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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간담회」개최

그린바이오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협업 과제 발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4일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와 함께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마련한 자리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그린바이오  기관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단정바이오 등 그린바이오 연구․지원기관,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성과 및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자치도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현황 및 계획’이 발표되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을 통해 천연물 소재 산업 표준화와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 관계자들은 ▲농산물 부산물 업사이클링 규제 완화 ▲기능성 천연물 소재 기술 이전 및 신규 소재 개발 지원 ▲원료 표준화 연계 ▲임상 프로세스 지원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수출 및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로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국내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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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민간 전문가와 최신 시설진단 기술 활용 확대 방안 논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 21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다목적댐, 광역상수도 등 주요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단 기술 공유 및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기업 및 학계 등의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적으로 20개의 다목적댐과 50개의 광역·공업용수도 등 국가 주요 물 인프라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증가하여 시설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큰 만큼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주요 시설 진단의 정밀성을 높이는 한편, 이에 기반한 유지보수 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 진단 분야 정책 및 제도 공유 ▲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진단 기술 최신 동향 ▲ 안전 및 기술 진단 우수사례 ▲ 상호 협력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다목적댐, 광역상수도와 같은 국가 핵심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계와 민간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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