.(토) 22:00 ~ 24:00 - 대상노선 : 총 26개 노선(서울시 시내 24개, 마을 2개) ③ 보행자 안전 위협요인 제거 ㅇ 공공자전거 대여소 임시 폐쇄 ※ 앱/누리집 공지사항 참고 -폐쇄기간 : 6.17.(토) 07:00 ~ 6.18.(일) 09:00 -폐쇄개소 : 12개소 -폐쇄방법 : 폐쇄대여소 거치 자전거 회수 및 안전띠로 이용 차단 ㅇ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미운영 ※ 운영업체(킥고잉) 앱 참고 - 조치기간 : 6.17.(토) 00:00 ~ 24:00 - 조치방법 : ① 여의도 일대 거치물량 타 지역으로 이동배치② 행사지역 반경 약 800m 내 PM 반납금지구역 설정 ④ 특별 단속반 운영 주·정차 위반차량 집중 단속 ㅇ 단속기간 : ’23.6.17.(토) 10:00~22:00 ㅇ 단속지역 : 한강교량, 행사장 주변 주요도로 ㅇ 단속방법 : 도보 및 CCTV 차량 순회하며 계도 위주로 단속하되, 불응 차량은 과태료 처분 및 견인 조치(자치구와 협업) ⑤가용매체 활용 대시민 정보제공 ㅇ 표출대상 : TOPIS 누리집, 서울교통포털(앱), 트위터, VMS(서울전체), BIT(5km반경) ㅇ 표출내용 - (인터넷·앱) 행사, 도로통제 및 주변 소통상황, 대중교통 이용 등 종합 안내 - (VMS) 여의동로 교통통제로 강변·올림픽로·여의도 일대 교통혼잡 안내, 대중교통 이용 홍보 - (BIT) 행사장 반경 5km 내 정류소에서 버스 무정차 및 우회 안내 <붙임2> 사업별 담당 부서 문의처 연번 부 서 명 담 당 자 분 야 연 락 처 1 도시철도과 (도시철도총괄팀) (과장) 김지형 지하철 특별수송대책 (증회 및 역사 안전관리) 2133-4331 (팀장) 임국현 2133-4333 (담당) 임장경 2133-4342 2 버스정책과 (노선팀) (과장) 이진구 버스 우회 및 집중배차 2133-2260 (팀장) 박흥식 2133-2281 (담당) 김태연 2133-2282 3 보행자전거과 (공공자전거팀) (과장) 이선희 공공자전거 관리 2133-2410 (팀장) 임문자 2133-2431 (담당) 성지연 2133-2432 4 교통지도과 (주차지도팀) (과장) 최승대 주정차 위반차량 지도단속 2133-4550 (팀장) 임대성 2133-4560 (담당) 오효상 2133-4562
- 6.17(토)~18(일) 광화문‧청계광장, 청계천로가 세계음식 먹거리장터, 문화체험관으로 변신 - 광화문광장에서 17(토)개막식…68개국 대사관 참여, 해외 친선·우호도시 초청공연 - 50개국 세계 음식전 및 전통 카페전, 45개국 관광 홍보전, 광화문광장이 극장으로 변신 - 세계 전통 공연 및 의상 등 서울한복판에서 해외문화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 시,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자, 주한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 □ 이번 주말에는 광화문광장, 청계광장과 청계천 주변이 42개 국가의 음식, 16개국가의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먹거리 장터로 변신한다. □ 서울시는 6월 17일(토)과 18일(일) 양일 간, 세계 각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속 대표 글로벌 축제인 「2023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FF, Seoul Friendship Festival 2023)」를 광화문광장 및 청계 광장, 그리고 청계천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축제는 지난 3년여를 넘게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반쪽 행사로 진행되었던 해외 친선우호도시 초청 공연단 프로그램 등이 현장으로 돌아와 ‘완전체’의 모습으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개최된다. ※(2020)행사 전면 취소, (2021)온라인 비대면 축제, (2022)국내팀 위주 구성 ○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는 ’96년 10월 시민의 날, 「지구촌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는 역사와 전통의 글로벌 축제다. ○ 2010년 5월 「지구촌 나눔 한마당」으로 이름을 변경하며 단독 축제로 개최된 후, 2018년 지금의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 올해 26회째를 맞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총 68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한다.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세계도시 음식전, ▲세계 전통 카페전,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문화공연, ▲세계 전통의상체험, ▲세계 라이프 사진전, ▲세계 어린이 그림 동화전, ▲세계 도시시네마(야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축제 개막식은 6월 17일(토) 오후 2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22년 선정)인 예능인 ‘럭키(본명 Gupta Abhishek)’와 전(前) KBS 아나운서인 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한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 환영사와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 가봉대사의 축사에 이어 공연진 퍼레이드로 축제의 본격 막을 올리게 된다. □ 축제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42개국의 ‘세계 도시 음식전’과 올해 처음 진행하는 ‘16개국의 세계 전통 카페전’은 청계광장과 청계천로에서 펼쳐져,(17~18일, 11시~18시). 세계의 인기 먹거리를 현지에 가지 않고서도 서울시 도심에서 저렴하게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 음식전으로는 우리에게 다소 친숙한 말레이시아 나시고랭(Nasi goreng)과 체코의 블레드 굴라슈(Czech Goulash with bread) 등과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독일 소시지 ‘슈트트가르트 슁켄 부어스트(Bratwurst)’부터, 브라질의 ‘페이조아다(Feijoada)’가 있다. ○ 전통 카페전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우유에 빠진 쌀푸딩(Arroz con Leche), 노르웨이의 브라운치즈 오이지널 슬라이스 및 블록, 체코의 말렌카 허니케이크도 만날 수 있다. ※ 붙임 1 세계 도시 음식전 참여 국가 현황 참조 □ 관광 홍보전의 경우 총 45개국이 참가한다. 올해는 공연 메인 무대가 기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광장에 설치되어, 더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특별 부스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전통 소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요르단 커피콩 빻기, 조지아 와인 시음 및 가나의 전통 구슬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7일~18일 / 11시~18시) □ 세계적인 공연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공연 중 해외 초청공연단은 친선·우호 6개 도시가 참여하고, 대사관 추천 주한외국인 16개국이 참가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쇼를 연출한다. 특히, 1974년 창설된 팀으로 LA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로스엔젤레스 미식축구팀인 LA Rams 소속 치어리더팀이 2019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을 찾는다. ○ 이 팀은 2016년 미식축구팀 최초 남성 치어리더를 선발하여 성차별적 고용의 틀을 깨는 첫 발걸음을 딛어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 붙임 2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공연단 현황□ 각국 주한 대사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16개의 공연팀은 자국의 명예를 걸고 무대에 오른다. 콜롬비아 살사댄스, 가나 전통댄스, 훗카이도의 타악기 연주, 브라질 카포에이라(전통무술), 라트비아 전통음악을 만날 수 있다. □ 또한 ‘세계 전통의상 체험전’, ‘세계 라이프 사진전’, ‘세계 어린이 그림동화전’ 등이 있어, 온 가족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해외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 ‘해외 전통의상 체험전’에서는 잠비아, 알제리, 오만, 네덜란드, 에콰도르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15개 국가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외국 전통의상을 입고 축제 거리를 둘러볼 수 있으며, 함께 준비된 축제 타투 프린팅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세계 라이프 사진전’에서는 세계 각국 및 도시만의 특색있는 생활 및 풍경을 담은 사진을 친환경 큐브 형태로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큐브를 이용하여 탑 쌓기 놀이를 할 수도 있어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방문이 될 것이다. □ 17(토), 오후 7시부터는 특히 저녁에는 광화문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광화문 일대가 노천 극장으로 변신한다. 각국 대사관에서 추천한 영화가 상영되는데, 파라과이 ‘골드시커(The Gold Seekers)’는 청소년 모험극으로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극장에서는 접할 수 없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올해에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세계 음식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1천원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 ‘용기내’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쿠폰은 축제기간 동안 모든 음식전 부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 특히,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 있는 안전 관리요원을 시민들에게 인기있는 음식전 및 카페전, 그리고 공연무대에 집중 배치하여 참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2023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서울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 68개국 주한 대사관들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라며 “이번 축제를 서울에서 전 세계의 매력을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는 교류의 장이자, 주한 외국인들이 각자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2023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누리집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면 된다. 【 링크 】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누리집 : https://seoulfriendship.org/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seoulfriendshipfestival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eoulfriendshipfestival 【 붙임 】1. 각 행사 참여 현황 각 1부. 2. 포스터 등 사진자료 1부. 끝. 붙 임 1 세계음식전 참여 현황 (6.9 기준) 붙 임 2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공연단 현황 (6.9 기준) 붙 임 3 2023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 이미지 (6.9 기준) 행사 배치도 (광화문광장) 공식 포스터 행사 배치도 (청계광장 & 청계천로) 세계도시 음식전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월드 버스킹 공연 세계 전통의상 체험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4일(수)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 올 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의 수산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해수욕장 대응 및 수산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국내 연안해역(52개 정점)의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조사결과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점, 사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던 점,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고려할 때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수산물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 오염수는 방류 후 4~5년이 지나 우리 바다로 유입되기 시작해 10년 후 최고수준에 도달, 최고수준의 농도는 현재 국내 해역 삼중수소 평균 농도의 약 10만분의 1수준(2023. 2.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발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대폭 확대하고 있어 국민들이 올해 해수욕장과 수산물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며, “지자체도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부정확한 정보 확산으로 해수욕장 인근 상인이나 수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국내 해역(92개 정점*)에 대한 조사와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까지 3중으로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어획 및 양식 수산물 전 품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횟수도 작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 해수부(항만·연안) : (정점) (‘22) 45 → (’23) 52개 / 원안위(원근해) (‘22) 34 → (’23) 40개 ** 방사능 검사건수 목표 : (’22) 4,000건(실적 5,441건) → (’23) 8,000건 이상
오는 7월 1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경연을 펼치며, 이어 6시 30분에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인기연예인 비오, 리듬파워, 저스트비, 앨리스, 드림노트, 백예슬, 동이혼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팀이 출연한다.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역대수상팀, 유명 가수가 어우러지는 축하공연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원회(☎ 031-663-595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서는 총 192팀이 참가하여 퍼지퍼그(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레고(Star-자작곡), 은상은 오씰(My Sunshine-자작곡), 동상은 드루와(꿈, 너, 그리다-자작곡)가 각각 수상했다. <끝> ※ 사진설명1: 2023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설명2: 2023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설명3: 2022 평택록페스티벌 축하공연※ 사진설명4: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경연 모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14일 13시 49분경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 산 98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1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1, 지자체1), 산불진화장비 20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5)와 산불진화대원 89명(산불진화대 16, 산림공무원 20, 소방 45, 기타 8)을 투입하여, 15시 3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경상남도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산림재난통제관실 책임자 산림재난통제관 이종수 (042-481-4239)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담당자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 김창현 (042-481-4239)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진화대)
□ 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은 오늘(14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현대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 대안은 대안가족을 통한 공동체 형성이라고 말했다.□ 반의원은 부산시의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부산시 등 2개 기관과 공동주최하고 토론자로 참석하여 대안가족이 마을 내에 많이 형성되면 결국 마을 전체를 아우르고 지역사회의 역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 중심의 대안가족 형성과 마을 돌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전통적 가족의 개념이 사회변화를 통해 점차 옅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구 사회학적 변화에 따라 관계 중심의 가족으로 형성되고 있는 대안가족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2023년 부산시의 대안가족 사업 예산 삭감으로 공동체 형성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회복지서비스 활동 기반이 축소된 것은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 그리고 예산이 삭감되었다고 사업의 가치가 줄어든 것은 아니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업의 결실을 지속하여 마을 돌봄을 통한 주민의 권리보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안 가족 사업을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공동체 형성을 통한 주민의 권리보장이란 측면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안가족지원센터(가칭)를 부산시가 위탁하고 보다 구조적인 안정성을 추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이 부산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초고령사회 도래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계망 형성으로 자활공동체 운영을 통해 빈곤과 고독의 노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현장사진 붙임 자료
경남 밀양시는 14일 호텔아리나에서 리빙랩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일호 시장 주재로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통학차량 주변 돌발상황 운전자 경고 서비스, 화재, 구조요청 등을 감지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스마트복합쉼터를 롯데인벤스 등 4곳에 구축했다. 또한 민원 분석과 지역문제 발굴로 실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받아 현실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 밀양 리빙랩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참여단의 현장 실증 등 워크숍 4회 개최를 통해 사람과 차량 간의 정밀한 간격 분석, AI 신기술을 적용한 이용자 긴급상황 감지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도입이 가능해졌으며 행정의 전 분야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의 노력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성과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 스마트복합쉼터 - 사진 2: 박일호 밀양시장이 14일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완료보고회에서 사업에 대한 총평을 하고 있다. - 사진 3: 14일 밀양시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완료보고회에서 리빙랩플랫폼 완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 4: 14일 밀양시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완료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