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9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10개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개최됐다. 고양특례시 등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수원특례시 지역구 국회의원 10명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4차 수도권정비계획의 기본방향, 수도권 정비계획 및 패러다임 전환, 수도권규제 완화를 통한 국가성장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연세대학교 이상훈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정계·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권역조정, 공장총량제 등 규제 완화와 행정·재정적 권한 확대 등에 대해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 또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제안한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역차별을 받지 않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기업지원과는 지난 2월 발주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토대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방안을 마련하여 국회토론회를 추가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1~2. 이동환 고양특례시장3~4.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23.6.19.)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16일 여름철 냉방기기(선풍기 등) 안전사용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등 유통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사와 유통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공사 및 유통인(법인 및 조합, 하역노조)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홍보물(부체로 제작)을 배포하면서 여름철 대비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에너지절약 수칙을 잘 이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특히, 지게차, 전동차 등 물류장비 안전사용과 정기안전검사에 대해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여 물류장비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였다. □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화재예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자리를 비우거나 퇴점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는 등 시설사용자의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면서 “캠페인에 유통인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남미지역 한류 확산을 주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진주의 빛 특별전」을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원 내에 남강유등축제에서 볼 수 있는 소망등 터널과 똑같은진주실크등 터널을 만들어 진주실크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인 남강유등축제를 동시에 남미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17일 기자 및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여 비공개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김철홍 문화원장이 이번 전시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어 점등식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으로 천여 개의 실크 등이 일제히 켜졌으며 상파울루시민들은 한국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쏟아냈다. 점등식과 함께 진행된 전시공간 공개 이후 초청객들은 한국실크와 빛의 아름다움에 연신 호평을 하며 사진 촬영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7월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과 진주시가 지역 문화콘텐츠 홍보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시 진주시에서 홍보차 선보인 70개 진주실크 등 전시가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과 문의가 쇄도하여 양 기관의 협의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현지 반응도 뜨겁다. 사전 홍보 기간 동안 문화원 SNS 게시물에 7만여 개 댓글과 남미 최대의 방송사 Globo 등 3개의 TV 방송국으로부터 진주시 특별전에 대해 인터뷰 요청과 촬영이 계획되어 있다. Globo 사는 일일 시청자 수가 1억 2000만 명인 세계 3대 민영방송국이다. 행사장을 들어서면 실크 한복을 차려입은 진주시 캐릭터 하모 인형이 관람객들을제일 먼저 맞이한다. 이어 장관을 이룬 1200여 개의 진주실크 등 터널과 남강유등축제와 진주실크 패션쇼 8m 실사 사진의 포토존, 3대 대형 모니터가 설치되어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등 만들기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진주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가 산업이 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그동안 해외에 유등과 실크등을 몇 차례 홍보전시는 했지만 현지인들의 요청에 의해 실크등을 수출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미 최대 도시이자 브라질 문화경제 중심지인 1200만 인구 상파울루시의 중심가에서 진주시 특별전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특별전을 통해 진주의 문화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전은 문화원을 시작으로 브라질 내 다른 지역에도 지속적으로 순환 전시될 계획이며, 이미 상파울루시 한 백화점에서는 진주실크등 전시행사 백화점 개최를 요청해 온 상태이다. 남미지역에서 한류 확산을 주도하는 브라질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도 진주의 문화콘텐츠 수출이 탄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6월 16일 임진강 및 문산천 홍수취약지구 현장을 확인하고 수해 예방에 철저를 지시했다. 임진강은 연천군과 파주시를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254.6㎞의 하천이다. 한강청은 홍수피해 예방 등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홍수에 취약한 지역을 조사하여 69개소의 홍수취약지구를 지정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아울러, 한강청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홍수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필요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홍수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강우 상황 및 전망, 댐·보 관리현황, 홍수예보 발령상황 등을 지역주민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신속히 공유하여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홍수취약지구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홍수 시 지역주민의 안전과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현장 담당자 :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관리과 노진형 주무관 전화 031-790-2554 붙임1 동정자료 사진 사진1.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이 16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천을 방문하여, 홍수취약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 피해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2023.06.16.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도내 피해자분들의 재산권 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 도(道)는 그 동안 전세사기 피해결정 신청 절차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기본 상담을 진행해 왔지만, 피해자분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법률상담 지원을 위하여 관계기관,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피해자 맞춤형 상담창구를 마련하였다. □ 첫 번째 상담창구는 6월 16일 최근 무자본 갭투자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원주에서 진행됐으며, 권리분석을 통한 경공매 진행 시 대응방안,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절차안내, 우선매수권 청구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무료상담이 진행되었다. □ 이준호 건축과장은 “전세피해 전문법률상담 지원 및 신속한 피해결정 절차 이행으로 피해자분들이 더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 현장사진(6.16)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안성일 KTC 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개소식을 갖고 이르면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KTC는 국내 충전기 제조 사업자들이 충전기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충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설립 역시 공신력 있는 충전기 품질 인증 체계를 수립해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충전기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증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는 충전기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표준화된 품질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익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모든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에게 오픈해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KTC와 함께 인증 항목을 개발하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이피트(E-pit)를 개발, 운영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품질 검증 체계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E-pit :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인증 시험 시행 및 인증서 발급 등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는 국내 법정인증 지원에서 나아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법정인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충전기 제조사업자가 충전기 인증 획득을 위해 소요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국내 충전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품질 확보가 가능하도록 충전기 제조 사업자를 지원하고 양산과 동시에 글로벌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흥수 현대차 GSO담당 부사장은 “고객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고장 걱정 없이 안정적인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보다 많은 고객이 훨씬 향상된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충전 생태계의 질적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은 “전기차 충전시장 생태계를 선점한 기업이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충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그룹-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 (사진1) (첫번째 줄 왼쪽에서 세번째) 안성일 KTC 원장, (첫번째 줄 왼쪽에서 네번째)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첫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흥수 현대차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및 국내 충전기 제조 사업자들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개소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2) 정성부 KTC 선임연구원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장비 및 테스트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는 19일 김병주 밀양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와 함께 다회용품 사용으로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문화예술인들도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 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날 챌린지 이미지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후속 참여기관으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거제시문화예술재단 3곳을 지목했다. ※ 사진설명: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는 19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계묘년의 시작과 함께‘의지몰’ B.I를 활용해서 메인 간판부터 벽면, 바닥 안내사인까지 시각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한 것에 이어서 민간개발로 인한 협소한 점포의 문제 해소와 브랜드, 무인화 점포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여 브랜드와 무인화 점포 입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6년 5월 개점한 의정부역지하도상가는 민자 개발로 건설사에서 20년간 무상사용권을 주고 투입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채납 형태이다 보니 임대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점포 면적 및 편의시설 등의 공간은 최소화하고 점포 수만을 많게하여 결과적으로 상품의 진열과 손님의 탈의 공간조차도 마련하기 힘든 2 ~ 3평 남짓한 점포의 규모로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 2021년 지하도상가를 위탁관리하게 된 재단은 이러한 공간적 문제와 지하보도의 공적인 측면에서 디자인된 태생적 한계를 개선하고자 지하도상가를 ‘의지몰’로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하였고 협소한 점포 규모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 끝에 2023. 4. 13.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가 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협소한 점포 규모의 확장에 들어갔으며, 이와 함께 브랜드나 트렌디 업종인 무인화 점포 등의 입점에 제도적인 문제점이 없는지를 살피고 보완하여 2023년 2회차 입찰부터는 브랜드 등이 입점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점포규모 확장을 신청한 입점상인은, “매장 공간이 너무 좁아서 불편했는데 점포 기본면적을 확대해서 운영할 수 있다는 소식에 바로 신청을 접수했다.”면서 “지하도상가의 문제점과 상인 및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에서는 2023년 10월까지 지하도상가 내에 팝업스토어, 스마트놀이터, 커뮤니티공간 등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지하도상가를 찾아와서 쇼핑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특히 부족한 먹거리 점포 입점이 가능하도록 급수시설도 설계에 반영하였다. 2023년 7월(예정) 공개입찰을 통해 휴게쉼터 조성을 위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생업을 위해 애쓰는 상인분들과 찾아와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세련되고 산뜻한 공간,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제도 보완이 끝나서 다가오는 입찰부터는 브랜드, 무인화 점포 같은 트렌디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하며이외에도 지하도상가내에 휴게쉼터를 조성하는 등 지하도상가 활성화 촉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최대 5천 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풍년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 할인이 진행되는 곳은 가평군과 파주시, 연천군·용인시·포천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광주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 및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는 기간 중 1인 1회 1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대상 지역 중에서도 일부 지자체는 2만 원 이상 주문에 함께 붙여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단오는 매년 음력 5월 5일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던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로 소비자들이 올해 더욱 풍성한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윤석대 신임사장 취임을 맞아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물의 시대로 힘차게 도약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6월 19일 대전시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물의 시대로 나아가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기후위기와 친환경 전환, 글로벌 질서 재편 등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질적으로 혁신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무엇보다 윤석대 사장은 취임사에서 심화하는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물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손꼽았다. 윤석대 사장은 “기후위기 심화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각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이 한국수자원공사의 최우선 과제”라고 못 박았다. 물관리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국민이 바라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게 윤석대 사장의 첫 번째 제안이었다. 또한, 친환경 전환에 따라 물 산업이 제2의 반도체로 부상하는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도 강조했다. 윤석대 사장은 “초순수와 해수담수화, 물재이용, 수열 등 고부가가치 물산업을 발굴하고 해외 물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등 민간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물관리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글로벌 기업으로 공사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국정철학에 발맞춰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것도 다짐했다. 윤석대 사장은 “가뭄, 수질 등 국가적 물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곳에 물복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과 R&D 재무건전성 개선 등을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서 청렴과 공정, 상식이 바로 선 한국수자원공사가 될 것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조직 혁신을 위한 전사 차원의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구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하며 노사가 함께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노동조합은 윤석대 신임사장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와 소망, 의지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조합원의 희망나무’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석대 사장은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국민과 직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물종합서비스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춰 급변하는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고 물 산업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여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대 사장 임기는 2023년 6월 19일부터 2026년 6월 18일까지다. 윤석대 사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전예술고 이사장, 17대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코스콤 전무, 민간 IT기업 CEO 등을 역임했으며,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로운 보수당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비서실 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공학박사이자 사회학을 두루 전공한 융합적 리더로서 탁월한 조직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붙임 관련사진 1매(별첨). 끝. 붙 임 관련 사진 [사진]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6월 19일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은 윤석대 신임사장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와 소망, 의지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조합원의 희망나무’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희망나무에는 청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되길 바란다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의 왼쪽)에게 노철민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위원장(사진의 오른쪽)이 최고의 한국수자원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하며 신임사장으로의 취임을 환영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 폐수 무단 방류, 오염 방지시설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 있는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221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폐수 방류 허가물량 준수와 폐수처리 적정 여부 ▲노후화된 오염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점검 총괄반장을 맡고 특별점검반 14개 조 40명이 단속에 투입된다.단속은 ▲1단계: 6월 중 특별 감시·단속 계획 사전 홍보를 통한 오염행위 예방 ▲2단계: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집중 감시·단속 ▲3단계: 8월 중 시설복구 유도와 기술지원 등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 조치가 이뤄진다. 고의·상습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경기도콜센터(031-120)와 환경 오염 신고(일반전화 이용 시: 국번 없이 128번, 휴대전화 이용 시 031-128번)에서는 8월까지 도민으로부터 위법 현장 신고를 받는다.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 처분 등의 조치로 이어지면 내부 규정에 따라 최고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임양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미작동하는 등 불법행위로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환경오염행위 현장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요령 안내문 경기도 또는 시·군에서는 하절기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감시기간(2023.6.1∼8.31)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환경오염행위!!! 이렇게 신고해 주세요 ▣ 신고대상 ○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화학물질관리법, 등 환경관련법령을 위반하는 환경오염 훼손행위 오․폐수 무단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악취발생물질 소각행위, 폐기물 불법매립,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 신고방법 ○ ☎ 031-120 (경기도 콜센터) ※ 도 또는 시·군 담당부서로 연결 ○ 국번 없이 ☎ 128 (휴대전화 이용시 : 지역번호 + 128) ※ 신고를 받을 경우 해당 지자체 환경관리부서 및 당직실로 연결되어 처리 ▣ 신고요령 ○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 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도 신고 ▣ 신고포상금 지급 ○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되어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한 경우, 최저 3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 지급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직행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고,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골드라인 혼잡도가 220%에서 191%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김포시는 지난 4월 18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특별대책’을 발표한 이후 4월 24일부터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에 주요 역사를 경유하는 직행버스 추가 운행해 배차간격을 현행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했다. 70번 버스는 걸포마루공원에서 출발해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을 종료해 김포골드라인 대체 역할이 기대되는 노선이다.5월 26일부터는 서울시 구간 ‘개화교→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2.0km 개통에 맞춰 70C, 70D 등 2개 노선을 새롭게 각 12회씩 운행을 시작했다. 4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70번 노선(70A‧B‧C‧D)을 총 56회 추가 투입했다. 그 결과, 출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기준 4월 10일 김포골드라인 승차 인원 약 1만 1천200여 명 대비 6월 12일 승차 인원은 약1만 여명으로 혼잡도가 220%에서 191%로 개선됐다. 같은 날 기준 70번(70A‧B‧C‧D 포함) 시내버스 승차 인원은 약400여 명에서 1천600여 명으로 1천200명 정도 증가했다. 이는 70번 버스 노선 증차로 인한 배차간격 단축(15분 → 3~6분), 고촌읍 아파트 단지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바로 가는 직행버스 운행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도와 김포시는 운행 노선 승차 현황을 살펴본 후 필요할 경우 풍무동 아파트 단지에서 출발하는 70E와 70F 노선을 추가하는 방안도 서울시와 협의를 완료한 상황이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단기대책 추진으로 혼잡상황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더 줄이기 위해 김포시와 세부 노선 조정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