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7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노력해 준 공직자를 격려하며 “산사태 우려지역에 있는 주민을 과다하다 싶을 정도로 조기에 대피시키는 것이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며 “지하상가, 지하주차장 등 지하시설을 점검하고 침수를 막기 위한 조기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해는 불시에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하므로 공무원이 현장에 아무도 없으면 막을 수가 없다”며 “폭우가 쏟아지면 공무원이 관할하고 있는 담당 지역에 현장의 순찰 상황 점검을 철저히 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전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소상공인 재난피해까지 지원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하고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집중호우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정부가 이 규정을 소급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부울경 경제동맹은 짧은 시간동안 적은 인력으로도 3개 시도의 공동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고, 막대한 인력과 재정을 수반하는 특별연합 이상의 효율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부울경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우주항공청 설립,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글로컬대학 지정, 지역 의과대학 유치 등 각종 현안사업과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지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관련 부서에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경남이 지정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주 대통령의 폴란드, 우크라이나 방문에서 원전‧방위산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에 대해서는 경남의 후속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도가 노력할 부분이 있으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김해관광유통단지 개발사업이 27년째 마무리가 되지 않고, 사업자의 이익만을 위한 상업시설만 운영되고 있다”며 “호텔, 테마파크 등 당초 사업자가 진행하기로 한 추가사업이 약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서 반드시 챙겨 나갈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2023년 제1회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경남 발전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건의했던 내용을 챙겨서 도와 시군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7일 오전 9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18개 광역자치단체장 및 경찰청장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해 호우 피해와 조치상황을 공유했다. 회의는 14일 밤부터 16일 사이 내린 호우 시설물 피해, 복구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폭우 시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제방 안쪽을 준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해줄 것과 하천변에 규격화된 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게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또 “이번에 산사태가 난 지역의 경우 산사태위험관리지역 보다 다른지역에서 많이 발생했다” 며 “산사태 위험관리지역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국민 안전 위해 규제 해소를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이어진 도내 시장 군수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웃비가 올 경우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송 지하차도 사고처럼 도심지에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심지 순찰 강화가 필요하고, 담당공무원들은 자기 관할구역을 필히 순찰하여 필요시 통제 조치를 해야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16일 오전 8시 현재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509mm로, 남해 854mm, 거제 662mm, 사천 625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현재 경남 전 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 지역 1만 2,723개소를 반복 점검하였고, 둔치주차장 26개소, 하천변(산책로, 세월교) 184개소, 침수 우려 도로 31개소를 사전 통제중이며 17개 시군 464세대 636명이 사전대피중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 4,142명이 2단계 비상근무 중이며 기상특보 확대 시 재대본 3단계로 조정 조치예정이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상용급(5톤/일) 수소액화 플랜트용 원심형 냉매 압축기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김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12,100㎡(3,660평) 규모의 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한국기계연구원을 주관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422억 원(국비 240억, 지방비 149억, 민간자본 33억)이 투입되어 수소액화 주요핵심 설비인 냉매 압축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4주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가 실시되기 전부터 6월 29일 평가발표 및 7월 5일 부지 현장 실사까지 경남도와 김해시가 적극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액체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 상태(대기압 기준 영하 253℃)로 냉각하여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1/800로 감소되어 동일 압력에서 기체수소 대비 800배의 체적에너지 밀도를 가진다. 따라서 에너지밀도가 높은 액체수소는 대량 운송에 용이하고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며, 대기압 수준의 압력으로 유지할 수 있어 안전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액체수소의 장점으로 기존의 기체수소 시장에서 향후 액체수소 시장이 열릴 것을 대비해 액화수소 핵심기자재 국산 기술의 선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는 수소에너지산업 미래를 맞이할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다. 그 중 수소액화 플랜트의 주요 핵심설비인 냉매 압축기 개발은 해외 선진기업 3개사*(Linde, Air liquid, Air Pro–ducts)만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액화수소 핵심기술이 국산화되면 도내 대기업을 비롯하여 기자재 등을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수소기업 생태계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독일(Linde), 프랑스(Air Liquide), 미국(Air Products) 특히, 이 사업은 액체수소 및 극저온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기계연구원의 산하기관인 LNG·극저온 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가 LNG·극저온 핵심 기자재의 성능 평가와 시험 인증을 위한 역할과 함께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에 선정된 김해시는 “액화수소 특화도시를 선점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액체수소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김해시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면서 “경남 민선8기 도정과제인 수소산업 혁신플랫폼 구축 및 수소 핵심기술 사업화의 일환으로 이번 액화수소 기자재의 국산화 개발은 올 하반기 준공되는 창원 수소액화 실증플랜트와 연계하는 한편, 경남형 수소특화단지 조성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3월 “2023~2032 경상남도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핵심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등 글로벌 수소기업 육성을 견인을 목표로 도내 시군 특화산업과 연계한 균형있는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후 도 실국장, 시군, 군·경, 농어촌공사, 영산강홍수통제소 등 유관기관을 긴급 소집한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재난위기 극복을 위해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한 특단의 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이날 현재까지 도내에 540㎜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 누계(255㎜)의 두 배 이상으로, 지반 약화에 따른 산사태, 비탈면 붕괴 등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18일까지 100~200㎜, 시간당 20~40㎜의 강하고 많은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 극한 호우에 근접했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큰 피해가 없었다”며 “하지만 18일까지 최고 400~500㎜가 더 올 수 있어 구체적 실행방안, 실제 행동이 가능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도로는 즉시 긴급 재점검하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도로 통제와 차단을 실시하라”며 “또 현장의 실정을 잘 아는 읍면동장을 활용해 산사태 우려지역을 포함한 절개지 등 피해 위험지역을 파악하고 위험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 및 마을 주민들은 즉시 대피시킬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시군 공무원과 도 산림직 공무원이 현장에서 실시간 감시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충북 오송 피해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의 월류나 둑 붕괴에 대비해 피해 위험지역을 상황에 맞게 업데이트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하도록 매뉴얼화할 것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재난 상황에 즉시 대처하도록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재난경보 시 시장·군수가 현장을 직접 지휘토록 하는 등 선제적 대피 조치 및 상시 예찰을 강화하라”고 독려했다. 홍수통제소·군·경·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엔 “댐 방류 및 교통통제 등의 정보를 수시 공유하고 협력하며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고 요청했다. ◇ 사진 설명 (호우 대비 실국별 재난대책회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실국별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대표 SUV 신형 싼타페 내∙외장 처음으로 선보여-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허물며 일상 속 ‘경험의 확장’ 제공하는 새로운 콘셉 반영- 강인하고 섬세한 디테일 살린 외관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존재감 드러내… 현대차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라이트, 전면 범퍼 등 적용… 대형 테일게이트 중심으로 공간에 의해 재정의된 독창적인 타이폴로지 완성- 대형 테일게이트와 넓은 실내 공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 확보… 고객 가치 집약된 테일게이트 공간에 테라스 콘셉 반영해 만족도 높여- 정교한 자수 패턴 적용한 시트로 고급감 향상, 다양한 친환경 소재 사용해 지속가능성 구현- 8월 온라인 통해 고객들에게 신형 싼타페 주요 사양, 제원 등 최초 공개 예정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 강인하고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존재감 극대화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디자인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있는 H 라이트다. 전면에는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램프에 적용돼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한다. 후면에는 리어램프에 H 라이트를 반영해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싼타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H 라이트는 H 모티브의 전면 범퍼 디자인, 디테일을 살린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높은 후드와 대담하고 날카로운 펜더의 볼륨감은 신형 싼타페 전면의 웅장함을 극대화 시킨다. 측면은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공간에 의해 재정의된 독창적인 타이폴로지(유형)가 인상적이며 대담한 루프라인과 날카롭게 디자인된 휠 아치, 길어진 전장과 짧아진 프런트 오버행, 21인치 휠 등이 어우러져 견고한 느낌을 준다. 후면은 존재감을 발휘하는 H 라이트와 함께 깨끗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통해 절제된 조형미를 강조했다. ■ 대형 테일게이트와 넓은 실내 공간으로 동급 최고 수준 공간성 확보 신형 싼타페의 실내는 언제 어디서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거주 공간을 자랑하며 수평과 수직 이미지를 강조한 레이아웃으로 외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신형 싼타페에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하는 테라스 콘셉의 대형 테일게이트가 적용됐다. 고객 가치가 가장 집약되는 대형 테일게이트 공간은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테라스에 있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며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신형 싼타페의 실내에도 H 형상의 디자인을 대시보드 전면, 송풍구 등에 반영해 외장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개방감을 높였으며 현대차 로고를 모티브로 빛이 퍼져 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시트 패턴을 통해 유니크한 감성을 살렸다. 여기에 밝은 컬러의 시트와 헤드라이닝으로 한층 더 넓은 공간감을 연출했으며 부드러운 터치감을 살린 우드 패턴 가니시와 섬세한 자수가 적용된 나파가죽 시트를 통해 신형 싼타페만의 차별화되고 정제된 고급감을 구현했다. 아울러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사양들은 하이테크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차량 내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고속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이 밖에도 도어트림 가니쉬 하단, 크래쉬 패드 가니쉬,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 등에 적용된 무드램프는 안락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준다. 신형 싼타페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고자 했다.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바닥 매트, 2열과 3열 시트백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크래시 패드, 도어 트림 커버 등은 친환경 인조가죽을 사용해 제작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신형 싼타페는 도심의 일상과 차박, 캠핑 등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넘나드는 SUV”라며, “테라스 콘셉의 테일게이트 공간을 기반으로 한 SUV의 강인함과 섬세한 고객 경험을 반영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8월 10일 온라인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주요 사양, 제원 등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녹색투자에 위장행위인 그린워싱을 퇴출하려는 국제사회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투자의 기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주제로 7월 19일 오후 3시 ‘제4회 ESG 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최근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ESG ON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권의 녹색 투자 열풍을 틈타 확산되는 무늬만 녹색인 위장행위를 퇴출하기 위해 진짜 녹색을 명확히 판별하는 기준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녹색금융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임대웅 BNZ파트너스 대표는 유럽연합과 한국 등 국내외 녹색분류체계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시장 적용 가능성과 향후 지속가능성을 전망한다. 이어서 유인식 IBK기업은행 부장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정착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의 지속가능 투자 전략을 제언한다. 이 행사는 녹색금융, 국제환경규제 등 ESG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등 세부사항은 행사 포스터를 참조하거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시장 안착과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행사는 8월 16일 오후 3시에 ‘기후리스크, 산업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행사 포스터. 끝. 담당 부서 녹색투자지원실 책임자 실 장 조장율 (02-2284-1960) 담당자 책임연구원 홍은아 (02-2284-1974) 전임연구원 김소연 (02-2284-1982) 붙임 행사 포스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3차례에 걸쳐 시민공론장을 열고, 도출된 결과를 작성해 김동근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해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사업뿐만 아니라 자원순환 정책의 방향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 공정성, 투명성, 민주성을 지향한 시민공론장 김동근 시장은 취임 전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사업 원점 재검토를 공약하며 관련 전문가와의 객관적 분석, 정보의 투명한 공개, 시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해당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공론장은 5월 주민대표, 환경·폐기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준비회의를 통해 공론장 의제와 구성 등을 논의해 왔다. 이어 6월에는 시민단체, 전문가그룹을 확대한 총 15명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공론장 의제를 확정하고 시민참여단의 구성과 모집 등 세부사항을 결정했다. 시민공론장은 시민참여단, 운영위원회, 자문단, 검증단, 의원단, 사무국으로 구성돼 소수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될 수 없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권역별 15명씩 총 60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했고 무작위 선정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시는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공론장에 필요한 자료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준비회의부터 시민공론장까지 전체 과정에서 행정적인 지원에 집중했다. 또한, 시민공론장 진행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공론장의 공정성, 자발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다 시민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관리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 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3가지 의제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며 이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체적으로는 의정부시 생활폐기물 및 소각시설 관리실태, 소각 규모, 최적대안 도출, 주민수용성 제고 방안, 입지부지 선정, 필요재원 마련방안, 건강과 환경 최소화 방안, 자원순환 촉진과 시민 참여 방안 등을 주제로 시민참여단과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며 결론을 도출했다. 3주간 진행된 공론장은 주제별로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시민참여단이 조별 토론을 거친 후 의견을 수렴해 무기명 투표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관리방향으로 시스템 및 정책 강화(43%) ▲소각시설 규모로 증설(68.4%) ▲최적 대안으로 신규부지 신설(70.2% ▲주민수용성 제고 방안으로 환경오염 최소화(61.8%) ▲입지부지로 자일동(76.1%) ▲필요재원 마련 방안으로 재정사업(96.1%) ▲건강 및 환경 영향과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및 소각장 굴뚝 높이 최대화(46.9%) ▲자원순환 촉진과 시민참여 방안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촉진을 위한 시민 인센티브제도 도입(57.1%) 등을 도출했다. □ 시민공론장, 의정부의 성숙한 시민력을 보여주다 시민공론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긴 시간 진행됐지만 참여 시민들의 열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거워졌다.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의정부 내 4개 권역 14개 동으로부터 모인 주민들의 입장을 함께 나누며 서로가 처한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론장을 통해 시민분들께서 폐기물 처리 정책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환경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중요한 문제일수록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더 치열하게 논의해야 한다. 시민과 함께 의정부시에 당면한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지역 내 주요 취약 시설을 긴급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지 내 위험 사면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상태, 경사면 균열 및 침하, 수목 전도, 침식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6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사태 주의보 발령과 함께 산림 주변 야외활동 자제 및 산사태 발생 우려 시 마을회관, 공공기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 64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지역 거주민들에 대해 대피 명령을 내려 53세대 78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박동식 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께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에 귀를 기울려 달라”며 “위기 상황 때는 반드시 마을회관이나 공공기관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권해석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대상으로 둔갑한다, △평가서 보완 요구가 지나치다, △제도 개선보다 불편․부당한 평가 관행 개선이 중요하다, △사업자, 평가대행업체 등 현장의 핵심 관계자들의 의견이 제도 개선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7월 9일, 환경부 레드팀 1차 회의 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영향평가로 인한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가제도 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상향식(바텀 업)’의 과제 발굴이 필요하다는 레드팀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상황과 맞지 않거나 불명확하여 현장의 혼선을 초래하는 법령 개선과제, △과도한 해석과 지나친 보완 요구 등 불편과 부당한 관행 개선과제, △환경영향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제 등 3개 분야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받는다. < 공모 분야 및 세부 내용 >분 야 공 모 내 용 불합리한 법령 • 지나치게 행정 편의적이거나, 현장 상황과 동떨어진 규정 • 불명확하고, 추상적이어서 현장 적용에 혼선을 초래하는 규정 •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규정 등 부담을 주는 관행 • 입법 취지와 다른 과도한 해석‧적용 등 개선이 필요한 관행 • 과도한 보완 요구 등 협의 과정에서 지나친 부담을 초래하는 관행 • 저가 재대행 등 현장 여건과 맞지 않는 관행 등 환경부 지원 • 환경영향평가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정책 등 (예 : 국가‧공공정보 개방, 자연환경조사 지원 등) 접수된 과제는 제안의 구체성, 시행 가능성, 파급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도 수여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과 심사 절차 및 시상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me.go.kr),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eiass.go.kr), 환경영향평가협회 누리집(eiaa.or.kr)에서 살펴보면 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재까지의 규제 개선은 제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틀을 세우는 데 방점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현장과 동떨어져 단순히 책상 위에서 짜낸 탁상행정식 법령이나 불합리한 관행을 걷어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규제 개혁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담아내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공모전 안내.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차은철 (044-201-7270) 국토환경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조경철 (044-201-7281) 붙임 공모전 안내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의암댐 방류현장과 춘천지역 급경사지 2군데를 현장 방문하여 붕괴위험 등이 있는지 사전 점검에 나섰다. 〇 이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괴산댐, 충주댐 등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댐 방류에 따라 저지대 주택과 농경지 등 침수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13일부터 발령되어 있는 상황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에서 이루어졌다. □ 춘천지역은 지난 13일부터 오늘(16일)까지 누적강수량이 121.7mm이고, 의암댐은 지난 13일 수문 개방당시 630톤이었던 초당 방류량을 14일에는 1,400톤으로 급격히 늘렸고, 오늘(16일) 700톤을 방류하면서 호우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조절하고 있다. 〇 도내에서는 충주댐 방류에 따른 저지대 침수 발생 우려에 따라 원주 부론면 주민 31세대 62명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사전 대피 중에 있다. □ 덕두원1지구 급경사지는 2015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8월까지 옹벽, 낙석방지망 등 정비사업을 통해 낙석 발생을 방지한 현장이다. 〇 도내 관리 급경사지 3,103개소 중 재해위험등급 D,E 및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C등급 430개소에 대해서는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여 `12년 부터 정비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82개소 추진 중이다. □ 김진태 지사는 “충남, 경북 등 산사태로 인해 사망자 및 실종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연이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돼 도로 비탈면 및 급경사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댐방류와 산사태 위험 등으로 인해 침수와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을 사전에 안전하게 대피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7월 14일(금) 오전 영유아 전문 키즈카페에서 의정부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오감놀이 체험을 운영하였다. 오감놀이 체험은 의정부 특수교사 학교밖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유아분과 특수교사들이 ‘오감놀이’ 주제를 선정하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유아 한 명 한 명이 보다 많은 체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며, 가족 화합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특수교사 A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부족했는데 많은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재미있어해서 뿌듯하다.”라고 했으며, 참여 학부모 B는“평소 키즈카페를 이용하지 못했었는데 우리 아이들만이 활동할 수 있는 장소에서 휠체어도 이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각 과정별 문화예술체험을 기획하고 있으며, 영유아 오감놀이에 이어 2학기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6일 국외 공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긴급 귀국 후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대청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앞서 윤석대 사장은 대통령 폴란드 순방의 경제사절단을 수행하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집중했다. 국외 공무 중에도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발령에 따라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폴란드 현지에서 긴급 전사 비상대책 화상회의를 소집했다. 이어 시간대별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 대응을 직접 지휘해 왔다. 이날 대청댐 현장을 찾은 윤석대 사장은 댐 운영현황과 댐 방류 등을 점검하고 “유례없는 홍수에도 안정적으로 댐을 운영해 왔지만, 지속해서 강우가 이어지면 취약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윤석대 사장은 “댐 운영은 하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며 “수문 방류 시 지하차도가 있거나 사고 위험이 큰 취약 지역은 철저히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없도록 하류 지역의 수해 상황을 함께 고려하는 등 댐은 물론 하천의 안전까지 연계하여 수문 방류를 관리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방류 시에 더욱 철저히 안내 계도를 실시하고, 재난지역에는 식수와 장비, 인력, 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대비하라”라고 강조했다. 대청댐 현장 점검을 마친 윤석대 사장은 곧바로 본사로 복귀, 전사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종합 대응 상황과 유역본부별 대응 현황 등을 점검했다.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상당량의 강우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장기간 호우로 인한 추가 또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전 직원은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유지하고 피해 상황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16일 17시 기준, 금번 장마의 영향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다목적댐의 평균 누적 강우량은 예년 대비 약 2배가량인 538mm를 기록했다. 소양감댐의 경우 366mm의 비가 내렸고, 대청댐은 567mm, 주암댐 647mm, 보령댐 956mm 등을 기록했다. 안동댐은 633mm, 남강댐은 565mm, 영주댐은 791mm이며, 다목적댐 20개 중 11곳은 수문방류 중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충청과 전라, 경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100~200mm, 많은 곳 250mm 이상의 추가 강우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위 분석에 기반한 댐 수문 방류와 철저한 하류 지역 안내 계도 등으로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댐을 운영 중이다. 붙임 관련사진 4매(별첨). 끝. 담당 부서 수자원운영처 책임자 부 장 유제호 (042-629-3501) <총괄> 통합물관리부 담당자 차 장 이동훈 (042-629-3502) 붙 임 관련사진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사진의 가운데) 7월 16일 국외 공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긴급 귀국 후 대청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청댐 현장을 찾은 윤석대 사장은 댐 운영현황과 댐 방류 등을 점검하고 “유례없는 홍수에도 안정적으로 댐을 운영해 왔지만, 지속해서 강우가 이어지면 취약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윤석대 사장은 “댐 운영은 하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수문 방류 시 지하차도가 있거나 사고 위험이 큰 취약 지역은 철저히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없도록 하류 지역의 수해 상황을 함께 고려하는 등 댐은 물론 하천의 안전까지 연계하여 수문 방류를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사진] 2.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사진의 앞줄 가운데) 7월 16일 국외 공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긴급 귀국 후 대청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3.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오른쪽 두 번째)이 7월 16일 국외 공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긴급 귀국하여 홍수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대청댐 현장 점검을 마친 윤석대 사장은 곧바로 본사로 복귀, 전사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종합 대응 상황과 유역본부별 대응 현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 4.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7월 16일 국외 공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긴급 귀국하여 홍수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대청댐 현장 점검을 마친 윤석대 사장은 곧바로 본사로 복귀, 전사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종합 대응 상황과 유역본부별 대응 현황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