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현안 해결과 고용창출을 위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3월 25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 환경부 추가경정예산은 2021년 본예산(10조 1,665억 원) 대비 1.03% 증액된 10조 2,715억 원이며, 이를 통해 9,005개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증액된 사업 및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922억 원) 공동‧단독주택의 재활용품 수거장소에서 재활용 불가품목 사전선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계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자원순환도우미 8,000명을 배치한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관리, 56억 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수색, 소독, 서식밀도 조사 등을 위한 현장인력 405명을 확충한다. ○ (미세먼지 불법 배출감시원, 16억 원) 생활폐기물 및 영농잔재물 등 불법소각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주말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대 감시를 강화하기 위하여 민간감시단 200명을 추가로 뽑는다. ○ (국립공원지킴이, 28억 원) 국립공원 탐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대비하여 방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8일 저녁 19시 08분경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산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인력 105명을 투입하여 18일 21시 40분 현재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야간에는 산불진화헬기가 뜰 수 없어 험준지에 특화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둥 산불지상인력 중심으로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였다. ○ 산불 진화 투입현황 - 지상인력 총 105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11, 산불전문예방진화대38, 공무원20, 소방36) - 장비 총 18대 : 산불지휘차1, 산불진화차5, 소방차12 □ 산림당국은 최초 송악면 야산 정상부근에서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1h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잔불정리에 철저를 기하고, 향후 산불현장조사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 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밤사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며, 향후 산불원인조사 및 감식을 통해 가해자 검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참고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8일 저녁 19시 08분경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산35-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79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총력 진화 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광덕산 정상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며, 정확한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인원·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장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다양한 관광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아산시 제1기 대학생 SNS 관광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jhheo121@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산시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아산시 거주 또는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4학년 제외, 외국인 유학생 가능)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위촉된 홍보단원은 향후 2년간 아산시 관광정보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홍보단원에게는 ID카드 발급, 취재활동 시 관광지 무료입장 및 시티투어 무료탑승 등 관광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비 지급 및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더 나은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NS 관광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0일 제300차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음봉 복합문화센터(음봉면 월랑리) 건설 현장에서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연계 해빙기 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빙기 재해 예방 홍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아산시 안전총괄과 공공시설과, 아산음봉복합문화센터 건설 현장 직원이 합동으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음봉 복합문화센터 건설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해빙기 재해 원인 및 재해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해빙기인 2~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등 시설물 붕괴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아산시가 음봉 복합문화센터 건설 현장 근로자들과 합동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해빙기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 오늘 경기도 북서부 지역 곳곳에는 산불로 몸살을 앓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어제 하루 경기도 지역에서만 4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오늘도 크고 작은 산불 6건이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주말 동안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늘 산불 발생은 총 6건으로 경기도 5건(화성, 시흥, 양평, 광주, 고양), 충남 1건(서산)이다. 이 중 양평군 양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산불가해자 신원(남성,59)을 확보하고 조사 중이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청도에서는 과수원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 적발된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건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바깥 활동이 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집중적으로 산불 감시와 단속에 임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관리에 반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불영상(충남 서산)
대전시는 26일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72개 사업을 평가하고 최우수 단체로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시 지부, 우수 단체로 대전 YWCA와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가 지역문제 현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 지원한 환경·안전·복지 등 72개 사업, 총 2억 9,400만원에 대하여 공익활동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시지부는 나트륨 줄이기 오감만족 소비자 교육 및 캠페인 등을 5회 전개했고, 우수 단체로 선정된 대전YWCA는 불필요한 과대포장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소비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우수 단체로 선정된 한밭사랑복지센터는 파랑새봉사단은 저소득층 35세대에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소독 등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고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20회 진행했다. 평가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단체에는 올해 공익활동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주어지며 대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단체에서 비대면 방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3시 35분경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2-35번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림청 1대, 지자체 1대, 소방청1대), 산불진화인력 55명(예방진화대20명, 공무원 15명, 소방20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진화 중이다. ○ 현장 기상상황은 동남풍, 풍속 4.1m/s, 12℃이다. □ 산불 발생지역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과 인접한 지역이며, 국보 제84호인 서산마애여래삼존상과는 거리가 약 700m 떨어져 있어 지자체 및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산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또한, 산불현장과 민가와의 거리는 100m 정도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방화선 구축 등 사전조치를 하고 있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진화자원을 투입해 총력을 다 하겠으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관리에 반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고 당부했다. 산불영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5일 제299차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재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아산시청과 아산소방서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시장 상인에게 배부하는 홍보 활동과 더불어 위급상황 시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를 병행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전단지를 받은 한 시민은 “아산시청과 소방서의 캠페인을 통해 소방통로확보를 함으로써 화재 시 신속하게 소방차가 진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장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분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