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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받아

현대그린푸드’로부터 1,000만원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는 지난 6월 5일에 효행관 라아홀에서 현대그린푸드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는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외식, 케어푸드 등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을 제공하여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민대학교와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9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현대아카데미 운영을 비롯하여 상호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민대학교는 지정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현대그린푸드에서 기탁받은 장학금을 호텔조리과 재학생 중에 현대그린푸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와 입사 지원 학생 등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더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지원 기반이 마련해 주신 것 매우 감사하다”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표준현장실습학기제와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활동들이 양 기관의 상생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기완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현대그린푸드가 장학금 기탁을 통해 호텔조리과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호텔조리과에서 우수 인재가 배출되기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장학금을 기탁하는 만큼 학생 지도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호텔조리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호텔조리과 교육 발전에 디딤돌이 마련되고 현대그린푸드에 지원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혁신지원 WOW사업’과 ‘LINC 3.0 YIUM사업’을 바탕으로 매년 권위 있는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자 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급호텔 및 외식기업과의 MOU를 통한 우수한 취업처 확보, 1인 실습이라는 최신 교육시설 환경 구축과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명품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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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