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최근 1년간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7개 기업을 ‘2023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고와 함께 신청기업을 접수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은 △케이피항공산업(주) △에코클리어(주) △두리화학 주식회사, △(주)신성사 △청년방앗간 △주식회사 신흥 △부경식품(주)이다. 해당 기업들은 사업량 증가, 사세 확장 등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124명의 직원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48개사를 선정했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 수여 △근로환경개선금 1,000만원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0.5%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이 지원된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용 창출에 노력할 것이며 근로환경개선금은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 안정에 노력해 주신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혁신 성장을 위해 디지털물류 같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동북아물류플랫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의 정책건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행복민원청사 4층에 ‘기업애로 119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구인·구직매칭 서비스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제공을 위한 ‘희망일자리버스’도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월 이어가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일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회의’를 갖고 취약계층 관리 방안, 각 종 방재시설 점검 등 여름철 폭염 및 자연재난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단・소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호우・태풍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재난 대응계획 및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협업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전 점검했다. 특히, 재난총괄부서인 안전정책과 등 관련 16개 부서가 과거 재난피해 상황에 대한 조치 사항과 선제적 대응 등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폭염저감시설 운영대책 ▲재난 취약계층 지원대책 ▲방재시설 안전관리대책 등을 중점 보고했다. 먼저 시는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운영에 나섰다. 무더위쉼터인 도서관·복지시설 등 23개소 내 냉방기 및 버스정류장 277개소에 송풍기를 집중 점검해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아울러 얼음냉장고를 설치해 7월 초부터 생수 약 22만병을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뚝방길 ▲미사리선사유적지 부근 ▲시청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등 산책로 5개소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도로변에는 기온·시간에 따라 자동 개폐식 스마트 그늘막 264개소를 운영하고, 주요 도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 복사열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살수차를 확대 운행한다. 재난 취약계층 지원대책으로는 ▲ 취약계층 7,000여 가구에 냉방비 14억 지원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233개소에 냉방비 1억원 지원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 대상 야외활동 자제 문자서비스 제공 ▲방문건강사업 4,443명 대상 방문 및 안부전화 실시 ▲관내 경로당 164개소에 냉방비 3,200만원 지원 등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고위험 음식점과 급식소를 집중 점검하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 8개소, 침수우려지역 하수도 32개소 준설을 완료했으며, 공동주택 건축공사장에 대하여도 우기대비 점검을 완료하였다. 마지막으로 작년 호우피해로 발생한 재해복구사업장 18개소 중 11개소에 대해 복구공사 완료했으며, 위례 연결녹지6호 호우피해 항구복구공사는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조속히 완공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침수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24가구와 호우피해 우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 단지에 대하여 6월 말까지 차수막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는 여름철 호우·태풍 특보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재난상황을 분석하여 비상근무자 소집, 침수피해 우려지역 사전순찰, 재난 예경보·긴급재난문자 송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과거 재난 피해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태풍·폭우·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가지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20일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회의’를 갖고 취약계층 관리 방안, 각 종 방재시설 점검 등 자연재난 대응계획 및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협업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19일(프랑스 현지 시간) CNES( 프랑스 국립 우주연구센터)의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필립 밥티스트 대표와 만나 우주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NES는 유럽우주국(ESA)의 핵심이자 프랑스 우주항공 정책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전담하며 산하에 세 개의 우주센터를 두고 있는 공공 우주기관이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권순기 경상 국립대 총장, KAI 강구영 사장 등도 함께 참여해 산학연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담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대비해 CNES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벤치마킹하고 노하우를 전수받아 사천시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CNES 관계자는 “각종 우주분야 미션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한국은 산학연이 밀집돼 있어 우주경제 발전을 위한 튼튼한 생태계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두고 CNES로부터 많은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사천시와 CNES 간 협력을 통해 우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경희대학교가 반도체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는 시장 접견실에서 경희대학교와 ‘용인 반도체 분야 지역인재 양성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경희대학교가 종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련학과 개설이 가능해 짐에 따라 산·관·학이 협력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경희대는 오는 2학기부터 반도체 융합학과를 개설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새로 개설하는 반도체 융합학과에는 반도체 관련 중견·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4학기 동안 공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학위를 이수하는 동안 매 학기 등록금의 일부는 정부가 지원한다. 시는 경희대학교(학부, 대학원 과정)의 반도체 분야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이 경희대학교 반도체 융합학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 홍충선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려면 무엇보다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한데, 경희대와 이런 협약을 맺고 함께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실습 장비 지원 등 관련 기업들의 도움도 적극 요청하고 시가 인재 양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장은 “이번에 테크노경영대학원에 반도체 융합학과를 개설해 전문 인력 양성에 작게나마 기여 할 수 있게 됐다”며 “반도체 메카도시인 용인시와 협력해 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가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감시활동은 8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속초해양산업단지 주변과 쌍천과 청초천 등 취약지역 위주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 속초시는 △사전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전ᐧ중ᐧ후 3단계로 나누어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결과 고의ᐧ상습적 위반업소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기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가 6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롯데호텔에서 수소산업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수소산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한국동서발전, 현대자동차, 롯데정밀화학, 린데수소에너지, 유니스트, 울산대학교 등의 관계자 22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은 협의체 운영방안 소개, 수소특화단지 지정 결의, 울산수소산업 육성 현황 발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협의체’는 수소산업 정책,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등 거시적 정책을 비롯해 수소 액화 및 암모니아, 이동수단(모빌리티), 수소항만, 탄소포집 및 저장, 이산화탄소(CO2)활용, 분산에너지 등 수소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청정수소 시대에도 울산이 지속적인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만큼 이번 수소산업 협의체에 참여한 전문가들께서는 울산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울산이 명불허전 세계 1등 수소산업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미포국가산단, 이화산단, 테크노산단 등을 대상으로 ‘수소특화단지 지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세부기준을 마련하면 그 기준에 맞춰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붙임 :협의체 현황. 끝. * (협의체) 울산광역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에스케이(SK)가스,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롯데정밀화학, 린데수소에너지, 어프로티움, 유니스트(UNIST),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항만공사,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한국수소산업협회 붙임 울산 수소산업 협의체 구성·운영 □ 필요성 ㅇ 울산은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 바, 청정수소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상황 - 이에, 산학연 전문가가 집중적 학습과 개방적 토론을 통하여 관련 역량을 제고하고 울산수소산업 발전 전략을 도출하고자 함 □ 협의체 개요 ㅇ 기 간 : 2023년 6월 ~ 2023년 11월 / 월 2회 ㅇ 주최/주관 : 울산광역시/울산테크노파크 ㅇ 운영방식 - 회차별 주제를 정하여 집중 토론하는 연구회로 운영 - 연구회 운영성과를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ㅇ 참 여 자 : 수소산업 관련 전문가 등 20명 내외 □ 협의체 발대식 ㅇ 일시/장소 : 2023. 6. 20.(화) 10:30~13:00 / 롯데호텔 1층 ㅇ 참 석 자 :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수소산업 전문가 20여명 ㅇ 주요내용 : 협의체 운영, 수소특화단지 지정 결의, 주제발표 등 ㅇ 진행순서시 간 내 용 비고 10:30∼10:40 10’ ㆍ협의체 개회 및 참석자 소개 10:40∼10:45 05’ ㆍ경제부시장 인사말씀 경제수시장님 10:45∼11:05 20‘ ㆍ협의체 운영방안 설명 ㆍ수소특화단지 지정 결의문 낭독 울산TP(단장) 11:05∼11:10 5’ ㆍ기념사진 촬영 11:10∼11:30 20‘ ㆍ울산 수소산업 육성 현황 발표 울산시(수소산업팀장) 11:30∼12:00 30‘ ㆍ수소산업 전문가 간담회 울산TP 12:00∼13:00 60‘ ㆍ오찬 및 폐회
◦ 인성, 미래, 관계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 광교신청사에서 3회 운영◦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 희망하는 학부모 22일부터 포스터 하단 회차별 QR코드로 사전 신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 ‘학부모, 온 마음으로 교육을 품다’를 운영한다. 이번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품은 ▲미래 품은 ▲관계 품은 의미를 담은 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7일(금)을 시작으로 14일(금), 21일(금)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광교신청사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7월 7일(금)에는 임태희 교육감의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혜로운 부모,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에 대해 강의한다. 14일(금)에는 김동일 교수(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인성교육의 시작, 성격이 역량이다’를 강의한다. 3회차 21일(금)은 임태희 교육감의 ‘교육감이 들려주는 경기미래교육’ 특강과 함께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한 소통과 공감’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2일(목)부터 포스터 하단의 각 회차별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https://more.goe.go.kr/hakbumo)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중복 대외협력총괄과장은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인성교육 기능이 강조되면서 학부모의 교육참여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라며 “새로운 교육환경과 교육정책에 따른 학부모교육으로 학부모의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는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계획이며, 9월에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포스터 1부 (별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장군 청강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동부산 공영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늘(20일) 오후 3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부산시의회 이승우․박종철 시의원(기장군 지역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며, 유공자 표창, 제막식,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준공한 수소충전소는 석유화학 및 제철산업 등 공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 수소를 운송하여 공급하는 기존 충전소와는 달리 도시가스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하여 충전할 수 있는 제조식 수소충전소(on-site)로, 부산시 제1호 수소생산시설이자 제조식 수소충전소는 전국 3번째이다. 이번 시설은 2021년 7월에 착공하여 첫 삽을 뜬 지 1년 8개월 만인 올해 2월 준공하였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올해 5월에 완료하고 하반기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소생산시설과 수소충전시설을 합하여 총사업비는 162억여 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과 환경부 보조사업을 통해 국비 90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65억 원과 민자 5억 원을 보태 구축하였다. 충전소는 1일 1.2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충전소시설도 생산량에 맞추어 압축기 3대, 충전기(디스펜서) 3대를 갖추고 있다. 수소버스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10시간 운영 기준으로 수소버스 6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편, 시는 수소버스의 안정적 확대 보급을 위해 버스 차고지 위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신축 중인 강서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개소할 예정이며, 영도구, 금정구, 연제구, 사하구 등에도 수소버스 및 수소트럭 등 상용차급 충전소 구축 계획이 확정되어 연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그간 주민 수용성, 입지 문제, 사업성 부족 등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성과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며, “안전한 수소충전소 운영과 수소차 확대 보급은 수소에너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가장 큰 홍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 준공식 개요 □ 준공식 개요 ㅇ 일시 : ’23. 6.20.(화), 15:00 ~ 16:00 ㅇ 장소 : 동부산공영차고지 (기장군 기장대로 313) ㅇ 참석인원 : 100여 명 ▹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시의회, 낙동강유역환경청, 건설본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JNK히터(주),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동부산공영차고지 입주여객사 등 ㅇ 내 용 : 개회, 인사,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표창, 제막 퍼포먼스, 충전시연, 폐회 ㅇ 진행순서(안)시 간 내 용 비 고 15:00~15:02 2′ 개식선언 사회자 15:02~15:10 8′ 주요 참석자소개 사회자 15:10~15:15 5′ 공사 개요보고 미래에너지산업과장 15:15~15:20 5′ 인사말 디지털경제혁신실장 15:20~15:30 10‘ 초청인사 축사 이승우 의원. 빅종철 의원 15:30~15:40 10‘ 유공자 표창 디지털경제혁신실장 15:40~15:45 5‘ 제막 퍼포먼스(터치포디움) 내빈 15:45~15:55 10‘ 충전시연 디지털경제혁신실장 15:55~16:00 5‘ 폐회 사회자 《동부산 수소충전소 개요》 시설규모 : 지상1층, 연면적 563.31㎡, On-site형 수소버스충전소 - 수소충전시설(충전용량 46kg/hr×3기(60대/일) - 수소생산시설(도시가스 개질, 수소생산량 1.2톤/일) 사 업 비 : 161.8억원(국비 90.8억원, 시비 65억원, 민자 6억원 ) - 충전시설 67억원, 생산시설 94.8억원 사업기간 : 2020. 1. ~ 2023. 2. □ 관련사진 충전소 전경
◈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계기 유치 홍보 일환으로 ▲ 부산홍보 팝업존 ‘부산다방’ ▲ 파리 상징물(랜드마크) 연계 거리공연 등 추진… 현지기업 협력망(네트워크)도 활용해 홍보◈ 이번 홍보활동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원팀’이 돼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 그리고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망과 우수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프랑스 파리 현지인들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6.20.~6.21.)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 부산홍보 팝업존 ‘부산다방’과 ▲ 파리 상징물(랜드마크) 연계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부산홍보 팝업존 ‘부산 다방<Cafe de Busan>’ 운영 먼저, 부산홍보 팝업존인 ‘부산 다방<Cafe de Busan>’은 현지시각으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며, 프랑스 샤틀레 레알 지역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 카페를 윤식당 등 해외 한식예능 주제(콘셉트)로 꾸며 선보인다. 이용객들은 이곳 내·외부에서 한국문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카페 입구에는 기후환경으로 오염된 쓰레기 물체(오브제)가 걸려있는 ‘부산 엑스포 트리’가 있는데, 이용객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기에 걸린 쓰레기 물체(오브제)를 제거하면 카페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상품(굿즈) 등을 제공한다. 또한, 부산 엑스포 트리 옆에서는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는 친환경 풍선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제인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카페 외벽에는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가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 씨, 비티에스(BTS), 아기상어가 랩핑된 포토월을 조성해 현지인들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했다. 카페 내부에서는 한국문화와 부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문화(K-culture)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국 이름을 발음 그대로 한글로 써서 카드를 만들어주는 ‘한글 이름 만들기 체험’,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 캐릭터로 만들어진 판박이를 피부에 붙여보는 ‘부기 타투 체험’,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소개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달고나 챌린지’ 등이 마련돼 파리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페 내부에 있는 모니터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과 홍보대사 조수미 씨의 유치 응원 노래가 지속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카페에서 제공되는 음료는 부산과 한국을 모티브로 ‘부산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음료로 구성됐다. 한국 특유의 믹스커피를 기반으로 한 아이스커피인 ‘부산 달맞이 커피’, 동백꽃 티백을 활용한 ‘부산 동백꽃 에이드’, 그리고 ‘부산 미숫가루’가 주요 메뉴다. ■ 현지기업(르노자동차) 협력망(네트워크) 활용 유치 지지 분위기 확산 아울러, 부산 다방 카페 입구에 파리 현지 글로벌기업인 르노자동차가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차량(XM3)을 전시하고, 이 차량을 랩핑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부제를 간접적으로 소개한다. 이는 현지 기업과의 유치 지지 동행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차량인 ‘XM3’ 모델은 2022년 프랑스 올해의 차인 ‘부아튀르 드 라거스’와 함께 스페인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바를드(TeknikensVärld)’의 하이브리드 전기 차량(HEV) 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바 있다. ■ 파리 상징물(랜드마크) 연계 거리공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트로카데로 광장, 센느강 브릿지 등에서 유치 홍보 거리공연도 진행한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매일 1회씩 진행되는 이 공연에는 국악 클래식 앙상블 ‘화수목’ 공연팀과 현지 인플루언서인 리신(RISIN’) 케이팝(K-POP) 커버댄스팀이 출연해 현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화수목’ 공연팀은 프랑스와 한국의 인기곡을 편곡해 연주하며 많은 현지인으로부터 호응을 이끌냈으며, ‘리신(RISIN)’ 공연팀은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케이팝(K-POP) 커버댄스를 선보여 대한민국 부산을 알리고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유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원팀’이 돼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 그리고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망과 우수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프랑스 파리 현지인들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를 통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매료시키겠다”라며, “아울러, 국내·외에서 선보이는 뜨거운 유치 열기와 열띤 응원의 기운을 받아 오늘(20일) 있을 유치 경쟁국 제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도 대한민국 부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참고 <부산다방>, 버스킹 공연 운영 개요 ※ 현장사진 별송 □ <운영 개요> ㅇ 카 페 명 : ’부산 다방‘<Cafe de Busan> ㅇ 기 간 : ‘23. 6. 20.(화) ~ 6. 21.(수), 12:00~18:00 ㅇ 장 소 : liberto cafe_Paris ▹ 프랑스 샤틀레 레알 지역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 위치[23 Rue Berger, 75001 Paris, France] ㅇ 제공음료 : 부산 달맞이 커피, 부산 동백꽃 에이드, 부산 미숫가루 ㅇ 주요내용 : 엑스포 주제 체험, 홍보대사 포토월, K-Culture 체험 등 □버스킹 공연 운영 개요 □ ㅇ 기 간 : ‘23. 6. 19.(월) ~ 6. 21.(수), 3일간(1일 1회) ㅇ 장 소 : 파리 랜드마크 * 트로카데로 광장, 몽마르뜨 or 센느강 브릿지 인근 ※ 공연 시간과 장소는 현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 ㅇ 대 상 : 프랑스 현지 시민 및 관광객 ㅇ 공 연 팀 : 국악 클래식 앙상블 ’화수목‘ ㅇ 주요내용 : 프랑스와 한국의 인기곡을 편곡·연주 유치 공감대 조성 * 국악 클래식 앙상블 ‘화수목’ 팀 연주곡 - 솔베이그의 노래+아침의 기분+그리고(노르웨이대표 작곡가) - My Favorite Things(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Dancing Queen(아바 맘마미아 OST) - 꽃날(한국 드라마 OST), 작은 것들을 위한 시, Proud Mary, My way 등
○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20일부터 고양 일산동구 식사동ㆍ고봉동에서 운행 개시 - 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수단 - 지역 교통상황에 적합한 운행방식 도입으로 주민 교통편의 증진 기대 - 시범 운행 후 6. 27.(화)부터 차량 7대로 정식 운행 실시 - ’23년 8월까지 10개 시ㆍ군, 116대 확대 도입계획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고양 일산동구 식사동‧고봉동에서 운행을 시작한다.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일부터 식사동‧고봉동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6월 27일부터 차량 총 7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8인승(입석 시 최대 40명) 일렉시티타운 4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식사동‧고봉동 내에서 운행한다.‘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역별로 운행방식을 다르게 해서 지역 교통상황에 적합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양 똑버스는 지역별로 방식을 다르게 운행한다. 식사동은 일렉시티타운 4대로 출‧퇴근 시간(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에는 위시티에서 대곡역까지 고정 노선형으로 운행하고, 그 외 시간대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노선 운행한다. 고봉동은 쏠라티 3대로 정해진 노선 없이 호출에 따라 운행한다.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노선형 똑버스의 경우 탑승할 정류소를 선택하면 노선 현황과 실시간 차량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똑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1천450원이며,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앞서 도는 2021년 12월부터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해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약 39만 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도는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8월까지 10개 시군에 11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안산 대부도에서 4대,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15대, 수원 광교에서 10대 운행을 개시했다.도는 고양에 이어 올해 화성, 김포, 양주, 남양주, 하남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김포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의 하나로 6월 고촌 지역에 먼저 10대를 투입하고 하반기 풍무·사우·김포본동 지역 10대까지 총 2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남양주는 7월 오남·진접·수동·별내 등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로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기능도 추가해 14대의 농촌형 똑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고양 똑버스 운행으로 식사동‧고봉동 교통 기반 시설 개선과 시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똑버스를 경기도 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경기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식사동·고봉동 똑버스 운행으로 해당 지역 주민의 이동 불편 사항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식사동은 자체 셔틀버스를 운행했던 지역으로 지역 주민의 교통 숙원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경기도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똑버스가 확대돼 더 많은 도민에게 더 편안한 이동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고농도 오존의 지역별 원인 및 영향 진단과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연찬회(워크숍)를 6월 20일 서울 비앤디파트너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오존은 햇빛이 강할 때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오존 연평균 농도* 및 주의보 발령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오존 연평균 농도(ppm) : ‘15년 0.027 → ‘17년 0.029 → ‘19년 0.030 → ‘21년 0.032 ** 오존 주의보(0.12ppm 이상) 발령 일수 : ’15년 34일 → ’17년 59일 → ’19년 60일 → ’21년 67일 이번 연찬회에서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해 오존 관련 연구를 수행해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오존 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중·장기 연구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주제발표는 △권역 간 수송에 의한 오존 대기질 악화 사례, △고농도 오존 대응을 위한 생물기원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관리, △오존관리를 위한 기후-대기환경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구성되며, 2부 지정토론에서는 정책담당자와 분야별 연구자들이 고농도 오존관리를 위한 집중연구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고농도 오존 관리를 위해서는 고농도 원인과 영향에 대한 과학적 해석과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오존 관련 연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1. 고농도 오존 관리 연구 방향 논의 전문가 워크숍 개요. 2. 전문용어 설명. 끝. 담당 부서 국립환경과학원 책임자 과 장 박정민 (032-560-7253) 대기환경연구과 담당자 연구관 김지영 (032-560-7266) 붙임 1 고농도 오존 관리 연구 방향 논의 전문가 워크숍 개요 □ 추진배경 ○ 오존 농도 및 고농도 사례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대한 지역별 원인·영향 진단과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집중연구 방향 논의 워크숍 개최 ※ (환경부) 오존 고농도 발생시기(5~8월)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 추진 중 □ 개 요 ○ (일시 및 장소) ’23. 6. 20.(화) 14:00~16:30 서울역 비앤디파트너스 2&3호실 ○ (참석자) 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강웅 교수, 강원대학교 곽경환 교수, 부경대학교 손윤석 교수, UNIST 송창근 교수, 인하대학교 조석연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김용표 교수 등 관련 분야 연구자 등 50여 명 □ 세부 일정일정 주요 내용 비고 14:00~14:10(10‘) 개회 및 인사말씀 유명수 부장 14:10~15:15 (80‘) 주제발표 좌장: 박정민 과장 14:10~14:30 (20‘) 권역 간 수송에 의한 수도권 풍하 지역의 오존 대기질 악화 곽경환 교수 14:30~14:50 (20‘) 고농도 오존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 BVOCs 관리 실태 및 나아갈 방향 손윤석 교수 14:50~15:10 (20) 기후-대기환경 통합적 접근: 오존 송창근 교수 15:10~15:30 (20‘) 질의응답 - 15:30~15:45 (15‘) 휴식 - 15:45~16:15 (30‘) 지정토론 송석섭 서기관(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조석연 교수(인하대학교) 김용표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좌장: 이강웅 교수 16:15~16:30 (15‘) 종합정리 및 폐회 붙임 2 전문용어 설명 □ 질소산화물(NOx) : 질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화합물, 또는 이들의 혼합물로 공기중 질소(N2)가 분해되어 생성되며 공기 중 주요한 형태는 일산화질소(NO)와 이산화질소(NO2) 등이 있음 □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 : 대기중에 휘발되어 오존 및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탄화수소화합물로 벤젠, 톨루엔 등 1기압 250℃ 이하에서 끓는점을 갖는 물질이 이에 해당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이 서해선 ‘대곡~원시’ 구간으로 노선명을 변경·확정하고, 7월 1일부터 소사~대곡 연장구간의 운행이 개통된다. 이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 서부~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부천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원종~김포공항~능곡~고양 대곡역’까지다. 총 6개의 역사가 개통되며, 사업 연장은 18.35km다. 7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운행된다.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 시흥시청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까지 환승 없이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종점인 대곡역까지는 40분이 소요되며, 부천종합운동장역, 능곡·대곡역 등 주요 역사에서 3, 5, 9호선 및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경의중앙선까지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 출·퇴근 여건은 물론, 여가 통행이 개선돼 시흥시민의 전철 이용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철도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더불어 ‘서해선 홍성~송산’구간 및 ‘신안산선’ 등 주요 전철노선의 점진적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서부권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것은 물론,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역 광역철도망 허브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