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사회 갈등의 불씨가 된 재난기본소득 지급 문제를 놓고 토론회를 열었다. 2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갈등의 폭을 줄이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대학교 한병세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 여수YMCA 김대희 사무총장, 광남일보 송원근 국장, 여수시 나병곤 기획예산과장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소수만 참여했지만, 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한 사전 홍보와 SNS 생중계, 온라인 질의응답으로 시민 참여도를 높였다. 먼저 나병곤 기획예산과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보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개별적·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으로, 이번 정부나 전남도가 지급하는 일회성 재난지원금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스위스는 2016년 실업률 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매달 320만원 지급을 검토했으나 국민투표 결과 76.9% 반대로 부결, 시행하지 못했고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은 통일신라 시대의 학자로 중국 당나라에서 문장가로 이름을 떨친 최치원 선생께서 그 풍경에 반해 ‘남녘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는 의미로 ‘남일대 해수욕장’이라고 명명한 곳으로, 요즘 새로운 밤바다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사천시는 「남일대 명승지 정비사업」으로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해수욕장 백사장 주변에 주‧야간 관광객들의 편의증진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경관조명 설치 및 조경수 식재와 벽화 정비를 하였다. 특히 경관조명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과 사천시의 상징 캐릭터 <또록이>를 반영하여, 천년을 이어 온 아름다운 자연 절경과 향후 항공우주도시로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선사하여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야간 구별 없이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해수욕장 조성이라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로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방문 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암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무농약) 새싹과 어린잎 채소’를 생산해 억대 부농을 일구는 농가가 화제다. 전라남도는 영암에서 새싹과 어린잎 채소를 재배중인 왕인바이오랜드영농조합법인의 민영 대표(52세)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친환경(무농약) 채소류를 연간 144톤 생산, 연간 1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민 씨는 전기 관련 기술자로 대기업인 정유회사에서 근무하다 고향인 영암으로 귀농해 15년째 무농약으로 새싹채소와 어린잎을 생산하고 있는 베테랑 농부다. 현재 재배중인 새싹채소는 브로콜리와 케일, 메밀, 유채, 비타민, 적양배추 등 7종이고, 어린잎 채소는 청경채와 비타민, 비트, 아마란스 등 4종이다. 새싹채소와 어린잎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밀도로 형성, 완전히 자란 것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성분 함유량이 높아 비빔밥, 샐러드, 김밥 등 재료로 누구나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웰빙 식품이다. 실제로 브로콜리와 양배추 새싹의 경우 항암성분인 설포라판, 글루코시놀레이트 등 성분이 완전히 자란 것에 비해 10~20배나 높고,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사진설명)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태한 상임감사(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 체결 후 양 기관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감사 업무 교류를 통한 공공기관 청렴문화 선도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전KPS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20일 서울에 위치한 한전KPS 회의실에서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태한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에서 감사업무의 교류 협력을 약속하고 부패방지 및 청렴업무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KPS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컨설팅 및 우수사례 공유 △합동교육,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한 감사업무 노하우의 유기적 공유 체계 구축과 함께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오는 6월 26일까지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농가경영안정과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나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 각 농가에 피해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올해 군은 벼 농작물재해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80%만 지원했지만 개별 농가의 가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군수 공약에 따라 올해 군비 부담률을 10% 높였다. 가입대상은 벼 재배농업인(임차농 포함) 또는 농업법인이다. 고추, 벼, 양파 등 농업용 시설 작물 67개 품목도 재배시기에 따라 가입 가능하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 각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자연재해와 병해충 발생 증가로 농업분야에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보혐료 지원 비율을 늘린 만큼 지역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부터 2주 간격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총 3회에 걸쳐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지상연막 방제를 실시한다. 시는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에 맞춰 소나무림이 있는 임도 주변과 섬 지역을 대상으로 연막방제를 실시하여 매개충 서식밀도를 낮춤으로서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지상방제는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한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약제를 연기처럼 살포하는 방식으로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연막방제에 사용되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는 인체나 가축, 양봉 등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읍면동 지역주민에 대한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5월 1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제45차 총회에 참석했다. 그간 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및 공공의료 체계 제도개선 건의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시·도지사 공동 입장문 발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력해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분권 추진을 위한 과제도 점검했다.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앞으로는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논의를 확대키로 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각 시·도에 관용헬기 도입 또는 노후기 교체 시 국산헬기 ‘수리온’을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소방헬기 입찰 시 자격조건을 외국산헬기로 정해놓기도 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우리 ‘수리온’이 최소한 입찰에는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예전 마린온 사고는 부품자체의 불량 때문이었고 해당 회사의 과실이 원인이었음을 설명하며, 수리온의 안전성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덧
▶ 코로나 19 확산방지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2월 21일부터 지속 실시 진주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진주에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개양정류소, 진주역 등 4개소에서 진주시로 들어오는 승객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하여 발열체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발열체크는 5월 11일까지 교통환경국 6개 부서를 중심으로 경제통상국, 기획행정국을 포함하여 연 인원 2,200여명이 투입되어 19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와 생활방역 체제 전환에도 불구하고 진주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8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팬데믹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을 통해 도로상 운전차량 160여대 감소 효과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교통비 지원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사용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달 23일부터 시행되어 신청접수 보름만인 5월 14일 현재 52만 가구에 지원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신청과 지급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탑재된 관리시스템을 긴급히 구축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들이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되는 대상자에게 우편물을 발송하여 읍면동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기에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지급 대상 64만 가구 중 5월 14일 기준 81%인 52만 가구 1천 6백억 원이 지급 완료되었다. 경상남도는 신청기간이 5월 22일까지이므로, 지금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통리반장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청 마지막 주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5부제와 무관하게 신청하지 못한 모든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급된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시행일로부터 2주간 사용실적을 분석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본격적인 여름 해양레저 기간을 앞 두고 해양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한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오는 18일을 기한으로 ‘타임머신! 해양안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해경이 제시한 3개의 문제에 대한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함초 소금 선물세트와 함께 해양경찰의 경비함과 비행기, 그리고 헬리콥터를 만들 수 있는 입체 블록 중 1개가 추가 증정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 접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검색해 방문한 다음, 팔로우 신청과 함께 ‘좋아요’를 누른 후 정답을 적으면 된다. 문제는 ‘□□□□는 생명조끼’, ‘해양레저 활동을 즐길 때는 꼭 □□□□□□을 숙지한다’, 자동차 해상 추락시 골든타임은 □분이다‘로 3개다.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20일 서해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해해경 이벤트 담당자는 “1분밖에 안 되는 해상 추락 자동차 사고의 골든타임과 구명조끼가 생명조끼이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길 때는 꼭 해양안전수칙의 준수가 필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올 여름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도내 초‧중‧고‧특수 978개교, 37만5천 명, 전 학생 가정에 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 배송을 시작한다. 12일(화) 오전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윤해진 농협경남지역본부장, 박이식 (사)경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은 ‘학교급식 경남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시작되는 밀양시 소재 농협영남농산물물류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학교급식 경남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농협경제지주경남지역본부(농협영남농산물물류센터), (영)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이 참여하여 중단된 학교급식을 대체하여 학생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배달하는 사업이다. 도내산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 등 13개 품목으로 구성된 3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가 12일부터 약 1달여 동안 도내 37만5천여 명의 학생가정으로 배송된다. (영)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의 16개 법인이 도내 시군에 쌀, 양파 등 친환경농산물 11개 품목을 공급하며, 농협영남농산물물류센터는 가시오이ㆍ청양고추 등 일반농산물 2개 품목 공급과 꾸러미 제작·배송을 총괄 담당한다. 경남도와 도 교육청은 신선하고 안전한 도내 농산물이 꾸러미에 담겨지도록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의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 대상자들을 위해 지난달 28일 발명 체험 키트를 제공했다. 각 가정별 비대면 서비스로 전달한 체험 키트는 수령과 동시에 온라인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미션으로는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목적을 살려 언어 예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키트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감탄사를 일본어 또는 중국어로 소개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 자녀 및 부모들은 “앞으로 학습할 언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두 나라의 감탄사를 알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 아이의 새로운 역량을 볼 수 있어서 대견했다”라는 말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월 개강 예정이었던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오는 6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아동별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수업별 초급·중급과정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한편,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동참하며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http://sacheon.fami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는 명성을 지키기 위해 여수시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방역입니다.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력을 되찾는 것도 중요 과제입니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지 이틀만인 지난 7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사랑방 좌담회에서 방역과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수산시장 2층 교육장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5명이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챙기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권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강조하며,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확대’와 ‘소상공인대출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산시를 예로 들며 독과점 배달앱의 횡포를 막고자 지역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공공앱 개발을 검토해 보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00(남 37) 씨는 권 시장에게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진주시는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도로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에 대해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보행도는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전거와 산책로를 겸한 도로로 완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강 변을 따라 순환하는 마지막 미개설 구간 2.8㎞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전거·산책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 도로가 신안·평거지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생활 기반시설이 부족한 천전·내동지역에 조성되면 신도심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구도심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서부지역 주민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산책로가 될 것이며, 칠봉산 등산로와 연계하여 남강변의 수려한 경관을 품은 순환 트레킹코스로도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자연훼손 우려와 관련하여 사업 시행 전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진주시 경관 기본계획에 따라 수변 경관을 아름답고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맞춤형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여 지난해 어린이 자전거교
국제로타리3590지구‘진주성로타리클럽(회장 한남진)’은 5월 9일‘진주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과 특수목적 차량 기증식 및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진주성로타리클럽-진주시-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특수목적 차량 기증식 및 협약식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에서 특수목적 차량지원 제안서 초안을 작성하여 ‘진주성로타리클럽’에 제출하였고 그 제안서를 바탕으로 진주성로타리클럽에서는 국제로타리클럽(미국)에 제안서를 제출하여 최종 승인을 얻어 5000만원 상당의 특수목적 차량(스타렉스 리프트 장착차량)을 진주시장애인종합 복지관에 기증하게 되었다. 이날 특수목적 차량 기증식 및 협약식에는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 진주」시정 비전으로 진주 시정(市政)을 이끌어 가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대출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당선인, 국제로타리 3590지구 심산 강기용 총재를 비롯한 국제로타리 관계자, 사회복지법인 남해복지재단 송대성 대표이사 및 산하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에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모든 시민이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