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유족,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로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식전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참석자 모두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한 몸을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헌신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유공자분들이 값진 공헌을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든 참전유공자의 위국정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용기와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문화재단,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원,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7개 공공기관이 첫 협업으로 시민과 함께 황구지천 하천정화에 나섰다. 7개 공공기관은 24일 오전 10시 호매실지구 어울림마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유준숙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병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김신교 국제교류센터장 등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V-day 하천살리기 범시민 하천정화’에 나섰다. 이날 수원시민과 해병전우회 등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임직원 100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어울림마당에서 황구지천을 따라 쓰레기 줍기, 유해식물 제거, 황구지천 유래와 보전 가치 교육 등을 실천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던 이날 불볕더위 속에도 조별로 나눠 황구지천 산책로와 하천 안 쓰레기 줍기와 천변 유해식물을 제거하면서 비지땀을 흘렸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시민과 함께 하천정화에 나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과 공공기관과의 거리를 좁히고 친밀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V-day 하천살리기 범시민 하천정화’는 수원천, 서호천, 황구지천, 원천리천 등 수원 4대 하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 6.19.~6.21. 유명 랜드마크인 트로카데로 광장, 센느강에서 3일간 진행된 버스킹 공연 성료… 한류 및 전통 콘텐츠로 구성된 공연에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 받아◈ ‘화수목’ 밴드는 트로카데로 광장과 센느강 브릿지에서 퓨전국악 공연, 현지 댄스크루 ‘리신(RISIN)’은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케이팝 댄스공연 선보이며 대한민국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선보인 버스킹 공연이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계기로 프랑스 파리 현지 주요 랜드마크인 트로카데로 광장과 센느강 브릿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대한민국 전통 콘텐츠를 잘 활용한 공연들로 구성돼 현지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현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관람객들은 각자의 휴대폰을 꺼내 공연 장면을 담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쉽게 여운이 가지 않아 공연팀과의 개인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도 공연팀들이 공연 중간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의 취지를 프랑스어와 영어로 소개하도록 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부산이라는 도시의 도시브랜드 제고에도 최선을 다했다. 우선, 현지시각으로 6월 19일과 21일 트로카데로 광장과 센느강 브릿지에서 ‘화수목’ 밴드가 ‘대한민국 부산’을 알리는 퓨전국악 공연을 진행했다. ‘화수목’ 밴드는 공연에서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과 머리장신구 등을 착용하고, 한국 전통악기(해금, 가야금)와 서양 클래식 악기(첼로, 피아노)를 함께 사용해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을 친근하게 알리면서 유치 공감대를 조성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곡으로 불리고 있는 프랑스 샹송 ‘오 샹들리제’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사메무쵸’, 대한민국의 대표적 민요이자 명실상부한 한국 문화 대표노래인 ‘아리랑’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지시각으로 6월 21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는 프랑스 현지 댄스크루인 리신(RISIN’)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티셔츠를 입고, 케이팝(K-POP) 커버댄스, 랜덤플레이댄스 등으로 구성된 댄스공연을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49만 구독자를 보유한 리신(RISIN’) 공연팀은 격렬한 댄스와 함께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하며 이들의 유치 공감대와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시는 실시간 공연 영상과 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에 게시, 온라인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파리 현지에서의 홍보활동은 유럽 전역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 콘텐츠를 소재로 진행돼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으로 프랑스 파리 현지에 있는 각국의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들을 충분히 매료시켰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선보이는 뜨거운 유치 열기와 열띤 응원의 기운을 받아 유치 결정의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부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계기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자 프랑스 파리 택시 150대, 영국 런던 시티투어 2층 버스 5대, 브뤼셀 트램 12대를 랩핑해 유럽 현지인 대상 유치 공감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고1 버스킹 공연 운영 개요 □ 버스킹 공연 개요 ㅇ 기 간 : ‘23. 6. 19.(월) ~ 6. 21.(수), 3일간(1일 1회) ㅇ 장 소 : 샤틀레 레알 카페 및 트로카데로 광장, 센느강 브릿지 ㅇ 대 상 : 프랑스 현지 시민 및 관광객 ㅇ 공 연 팀 : 국악 클래식 앙상블 ’화수목‘, 현재 댄스팀 리신(RISIN’) ㅇ 주요내용 : 프랑스와 한국의 인기곡을 편곡·연주 및 K-POP 커버댄스 * 국악 클래식 앙상블 ‘화수목’ 팀 연주곡 - 솔베이그의 노래+아침의 기분+그리고(노르웨이대표 작곡가) - My Favorite Things(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Dancing Queen(아바 맘마미아 OST) - 꽃날(한국 드라마 OST), Proud Mary, My way 등 □ 공연 일정일자 시간 장소 내용 비고 6.19. 18:00~20:00 트로카데로 광장 화목팀 공연 6.20. 10:30~11:30 Liberto paris 카페 부근 랜덤 플레이 댄스, 화목팀 공연 부산다방 6.21. 10:30~11:30 Liberto paris 카페 부근 랜덤 플레이 댄스, 화목팀 공연 부산다방 15:00~16:00 세느강브릿지 인근 화목팀 공연 17:00~17:30 트로카데로 광장 랜덤 플레이 댄스 ※ 현지 인플루언스 활용 버스킹 공연 : 리신(RISIN’) 공연팀 ▪ 활동지역 : Paris, France ▪ 제작 콘텐츠 : K-pop 커버댄스 및 랜덤댄스 행사 운영 참고2 2030부산세계박람회 버스킹 공연 사진 참고3 2030부산세계박람회 트램 및 택시 사진 <영국 브뤼셀 트램 랩핑 홍보 사진> <영<영국 런던 시티투어 2층버스 랩핑 홍보 사진> <영국 런던 시티투어 2층버스 랩핑 홍보 사진> <프랑스 택시 랩핑 홍보 사진>
◈ ▲ 수질 모니터링 매일 실시 ▲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조류 유입 차단 및 정수 관리 강화◈ 낙동강 녹조저감 위해 ▲ 환경대응용수 탄력 운영 ▲ 상수원 점오염원 관리 강화 ▲ 녹조제거 시 설 확충 ▲ 녹조중점관리 지역 지정 및 취수탑 설치 국비확보 노력 등 추진◈ ‘안전한 수돗물 공급 전문가 협의회’ 정기 운영 통한 전문가 자문 기반 전문적 조류 대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역의 남조류 유입에 대응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강수량 부족과 이상고온으로 낙동강 함안 칠서지점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존보다 한 단계 격상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됐고,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6월 15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6월 19일 기준 8,610세포/㎖의 조류가 발생해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향후 물금·매리 지역의 기상 여건 변화와 녹조 증식에 대비해 ▲ 낙동강 원수의 남조류 세포수, 조류독소 등에 대해 관심 단계부터 수질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조류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공정별 조류독성 및 냄새유발 물질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등 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 취수단계의 녹조 관리를 위해서는 조류 차단막을 설치하고 살수장치를 가동해 표층 조류 유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 정수단계의 녹조 관리를 위해서는 ➊전염소, 전오존 증량 투입(조류사멸), ➋이산화탄소, 응집보조제, 고효율응집제 사용(응집효율 향상), ➌모래·활성타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여과효율 향상) 등의 강화된 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수단계에서 고급산화공정(오존+과산화수소소)을 운영하고 비상시 분말활성탄을 추가 투입한다. 낙동강의 녹조 저감을 위해서는 ▲ 하천의 환경대응용수*를 녹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 낙동강 내 오염물질 유입 최소화를 위한 하·폐수처리장 방류수의 총인**을 추가로 감축한다. 또, 상수원 지역의 점오염원 관리를 강화해 녹조 유발을 최대한 억제한다. * 댐의 생활·공업·농업용수 등 용수 이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비축된 수량 가운데 하천 수질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용수 ** 하천, 호소 등의 부영양화를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 수중에 포함된 인의 총량 또한, 2024년까지 물금·매리지역이 녹조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녹조제거 선박, 에코로봇 등 녹조제거 시설을 확충한다. 특히 ▲ 녹조 유입 억제를 위해 선택적 취수가 가능한 취수탑을 설치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 총유기탄소(TOC)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조기 도입·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지속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 강에 구간별 목표 수질과 목표 달성을 위한 오염물질 배출부하량을 정한 뒤 이를 토대로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양을 허용량 내로 관리하는 제도 아울러,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전문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조류 발생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이를 기반으로 조류 대응에 나선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우리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빈틈없이 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똑톡! 경기 제안’ 공모 시 채택된 우수정책 제안 추진 - (실시 완료 2건)북위례지역 서울 연계 노선 신설, 이동노동자 쉼터 명칭 변경 및 운영 확대 - (추진 중 2건) 소득 제한 없는 난임 지원 정책, 자전거 안전교육 후 경기도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도입 등○ 불채택 및 장기 검토 등 우수 제안(3건)에 대한 숙성 추진(전문가 및 실무부서 등) 민선 8기 경기도정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인수위 제안 공모 ‘똑톡! 경기제안’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 8개(중복 제외) 가운데 4개 정책이 실제 추진 중이거나 시행을 앞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최근 8개 제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실무부서에서 채택된 제안은 4건이라고 25일 밝혔다. 채택된 4개 제안 중 2개 제안은 시행이 됐고, 나머지 1건은 추진 중, 1건은 검토 중으로 나타났다. 불채택된 제안은 2건으로 그 이유는 예산의 과다소요이며, 그 밖에 장기 검토, 시군 사무 등 각각 1건이 있다.채택 제안 가운데 첫 번째 ‘북위례 지역의 서울 연계 노선 신설’ 제안은 북위례 지역에 버스 서울 연계 노선을 신설하자는 내용이다. 현재 강남, 거여·마천역 등 연계 노선이 운행 중이며, 추가로 서울시와 협의해 33번(감일지구~거여역~북위례), 38번(복정역~북위례~중앙보훈병원역~하남시청) 2개 노선의 증차 운행이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이다.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 명칭 변경 및 운영 확대’ 제안은 ‘쉼터’라는 명칭이 이용자들을 단순한 보호 대상자로 전락시켜서 노동자로서의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주말·휴일에도 쉼터 운영 확대, 간이 쉼터의 지속적인 확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도 조사 결과 시·군에서는 이미 ‘고양 휴다방’ 등 특색있는 명칭을 사용 중이며, 주말 운영은 올해 수원․광명․파주 등을 추가해 6개소로 확대했다. 간이 쉼터도 올해 8개소를 시작으로 ’26년까지 총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세 번째 제안인 ‘소득 등 규제 없는 난임 지원 정책추진’에 대해 도는 많은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이다.네 번째 ‘자전거 안전교육 후 경기도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도입’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교육과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도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도민 자전거 안전교육 수요를 조사해 내년에 교육 관련 본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나머지 ‘청년기본소득 조건 완화 지원’, ‘경기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예산 과다로 불채택됐고, ‘농수산물 직거래용 대체불가토큰(NTF) 발행으로 소득증대 및 신선한 농수산물 제공’ 제안은 신기술에 대한 인프라 구축 등 바로 적용이 어려운 상황으로 장기 검토하기로 했다.그 밖에 ‘이장 회의자료 읍사무소 누리집 등재’ 제안은 이장 회의자료를 읍사무소 누리집에 게시해 달라는 내용으로, 이·통장 제도가 시군에서 운영 중인 사항인 만큼 각 시·군에 협조 요청을 했다.경기도는 도민의 우수한 아이디어 사장 방지를 위해 시군 사무인 이장회의 자료 등재를 제외한 나머지 3건에 대해 전문가, 실무부서 등과 함께 제안 숙성의 자리를 마련해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민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평가위원회 통해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항공대’ 등 4곳 선정 완료 - 10개 대학, 11개소 지원으로 2.75: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최종 선정 - 6년간 경기도와 해당 시군으로부터 총 36~39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 지원 - 첨단모빌리티, 반도체, 바이오 분야 등 경기도 첨단산업 분야 연구과제 수행 예정 경기도가 신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 경희대, 성균관대(이상 반도체 분야), 아주대(바이오 분야), 한국항공대(첨단모빌리티 분야) (가나다순)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지난 5월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0개 대학 11개소에 대해 서면 심사, 평가위원회 현장점검 및 발표평가, 경기도과학기술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4개 대학을 GRRC 신규 육성센터로 최종 선정했다.신규로 선정된 센터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희대(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센터장 박종욱) ▲성균관대(차세대 반도체 소재ㆍ공정 연구센터, 센터장 김형섭) ▲아주대(고령화 미극복질환 대응기술 연구센터, 센터장 정이숙) ▲한국항공대(첨단모빌리티 융합기술 연구센터, 센터장 배재성) 등으로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분야별로 내실 있고, 균형 있는 선정이 이뤄졌다는 평가다.이번에 신규 선정된 센터들은 경기도로부터 2029년 6월까지 6년간 매년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도내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그리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문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과 기업 지원 등 지역 협력 차원에서 해당 대학이 소재한 수원·용인·고양에서도 매년 1억~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국가적으로도 우수한 대학 연구 기반과 첨단업종 기업들이 분포해 있어 미래산업의 선도 역할이 요구되는 지역”이라면서 “이번에 신규 선정된 연구센터의 축적된 기술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연구과제 참여기업에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경기도가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199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품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금, 기술력, 인력확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대학·연구소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 사업이다. 지난 4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기본계획’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내 기술사업화 허브 역할 수행’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 학생의 체육 역량 신장,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추구◦ 대회 승패보다 건강 증진과 도전 자체에 기쁨 느끼는 시간◦ 임태희 교육감, 수영대회 ‘깜짝 방문’...참가 선수들 격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3 교육감배 수영대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깜짝 방문’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했다.이번 대회는 2017년 경기도 꿈나무 수영 대축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6년 만에 다시 열려 그 의미가 크다. 교육감배 수영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 주관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리며 도내 초·중·고 학생 819명이 참여한다. 특히 등록 학생선수 251명, 비등록 학생선수 568명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을 이루는 기회가 되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대회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 우수 학생 선수들과도 만나 격려했다.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대회의 승패보다 스스로 건강 증진과 도전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땀 흘린 여러분 모두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대회 사진 (별첨)
충남소방본부는 ‘가치가유 충남119 모급사업’ 2023년 2분기 지원 대상으로 18가구를 선정해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종 심의를 거쳐 총 5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 씩 모아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은 화재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각 가구당 2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베트남 다문화 가정 A씨(여, 30대)와 어린 자녀 3명은 지난 3월 발생한 화재로 살던 집을 잃게 되어 1억 8천여만 원의 채무와 함께 월세 30여만 원의 상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88세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손자 B군(남, 10대)은 최근 할아버지가 폐렴과 심근경색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하면서 과다한 병원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중학생 혼자서 생활하며 즉석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긴급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중증 지적장애와 폐렴을 앓고 있는 C씨(여, 50대)는 둘째 아들이 어머니와 같은 지적장애와 척추질환으로 요양병원에서 장기 요양 중인 상황으로 뚜렷한 수입이 없이 많은 의료비 지출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 그 밖에도 의료위기·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한인 등 15가구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가치가유 충남119’는 2021년 2월부터 5억 8천여만 원의 기금을 모아 이번 18가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63가구에 4억 2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소방본부 사진(가치가유 충남119) :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한 A씨의 주택 모습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오종범)는 6월 23(금)부터 28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워터밤 서울 2023」,「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콘서트」,「2023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은「워터밤 서울 2023」이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약 7만여명의 팬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방탄소년단 슈가 단독 콘서트」가 6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약 1만 2천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잠실야구장에서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롯데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어 약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따라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되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 된다.
베트남 5개 지방성과 UGPP 협약 체결 □ LH는 지난 23일(금),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베트남 북부의 대표적인 5개 지방성(박닌성, 타이빙성, 타잉화성, 하이즈엉성, 흥옌성)과 한-베 G2G 기반 도시·인프라 분야의 개발협력을 위해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rban Growth Partnership Program, 이하 ’UGPP‘)’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에는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 국가주석 보 반 트엉(Vo Van Thuong)을 비롯해 이한준 LH사장, 5개 지방성의 성장들이 참여했다. ㅇ ‘UGPP’는 한국과 베트남이 신도시 조성, 산업단지 개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해 베트남의 새로운 도시모델을 세우는 G2G 기반 도시개발 협력 플랫폼이다. 도시 개발 이익은 사회주택 등 공공사업으로 환원해 재투자되며 사업 과정에서 한국기업 참여를 유도해 해외건설 수주도 지원할 수 있다. ㅇ LH는 지난 5월 17일~18일에 박닌성에서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하노이를 포함한 북부 주요 10개 지방성이 참석한 “Meet Korea 2023” 행사에서 ‘UGPP’를 소개하고 베트남 지방정부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다. 협약내용 □ 이번 협약으로 LH와 베트남 5개의 지방성은 스마트 신도시, 산업단지 및 공공인프라 등 정책수립부터 도시 개발까지 포괄적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ㅇ 특히, 새로운 도시모델로 발굴된 스마트 신도시,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 추진 시에는 한국기업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ㅇ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대한민국 유무상 공적개발 원조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등 원조사업과 투자사업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적극 협업하게 된다. □ 이를 위해 LH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KEXIM) 등과 Team Korea를 구성하고 국토교통부와 협력할 예정이다. 기대효과 □ LH는 UGPP를 통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된 양국의 협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내기업의 해외 수주지원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이한준 LH 사장은 “UGPP를 통해 베트남에 K-신도시를 수출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베트남과의 교류를 더욱 증진시켜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만들어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LH는 이번 협약대상인 흥옌성 지역에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산업단지는 내년초 가동을 목표로 현재 조성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1차 일반공급을 시작으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판매 중이다. 산업단지 2차 일반공급은 오는 6월말 시행될 예정이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3. 6. 23.(금) 오후 4시 강원도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춘당 민태홍 화백(삼척 출신)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념하여 특별히 제작한 1억원 상당의 ‘금강산 석양 한국화’를 기증받았다. □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민태홍 화백,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 이 날 기증받은 그림은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춘당 민태홍 화백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으로 제작기간은 무려 6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수 중앙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출범을 위해 범도민·범국민 출향도민들의 여론을 결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데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발을 기원하는 이번 전달식을 성사시켰다.□ 또한, 민태홍 화백은 (사)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부회장으로서 평소 도정과 고향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고향사랑 실천 차원에서 자신의 작품을 도내 공공기관에 기증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삼척 원덕 출신인 춘당 민태홍 화백은 붓을 사용하지 않고 못과 손가락 등 도구를 활용한 ‘지두화(指頭畵)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 현대 미술이 세계적 미술로 도약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는 글로벌 예술인이다. 춘당 민태홍 화백 작품 전달식 □ 개 요 ❍ 일시/장소 : 2023. 6. 23.(금) 15:50 ~ 16:10 / 통상상담실 ❍ 참석인원 : 5명 - 도(2) : 지사님, 행정국장 - 도민회중앙회(3) : 김천수 회장, 민태홍 화백, 장태수 사무총장 ❍ 주요내용 : 환담 및 작품 기증, 감사패 전달 □ 시간계획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5:50~16:00 10′ 사전 환담 16:00~16:10 10′ 작품 기증 및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김해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축제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유공자 표창 수여, 평가용역 결과 보고, 학술세미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평가 용역을 수행한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는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3년 가야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 지역경제효과 분석,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만족도 조사는 축제 콘텐츠 적절성, 축제 운영·관리, 전문성 및 완성도, 지역발전 기여도, 전반적 만족도로 총 27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35점을 기록했다. 특이한 점은 축제 기간 계속된 비로 방문객은 다소 감소했으나 타 지역 방문자는 오히려 68% 증가한 점이다. 이는 폐막공연이었던 ‘더트롯쇼’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김해시를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평가보고회에 이어 가야문화축제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향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진입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축제관계자, 시민들의 열띤 토론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홍태용 시장은 “평가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가야문화축제는 더욱 완성도 높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방문객이 모두 즐기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관광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