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유치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중국을 찾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톈진시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만나 인천시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적극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톈진 한국인(상)회 박홍희 회장을 비롯한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4대 직할시 중 한 곳인 톈진시는 인천시와 1993년 12월 7일 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 동안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지에는 약 54,000명의 우리나라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해온 교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인천에서 출범함으로써 인천시가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과 함께 발표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유대인 네트워크가 만든 이스라엘, 글로벌 화상 네트워크가 성장동력이 된 홍콩·싱가포르처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전략으로 4대 목표와 15개 전략과제로 설정돼 있다. 시는 재외동포 전용 주거단지 조성 및 접근성 향상을 통해 인천을 재외동포의 수도이자 모국 활동의 거점으로 만들고, 한상 비즈니스 센터 설립, 한인회관 조성 등 재외동포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 자문관 위촉, 재외동포 자녀 학업·지원 등을 통해 재외동포를 민간 경제·외교 사절단으로 확보하고, 재외동포 관련 문화행사 활성화 등 디아스포라 가치 창조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1883년 개항 이래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어왔고, 국내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발전과 글로벌 투자 유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로 인천이 전 세계와 가교역할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톈진을 비롯한 중국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홍희 톈진 한국인(상)회 회장은 “오늘 만남으로 재외동포청 개청과 함께 인천시가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다는 포부와 자신감을 확인했다”며 “재외동포를 위한 인천시의 사업 추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인천시의 정책과 노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6월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자치분권대상 기초의정부문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자치와 분권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3년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한 여야·남녀 동수 기초의회가 협치를 통해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을 의장 역할의 기준으로 삼고 조화로운 의회 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변화의 시기에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지방분권에 앞장서며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의장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시민의 곁에서 더 나은 고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고양특례시의회가 계속해서 변화와 발전의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23년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총 7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은 경남 사천의 산업단지 생산성 제고를 위해 △ 항공기업별 작업환경에 특화된 5G 특화망 및 Wifi 6E 구축 △ 항공기 제조산업 비즈니스 협업체계 특화형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 산단 내 밸류체인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플랫폼을 구축・확대하는 사업이다. 《일반산단-항공국가산단 통신망 구현》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36억원(국비 73억원, 도비 11억원, 시비 26억원, 민간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천제1·2일반산단, 종포일반산단 및 항공국가산단 일원을 메타버스 기반 최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킨다. 사천에 소재한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디엔엠 항공 등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협업 플랫폼을 개발・실증・운영한 뒤 관내 전체 산업단지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게획이다. 산단 내 유사한 제조 공정이나 물류체계를 공유하는 밸류체인 기업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물류 흐름과 재고 현황, 납기는 물론 협력사 간 공정 과정과 고객 정보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플랫폼 비전》 박동식 시장은 “에어버스와 보잉, 록히드마틴社 등 대표적인 글로벌 항공기업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대전환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사천시의 주력・특화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의 미래형 제조기술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석유화학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용산화학㈜으로부터 1,000억 원대 규모의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번 투자유치로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재, 첨단 이차전지 등 소재·부품·장비 제품의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한편,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첨단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와 용산화학㈜은 6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장환 용산화학㈜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용산화학㈜은 울주군 언양읍 반천일반산업단지에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특히, 용산화학㈜은 신설 투자와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고 직원 근로환경개선 시설투자에 노력한다. 또한, 생산시설 구축 시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간다. 용산화학(주)은 총 사업비 1,000억 원을 3단계로 투자하여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에 3만 4,955m2 규모의 신규공장을 건립한다. 투자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은 100여 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계별 투자는 오는 7월 경 입주 계약 체결에 이어 △1단계(‘23~’24년) 400억 원(신규 고용 40여 명) △2단계(‘26~27년)로 300억 원(30여 명)△ 3단계(’29~30년)로 300억 원(30여 명)으로 진행된다. 공장 완공 후 2026년 경부터는 연 300억 원의 매출로 시작하여 2030년 경에는 연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용산화학(주)은 1974년 설립된 이후 50년간 석유화학분야에서 독자영역을 구축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규 투자를 위해 자회사 ‘와이시아이(YCI) 어드밴스드(주)’를 설립하고, 자회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재 등 소부장 제품의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용산화학(주) 박장환 대표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핵심소재 국산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기술혁신형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면서, “특히 전량 일본, 대만,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전자재료(폴리이미드 모노머 등)와 이차전지용 바인더의 국산화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소재 시장의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시설을 갖춘 현대차와 세계적 이차전지 제조기업인 삼성에스디아이(SDI)가 소재하고 있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실증화센터 등 연구 개발을 위한 우수한 산·학·연 동반 관계(파트너십)를 구축해 놓고 있다.”면서 “용산화학이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아, 향후 전지․소재산업 분야에 입지를 굳혀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 행사 개요. 끝. 울산광역시 ↔ 용산화학(주)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신설 투자 협약 <2023. 6. 21.(수), 투자유치통상과장(국내투자유치팀장 정덕종, ☏ 3581)> □ 행사개요 ○ 일자/장소 : ‘23. 6. 27.(화) 15:00~15:20 / 7층 접견실 ○ 참석대상 : 9명 - (市 4) 시장님, 도시국장, 투자유치통상과장, 국내투자유치팀장 - (업체 5) 박장환 대표이사, 김형주 부사장 외 3명 ○ 주요내용 :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바인더 생산 시설 신설 투자 협약 《 투자개요 》 - (투자위치) 반천일반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울산 울주군 반천리 110-8외 1) / 부지 34,696㎡ - (투자시기) 2023년~2030년 ※ (1차 투자) ‘23.~’24. 400억 원, (2·3차 투자) ‘27.~’29. 600억 원 - (비용/고용) 1,000억 원(입지 100, 설비 900) / 100명 정도 - (투자내용) 전자재료(폴리이미드 모노머*) 및 이차전지 바인더 생산시설 신설 *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자제품 핵심소재(PI, CPI(투명 PI), PSPI(감광성 PI)) □ 진행순서(안)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15:00~15:05 5‘ • 인사(명함교환 등) 시장님, 참석자 전원 15:05~15:15 10‘ • 투자환담(투자계획 설명 등) “ 15:15~15:20 5‘ • 기념촬영 1차 : 시장님, 대표이사 2차 : 시장님, 참석자 전원 ※ 투자양해각서는 행사 직전 서명 완료 후, 기념촬영 시 활용 붙임 1 업무협약서(안) 울산광역시 - 용산화학㈜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신설 투자 협약 울산광역시와 용산화학㈜에서 신설하는 법인회사는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신설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제1조 용산화학㈜은 울산시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 내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신설을 위해 적극 투자한다. 제2조 울산광역시는 용산화학㈜의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신설과 관련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위하여 노력한다. 제3조 용산화학㈜은 위 투자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고, 직원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투자에 노력한다. 제4조 울산광역시는 위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용산화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제5조 용산화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시설 구축 시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하도록 노력한다. 제6조 투자협약의 효력은 협약 당사자가 서명한 날로부터 발생하며 기타 명시되지 않은 세부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결정한다. 2023년 6월 27일 시장 김 두 겸 대표이사 박 장 환 붙임 2 투자사업 계획 □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 시설 신설 ○ 사업내용 : 전자재료(폴리이미드 모노머) 및 이차전지 바인더 생산 공장 신설 ○ 위 치 : 반천일반산업단지(울주군 반천리 1110-8외 1) ○ 기 간 : 2023년~2030년 ※ (1차 투자) ‘23.~’24. 400억원, (2·3차 투자) ‘27.~’29. 600억원 ○ 투자/고용 : 1,000억원(입지 100억원, 시설 900억원) / 100명 정도 ○ 위 치 도 □ 투자사업장 생산품목 ○ PI 모노머 :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기차, 항공기, 우주선에 사용되는 폴리이미드 필름 및 바니쉬의 모노머 ▸연성회로기판 ▸플렉서블 기판 ▸방열필름 ▸5G용 안테나 기판 ▸절연막 ▸패시베이션층 ▸모터 자석 코일 권선 ▸배터리 절연필름 ▸절연재 ▸단열재 ▸전선 고온 피복재 ○ CPI 모노머 : 폴더블 및 롤러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에 사용되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모노머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 ○ ○ 고용량 리튬 이차전지 바인더 : 전기차(EV)에 사용되는 고용량 이차전지용 음극, 양극, 분리막용 바인더 ○ ▸실리콘 음극용 수용성 바인더 ▸고용량 양극용 용해성 바인더 ▸분리막용 수용성 바인더
정명근 화성시장이 28일 수원대 임경숙 총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올해 1월부터 음식점 포장 및 배달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1회용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식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및 다회용기 이용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1회용품 제로챌린지’를 계기로 100만 화성시민이 적극적으로 1회용품 사용 감축에 함께하여 100만 대도시의 품격을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음식적 포장·배달용기 및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통해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1회용품 사용업장 지도점검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갈 후속 주자로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과 박봉현 화성시 100만특례시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목하였다.
■ 민선 8기, 위기 대응 능력의 첫 시험대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의 취임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수장(首長)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수로서의 첫 행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취임 1개월 만인 지난해 8월, 100년 만의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은 총 피해 건수 559건, 피해 금액 435억 8천9백만원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내린 당일부터 전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비상재난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양평군은 피해 발생 열흘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5억 4천5백만 원 예산으로 피해 주민에게 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1,055억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재난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했다.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슬로건 아래 5대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가장 먼저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취임과 동시에 반복되는 교통혼잡과 고질적인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과와 청소과를 신설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을 위해 기존 건축·허가 업무를 허가1·2과로 통합하는 등 군민 맞춤형 기능통합을 목표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청소과 신설 이후 시가지 청소반을 운영해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했으며, 88개의 사회단체 1,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클린양평 캠페인을 추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관내 인구 증가에 대비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폐기물 소각장 처리용량을 하루 처리량 36톤에서 66톤으로, 재활용선별장의 하루 처리용량을 10톤에서 30톤으로 획기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양평의 취약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4인승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 및 양평~강상 순환버스 노선 개설로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안전과 생활 편익을 위해 전 군민 안전 보험을 가입해 주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전세사기 사건으로 전 국민이 공포에 휩싸였을 때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실현 전진선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질의 척도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와 평생학습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분만 가능 산부인과 유치에 성공해 내년부터는 양평군에서도 출산이 가능해진다. 또한 양평병원의 응급실 기능을 강화시켰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종합병원급 의료 서비스제공을 위해 국토부 장관과 만나 양평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 신축사업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관내 375개소 경로당에 협압계를 배치해 건강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 출생아 1인당 5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해 출산을 장려했으며, 이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확충, 청소년 전용공간 확충,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현재 양평군은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 제한 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한 산업단지 조성의 어려움과 기업유치, 공장 설립의 한계 등 민간 일자리 제약이 큰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평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규제에 따른 불리함을 극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읍·면 일자리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정보 제공, 상담, 매칭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가 육성하기 위한 ‘디자인 씽킹 아카데미’ 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퇴직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생태 환경의 가치를 활용한 관광 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평is관광’ 이라는 슬로건으로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조합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맞춤형 관광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평군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중부권역은 신규 관광조성 사업인 양강섬-갈산공원을 거점으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남한강 제방인도 확장, 물안개공원 보도교 조성, 수풀로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묶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며, 서부권역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한강 위로 양서 대하섬과 강하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도입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동부권역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용문산 관광지와 구둔역에 스토리텔링을 입히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관광지 개선과 지역 축제를 추진 중이다. 구둔역을 중심으로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을 통해 인근 물소리길과 전술훈련장, 양조장 등 근현대 역사문화와의 연계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4년 만에 열리며 6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다시한번 양평군 축제의 부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양평군은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발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투영된 채움지역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면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험에서 벗어나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도로확포장 및 급수구역 확대을 통한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시가스 공급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며, 다문·국수·원덕·지평 등 관내 역세권 개발을 통한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 무엇보다 소통을 강조하는 전진선 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군정의 신뢰성을 확보 및 행정의 답답함을 뚫어내기 위한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만들어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정책사업의 신속한 쌍방향 정보 공유를 위해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통 플랫폼이 시행될 예정이다. ■ 지금부터, 새로운 양평입니다. 취임 2년 차를 맞이하는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고자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전원도시의 장점을 갖고 있는 양평군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광문화벨트 조성, 채움지역 지원계획이 담긴 ‘양평군 매력 그린’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남은 임기동안 ‘지금부터, 새로운 양평’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행복한 양평을 위한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
< 1. 인사말씀 >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박구연입니다. < 2. 오염수 처리설비 관련 설명 > < □ ALPS 정화를 포함한 오염수 처리 과정에 대해 일부 오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관련 내용을 간략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어제 원안위 위원장께서 설명드렸습니다만, 지금까지 배출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적이 있는 6개 핵종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바로잡고자 합니다. ○ 이는, 현재까지 ALPS 처리된 오염수 중 70%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핵종이 최대 6개까지 검출되었다는 의미입니다. ○ ‘23년 ALPS 입출구 데이터 분석 결과, 배출기준 이상 검출된 핵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이러한 내용은 현재 원안위를 중심으로 분석 중입니다. ○ 오염수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약 70%(총량 약 90만톤)는 저장탱크에 현재 보관 중이며, 방류단계에 이르면, K4탱크에서 측정을 거쳐 재처리될 계획으로 알고 있으며, ○ 따라서, 기준치 초과 핵종이 검출되었다고 하더라도 바로 방류되는 것이 아니고, 반복되는 재정화 과정을 거쳐 방류됩니다. ○ IAEA, 도쿄전력 등이 1천개가 넘는 저장탱크 중에서, 30개의 K4탱크에 대한 측정을 강조하는 것도, 여기서 정확한 측정이 이뤄져야 배출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수가 ALPS에서 다시 정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뿐만 아니라, 이송설비의 감마핵종 방사선감시기, 주변 해역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상상황을 충분히 감지할 수 있도록 다중의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한편, ALPS 재처리가 필요한 양이 상당한데 도쿄전력이 보유한 ALPS가 그 정도의 오염수를 처리할 용량이 되는지 의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지난 5월말에 시찰단 결과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ALPS를 활용해 하루에 정화할 수 있는 오염수의 양은 최대 2,000톤인데 반해, 매일 신규로 발생하는 100톤, 하루 배출량 최대 500톤임을 고려했을 때, 재처리 용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지금까지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설명은 ALPS를 포함한 도쿄전력의 처리설비가 제대로 작동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 IAEA, 그리고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검증·모니터링하고 있는 것도 이 부분입니다. ○ 우리 정부는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검증하고 설계나 작동 등에서 결함이 발견되면 그 즉시 일본 측에 시정을 요구할 것입니다. ○ 또한, 향후에도 설비가 계획대로 운영되는지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IAEA 및 일본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6월 28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 오전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34건(금년 누적, 4,658건)이었습니다. 전부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은 광어 5건, 오징어 3건, 가다랑어 2건, 모시조개 2건, 꽃게 2건 등이었습니다.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시료 확보가 되는대로 진행하고자 했던 12건 중 1건의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 지역 양식장의 광어를 조사한 결과, 적합이었습니다. ○ 나머지 11건에 대해서도 시료 확보 후 검사가 이뤄지는 대로 곧바로 결과를 공개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6월 26일에 검사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7건(금년 누적, 2,794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국내 해역의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4월 채취한 국내 연안의 29개 정점의 해수 시료에 대한 방사능 정밀분석 결과, - 세슘 134는 최소검출가능농도(MDA) 미만으로 모두 불검출되었으며, - 세슘 137*은 우리 바다의 평상시('15~'22) 농도** 수준으로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Cs-137 분석결과(4월시료) : 0.00041~0.00194Bq/kg ** Cs-137 분석결과(‘15~’22) : 0.00054~0.00363Bq/kg ○ 현재 분석 중인 4월 해수 시료에 대한 삼중수소 정밀분석결과에 대해서도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 개별 설명 사항 > □ 다음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관련된 개별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천 ①천일염 관련 사항 □ 먼저, 천일염 관련 사항입니다. □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6~7월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은 약 12만톤으로, 이 중 햇소금 약 10만톤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나머지 약 2만톤은, 지난주 6.23일 금요일부터정상 출하되고 있습니다. ○ 6.27일까지 총 4,500여톤(4,570톤)이 공급되어, 전국 단위농협 직판처에서 판매 중입니다. ○ 신안군 현지에 있는 나머지 물량 1만 5천여톤(15,164톤)도 계속 출하되어 판매될 예정입니다. □ 정부가 수매하여 방출하는 계획도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부에서 확보한 물량 중 우선 400톤을, 6.29일부터 7.11일까지 방출할 계획입니다. * ‘22.11월 김장철 469톤 방출 ○ 하루 방출 물량은 마트와 전통시장 판매 여건 등을 감안한 50톤 내외이며, ○ 이 물량은 판매를 희망한 마트 3개사(농협 하나로마트,GS 더프레시, 탑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현재 판매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 정부비축 천일염을 판매하는 마트의 점포는 오늘 중해양수산부 보도자료를 통해서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으며, ○ 전통시장은 6월 29일까지 수요조사를 마친 후 수협중앙회 누리집을 통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② 수 ②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확인의 편의성 제고 ② 수 □ 다음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정보제공 관련입니다. □ 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부터 “해양·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www.mof.go.kr/oceansafety ○ 특별 페이지에서는 국민 여러분들이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한 눈에 알아보실 수 있도록 지역별 검사 결과를 “신호등” 형태로 단순화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 다만, 일일이 누리집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고령층 등 인터넷 사용 취약 계층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사항이 있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 앞으로는, 신호등 색을 활용한 수산물 방사능 안전 정보를 국민 모두가 보다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 이를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이 과학적·객관적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③ 홋 ③ 훗카이도산 꽁치 수입·소비 관련 □ 다음으로, 최근 언론에 보도된 꽁치 수입·소비에 관한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부산일보/6.26, “업계는 9~10월 홋카이도산 꽁치 판매가 큰 타격을 입을 경우 후쿠시마 오염수 여파가 장기화할 가능성 예상” □ 우선, 9-10월 꽁치어장이 형성되는 홋카이도 해역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조업하는 수역이 아닙니다. ○ 우리나라와 대만 등의 원양어선은 캄차카 반도 아래, 동경 150도 기준 오른쪽 해역에서 주로 꽁치를 조업하고 있습니다. □ 또 지난해 홋카이도 인근 EEZ를 포함해 일본에서 수입된 꽁치는 24kg*에 불과하여, 국내 시장에 영향을 줄 수준이 아닙니다. * ’22년 우리나라의 전체 꽁치 수입량 17,964톤의 0.0001% ○ 국내 유통되는 꽁치는 전체 2만1천톤이며, 수입산 84%,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잡은 국내산(원양산) 물량이 16%입니다. ○ 이 중에 수입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모든 수입 건수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생산한 어획물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반입건수의 50%를 검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이 원양산에 대한 조사 비율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국내산과 원양산, 수입산 모든 수산물은 엄격한 방사능 검사를 거쳐 안전한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안심하고소비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6일 오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대강당에서 현장대원과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폭발물의 신고와 발견 등 초기대응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경기북부 특성상 폭발물의 신고, 발견 등이 지속 발생하는데 따른 것이다. 교육에는 경기북부권역 11개 소방서 현장지휘팀장․구조대장, 북부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담당자, 북부특수대응단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주요 교육내용은 접경지역에서 다수 발견되는 목함지뢰 및 수류탄․유탄 종류 등을 중심으로 폭발물 의심 신고 및 현장 발견 시 상황 전파, 현장 대원의 안전한 초기대응 방법, 폭발물 형태 및 색상에 따른 식별 등이었다. 고덕근 본부장은 “소방공무원들의 폭발물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6월부터 9월까지 계곡 등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하천·계곡 4곳의 수질을 조사한다.조사 대상은 ▲양주(일영유원지) ▲포천(백운계곡) ▲가평(용추계곡) ▲연천(아미천) 등 4곳의 상·중·하류 총 12개 지점이다. 조사 주기는 이용 시기별로 차등화해 6월은 월 2회 이상, 7월부터 8월까지는 월 4회 이상, 9월은 월 1회 이상 등 총 11회 이상이다. 해당 시·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면 신속히 수질검사를 실시한다.조사 항목은 대장균이며, 물놀이 행위 제한 권고기준인 500 개체수/100mL 이상이면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의 조처를 할 방침이다.연구원은 수질기준이 초과하면 정밀 오염원인 조사를 위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을 추가 검사하여 오염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조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https://water.gg.go.kr)에 게시해 도민에게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6월 1차(8~19일) 수질 조사에서는 12개 지점 모두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청정계곡을 방문하는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면서 “최우선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기준 초과 시에는 신속한 조처를 하며, 항상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장균 ○ 그람음성·무아포성의 간균으로서 락토오스를 분해하여 기체 또는 산을 생성하는 모든 호기성 또는 통성 혐기성균(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국립환경과학원고시 제2022-12호, 2022. 2. 21. 시행) ○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 영양이 풍부한 물, 토양, 부패한 식물 등에 존재하며, 대부분 비병원성이나 병원성대장균 등 일부는 장관출혈 등 병원성을 나타냄 □ 2023년 물놀이지역 수질조사 사업 개요 ○ 조사기간: 2023. 6. ∼ 2023. 9. ○ 조사주기: 총 11회 이상(6월 2회, 7~8월 4회, 9월 1회) ○ 조사항목: 대장균 ⟹ (초과시)BOD, SS, T-N, T-P, 대장균 ○ 채수기관: 4개 시․군(양주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 분석기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 수질환경팀 ○ 물놀이지역(4개 하천 12지점) 구분 시․군 지역명(하천명) 소재지 구간거리 (m) 1 양주시 일영유원지(공릉천) 장흥면 부곡리 산109-3(상류) 장흥면 삼상리 산23-2(중류) 장흥면 삼상리 172-8(하류) 7,000 2 포천시 백운계곡(영평천) 이동면 도평리 16-3(상류) 이동면 도평리 27(중류) 이동면 도평리 45(하류) 10,000 3 가평군 용추계곡(승안천) 가평읍 승안리 정곡교(상류) 가평읍 승안리 청수교(중류) 가평읍 승안리 등산로입구(하류) 5,000 4 연천군 아미천 신서면 내산리 150(상류) 연천읍 동막리 72-1(중류) 연천읍 동막리 250-4(하류) 10,400 ○ 2022년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 3개 하천 9지점 86건 조사 - 도 및 해당 시·군 자료 제공 및 경기도물정보시스템 게재 예정 □ 물놀이지역 양주(일영유원지) 포천(백운계곡) 가평(용추계곡) 연천(아미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23일과 24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2023년 시흥시 환경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5일 「환경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환경인 전략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시흥시 환경정책과와, 시흥에코센터, 민간단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및 환경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했다. 첫째 날에는 북한산생태탐방원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한발두발놀이터협동조합의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 체험, 시흥시 민간단체 소개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자치구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서울시 도봉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센터 설립과정과 봉사단체 및 강사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입을 모았다. 시흥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와 함께 시흥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3년 환경교육주간행사, 원탁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며 “오는 10월 환경교육도시 지정 등 민간단체와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 환경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장 17개소를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물놀이장의 안전한 이용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시설물 일제 점검·보수를 실시하였으며, 그늘막, 이동식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각 공원마다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또한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대청소, 수질검사,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 물놀이장에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객 안전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께서도 물놀이장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1.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사진의 왼쪽)이 6월 2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하여 접경지역 홍수기 댐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한국수자원공사가 그간 준비해온 홍수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임진강의 군남댐은 휴전선 남쪽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 방류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안보와 국민안전에 직결된 중요시설”이라며, “국민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철저한 댐 운영과 물관리를 통해 홍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2.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사진의 가운데)이 6월 2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하여 접경지역 홍수기 댐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한국수자원공사가 그간 준비해온 홍수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임진강의 군남댐은 휴전선 남쪽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 방류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안보와 국민안전에 직결된 중요시설”이라며, “국민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철저한 댐 운영과 물관리를 통해 홍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3.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사진의 가운데)이 6월 2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하여 접경지역 홍수기 댐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한국수자원공사가 그간 준비해온 홍수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임진강의 군남댐은 휴전선 남쪽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 방류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안보와 국민안전에 직결된 중요시설”이라며, “국민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철저한 댐 운영과 물관리를 통해 홍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4.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사진의 오른쪽)이 6월 2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하여 물관리 최일선에서 홍수대응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시설관리와 방재근무를 당부하며 홍수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군남댐은 북측 댐 방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한 댐의 방류 여부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게 댐 상류 11km 지점에 있는 필승교 수위국을 통해 하천 수위를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정부와 함께 고해상도 위성영상 등을 활용하여 북측 댐 상황도 면밀하게 모니터링, 분석하며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 5.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이 6월 2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하여 물관리 최일선에서 홍수대응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시설관리와 방재근무를 당부하며 홍수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군남댐은 북측 댐 방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한 댐의 방류 여부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게 댐 상류 11km 지점에 있는 필승교 수위국을 통해 하천 수위를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정부와 함께 고해상도 위성영상 등을 활용하여 북측 댐 상황도 면밀하게 모니터링, 분석하며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담당 부서 수자원운영처 책임자 부 장 유제호 (042-629-3501) <총괄> 통합물관리부 담당자 차 장 이동훈 (042-629-3502) 한강유역관리처 책임자 부 장 장철호 (02-2150-0310) 수자원운영부 담당자 차 장 최병철 (02-215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