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대공원 내 아리랑동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탄생의 숲’을 조성하여 식재된 나무에 2016년 이후 출생하는 셋째이상 자녀에게 기념 이름표를 부착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교동 산24-1번지 일원 80,000㎡ 면적에 아리랑동산을 조성 중이며, 인구증가 시책 추진에 따른 출산 장려와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파급시키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억 5400만원, 조성면적 4,000㎡의 ‘탄생의 숲’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탄생의 숲’에는 편백나무 외 5종 193주로 탄생 월별 나무를 선정하여 식재하였고, 지난 8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이름표를 부착하고 초등학교 입학 전(7살)까지 시가 유지관리를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산림녹지과 및 읍면동사무소로 방문접수, 우편, 이메일(mainstone79@korea.kr), 팩스(055-359-5754) 신청하면 되며, 신청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산림녹지과(☎055-359-5362)로 하면 된다.
밀양시립도서관(관장 민경천)이 삼복 무더위 속에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일 30도를 크게 웃도는 찜통더위에도 바닥분수에서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사이를 뛰어다니느라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밀양시립도서관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물놀이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 7월 마지막 주부터 오전 11시 ~ 오후8시 매 시간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수질 정화를 위하여 오존살균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가동하고 있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캠프 운영, 주말 영화 상영과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매일 2,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밀양시립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 동안 펼쳐진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연극, 지역에 뿌리내리다’라는 주제로 총 53편의 국내․외 작품이 119회 공연됐다. 올해는 밀양의 복합문화공간인 밀양아리랑 아트센터에서 개막작 ‘길 떠나는 가족’을 시작으로 연희단거리패의 영원한 레퍼토리 ‘오구’ 등 총 4편, 8회 공연을 펼쳐 많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밀양연극촌에서는 성벽극장을 부활시켜 ‘로미오와 줄리엣’, 폐막작‘햄릿’ 등을 공연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밀양연극촌 뿐만 아니라 해천 공연장, 밀양역 야외무대, 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매일 동시다발적으로 무료 프린지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이번 무료 프린지공연에는 지역 극단과 단체를 참여시키고 연극, 음악, 춤, 전통, 마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자유롭게 선보임으로써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밀양섹소폰동호회, 밀양AMD 밴드, 음악밴드 통키하우스, 밀양 댄스동아리의 공연 등 밀양시민들의 프로패셔널한 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여 신명과 낭만이 가득한 축제를
밀양시초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배)가 독거노인 안전 돌봄 활동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총 48명은 독거노인 96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신변 안전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우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장, 박원 초동면장 및 회원들이 사탕(초동새마을회 준비)과 뻥튀기(밀양시새마을지회 후원)를 준비하여 독거노인을 방문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경애 회원은 “우리 회원들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그분들의 말벗이 됨으로써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해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밀양시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초등부, 대학.일반부)’ 및 ‘2016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밀양시에서 개최하기로 협약 체결하여 배드민턴 메카로의 위상을 제고했다. 8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박일호 시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전무이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조영진 밀양시 행정국장과 김영진 밀양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했다.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2016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2016년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7일 간 밀양시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는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다가오는 11월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할 것이며, 대회 준비 및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업기계수리센터에서 거리가 먼 49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 중심으로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계 오일 무상 교환과 1대당 3만원 이하의 부품에 대해 무상 지원하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식별장치(쏠라경광등) 부착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초기 창업업체들에게 판로확보 등 사업안정화 도모 및 중견기업들에게 신기술 창업아이템 제공 등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제1차 중견기업(대선주조(주)) 아이디어 제안 창업기업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산창업지원센터 1기~7기 (기)사업수행 창업기업(부산청년CEO협회 회원사)과 부산디자인센터 등 부산지역 창업지원기관의 사업 수행중이면서 기관(부서)추천을 받은 창업기업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8월 17일 오후 6시까지 (사)부산청년CEO협회로 메일 제출(busanyoungceo@gmail.com)하면 된다. ㈜대선주조의 제안내용은 소비자대상 오프라인 홍보, 향토기업 이미지 개선 및 온라인 마케팅 방안 아이디어 등이다. 선정 창업기업은 8월 29일 오후 2시 대선주조 사업장(기장)에서 개최 예정인『업종별 중견-창업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킹 데이』행사시 제안 아이디어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기업간 연계·협의 등을 거쳐 대선주조(주)와 사업수행 또는 아이디어 구매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난 4월, 해운대 센탑에서 영국, The Bakery Worl
부산시는 갈수록 무더워지는 여름철, 건물 온도를 낮춰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임으로 도시 열섬현황을 완화하고 기후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2016 화이트(쿨)루프 부산(WRB)’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 10일~12일 사이에 폭염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및 경로당, 저탄소마을 등 약 15여가구에 대해 추진된다. 화이트(쿨)루프는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색(흰색계역)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으로 여름철 지붕표면 최고온도를 14℃∼2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 비교적 비용 부담이 크고 토양하중을 감당할 수 있는 신축건물 등에 시공이 가능한 옥상녹화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기존의 노후 건물에도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사업은 대학생 그린리더, 그린리더협의체, (사)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환경수호운동연합회, 사상구자연보호협의회, 아름다운남구21추진협의회의 자원봉사와 노루표페인트의 페인트 제공(원가) 및 시공 전·후 온도측정(열화상촬영) 협조로 이뤄진다. 한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도 된다고 하여 더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시설원예 농가에 농업용 유용미생물(EM) 무상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설원예작물의 휴한기(6월~9월) 중에 과수농가 700호를 선정하여 과실비대 촉진, 당도 향상, 착색 증대 등의 효과가 나타나도록 농가당 40ℓ~100ℓ의 미생물을 총 4회에 나누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12월에는 우리시 주요 소득 작목인 시설원예작물의 정식시기에 맞춰 1,600호의 농가에 무상 공급을 실시하여 하반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660톤) 대비 올 한해 축산(40톤/50호), 과수(161톤/700호), 시설원예(800톤/2,700호) 등 총 1,000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에게 무상 공급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지난 7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36개소 사업장 및 개인에 대하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폐수 무단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및 개인하수처리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방류수 수질 악화, 상습 악취 배출업소, 폐기물 불법 매립, 폐기물 보관에 대한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적발대상 36개소에 대하여 사용중지명령 및 고발(10건), 개선명령(7건), 과태료․과징금 부과(19건)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및 과태료 3830만 원을 부과했다. 시는 8월에도 환경오염 우려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반복 위반 배출시설과 대규모 축산시설 등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집중 감시 및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시 사회복지과에서 후배 공무원을 위한 업무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1일자 사회복지과로 발령 받아 처음 업무를 맡은 경력 5년 이하의 공무원과 업무 연관성이 많은 주민생활지원과 공무원 등 후배 공무원 7명은 사회복지과 조준희 주무관과 함께 지난 7월 26일부터 주 1회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업무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업무시간 이후 시청 인근 커피숍에서 진행하는 만남의 시간에는 조준희 주무관의 주도 하에 후배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예산ㆍ회계 관련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평소 상대방 부서의 업무에 관해 궁금했던 점들을 질의 응답하는 등 부서 간 소통 또한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은 “공직생활 경험이 적은 신규 공무원들이 처음 업무를 맡으면 막막함을 느끼게 되지만 이런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실무 경험을 배워 본인 스스로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나아가 우리 신규 공무원들이 성장하여 밀양시 선진행정 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공직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최근 공동주택의 주거비율이 높아지면서 공동주택 관리비 횡령 및 회계처리 부적정 등 공동주택 관리가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점검키로 했다.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56개 단지로 이 중 2014년도 4개 단지, 2015년도 18개 단지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올 연말까지 부전아파트 외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일반관리비의 적정사용 여부, 공사․용역 부분의 입찰 방법, 사업자 선정, 계약방법 등의 적정 여부, 정보공개 분야로서 관리비내역, 회의록, 잡수입 집행 등 각종 운영비의 사용 공개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상시감사를 통하여 입주자대표 책임성 부족과 입주민들의 무관심으로 발생되는 부조리를 차단하고, 입주민 참여 확대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3회에 걸쳐 삼랑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충치 치료, 치아 홈메우기, 치면 세균막 검사 등 구강 의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의 중요 시기임에도 관심 부족으로 구강질환 발병율이 높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과 연계하여 성장기 아동들의 바른생활습관 형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이 구강질환의 조기치료와 예방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월 5~7일 부산 해운대에서 ‘GiGA 콜라보 페스티벌’ 성황 개최젊은 세대에 인기 높은 e스포츠, 드론레이싱 대회… VR 체험 제공ICT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실감나게 제공… ‘기술의 재미’ 선사해저케이블 기반 국제방송중계망으로 리우 올림픽 중계 ‘이상무’기가 인터넷, 기가 LTE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유∙무선에서 ‘기가 시대’를 이끌고 있는 KT가 ‘GiGA 페스티벌’을 통해 ICT 기반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도한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6일 ‘GiGA 콜라보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가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놀이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T가 제시한 ‘GiGA 페스티벌’은 게임, 드론, VR, 스포츠, 영상, 음악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실감 나게 즐기며 젊은 세대들에게 ‘기술의 재미’를 느끼게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5~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 ‘GiGA 콜라보 페스티벌’은 KT가 소비자들에게 놀라운 속도의 기가 서비스를 콘텐츠를 통해 실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드론레이싱, e스포츠 경기를 직
16. 9. 1.~17. 1. 24. 부산시 건설기술교육원에서 구직자, 고교·대학 졸업(예정)자, 소상공인(연소득 8천만원 미만) 등을 대상으로‘현장맞춤형 무료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실시실내건축, 건축설비시공, 철근콘크리트시공, 특수용접 총 4개 과정 운영하며, 8. 31.까지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busancte.or.kr)를 통해 접수 부산시는 국가경제의 기간(基幹)이 되는 사업 중 인력이 부족한 건설분야 직종에 대한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하반기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 국비 훈련비 지원으로 건설현장의 기능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에서 구직자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무료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해 부족한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훈련은 △실내건축 △건축설비시공 △철근콘크리트시공 △특수용접 총 4개 과정으로 1년에 상하반기 2차례 운영된다. 하반기 과정은 9월 1일부터 17년 1월 24일까지 과정 당 3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실내건축과정은 도면작성·목공·도배·바닥마감 등, 건축설비시공과정은 배관설비·난방설비·전기용접, 조명설치 등을 교육한다. 철근콘크리트시공과정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