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경기아트센터 대상 특정감사 결과 공개(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감사)○ 감사 결과 총 5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적발(기관경고 1, 주의 1, 통보 3) - 관련자 9명에 대해서 신분상 처분 요구 2019년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시 평가서를 위조해 부적격한 업체와 계약한 직원, 외부 출연 금지 기간 중인데도 무단으로 외부 출연한 예술단원 등 경기아트센터 직원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통보 등 총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제안서 평가서 위조, 무단 외부 출연 등 관련자 9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2019년 경기아트센터 직원 A씨가 평가위원 동의 없이 평가서의 평가점수와 서명을 위조한 뒤 해당 내용을 계약부서에 제공해 특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사실을 적발해 고발을 요구했다.그리고 도는 예술단원 B와 C씨가 자체 감사, 경기도 감사를 통해 징계처분을 받아 1년 동안 외부 출연이 금지됐는데도 또다시 무단으로 외부 출연한 사실을 확인해 복무 기강 확립을 위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다.이와 함께 도는 경기아트센터가 2021년 직원을 복직하도록 한 노동위원회의 결정에 대하여 제대로 된 법률 검토와 처리기준 없이 소송까지 진행해 일부 소송에 패소하고 이행강제금 9,900만 원까지 납부하는 등 경기아트센터에 재정상 손실을 초래했기에 재발 방지를 위해 기관경고 처분을 했다.이 밖에도 일부 사업에서 계약기간은 8개월인데 12개월로 산출한 비용을 지급하고, 채용 관련 시험위원 제척·회피·기피 및 성범죄 경력조회 미실시, 외부인의 공용웹메일 계정 접속 관련 보안관리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문제점도 발견됐다.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각 공공기관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부여된 임무 완수에 전념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감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5.~10.8.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 국내·외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 10,000명 이상 참석 예상◈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과 국제적 관계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화, 공동투자플랫폼 조성 등 창업 생태계 발전 기대 ◈ 7.26.~8.4. ‘플라이 아시아’의 주요 행사인 아시아 혁신 창업 경진대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 즈」에 참가할 기업 모집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간 연결과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는 부산에서 아시아의 창업기업이 함께 날아오른다는 염원으로 ‘커넥트 아시아, 플라이 투 더 월드(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라는 표어(슬로건)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다. ○ 올해는 ‘도시의 현안을 스타트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프롬 시티즈 투 스타트업스(From Cities to Startup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플라이 아시아 2023(FLY ASIA 2023)> ○ 기간/장소: ‘23. 10. 5.(목) ~ 10. 8.(일), 4일간 / 벡스코 ○ 슬 로 건: Connect Asia, Fly to the World ○ 주 제: From Cities to Startups ○ 주요행사: 리더스서밋, 콘퍼런스, 어워즈, 네트워킹, 전시부스 운영 등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 부산테크노파크, FLY ASIA 2023 운영위원회 ○ 참 석 자: 국내외 스타트업 및 관계자 1,000여명, 투자자 500여명, 참관객 10,000명 이상 □ 올해 행사는 ▲개·폐막식 ▲국제적 모태펀드 중심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엘피(유한책임투자자, Limited Partner) 서밋’, ‘벤처 투자사(VC) 포럼’ ▲창업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창업기업 기업투자 설명(IR 피칭)을 볼 수 있는 ‘스케일업 쇼케이스’ ▲아시아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 경진대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 ▲국제적인 저명인사의 기조연설과 창업생태계의 주요 경향 분과별 강연인 ‘학술행사(콘퍼런스)’ ▲비즈니스 연계(매칭)를 위한 ‘1:1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협업한 영화·영상·콘텐츠 부문을 특화한 ‘시네 플라이(CINE FLY)’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한편,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시상하고 투자 연계와 국제적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플라이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 ‘플라이 어워즈(Fly Awards)’, ‘부산 이니셔티브 어워즈(Busan Initiative Awards)’, ‘시네 플라이 어워즈(CINE Fly Awards)’ 세 부문 중 한 가지 부문만 신청 가능하며, ‘시네 플라이 어워즈(CINE Fly Awards)’는 올해 개설된 분야로 영화, 영상 콘텐츠 산업과 관련되어 있다. ○ 모집 종료 후 심사를 거쳐 50개의 창업기업을 선정한 후, 본 행사 기간 중 최종 결선을 통해 최종 10개 기업에 총 18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고 국내·외 투자사 매칭을 통해 후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FLY ASIA 어워즈 모집개요> ○ (모집규모) 총 50개사 ○ (모집부문 & 모집분야) 아래 3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만 신청가능 모집 부문 Fly Awards Busan Initiative Awards CINE Fly Awards 모집 분야 전 산업 전 산업 영화‧영상 콘텐츠산업 ○ (공고기간) 2023. 7. 11.(화) ~ 2023. 8. 4.(금) ○ (접수기간) 2023. 7. 26.(수) ~ 2023. 8. 4.(금) 18:00까지 ○ (신청방법) FLY ASIA 2023(www.fly-asia.org) 홈페이지에서 신청 ○ (문 의 처) (재)부산테크노파크 (☎051-468-0108, pjy@btp.or.kr) □ 박형준 부산시장은 “불확실하고 급변하고 경제 여건 속 창업기업은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라며, “혁신적인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플라이 아시아’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창업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1 FLY ASIA 2023 포스터 참고 2 FLY ASIA 2023 개요 □ 행사개요 ○ 기간/장소: ‘23. 10. 5.(목) ~ 10. 8.(일), 4일간 / 벡스코 ○ 행 사 명: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3) ○ 주요행사: 리더스서밋, 콘퍼런스, 어워즈, 네트워킹, 전시부스 운영 등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 부산테크노파크 ○ 참 석 자: 국내·외스타트업 및 관계자 1,000여명, 투자자 500여명,참관객 10,000명 이상 □ 추진방향 ○ (NETWORK) 글로벌 진출을 위한 아시아지역 혁신 창업네트워크 구축 ○ (INVESTMENT) 투자중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창업투자플랫폼 형성 ○ (SCALE-UP) 스케일업 단계의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확산 계기 참고 3 FLY ASIA 어워즈 모집내역 □ 모 □ 모집개요 □ 모 ○ (모집규모) 총 50개사 ○ (모집대상) 해외 진출 역량 및 계획이 있는 아시아 혁신 스타트업으로 아래의 요건을 갖춘 기업 ○ (모집부문 & 모집분야) 아래 3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만 신청가능 모집 부문 Fly Awards Busan Initiative Awards CINE Fly Awards 모집 분야 전 산업 전 산업 영화‧영상 콘텐츠산업 ○ (대회일정) 10.6.(금)~10.7.(토) 본선 / 10.8.(일) 결선 □ 신청방법 □ 신 ○ (공고기간) 2023. 7. 11.(화) ~ 2023. 8. 4.(금) 18:00까지 ○ (접수기간) 2023. 7. 26.(수) ~ 2023. 8. 4.(금) 18:00까지 ○ (신청방법) FLY ASIA 2023(www.fly-asia.org) 홈페이지에 접속하여온라인으로 AWARDS 참가신청 접수(기업 정보 입력 후, IR자료 접수) ○ (제출서류) 참가신청 시 IR자료 업로드 제출, 요건 검토를 위한 증빙서류는 예선심사 서류평가 통과자에 한하여 제출 ○ (문 의 처) (재)부산테크노파크 (☎051-468-0108, pjy@btp.or.kr) □ 추진절차모집·선발 ▶ (본선)Semi-Final Pitching ▶ (결선)Final Pitching ▶ 후속 연계 -아시아 국가 유망 스타트업 50팀 선정 -서류심사 -윤리적격심사 -필요시, 온라인미팅 -10.6.(금)~7.(토) 50팀 본선 무대 IR Pitching -결선 무대 진출 팀 선정 -10.8.(일) 결선 무대 IR Pitching -상위 10팀 수상자선정발표 및 시상 -부산에 본사/지사 설립 지원 -상금 지급 -후속 성장 지원 (투자, 멘토링 등) □ 시 □ 시상내용 ○ (시상)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최종 10팀 선정·시상 - 총 상금 $180,000, 최대 $60,000 상금 시상 부 분 구 분 상 금 팀 수 비고 Fly Awards Innovation award $60,000 / team 1 TOP 10 Creative award $25,000 / team 2 Rookie award $10,000 / team 3 CINE Fly Awards - $10,000 / team 2 Busan Initiative Awards - $10,000 / team 2
이상근 고성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7월 22일 삼산면 두포리 군령포마을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피해지역 복구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해당 도로는 지방도 1010호 노선으로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도로옹벽 및 노면 침하 균열로 붕괴위험이 있었던 지역이다. 이날 행정과 주민이 합심해 주민과 차량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고 통제 제한과 밤샘 위험 해소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민관이 협력한 신속한 초동 조치로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상근 군수는 “차량통행 전면 통제에 따른 불편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 현장의 변화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도로 관리청인 경상남도는 옹벽 안정화를 통한 1차선 임시통행로 개설로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향후 수해복구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적인 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여름 방학에는 박물관이 답!인천시가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떠나는 박물관 투어를 제안한다. 계절적 특성상 물놀이 이외에 특별한 대안이 없어 보이지만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바로 박물관이다. 도심 속에 위치한 박물관들은 너무 멀지 않고 시원한 지하철을 이용해 쉽게 접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방학맞이 다양한 기획전 및 체험전을 마련하고 있어 더위를 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가 제안하는 박물관은 모두 인천지하철을 1호선을 이용해 닿을 수 있다. 인천지하철을 1호선은 공항철도와 경인선, 수인선,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과 연결돼 있어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1999년 10월 박촌역~동막역 구간의 21개 역으로 개통한 인천지하철 1호선은 현재 30개 역으로 늘려 운행 중이며 2025년에는 서구 검단신도시 방면 3개 역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평시장과 부평구청(7월 26일, 8월 2일)·굴포천역(8월 2, 23일)에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수송 인원 20억 명 돌파 기념 버스킹 공연도 진행되니 공연 스케줄을 고려해 박물관 나들이 일정을 짜도 좋겠다. 버스킹 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인천음악창작소 인천지역 활동 뮤지션이 역사 특성에 맞는 재즈·팝·요들·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①인천어린이과학관(www.insiseol.or.kr) @박촌역 도보 10분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과학관으로 오감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연령 발달을 고려한 체험 전시관은 권장 연령을 확인해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아나운서, 요리사, 소방관, 건축사 등 직업 체험까지 해볼 수 있다. 과학관은 상설전시관의 인기가 워낙 높아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회차별 이용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한다. 7월 30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싸이팝’에서는 빛, 소리, 자기, 진동 등 어려운 과학 원리를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②계양산성박물관(muweum.gyeyang.go.kr) @계산역 도보 8분 전국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성 발달사를 확인할 수 있다. 성곽은 쌓아서 만들어진 방어시설로 국토의 70%가 산지인 우리나라는 성곽 대부분이 산성이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성 발달사를 영상과 모형자료를 통해 배워볼 수 있으며 계양산성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우리 선조들의 삶처럼 강인하게 이어져 온 ‘돌’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겨볼 수 있는 특별전시 ‘돌, 삶을 쌓다’는 9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③검단선사박물관(www.incheon.go.kr/museum) @계양역 또는 계산역→30번, 841번 버스 환승→원당사거리 하차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특별전 ‘흙과 불의 조화, 토기-천년도시 인천 검단의 토기’가 개최된다. 인간의 생활과 뗄 수 없는 생활필수품 토기를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청동기시대에 검단지역은 우리나라 중서부 최대 규모의 주거지가 확인된 한강 하류의 중심 지역이었고, 삼국 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이번 토기 특별전을 통해 알 수 있다. ④인천시립박물관(www.incheon.go.kr/museum) @동막역→시내버스 8번→송도유원지 하차국내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 ‘피고 지고 ... 그리고 화수·화평동’이 진행 중이다. 재개발을 앞둔 인천 원도심 화수동과 화평동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시립박물관과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1년을 함께 준비했다. 사라져가는 과거의 기록을 찾아 그곳에 살았던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와 화수·화평동의 풍경을 전시로 엮었으며 특히 인천에서 나고 자란 양진채 소설가의 글로 전시를 풀어내 동네 속 삶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7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슨트를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기획특별전 도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⑤인천도시역사관(www.incheon.go.kr/museum) @센트럴파크역 도보 8분1883년 개항 이후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천을 보여주는 곳이다. 인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화폐, 지형도까지 도시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모형관에는 인천우체국, 조선은행, 인천공회당 등 인천의 옛 건물을 축소해 사실적으로 만들어 놓아 관람의 재미를 높여준다. 어른에게는 옛 동네에 대한 추억이, 아이에게는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⑥국립세계문자박물관(https://www.mow.or.kr)@센트럴파크역 도보 8분국립세계박물관은 프랑스와 중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지난 6월 29일 인천에 문을 연 문자 전문 박물관이다. 상설전시에서는 인류 최초의 문자 쐐기문자부터 세계 대부분 문자에 영향을 준 이집트문자, 현재까지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문자인 한자, 가장 잘 만들어진 문자로 알려진 한글에 이르기까지 문자 55종의 다양한 유물과 디지털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개관기념으로 마련한 특별전시 ‘긴 글 주의-문자의 미래는?’에서는 긴 글을 기피하고 그림·영상 등 비문자적 소통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진 현상을 돌아보고 문자의 고유한 기능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붙임> 관련 이미지 붙임 관련이미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기념 특별전시> <어린이과학관 뉴인체미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계 공무원(시 환경국장, 시의원, 시·서구 담당 직원) 및 환경단체 1개반 7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고농도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가좌하수처리구역 내 37개 도금업 공동방지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사업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부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폐수 무단 방류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기타 제반 준수사항 등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합동점검반은 가좌하수처리장의 고농도 유입수 문제에 따른 배수구역 현지 파악 등을 위해 폐수처리업체 밀집지역을 방문하고, 고농도 하수 역학조사 지점을 확인하는 등 주변 일대를 순찰했다. 또한 사업장 점검 시 사업장 종사자들의 중복되는 법정의무교육의 일원화 요청 및 폐수배출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질오염물질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장의 최종 방류수에서 시료를 채수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으며, 분석 결과에 따라 초과배출부과금 및 행정처분 등 조치 할 예정이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앞으로 가좌지역에 위치한 도금 및 공동방지업체 등 폐수 다량 및 악성 폐수배출업소를 중점 관리해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가좌하수처리장의 고농도 하수유입 수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폐수 불법배출에 따른 가좌하수처리장 고농도 유입수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특별관리반과 민간단체로 이뤄진 하수맨홀 역학조사반을 구성·운영해 배출 오염원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련사진> 합동점검 사진 사진 합동점검 사진대지
의왕도시공사 다원봉사단은 지난 2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을 돕기 위해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감물면 수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괴산군은 13일~18일 44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으며, 지난 15일에는 하루에만 200㎜ 비가 쏟아지는 등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및 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의왕도시공사 다원봉사단 단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감물면 고추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고추밭 지장물 제거 작업 및 침수 잔해물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펼쳐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공사 다원봉사단 사회공헌 관계자는 “수해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과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1일 내손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가칭)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착공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미래학교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착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설립 추진경과, 향후 추진일정,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여 년간 내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내손 중․고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의왕시, 교육청의 부단한 노력으로 7월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의왕시가 학교부지를 제공하고 교육청에서 설립하며, 중학교·고등학교 과정 학년별 4학급씩 총 24학급으로 구성된다. 2025년 3월에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경기도 광역단위로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중학교 2, 3학년은 전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선발은 의왕시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재학생을 50%이상 모집하고, 학생모집 미달 시 의왕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우선 모집한다.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일반학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하면서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교육과정을 진로와 연계해 다양한 학습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미래역량을 함양시키는 학생주도형 학교로 운영될 계획이며,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2024년 8월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내손 중․고통합운영 미래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로써, 앞으로 경기도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7월 2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대표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학생동아리연합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 대표 및 부대표로 구성된 연합회원들은 오전에는 리더십 강의를 듣고, 10월에 개최하는 ‘제4회 의왕학생축제’를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양궁 서바이벌 게임과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의왕학생동아리연합회장인 의왕고등학교 박민재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동아리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고,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의왕학생축제를 직접 기획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동아리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협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나선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의회는 21일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남시는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천65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2천671만원에 불과할 만큼 심각한 베드타운화 문제를 겪고 있어 선도기업 중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추진된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는 기업지원과 투자유치로 구분된 기존의 조례를 하나의 조례로 통폐합한 내용이 담겨, 기업지원부터 투자유치까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조례 제정안에는 크게 ‘경제적 기업지원’, ‘인센티브 제공’, ‘기업유치센터 설치’ 등 3가지의 핵심 과제가 담겼다. 첫 번째로 ‘경제적 기업지원’과 관련해 투자비 50억원 이상 또는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인 투자유치 장려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산업단지 입주 기업 등 국내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설투자비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두 번째로 ‘인센티브 제공’ 관련해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 보조금(투자비 500억원 이상, 상시고용인원 300명 이상 기업) 지급 ▲중소기업지원 근로자 주택 우선공급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로 ‘기업유치센터 설치’ 근거도 신설했다. 하남시는 오는 8월부터 기업유치센터를 운영해 하남시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1대 1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지정해 전문적인 상담과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며, 기업유치 환경조사 등 전문적인 분석 용역과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조례 통과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확보해 유망한 기업들이 교산신도시·미사강변도시·캠프콜번 등 하남시의 좋은 사업부지 입주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내 법인세 상위기업과 유사 기업 5개를 유치하게 되면 연간 13억 5천만원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수 있게 돼 2년이면 투입 예산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유치센터와 하남시 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우리 시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홍보함과 동시에 기업과 하남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기업유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밤부터 예상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남읍 오남리 옹벽 및 비탈사면 유실지 일원에 주민대피 명령을 21시부로 발령했다. 앞서 시는 사전 주민대피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특히 인명피해 발생 우려를 완전하게 씻어내기 재빠르게 일대 주민대피를 검토했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 시 공무원을 현장에 대기시켜 예찰과 신속한 보고가 이뤄지도록 했다. 더불어 혹시 모를 2차 피해 발생 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즉각적인 협업체계를 가동해 재빠른 대피 등의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22일 오후 오남읍 현장을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현장을 꼼꼼히 살핀 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옹벽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철처히 점검할 것”을 지시하면서, “조금이라도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는 긴급조치와 주민대피 등 신속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출 것”도 주문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내린 비로 오남읍에서 토압에 의한 옹벽 및 비탈사면 유실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시에 접수됐고, 시는 산림토목 전문가와 함께 곧바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긴급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지난 17일 산주에게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다음날인 18일 해당 산주는 재해예방목적의 산지일시사용신고서를 제출했고, 시는 이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재해 피해방지를 위한 발빠른 대응이 이뤄졌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7월 20일 수해 예방 실태 점검을 위한 관내 공사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문은 김영식의장을 비롯한 조현숙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함께하였으며, 덕은지구와 벽제천 친수공간 조성 현장 등을 방문했다. 덕은지구는 작년 폭우 시 인접산지 토사가 흘러내려 아파트에 큰 피해가 발생된 지역으로, 피해 방지를 위해 설치된 옹벽을 살피며 LH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인근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살피며 폭우나 태풍 시 피해가 없도록 공사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후, 고양시 생태하천과에서 추진중인 벽제천 친수공간 조성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재난대응메뉴얼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수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위한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당부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해 매우 비통한 심정이다”며, “이와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빈틈없는 대비와 더불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견고한 공조 체계 유지가 최우선”이라 강조하고, “시의회도 이러한 공조체계에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힘을 더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함께 철저히 대비하자”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일 ‘고양의 인재, 고양에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교육지원청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고양 아이리더’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고양시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간 서포터즈 발대식, 공동 캠페인, 성과 공유회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 아이리더’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중 우수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재능 개발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양 아이리더’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아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어려운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품고 있는 꿈을 맘껏 펼쳐 미래를 바꾸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 바란다. 고양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1. 이동환 고양특례시장2. ‘고양 아이리더’ 업무 협약식(2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