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지난 6월 25일 시작된 전국적인 장마와 이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홍수대응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홍수조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콘트롤타워인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은 24시간 상시 가동되며 CCTV, 위성 데이터 등을 반영한 실시간 홍수대응 시스템을 통해 댐, 보, 하굿둑 등 전국의 56개 수자원 시설을 총괄 모니터링 중이다. 또한,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유역본부와 댐 지사에서는 그간 준비해온 사항들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및 하류 주민과 협력하여 시설을 운영하며 현장 최일선에서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장맛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남강댐, 횡성댐 등 9개 댐은 댐 하류 상황을 고려하여 6월 28일부터 선제적으로 댐 방류량을 늘려 충분한 물그릇을 확보 중이다. 방류 전에는 관계기관, 지자체,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SMS 등을 활용하여 사전 방류계획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통보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경고 방송과 함께 댐 하류 순찰, 계도 등도 강화하고 있다. 윤석대 사장 역시 7월 3일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찾아 지난주 내린 강우로 인한 댐 수위 현황 등을 살피고, 장마 대비 준비현황과 수문 방류 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재차 꼼꼼히 점검하였다. 윤석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물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였으며, 취임 직후 접경지역 홍수방어 주요시설인 군남댐을 비롯하여 화성정수장, 4개 유역 물관리상황실, 댐 하류 취약지구인 구례군 문척교 등 물관리 주요현장들을 직접 발로 뛰며 홍수기 안전한 물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홍수기 동안 댐 운영을 철저히 하고 특히 재해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댐 하류 순찰 및 대피 계도 등 안전조치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붙임 윤석대 사장 전사 홍수 대응 체계 점검 관련 사진 4매(별첨) 담당 부서 수자원운영처 책임자 부 장 유제호 (042-629-3501) 통합물관리부 담당자 차 장 이동훈 (042-629-3502) 붙 임 사진대지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사진의 가운데) 7월 3일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찾아 지난주 내린 강우로 인한 댐 수위 현황 등을 살피고, 장마 대비 준비현황과 수문 방류 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재차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사진] 2.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 뒷줄 가운데)이 7월 3일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찾아 지난주 내린 강우로 인한 댐 수위 현황 등을 살피고, 장마 대비 준비현황과 수문 방류 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재차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사진] 3.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가운데)이 7월 3일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찾아 지난주 내린 강우로 인한 댐 수위 현황 등을 살피고, 장마 대비 준비현황과 수문 방류 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재차 꼼꼼히 점검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홍수기 동안 댐 운영을 철저히 하고 특히 재해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댐 하류 순찰 및 대피 계도 등 안전조치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 4.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가운데)이 7월 3일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찾아 지난주 내린 강우로 인한 댐 수위 현황 등을 살피고, 장마 대비 준비현황과 수문 방류 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재차 꼼꼼히 점검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홍수기 동안 댐 운영을 철저히 하고 특히 재해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댐 하류 순찰 및 대피 계도 등 안전조치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해시는 지난 1일 율하체육관에서 ‘하하호호 가족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 운동회와 마술쇼를 접목한 ‘하하호호 가족축제’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50가족(20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시가 인구의 날(7.11)을 기념한『2023 김해 인구주간』의 일환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 이날 가족운동회는 몸풀기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청팀, 홍팀 양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으며 장애물을 점프하여 넘는 ‘산넘고 물건너’, 가족OX퀴즈, 풍선기둥 릴레이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마술 쇼 역시 지팡이, 꽃 등 도구이용 마술을 비롯하여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토리텔링 마술을 선사하여 ‘익스트림 매직 쇼’라는 이름에 걸맞은 멋진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홍태용 시장은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기회여서 뜻깊었고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의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라고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 김해 인구주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온라인(www.2023김해인구주간.com) 에서 인구퀴즈, 가족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사업, 출산·양육 맞춤형 설문조사 분석을 통한 정책방향 수립, 김해 특화 인구정책 발굴 등을 통해 출산․양육․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 찾아가는 인구교육, 가족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인구정책 홍보 및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붙임 행사 사진(‘하하호호 가족축제’) 1부.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임태희입니다. 지난해 7월,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1년을 맞이했습니다. 변화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모든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취임 이후 지난 1년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교육의 기초를 다지며 틀을 바로 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교육가족과 함께 미래 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경기교육의 새로운 물결이 학교 현장에 스며들도록 노력했습니다. 올해 초 경기 미래 교육의 설계도를 소개하며학교는 교육의 중심이자 본체로서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에듀테크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학교를 도와미래 교육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제 취임 2년 차를 맞아 새로운 경기교육은미래 교육을 향한 학교 자율주행의 힘을 키우는 데 힘쓰고자 합니다.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을 보다 확대하고 이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충실한 기초 기본 교육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습니다. 에듀테크 교육 플랫폼과 탄탄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심화 발전시켜지속 가능한 경기 미래 교육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본격적인 경기교육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1.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강화◦ 학부모 교육 확대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 내실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확대◦ 기초 학력, 소통 역량,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지원◦ 디지털 사회의 기술 이해와 윤리의식 기반의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발달단계에 맞는 창업역량 강화 및 진로 진학 교육 다양화◦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계약학과 운영으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2. 학교는 오롯이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학교의 예산 편성과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 확대로 특색있는 교육활동 보장◦ 지역맞춤형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율예산 확대◦ 경기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과 평가 확산◦ 창의ž비판적인 사고를 기르는 IB 프로그램 운영 확대◦ 연구하는 전문가로서 교원의 미래교육 실천역량 강화◦ 업무 효율화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 지원3. 에듀테크 활용과 지역교육협력으로 학교 교육을 적극 돕겠습니다. ◦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과 학습 콘텐츠 활용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추진◦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환경 마련◦ 31개 시군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으로 교육 협력 강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육지원청별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4.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 확대◦ 학생의 기호와 요구에 맞는 학생 자율 선택 급식 확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설립 유연화 추진◦ 교육환경 안전 강화 및 학생・교직원 복지 확대◦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한 경기형 늘봄학교 추진과 지자체 협력 책임 돌봄 체계화◦ 스마트워크 활성화로 업무 효율성 향상 및 학교 교육 지원 강화 등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을 향해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경기교육의 변함없는 기본 원칙은 ‘자율, 균형, 미래’입니다. 자율성을 기반 삼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경기교육, 기초 역량과 기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의 경기교육을 위해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자율을 동력으로 추진해 나갈 경기교육의 새로운 모습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경기교육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7. 1. 경기도교육감 임 태 희
전라남도가 염전근로자의 인권 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활동 강화, 근로환경 개선, 피해 지원 강화, 제도 개선 등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경찰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염전근로자 처우개선 전담조직(TF)’을 발족했다. 이어 착수한 ‘염전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지난 2월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염전 내 노동·인권 침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염전근로자 근로실태조사 용역 후속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는 ▲인권침해 예방활동 강화 ▲근로자와 사업주 인식 개선 ▲근로환경 개선 및 피해 지원 강화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통한 인권보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사업의 시급성, 소요 예산 등을 고려해 단기 과제인 예방 강화, 인식 개선과 중장기 과제인 근로환경 개선, 법령 개정 등으로 나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단기 과제로 올해부터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근로 실태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을 참여시켜 전문성을 강화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업주와 노동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인권·노동·노무관리 교육도 염전특화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인신매매등방지법’이 올해 1월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인식전환 교육과 홍보도 함께 펼친다. 중장기 과제로 염전근로자 근로환경도 대폭 개선한다. 이동 수레 등 5종의 자동화 생산시설 지원에 32억 원, 안심숙소 3개소 건립에 100억 원과 쉼터 설치 등 노동력 부족 해소와 근로자 건강·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6년까지 총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한다. 관련 제도와 법령도 손본다. 현재 수기로 관리되는 염전원부는 전산화하고, 기입 항목에 근로자 고용 내역을 추가하는 등 실효성 있게 개선한다. 또 법령 제·개정을 통해 정기 근로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허가를 취소토록 하는 등 처분도 강화할 방침이다. 피해구제 절차는 신속하고 촘촘해진다. 피해 근로자에게 생계, 주거, 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긴급복지를 지원받도록 관련 조례도 개정한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도와 관계기관은 염전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종합대책을 통해 인권침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상반기 규제입증책임제 운영으로 ‘청소년공부방 이용 대상 확대’ 등 12건의 자치법규 개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이 각종 규제의 합리성과 필요성을 입증하고, 이를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현실에 맞도록 개정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16일 용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규제입증책임제에서 검토한 15건을 심의, 12건을 개선하고 3건은 현 상태 그대로 두는 ‘존치’ 결정을 내렸다. 개선 규제는 구체적으로 ▲불필요한 절차를 규정한 시민안전보험 ‘피해신고 및 조사’ 조문 삭제 ▲청소년공부방 이용 대상 확대 ▲사회적기업 등 공공・공익성 옥외광고물 수수료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 확대 등이다. 시는 청소년공부방 이용 대상 확대를 위해 ‘용인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2조에서 ‘청소년’의 범위를 맞벌이 부모, 한부모, 취약계층 청소년으로 한정한 것을 포괄적 개념인 모든 청소년으로 변경한다. 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 확대를 위해 임산부가 동승한 자동차에도 임산부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도록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바꾼다. 시 관계자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검토한 12건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존치 결정된 과제도 다른 시‧군 사례와 중앙부처 규정 등을 검토한 뒤 재논의하는 등 하반기에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핵심 기반 시설인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설 조성에 필요한 국비 186억원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원삼면 죽능리 산15번지 일원 3만 2600㎡에 하루평균 1만톤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협력화 단지, 가스공급설비 단지 등 공공폐수 처리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게 된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는 자체 시설을 통해 별도 처리할 예정이다. 오·폐수는 전처리 과정을 통해 큰 부유물을 먼저 제거한 뒤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유입되며 1차~3차의 생물학적 고도 처리 공정을 통해 법적 수질기준인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 10ppm 이하, TOC(총유기탄소) 15ppm 이하보다 한층 강화된 BOD 5ppm(연평균 3ppm, TOC 5ppm 이하로 처리해 원삼면 한천~안성천~서해로 방류할 계획이다. 고시된 기본계획에 따라 공사는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5000톤/일) 공사는 오는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오폐수 처리 시설을 모두 지하화하고 상부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육시설, 공원 등의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660억원 가운데 상부에 조성하는 주민편의시설과 시설 지하화 비용을 제외한 시설 조성비 186억원은 국비에서 지원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원삼 반도체클러스터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첫 팹(Fab) 가동에 필요한 모든 핵심 기반 시설을 적기에 갖출 수 있게 됐다”며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50여개사가 입주할 원삼의 반도체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41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팹을 건설하고 50여개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 상반기 첫 번째 팹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3.2%(지난 25일 기준)로 당초 계획한 공정률 150%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20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전문 잠수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물놀이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활동하고 있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과거 인명피해 발생지역을 포함한 남양주·포천·가평·연천 등 도내 4개 소방서 관할 하천, 계곡 등 20곳과 주요 물놀이 장소에 1일 총 65명을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미아 찾기 등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각 시군 재난 안전관리부서와 물놀이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연락망을 통한 안전 정보와 사고내용 등 정보 공유, 안전시설·장비 확충, 119시민수상구조대 사전교육 등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고덕근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로 피서지마다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라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위험지역 출입 금지 등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튜브를 타고 위험지역으로 떠내려가는 물놀이객 2명을 구조하고, 응급처치 92명, 안전계도 2,531건 등의 활동실적을 보인 바 있다.
경기도가 상반기 동안 예산 24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복구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전체 123건 가운데 95%인 118건을 6월 말까지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7월 말까지 모든 산사태 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지난해 경기도 산사태 피해 건수는 123건, 면적으로는 93ha 규모로 그 가운데 88ha가 지난해 8월 8일~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기간에 발생했다. 경기도는 피해 산림의 기능 복구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 복구계획 수립 이후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추진하고 올해 3월 해빙기 이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가 지연된 5곳은 6월 말까지 사방댐 설치 등 주요 공정은 완료했으며, 7월 말까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경기도는 산사태 복구사업 외에도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사방댐 30개소 설치를 비롯해 계류보전(계곡물의 유속을 줄이고 토사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사업)14㎞, 산지사방(황폐한 산지에 나무를 심는 사방공사) 12ha를 추진 중으로 6월 말 기준 공정률은 90%다. 기존에 조성된 사방시설물 가운데 42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통해 보수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99%의 산사태 피해가 7월 이후 발생하는 만큼 남은 복구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산림 재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6월 29일 중소기업-디엠씨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4월 24일부터 6주간 진행한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의 수상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활용 부문과 분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국립공원공단, 한국수자원공사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여 대국민 환경 데이터 활용과 분석의 큰 장을 마련했다. 환경 데이터 활용 부문에 118팀, 분석 부문에 87팀 등 총 205팀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19개팀이 최종경연에 올라 창업전문가, 환경데이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그 결과, 활용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별 탄소 배출량 분석 플랫폼(온리)‘,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단일 재료 빨대 일체형 우유(위니팩)‘, 데이터 분석 부문에서는 ’도심 생활권 내 도시숲 효과 최대화 방안 도출을 위한 대기질 예측 분석(미래푸른공원)‘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에 대해서는 에코 스타트업 육성, 창업공간 지원, 창업전문가 상담지도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중 2개 팀(아이디어 기획 1팀, 제품·서비스 개발 1팀)은 환경부의 추천을 받아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이번 공모전은 환경 분야 공공데이터가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2023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자 개요. 2. 2023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개요. 3. 행사포스터. 끝. 담당 부서 기획조정실 책임자 과 장 오흔진 (044-201-6410) <총괄> 정보화담당관 담당자 사무관 박민병 (044-601-6423)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자 실 장 김무겸 (02-2284-1160) 담당자 연구원 김형배 (02-2284-1173) 한국환경공단 책임자 부 장 김동설 (032-590-5670) 융합빅데이터부 담당자 대 리 최하연 (032-590-5673) 붙임 1 2023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자 개요 구분 훈격 부문 과제명 팀명 비고 계 계 19점 - - - 활용 대 상 아이디어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별 탄소 배출량 분석 플랫폼 온리 (온실가스 Reduction) 환경부 장관 제품·서비스 재활용 가능한 단일 재료 빨대 일체형 우유 위니팩 (we need package) 최우수상 아이디어 스마트 계량기와 GPS기술을 활용한 앱 서비스 [IOL (Internet Of carbon Life)] 저탄고지 환경부 장관 제품·서비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IOT 기술 기반 폐식용유 수거관리시스템 구축 ECO MCS 우 수 상 아이디어 ARCs(Air-Conditioner Refrigerant Control system) 에콩이 환경산업기술원장 제품·서비스 분리배출 준수자에게 배출된 재활용 자원 기반 포인트 환급 서비스 Collactus 장 려 상 아이디어 아토피 케어 습관 형성 만들기 서비스 (아토피 토닥토닥) 토닥토닥 국립공원이사장 Relothing(Recycle + clothing) bag GSS (GreenStyleSolutions) 환경산업기술원장 제품·서비스 우리 아이 안전 위한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기술 활용 결함 제품 리콜 알림 앱 서비스 ‘리콜미’ 리콜미 환경산업기술원장 배출 및 수거/운반 데이터 통계치를 활용한 의료페기물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폴린 국립공원이사장 분석 대 상 직접분석 서울 도심 생활권 내 도시숲 효과 최대화 방안 도출을 위한 대기질 예측 분석 미래푸른공원 환경부 장관 최우수상 아이디어 딥러닝을 활용한 그린 캠퍼스 앱 개발 녹색자매 환경부 장관 직접분석 4대강 수계의 수질 개선을 위한 하천 동적 네트워크 분석 NS 우 수 상 아이디어 에너지 자립 마을 선정을 위한 지역 유형 분석 모두의 마을 환경공단이사장 신축 예정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예측모델 개발 Nature Republic (네이처리퍼블릭) 국립공원이사장 직접분석 탄소중립 지수 (Carbon Neutral Index) 개발 및 기업 등급화 클러스터 링 모델 제작 생복공모 ( 생태 복원을 위한 공순이들의 모임) 환경공단이사장 딥러닝 기반 소형 해양쓰레기 시각화 및 감지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 네이처호우 국립공원이사장 장 려 상 아이디어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이용한 야생동물 개체 수 예측모델 개발 야생예언자들 환경공단이사장 직접분석 군집분석과 영과잉 회귀분석을 통한 화학 사고 대비책 및 대응체계 구체화 케미스트리 환경공단이사장 붙임 2 2023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개요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 공모전 개요 ○ (목 적)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개최를 통해 환경 분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 (공모명) 2023년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에코톤) - (슬로건) 우리가 그린(Green) 내일로,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 대한민국 ○ (공모부문) 2개 부문 <① 환경데이터 활용, ② 환경데이터 분석> 공모 부문 응모 자격 비고 ①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대국민 기술원 주관 제품·서비스 기업 또는 창업(예비)자 ② 환경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대국민 환경공단 주관 직접분석 대학(원)생 ※ 수상내역 : 활용 부문은 9년간(‘14∼’22년) 총 955개 팀 참여, 63개 팀 수상, 분석 부문은 ‘22년도 63개팀 참가, 6개 팀 수상 ○ (공모기간) ’23. 4. 24.(월) ~ 6. 4.(일)( 6주간) ○ (주최/주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공단 ※ 신규참여 : 한국환경공단(분석공모전 주관), 국립공원관리공단(상금 후원), 한국수자원공사(후속지원) □ 추진일정 구분 홍보 ▶ 공모 접수 ▶ 서류평가(2배수) ▶ 멘토링 ▶ 발표평가 (1배수) ▶ 국민 평가 ▶ 시상 (19개팀) ▶ 후속지원 1차평가 (서면) 2차평가 (대면) 일정/ 기간 4.10~ 4.24..~ 6.4 6.5.~ 6.12. 6.15. 6.15.~ 6.25. 6.26. 6.28. 6.29. ~11월 계속 □ 시상계획 : 총 상금 34백만원[환경부장관상 7점(대상,최우수상) 등 총 19점] 구 분 시상내역 활용 분석 훈 격 수량 상금(만원) 아이디어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분석 계 19점 3,400 10점 9점 - 대 상 3 1,300 1점 (400만원) 1점 (600만원) - 1점 (300만원) 환경부 장관 최우수상 4 850 1점 (200만원) 1점 (300만원) 1점 (150만원) 1점 (200만원) 우 수 상 6 850 1점 (①) (150만원) 1점 (①) (200만원) 2점(②, ③) (100만원/점) 2점(②, ③) (150만원/점) 기술원장 및 공단 이사장 상 장 려 상 6 400 2점(①, ③) (50만원/점) 2점(①, ③) (100만원/점) 1점(②) (50만원) 1점(②) (50만원) 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 ②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 /③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 공모전 개요 ○ (목 적)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개최를 통해 환경 분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 (공모명) 2023년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에코톤) - (슬로건) 우리가 그린(Green) 내일로,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 대한민국 ○ (공모부문) 2개 부문 <① 환경데이터 활용, ② 환경데이터 분석> 공모 부문 응모 자격 비고 ①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대국민 기술원 주관 제품·서비스 기업 또는 창업(예비)자 ② 환경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대국민 환경공단 주관 직접분석 대학(원)생 ※ 수상내역 : 활용 부문은 9년간(‘14∼’22년) 총 955개 팀 참여, 63개 팀 수상, 분석 부문은 ‘22년도 63개팀 참가, 6개 팀 수상 ○ (공모기간) ’23. 4. 24.(월) ~ 6. 4.(일)( 6주간) ○ (주최/주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공단 ※ 신규참여 : 한국환경공단(분석공모전 주관), 국립공원관리공단(상금 후원), 한국수자원공사(후속지원) □ 추진일정 구분 홍보 ▶ 공모 접수 ▶ 서류평가(2배수) ▶ 멘토링 ▶ 발표평가 (1배수) ▶ 국민 평가 ▶ 시상 (19개팀) ▶ 후속지원 1차평가 (서면) 2차평가 (대면) 일정/ 기간 4.10~ 4.24..~ 6.4 6.5.~ 6.12. 6.15. 6.15.~ 6.25. 6.26. 6.28. 6.29. ~11월 계속 □ 시상계획 : 총 상금 34백만원[환경부장관상 7점(대상,최우수상) 등 총 19점] 구 분 시상내역 활용 분석 훈 격 수량 상금(만원) 아이디어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분석 계 19점 3,400 10점 9점 - 대 상 3 1,300 1점 (400만원) 1점 (600만원) - 1점 (300만원) 환경부 장관 최우수상 4 850 1점 (200만원) 1점 (300만원) 1점 (150만원) 1점 (200만원) 우 수 상 6 850 1점 (①) (150만원) 1점 (①) (200만원) 2점(②, ③) (100만원/점) 2점(②, ③) (150만원/점) 기술원장 및 공단 이사장 상 장 려 상 6 400 2점(①, ③) (50만원/점) 2점(①, ③) (100만원/점) 1점(②) (50만원) 1점(②) (50만원) 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 ②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 /③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붙임 3 행사포스터
경기도는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평택검문소(평택), 도곡검문소(양평), 백암검문소(용인), 광사검문소(양주) 등 4곳에서 과적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중량 적재 초과 차량 및 안전기준위반 등으로 19대를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수원·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관할 경찰서,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단속은 과적 의심 차량 총 68대를 정차시켜 ▲총중량 40t ▲축 중량 10t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 초과 등 위반 사항을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특히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후부 반사판 상태 불량, 불법 등화 장착, 등록번호판 봉인 분실, 제동등 점등 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 차량도 함께 단속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용인시 백암검문소에서 폐기물을 적재한 트럭을 검차한 결과, 총중량이 48.15톤으로 8.15톤 초과 적재했다. 축(바퀴)별 중량 역시 9.00톤, 9.95톤, 14.55톤, 14.65톤 등 4개 축 중 2개 축에서 기준치 10톤을 넘었다.운행 제한 위반(과적) 차량이 도로에 미치는 피해 정도를 보면 축 중량(축 하중) 10톤 차량 1대가 승용차 7만 대 운행만큼의 영향을 준다. 특히 총중량 44톤의 차량은 총중량 40톤 대비 약 3.5배, 총중량 48톤의 차량은 무려 10배의 교량 손실을 준다. 아울러 도는 운행 제한 위반(과적) 차량 단속 시 ‘과적 차량 운행 노(NO)! 과적 행위, 무심코 하고 있지 않으십니까?’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과적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는 “과적 차량 단속도 중요하지만, 화물 운전자 등 운송관계자 스스로 준법 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과적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과 동시에 준법 운행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운행제한 위반 차량 통행기준 비교 및 도로피해 □ 차량운행제한 기준 비교구 분 축중(톤) 총중량(톤) 비 고 한국 10 40 미국 9.1 36.4 일본 10 36 영국 10 38 ※ 자료: 국토교통부(2016.5.30. /차량의 운행제한 규정) □ 축하중이 도로에 미치는 영향운행제한차량 도로포장에 미치는 영향 비 고 축하중 10톤 승용차 7만대 통행과 같은 영향 축하중 11톤 승용차 11만대 통행과 같은 영향 축하중 13톤 승용차 21만대 통행과 같은 영향 축하중 15톤 승용차 39만대 통행과 같은 영향 축하중 20톤 승용차 130만대 통행과 같은 영향 ※ 자료: 국토교통부(2016.5.30. /차량의 운행제한 규정) □ 총중량이 도로구조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 ○ 총중량 44톤 : 총중량 40톤 대비 약 3.5배의 교량 손상 ○ 총중량 48톤 : 총중량 40톤 대비 약 10배의 교량 손상 ○ 총중량 50톤 : 총중량 40톤 대비 약 17배의 교량 손상
이번 여름휴가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경기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자연휴양림(18개소)을 비롯해 수목원(23개소), 산림욕장(42개소), 치유의숲(6개소) 등 도내 곳곳에 분포돼 있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연천)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서운산자연휴양림(안성) 등이 있다. 개인이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으로는 청평호반·북한강을 바라보는 천혜의 자연에 위치한 청평자연휴양림(가평), 육중한 산세에 고산의 면모를 고루 갖춘 국망봉자연휴양림(포천) 등이 있다. 바쁜 일정으로 당일 피서를 가야 한다면 수목원이 제격이다. 울창한 나무들과 화사한 꽃들로 가득한 수목원은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목원으로는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오산),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 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뤄진 황학산수목원(여주), 그리고 올해 임시개원한 일월수목원(수원)과 영흥수목원(수원) 등이 있다. 개인이 운영 중인 수목원으로는 ‘야생식물의 보고’라고 부를 만큼 희귀식물이 가득한 한택식물원(용인)과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는 산들소리수목원(남양주)도 있다.지친 심신을 달래고 숲속 힐링이 필요하다면 다양한 숲 체험과 치유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치유의숲이 적합하다. 경기도 내 치유의숲은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는 잣향기푸른숲(가평)과 울창한 잣나무단지를 배경으로 한 치유명소인 하늘 아래 치유의숲(포천) 등이 있다.경기도는 도민에게 안전한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6월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서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휴양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가볼만한 산림휴양시설 구 분 명 칭 위 치 연 락 처 비 고 휴양림 유명산 자연휴양림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79-53 031-589-5487 국립 중미산 자연휴양림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로 1152 031-771-7166 〃 산음 자연휴양림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031-774-8133 〃 운악산 자연휴양림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184 031-534-6330 〃 아세안 자연휴양림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72 031-871-2796 〃 축령산 자연휴양림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031-8008-6690 공립 강씨봉 자연휴양림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 520 031-8008-6611 〃 용문산 자연휴양림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4 031-775-4005 〃 칼봉산 자연휴양림 가평군 가평읍 경반안로 454 031-8078-8062 〃 용인 자연휴양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031-336-0040 〃 천보산 자연휴양림 포천시 원동교길 309 031-538-3555 〃 바라산 자연휴양림 의왕시 바라산로 84 031-8086-7482 〃 고대산 자연휴양림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길 84-79 031-834-2200 〃 서운산 자연휴양림 안성시 금광면 배티로 185-39 031-678-2913 〃 동두천 자연휴양림 동두천시 탑동가산로1 031-860-3257 〃 설매재 자연휴양림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510 031-772-5955 사립 국망봉 자연휴양림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207-28 031-532-0014 〃 청평 자연휴양림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2246번길 8-6 031-584-0528 〃 수목원 국립수목원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031-540-2000 국립 물향기수목원 오산시 청학로 211 031-378-1261 공립 바다향기수목원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대로 399 031-8008-6795 〃 황학산수목원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031-887-2741 〃 우리꽃식물원 화성시 팔탄면 3.1만세로 777-17 031-5189-6160 〃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660 032-320-3000 〃 서울대공원식물원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02-500-7862 〃 물맑음수목원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 307번길 47-4 031-590-4076 〃 율곡수목원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92 031-940-4377 〃 일월수목원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031-369-2380 〃 영흥수목원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435 031-369-2390 〃 한택식물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 2 031-333-3558 사립 들꽃수목원 양평군 양평읍 경강로 1698 031-772-1800 〃 아침고요수목원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1544-6703 〃 평강식물원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171-18 031-532-1779 〃 양주자생수목원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309번길 167-35 031-826-0933 〃 화담숲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031-8026-6666 〃 용도수목원 시흥시 밭뒤길 32 031-313-9090 〃 산들소리수목원 남양주시 불암산로 59번길 48-31 010-3039-3252 〃 덕평공룡수목원 이천시 마장면 작촌로 282 031-633-5029 〃 상림수목원 광주시 태성로 130-43 031-798-5152 〃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80 031-473-0071 학교 신구대학교 식물원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 031-724-1600 〃 치유의 숲 산음 치유의숲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031-774-7687 국립 양평 치유의숲 양평군 양동면 황거길 262-10 031-8079-7950 〃 잣향기푸른숲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146 031-8008-6769 공립 하늘아래 치유의숲 포천시 탑신로 847 031-538-3340 〃 용문산 치유의숲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031-770-1009 〃 동두천 치유의숲 동두천시 탑동가산로1 031-860-3256 〃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7월 1일 개통되면서 경기서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경기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대곡소사선은 경기도 고양시 대곡~경기도 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18.3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 기존 대곡역(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능곡역(경의중앙선)에 3개 역(김포공항역,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신설해 경기도 고양에서 한강을 지나 김포공항, 부천 소사를 잇는다. 사업비 총 1조 5,251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해 7년 만에 개통된다. 대곡소사선은 일반철도 사업으로 분류돼 국가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지자체가 사업비 10%를 부담한 유일한 사례다. 경기도에서도 1,0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 13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요금이 적용돼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1,250원에 5km당 100원의 할증요금이 붙는다.경기도는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대곡에서 소사까지 이동시간이 70분에서 2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른 대중교통수단으로 50분 넘게 걸리던 부천 소사~김포공항은 1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오는 8월 대곡~일산 노선이 연장되면 일산~김포공항 소요 시간은 50분에서 20분으로 30분이나 단축될 전망이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고양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에 거주하는 30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곡소사선을 이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다”라면서 “경기서북부 주민들의 편안한 출퇴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속해서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