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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민간분야 REDD+ 타당성 조사 비용 지원,“2023년도 마지막 기회”

- 탄소조사, 자료번역, 영상분석 등 최대 3,300만원 지원 -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11일(금)까지 ‘2023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레드플러스(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는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 이번 사업은 ESG와 연계한 탄소중립 이행 및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기여를 위한 활동 중 REDD+ 사업의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분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국별 대상지에 대한 △산림현황 △관련 법규 및 정책 △후보지 현황 △사업 적합여부 등 사전조사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 본 사업은 별도의 참가자격 없이 참여의사가 있는 모든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 기업 모집 후 평가를 거쳐 최대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고, 사업규모는 기업별 4,700만원 수준으로 조사사업비의 70%인 3,300만원까지 국비로 지원한다.
□ 이강오 원장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REDD+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ESG 활동 면에서 REDD+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이 올해 마지막 지원사업인 만큼 ESG 경영과 자발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REDD+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민간분야 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대한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과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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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정책제안 특강자로 교단에 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5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 경영관에서 성균관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과 연계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수업에서 현장 실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 구청장은 민선8기 2년 동안 동대문구의 주요 과제를 해결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해결한 주요 과제는 ▲장안동 물류터미널 추진 ▲삼천리 연탄공장 이전 ▲불법 거리가게 정비 등이다.또한 이 구청장은 남은 현안인 ▲수인분당선 증설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활성화 ▲중등교육 혁신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성균관대 학생들이 동대문구의 현안에 대해 날카롭고 수준 높은 질문을 던졌다. 이 구청장 역시 학생들의 질문에 모두 대답하며 학생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켰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동대문구의 정책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내 대학생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