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2일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법을 본격 도입해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다고 밝혔다.해양침적폐기물 분포 및 침적량 조사 방법은 사이드스캔소나 조사, 인양틀 예인 조사, 잠수사를 동원한 촬영 조사 등이 있다.잠수사 조사는 선박 프로펠러 충돌이나 잠수장비 이상 등으로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이에 공단은 지난 5월 인천 내항의 ‘해양폐기물 실태조사 및 실시설계’에서 수중드론 조사법을 시범 운영해 해양침적폐기물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수중드론은 1회 운영 시 한 시간 이상, 넓은 범위에서 해양침적폐기물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또 선박의 입출항이 잦거나 조류가 심한 해역 등 고위험 현장에서도 조사가 가능해 잠수사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는 6월 22일(목) 13시부터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오세훈 시장 민선 8기 취임 이후 두 번째이자 21대 국회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회 예결위 간사 등 핵심당직자 10여 명과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핵심당직자들이 만나 서울시 주요 현안과 국비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민의힘은 14일 광주·전남·전북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가 국비지원 요청사안 및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한 후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참석 의원들과 오세훈 시장 등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 서울시는 시민안전·저출생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해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도시경쟁력 강화 및 ‘매력특별시’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국민의힘은 이를 바탕으로 예산 편성과 입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내년도 주요 국비지원 요청 사업은 ▴지하철 혼잡도 개선 ▴지하철 노후시설 재투자 ▴저출생 극복 대책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심도 배수시설 설치 등 10개 사업이다. ○ 주요 국비지원 요청 사업 : ①지하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전동차 증차, ②지하철 1~8호선 노후시설 재투자, ③지하철 법정 무임손실 보전, ④저출생 극복 대책, ⑤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심도 배수시설 설치, ⑥공공임대주택 국비지원 확대, ⑦저상버스 도입, ⑧장기전세주택 공급, ⑨공공 노인요양시설 확충, ⑩폐기물 처리시설 국비지원 확대 □ 아울러 서울시는 글로벌 선도도시로의 도약 및 ‘매력특별시’ 조성을 위해 ▴3천만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도권 규제 완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기존 소각시설 현대화 추진 ▴도시공원 국유지 무상사용 근거 마련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선 ▴시민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시·도 감염병 관리 및 대응기능 강화 ▴소방공무원 인건비 전액 국비 지원 ▴택시리스제 시범도입을 위한 규제 완화 ▴자치경찰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였다. □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에서 서울시의 힘만으로 긴급한 민생과 시정과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언급하면서 교통, 주택, 보건복지, 환경 분야 등 시급한 민생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주요 현안에 대한 당과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이어, 오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이 더딘 어려운 시기지만 서울시는 정부, 여당과 힘을 합쳐서 당면한 민생 문제를 해결하면서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의원들과 서울시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발전적인 관계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 관련 사진 <단체사진: 왼쪽부터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전주혜 국민의힘 예결위 의원,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국민의힘-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 서울시와 국가보훈부는 22일(목) 9시 50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청년부상제대군인, 국가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정책 추진 및 보훈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국가보훈부는 ▲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 협력▲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제대군인 지원 협력 ▲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 양 기관 추진 제반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 도입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공식 제안했다.○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경우 5~10% 취업 가산점을 받고 있으나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지 못한 부상 제대군인은 장애보상금 등 일시적인 지원금 외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반 제대군인과 비교하여 부상 제대군인은 군 복무 중 장해(노동능력 상실 또는 감소)를 입은 만큼 이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 및 보훈차원에서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절실하여 이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 또한 서울시에서 청년 부상 제대군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원스톱 상담창구인 청년 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도록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 부상 제대군인의 건강한 삶과 공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5일,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는 유공자 신청 지원, 관련 법률 상담, 부상 관련 심리재활지원과 자조모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시 일자리센터, 청년 일자리 사업 연계 등 청년 부상 제대군인들의 창업·취업까지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 국가보훈부는 대학교 내 취업지원센터와 협력, ‘히어로즈 인 캠퍼스(가칭)’를 운영하여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제대군인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등 이들을 체계적·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 보훈부는 최근 예비군훈련 참여로 인한 감점 사례를 계기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방안인 ‘히어로즈 인 캠퍼스’를 추진 중이다. □ 이날 협약식 이후 오세훈 시장과 박민식 장관은 서울도서관 내 서울기록문화관을 찾아, 참전유공자와 부상 제대군인들에 대한 기록물을 관람하여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 서울시와 국가보훈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제대군인을 위한 더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약속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청년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를 개소하는 등 1년 넘게 부상 제대 군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 경제적인 독립을 이루는 것을 가장 절실히 원하고 필요로 하셨다”며, “부상 제대군인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에 응시할 때 가산점을 부여해서 부상의 어려움을 딛고 굳건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어, “이는 어느 특별한 집단에게 특혜를 주자는 말이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할 부상을 입은 제대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나라가 할 수 있는 작은 보답이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해서 앞으로 서울시와 국가보훈부가 긴밀하게 협력해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현장 사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 오세훈 서울시장> <참석자들과 단체 기념사진> 서울시–국가보훈부 보훈정책 업무협약식 행사 개요 ㅇ 일 시 : 2023. 6. 22.(목) 09:50~10:20 (30‘) ㅇ 장 소 : 본관 8층 간담회장1 ㅇ 내 용 : 서울시-보훈부 간 업무협약식 등 ㅇ 참 석 :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청년부상제대군인, 국가유공자 등 진행순서 시 간 내 용 비 고 09:50~09:55 (05') 행사 전 차담(간담회장2) 서울시장, 국가보훈부 장관 09:55~09:56 (01') 업무협약 취지 등 브리핑 사회자 09:56~09:58 (02')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사회자 09:58~10:01 (03') 서울시장 인사말 포디움(중앙) 10:01~10:04 (03') 국가보훈부 장관 인사말 포디움(중앙) 10:04~10:07 (03') 국가유공자 축사 (2명) – 6·25 참전유공자 1, 청년유공자 1 류재식, 이한 10:07~10:11 (04') 협약식(협약서 서명, 사진촬영) 10:11~10:20 (09') 서울기록문화관 영상전시물 관람 10:20 행사 종료 청년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 운영 군 복무 중 부상당한 제대군인의 공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서울시 청년부상 제대군인 상담창구 운영 등 지원사업 추진 사업개요 ㅇ 추진근거 : 서울특별시 청년장해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조례(’22.10월 제정) ㅇ 사업대상 : 시 거주 만19세~39세 청년 국가보훈대상자·부상제대군인 등 ㅇ 주요사업 : (법률)상담, 심리재활지원, 창업·취업 연계, 유공자 신청 지원 등 - 법률지원사업 : 국가유공자 등록신청 관련 법률상담, 보상·지원관련 상담 - 심리재활 지원사업 : 개인심리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연극·유튜브 촬영 등 - 보훈선양·예우강화 : 보훈 콘텐츠 제작, 나라사랑청년상 수여, 간담회 개최 등 - 기타 핵심 유관기관 네트워크 확대, 취·창업 연계지원, 시민대상 홍보로 소통 강화 ㅇ 센터위치 : 서울시청 지하1층 (청년활력소) / ‘22.3.25. 개소 ㅇ 운영인력 : 총 4명 (센터장 1, 취업상담원 1, 심리지원·회계 1, 변호사 1) 2022년도 추진실적 (’22.12월말 기준) ㅇ 법률지원, 심리재활지원, 보훈선양, 네트워크 강화 등 - 상담 394건, 자조 모임 20회 94명, 청년 유공자 보훈 선양 콘텐츠 제작 4건, 취·창업 연계 지원 105건 등 ▸상담유형 : 법률상담 38건, 의료자문 6건, 유공등록지원 12건, 보훈상담 211건, 심리·정신재활 지원 127건(19명)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개소기념 간담회(3.24) 청년부상제대군인 및 가족과의 만남(6.22.)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청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6월 21일 서면으로 체결한다. * 바이오가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CO2는 생물기원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제외 ** (총사업비) 100억원(국고보조율 50%), (사업기간) ’23~’24년, (시설용량) 수소 500kg/일 생산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21일 민간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사업부지: 청주시 소유 하수처리장)와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등 관련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은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에 대해 메탄(CH4) 비중(60% → 95% 이상)을 높이고, 일일 500kg(넥쏘 100대 충전 가능)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지역 내 공급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이번 설치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시설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시설을 준공하고 2025년부터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 메탄(CH4) + 수증기(2H2O) → 청정수소(4H2) + 생물기원 이산화탄소(CO2) 한편, 환경부는 청주시 하수처리장 이외에도 보령시 축산분뇨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을 2024년 준공, 2025년 수소 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 (총사업비) 120억원(국고보조율 70%), (사업기간) ’23~’24년, (시설용량) 수소 500kg/일 생산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정수소의 안정적 공급이 중요하다”라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지역자립형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 민간보조사업. 끝. 붙임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 민간보조사업 ㅇ (추진경과) - 공개모집(공고기간: ‘23.1.3. ~ 2.3.) 및 보조사업자 선정(’23.3.21, 현대차) - 보조금 법령 등 근거로 보조금업무처리지침 마련·배포(‘23.5.25) - 민간보조사업자 등과 사업수행 업무협약 체결(’23.6.21) ㅇ (사업관리 체계) <협약 대상 4개 기관> <지자체 지원> 환 경 부 (사업 총괄, 보조금 교부) 충북도·청주시(협약 미대상) (부지·바이오가스 공급 및 주민수용성 제고 등 지원) 한국환경공단(전담기관) (사업평가 및 진도관리) 현대자동차(주관기관) (사업 총괄 집행) 고등기술연구원(참여기관) (사업 설계, 운영 지원 등) □ 주요 설비 구성 □ 구축일정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정진호, 김지호, 김현채, 조세일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21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31건을 의결했다. 이후 21일부터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의 안건과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각각 발의한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322회 임시회부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1명) ▲의정부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선영 의원) ▲의정부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조세일 의원) ▲의정부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연균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선영 의원) ▲의정부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도로 등 주요기반시설 안전관리 조례안(조세일 의원 외 1명) ▲의정부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4명)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조세일 의원)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4명) ▲의정부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선영 의원 외 4명)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범구 의원 외 4명)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4명)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4명)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태은 의원 외 4명) 등이다.
경남도는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돼 다음 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해안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이 22일 오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역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김구연 경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국가철도공단에서 준공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은 국비 1,682억을 투입하여 진주~광양간 경전선 55.1km를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11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8년 1월 실시계획 승인(국토부), 2020년 6월 착공하여 올해 준공되었다. 현재 이 구간에는 무궁화열차(디젤)가 운행 중으로 진주~광양간 이동에 50분 정도 소요되었으나 향후 EMU260(전동)이 투입되면 25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노선은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축으로,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과 연계하여 영호남 교류 촉진,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철도수송 효율성 제고, 준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 등 국토균형발전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부전~마산간 복선전철(L=51.1km) ▲보성~임성리 단선전철(L=82.5km) 사업이 각각 2023, 2024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천~보성~광주 단선전철 사업(L=122.2km)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어, 경전선 내 주요노선의 광역권 고속철도망이 가까운 미래에 구축될 예정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본 사업은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상징성을 갖는 사업으로 경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관광벨트,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다가오는 2026년 국토부에서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주요철도노선을 반영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교통망(도로·철도) 종합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김동완)은 6월 22일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상임감사 김재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상임감사 허완), 한국연구재단(상임감사 문병주), 한국조폐공사(상임감사 김동욱), 한전원자력연료(상임감사 정경수) 5개 기관과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6개 협약기관들이 감사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협약 체결식과 함께 각 기관의 감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합동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함으로써 협약기관 간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공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 협력‧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 정기적인 감사 전문성 강화 활동 실시 등 상호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감사인력 POOL을 공동 구성하고 합동 워크숍, 기관 간 수시 교차감사 등을 시행함으로써 감사활동 품질을 제고하고 내부통제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기관의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김동완 상임감사는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감사활동의 성과를 도출함과 동시에 감사의 투명성도 향상시켜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붙임 국민건강보험공단 5개 기관과 감사 전문화 합동 MOU 체결 ▲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6개 기관은 6월 22일 공단 본부(원주)에서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광주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와 관련해 21일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한국토지신탁 외에 미래에셋증권(주), 교보증권(주),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주), (의)서율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현대자산운용(주) 등의 출자사로 구성되며, 출자사 외에도 롯데쇼핑, 메가박스, 어린이 실내놀이터(플레이타임그룹), 골프존, HCN(KT그룹 종합 미디어 기업) 등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본 컨소시엄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의 건설을 목표로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상업용지 약800세대, 산업용지 약400세대)·실내골프연습장·영화관·어린이실내놀이터 등 역세권 핵심 활성화 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수익 중 452억원을 업무복합공간(MICE) 시설·환승주차장·입체보행통로·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 한다. 본 복합개발사업의 부지규모는 상업용지(상업1BL) 32,398㎡·산업시설용지(산업1BL) 22,172㎡, 건축규모는 상업시설 지상49층·지하4층, 산업시설 지상25층·지하2층으로 건축물 연면적 합계가 49만 제곱미터로 총사업비 약 1조 8천억원이 투입된다. 광주시는 향후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및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업참여를 포함한 사업협약과 토지매매계약을 2023년 내 체결하며 2025년 동시 착공해 2029년 사업준공 및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을 완료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역세권 복합개발을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온 결과물로 광주시민의 기대에 걸맞게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적 생태학자 제인 구달과 최재천 교수 대담은 8월 2일 유튜브 공개○ 7월 4일 공개녹화, 산악인 엄홍길, 임미정 경기도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 등 참여○ 공개녹화 참여 신청은 세바시 앱과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세계적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9명의 특급인사와 ‘2023 DMZ 오픈 페스티벌’ 특집 세바시 ‘DMZ가 가까워지는 시간 15분’을 제작한다. 세바시는 교양,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다.제인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의 대담 ‘DMZ 생태의 미래, 희망의 이유’는 별도로 녹화하며, 8월 2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두 석학은 DMZ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소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DMZ 생태 보전 방법을 안내한다. 최 교수는 ‘2023 DMZ 오픈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으로 통일 이후 DMZ 생태보전 계획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구달 박사는 침팬지 연구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동물행동학자 출신 환경운동가다. 두 석학의 대담과 별도로 경기도는 7월 4일 저녁 7시부터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1층 대강당에서 ‘DMZ 오픈 페스티벌 특집, 세상을 바꾸는 15분 방송’을 공개녹화한다. 이 자리에서 최재천 교수 등 8명의 연사가 DMZ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간 DMZ를 인류 전체의 생태 자산이라며 보전을 호소해온 최재천 교수는 통일 후 DMZ 생태 보전의 방향성과 국제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한다. 산악인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는 청년들과 10년째 DMZ를 걸어왔다. 엄 이사는 DMZ의 절경, DMZ를 함께 걸은 청년들의 소감을 전한다. 임미정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한세대학교 교수)은 DMZ에서의 문화·예술이 평화의 염원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전한다. 임 감독은 DMZ 접경지역에서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전시회와 음악회를 열어왔다.우리처럼 분단 경험이 있는 독일과 키프로스의 DMZ 이야기도 소개된다. 디터 로이폴트 독일 환경단체 분트(BUND) 대표는 독일 통일 이후 DMZ의 난개발을 막고 생태를 보전하기 위해 시민들을 조직하고 통일 정부와 협상에 나선 경험을 전한다. 키리아코스 파초리데스 키프로스 역사대화연구소 공동대표는 남북 키프로스인들의 적대감 해소를 위한 평화교육과 청소년 캠프를 접경지역에서 운영한 경험을 공유한다. DMZ 소설 ‘초록 가마우지의 노래’의 청소년 공동 저자들도 청년들이 통일에 관심 없다는 편견을 깨며 연단에 오른다. 김태희, 오명경, 김유정 학생은 극심한 기후변화로 발생한 DMZ 내 자연재해가 남북 관계의 핵심 변수가 되는 미래상을 소설화한 이유를 밝힌다. 이번 공개녹화 참여 신청은 세바시 앱(세바시랜드)과 세바시 누리집(https://bit.ly/sebasi0704)에서 받는다.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최대 2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DMZ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이를 통해 DMZ가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임미정 경기도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은 “DMZ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라며 “경기도가 주최하는 DMZ 오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분들이 DMZ를 소중한 우리 자산으로 여기게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19일부터 21일(금), 24일(월), 26일(수), 28일(금), 31일(월)까지 세바시 유튜브에서 6차례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종합축제다. 경기도는 11월까지 DMZ 접경지에서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참고 DMZ 오픈 페스티벌 특집 학술 방송 송출 추진 계획 □ 세부 사업 내용 ① 본 방송 제작 및 송출 ○ 송출 방법 : 공개녹화방송 ○ 방송구성 : 강연 6회 ○ 섭외 연사 : 총 8인(해외 2인, 국내 6인) ○ 방청객 : 공개녹화 신청자 200명 ○ 녹화 시간표 구 분 시 간 대 주 제 연 사 명 강연주제 사전준비 13:00~17:30 녹화 장비 설치, 안전요원 배치 17:30~19:00 리허설 및 관객 입장 안내 1 19:00~19:15 DMZ 생태계 보호와 평화(15′) 최재천 DMZ 생태보전과 통일 한국 정비시간 19:15~19:20 - 2 19:20~19:35 DMZ의 미래(15′) 김태희, 오명경, 김유정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DMZ의 미래 정비시간 19:35~19:40 - 3 19:40~19:55 DMZ 보전 및 접경지역 평화 유지 노력(15′) 디터 로이폴트 독일 시민사회가 주도한 DMZ 보전 정비시간 19:55~20:00 - 4 20:00~20:15 DMZ 보전 및 접경지역 평화 유지 노력(15′) 키이아코스 파초리데스 접경지평화·다양성 교육의 성과 정비시간 20:15~20:20 - 5 20:20~20:35 DMZ의 관광, 예술 (15′) 엄홍길 DMZ의 아름다운 자연과 청년 정비시간 20:35~20:40 - 6 20:40~20:55 DMZ의 관광, 예술 (15′) 임미정 DMZ와 예술이 전하는 평화메시지 사후정리 무대 장비 철수 ※ 녹화 일정, 연사 강연 순서 및 주제 등은 현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연 사 소 속 국 적 약 력 최재천 경기도 DMZ 오픈 페스티벌 공동조직위원장 한 국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한국의 동물행동학자 김태희, 오명경, 김유정 소설가 한 국 ∙소설 『초록 가마우지 노래』(’22.9.) 저자 - DMZ가 무너진 이후의 상황을 묘사한 소설 디터 로이폴트 독일 환경단체 BUND 작센안할트주 지역담당자 독 일 ∙독일 통일 후 시민사회의 그뤼네스반트 설치활동 주도 키이아코스 파초리데스 키프로스 키프로스 역사대화연구소 공동대표 키프로스 ∙키프로스 접경지를 거점으로 ‘친구-적’의 논리를 해체하는 철학에 기반한 평화교육 프로그램 실시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한국 ∙한국의 등반가 ∙ 대학생 DMZ 평화통일대장정(350km)실시(2013~) 임미정 경기도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 한 국 ∙ 한세대학교 교수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이사장 ※ 연사는 현장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2개 시리즈 총 37편 런칭, 첫 게시 석 달 만에 1억뷰 돌파…부산 유치 글로벌 붐 조성… 1차, 부산시민이 직접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엑스포 개최 역량 소개… 2차,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의 매력 강조… 개별 BIE 회원국 특화 맞춤형 숏폼 35편도 별도 제작해 영상 주목도 제고- 총 조회수 1억 115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7,044만 회로 해외 비중 70% 달해- BIE 실사단 방문 국내 유치기원 행사에서도 상영 및 BIE 회원국들에 영상 전달- 20~21일 172차 BIE 총회 기간 및 이후 부산 유치 공감대 확대 기여 기대- 현대차그룹,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담은 다채로운 엑스포 콘텐츠 지속 제작… 2개 시리즈 외에도 카드뉴스, 숏폼 등 48개 콘텐츠 글로벌 노출 1억 4천만 넘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관문인 BIE 파리 총회 개최와 맞물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2개 시리즈의 영상은 글로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하며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 총 37편의 조회수가 지난 18일 1억뷰를 돌파했다. 첫 영상을 게시한 지 약 석 달 만이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20~21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최되는 172차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총회에서 부산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2차 총회는 부산 등 후보 도시들에 대한 BIE 현지 실사 결과 보고서가 회람되고,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과 유치 후보국 공식 리셉션이 진행되는 등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BIE 실사단의 방한을 앞둔 지난 3월 26일,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총 19편)을 그룹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실사 기간 중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한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Busan is ready!)』편(총 18편)을 글로벌 런칭하는 등 BIE 실사단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부산의 진정성 있는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조했다. 1, 2차 시리즈 총 37편의 영상 캠페인은 글로벌 통합 영상 2편과 개별 BIE 회원국용으로 별도로 제작된 35편의 숏폼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청년, 시장상인과 역무원 등 남녀노소 다양한 직업군의 부산 시민들이 직접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다양한 매력과 엑스포 개최 역량을 설명하는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조회수는 무려 5,645만 회를 기록했다. 2차 시리즈인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에서는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의 개최의지와 경쟁력을 소개하며 조회수 4,470만 회에 도달했다. 총 조회수 1억 115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7,044만 회로 해외 비중이 과반을 훨씬 넘어 약 70%를 차지했다. 또한 숏폼 영상 35개 포함, 총 37편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1만1천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은 1만2천여 개, 영상 공유는 7천5백회를 기록하는 등 영상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과 호응이 이어졌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이 함께 만든 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현지 유치 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외에서 BIE 회원국 관계자 및 주요 인사와 면담 시 유치 홍보 영상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BIE 회원국 주요 인사들에게도 영상을 전달해 부산 유치에 대한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BIE 실사단이 방문한 광화문 유치기원 행사에서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해 BIE 실사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부산엑스포의 미래 비전을 알렸다. 이와 함께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비롯해 서울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도 대형 옥외광고와 LED 스크린을 통해 유치 홍보 영상이 송출돼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결집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외교부, 부산광역시 등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 기관과 단체에도 영상을 제공해 유치 활동에 힘을 더했다. ■ BIE 회원국 표심 위한 맞춤 영상 조회수 페루, 리비아, 파라과이 순으로 많아 현대차그룹은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한편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글로벌 통합 영상 이외에도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맞춤형 숏폼 영상 35편을 제작했다.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에서는 18개 BIE 회원국 맞춤형 숏폼 영상을 통해 부산 시민이 부산과 해당국 간 문화와 역사, 자연, 산업 등의 공통점을 소개하는 등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에서는 영상에 출연한 BIE 회원국 출신 외국인들이 17개 숏폼 영상을 통해 모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한국에 거주하면서 직접 경험한 한국과 부산의 문화·관광·교통 인프라 경쟁력을 친근감 있게 역설했다. 숏폼으로 제작된 35편의 개별국가용 영상의 해외 조회수는 ‘페루’편이 293만 회, ‘리비아’편 230만 회, ‘파라과이’편 208만 회, ‘칠레’편 206만 회, ‘세르비아’편 189만 회 순으로 많았으며, 권역별로 보면 조회수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가 4개국, 유럽 4개국, 아프리카 2개국을 차지했다. 이 중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페루’편에서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모델인 김소진씨가 등장해 친체로 신공항 건설을 통해 마추픽추와 같은 문화유산을 전 세계와 연결하려고 하는 페루의 노력에 공감하며, 2030 세계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문화를 연결하려는 부산의 비전을 소개한다.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리비아’편에서는 리비아인 마이크(Mike)씨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낡은 철강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 ‘F1963’을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첨단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의 저력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더해 2개 시리즈 유치 홍보 영상에 참여한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의 인터뷰를 소재로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SNS 콘텐츠를 시리즈 형태로 별도 제작해 개별 출연진이 경험한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개 시리즈 유치 홍보 영상 외에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 유치를 위한 글로벌 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2개 시리즈 영상을 제외한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총 48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이들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총 노출 수도 1억 4천만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 네티즌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그룹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글로벌 1억뷰 돌파현대차그룹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 총 37편의 조회수가 19일 1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1) [영상 캡처] 부산 시민이 직접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현대차그룹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메인 화면 (사진2) [영상 캡처] 현대차그룹이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의 메인 화면 (사진3) [영상 캡처]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모델 김소진씨가 에스파냐어로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의 비전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4) [영상 캡처] 낡은 철강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 ‘F1963’에서 리비아인 마이크(Mike)씨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첨단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의 저력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5) [인포그래픽] 개별 BIE 회원국 맞춤형 숏폼 영상의 해외 조회수 상위 10개국
□ 환경공단, SK지오센트릭과 함께 기존 소각 처리되던 부산․울산․ 경남지역 폐차장 발생 폐플라스틱을 신재 원료로 공급하는 기반 마련 ○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신재와 동일 수준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원료공급망 실증사업을 실시 ○ SK지오센트릭은 차량부품부터 식품용기까지 고부가가치로 재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2025년부터 상용화 목표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월 20일 공단 부산 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김동운, 이하 “부울경본부”)에서 SK지오센트릭,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와「폐차장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원료공급망 구축 및 실증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부울경본부 관내 70%(50개소) 이상의 폐차장이 참여하여 전국 폐차장의 11%(제조사에 원료공급 중인 130개 사를 제외한 450개소) 수준의 폐차발생 플라스틱 공급망 구축을 통해 연간 17백톤의 폐플라스틱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실증을 연말까지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폐자동차의 플라스틱 부품은 PP(폴리프로필렌), PS(폴리스티렌) 등 복합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재질 선별을 통해 화학적 재활용과 물리적 재활용에 적합한 원료로 분리하여 고부가가치 재활용이 가능하다. ○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사업성이 검증되어 전국으로 본 사업이 확대될 경우, 그간 소각 처리되던 연간 1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 또한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과, 유럽 탄소국경세(CBAM) 등 대외 여건에 대응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폐플라스틱 열분해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에 부응하여, ○ 본 협약을 통해 실증사업이 추진되면 특히 이물질과 타 재질을 화학적 처리로 제거하고 순수한 PP(폴리프로필렌)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신재와 동일한 수준의 플라스틱 제조 원료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인데, ○ PwC Korea 보고서(2022)에 따르면 이 경우 기존 방식인 나프타를 추출 가공하여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과정에 비해 온실가스가 60%이상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부산·울산·경남지역 폐차장의 70%이상인 50개소를 폐플라스틱 원료공급망에 참여시키고, 이 중 20%인 10개소에 대해서는 실증사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료공급 방법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함으로써 향후 타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 또한 본 협약에 참여하는 SK지오센트릭은 미국 퓨어사이클 등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선두업체와의 기술제휴로 울산 ARC(Ad- vanced Recycle Cluster)에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폐플라스틱 고부가가치 재활용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붙임 1. 관련사진 2. 전문용어 설명 붙임1 관련 사진 붙임2 전문용어 설명 1 1. 화학적 재활용, 물리적 재활용 □ 물리적(기계적) 재활용- 물리적 재활용(Material Recycle)은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의 플라스틱을 선별하고 이물질이 묻어 더러운 플라스틱을 세척하는 과정을 통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하는 방식- 쉽게 말해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가공해 다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인데, 선별 및 세척을 거친 폐플라스틱 조각들을 기계를 사용해 일정한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인 ‘펠렛(Pellet)’으로 만들어 재생원료로 사용- 대부분의 플라스틱에 대해서 물리적 재활용 기술이 존재하나 일상용품이나 식품용 용기로 활용되는 PET나 HDPE 정도만 물리적으로 재활용되고 있음. 다른 종류의 플라스틱을 처리하려면 더 복잡한 프로세스가 필요해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 <삼일 회계법인(PwC Korea, 2022) 자료> □ 화학적 재활용-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은 탄화수소 등의 성분으로 분해하여 재활용하는 방법- 주로 열분해 및 화학반응 공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종류별 고도분리작업이나 오염된 폐기물에 대해 크게 민감하지 않아, 물리적 재활용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궁극적인 해결책으로 글로벌 화학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기술- 물리적 재활용이 플라스틱 본래의 성질을 변형시키지 않고 물리적인 형태만 바꾸는 개념인 반면, 화학적 재활용은 고분자(Polymer) 형태의 플라스틱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최초의 원료 형태인 모노머(Monomer, 단량체)로 완전히 되돌리는 것을 의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경기도 최초로 운영되는 장애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분산된 일자리 정보를 통합하고 고용업무를 일원화하고자 구축됐다. 센터는 상록구 사동 소재 장애인지원센터 내 사무실에 위치해 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해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유관기관 간의 체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취업 후에도 장애인과 구인업체가 고용관계를 지속 유지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하도록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직상담 및 연계 ▲구직자 직무교육 및 취업 전 준비교육 ▲장애인일자리박람회 개최 ▲취업 후 적응지도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개발·훈련·알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 고용안정, 생애주기별 유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가 장애인 일자리 관련 통합서비스 제공 거점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