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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개최…700억 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

- 녹색산업 분야의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 올해 하반기 총 4회 개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녹색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민간투자 유치설명회(Green IR DAY)’를 올해 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민간투자사(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에 소개하고 상호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기술경쟁력은 있으나 자본과 경영능력이 부족한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투자기관 
  **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멘토링, 교육 등 다방면에서 성장을 이끄는 창업기획자

  환경부의 녹색산업 지원사업* 참여업체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30여 개 기업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4차례에 걸쳐 발표 기회를 제공받는다.
 *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새활용 산업 육성사업 등

  1회차 투자유치 설명회는 7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드림플러스에서 개최하며, 나머지 3회차는 8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녹색산업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명회를 통해 총 36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올해 환경부에서는 녹색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펀드(미래환경산업펀드)에 추가로 500억 원을 출자했으며, 올해 10월 펀드 결성에 따라 녹색산업에 7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자본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녹색기업에 투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1. 2023년 하반기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계획. 2.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 개요.  
       3. 2022년 상반기 투자 유치 기술 사례.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이인홍

(044-201-6701)

 

녹색산업혁신과

담당자

사무관

최진성

(044-201-6706)



붙임1

 

2023년 하반기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계획


□ 개요

 ○ (배경) 유망기술 중심 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민간자본 유치가 필수적이나, 투자유치를 위한 민간투자자 접촉 기회 부족

 ○ (목적) 녹색산업분야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투자자 지원 담보 및 녹색산업 육성에 추동력 강화 추진

□ 주요내용

 ○ (일정) 총 4회

   - 1회차: 2023. 07. 25. (화), 13:30~17:00

   - 2회차: 2023. 08. 23. (수), 13:30~17:00

   - 3회차: 2023. 09. 21. (목), 13:30~17:00

   - 4회차: 2023. 10. 26. (목), 13:30~17:00

 ○ (장소) 드림플러스 강남, B1 메인홀(서초구 소재)

 ○ (주최/주관) 환경부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참석자) 환경부, 기술원, 투자유치기업(30개사 내외), 투자심사역(7인 내외) 등 20명

 ○ (행사세부내용) 투자 연계 효율성을 위한 프라이빗 투자유치설명회 진행

   - (투자유치 설명회) 기업별 IR 발표 및 질의 응답(총 15분), 초빙 심사역 및 지원사업 담당자와의 네트워킹 진행

   - (사후관리) 심사평가 내용을 취합하여 대표자에게 전달하여 IR 개선, 투자유치설명회 진행 후 컨설팅 연계로 후속 미팅 주선

붙임2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 개요


□ 개요

  ○ (운용목적) 민·관합동으로 펀드를 조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녹색산업 성장 지원(‘17년~)

  ○ (추진체계) 환경부(출자) →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 민간운용사(민관합동 자펀드결성 투자) → 기업투자

□ 펀드 운용 현황

  ○ ‘17~‘22까지 9개 자펀드 총 2,465억 조성

연도

구분

운용사(펀드명)

정부출자

민간출자

결성액

‘17

1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녹색성장 1호펀드)

200

220

420

‘18

2

포스코기술투자, 코나인베스트먼트

(피씨씨-코나 제1호 미래환경산업펀드)

130

61

191

‘19

3

한화투자증권

(2020한화미래환경 신기술사업투자조합)

130

87

217

4

이앤인베스트먼트

(2019 모태이앤 클린에어펀드)

150

65

215

‘20

5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녹색성장 2호펀드)

100

100

200

6

비엔케이벤처투자

(BNK 미세먼지 해결 투자조합)

100

54

154

‘21

7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디쓰리 미래환경 ECO 벤처투자조합)

150

135

285

8

브이엘인베스트먼트

(브이엘미래환경산업 사모투자합자회사)

150

203

353

’22

9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녹색성장 3호펀드)

268.4

161.6

430

‘23

10

현대차증권, 인프라프런티어자산운영

(결성중)

500

275

예정775

 

1,878.4

1,361.6

3,240



붙임3

 

2022년 상반기 투자 유치 기술 사례


□ 에코인에너지

  ○ (투자 유치) 22억원(한화투자증권, 엠와이소셜컴퍼니)

  ○ (매출액) ’22년 10억 → ‘23년 20억(기대매출), 2명 신규고용

  ○ (주요 기술)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의 화학적 재활용이 가능한 이동가능 모듈형 폐플라스틱 열분해 장치

    -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의 버려지는 폐자원을 소각이 아닌 분해를 통해 액상화하여 오일로 전환할 수 있으면서, 국내 최초로 이동이 가능한 모듈 장치를 개발

□ 누비랩

  ○ (투자 유치) 100억원(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서울투자파트너스 등)

  ○ (주요 기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음식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푸드스캐닝

   - 식판의 식사 전후 스캔·분석을 통해 적정한 식사량을 계획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감축하는 등 식사 솔루션 제공



<에코인에너지-이동가능형 열분해 장치>

<누비랩-인공지능(AI)기반 푸드스캐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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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