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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성남시, 반도체기업 기술보호에 앞장선다

14일 국정원‧경찰청‧중기청‧용인‧이천‧반도체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지자체, 산업협회와 함께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14일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기술유출 예방 및 사고대응을 위한 협력 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협력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협력 기술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글로벌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관련 산업협회 그리고 K-반도체 핵심도시인 성남, 용인, 이천 등 3개 시가 뜻을 함께해 추진되었다.

성남에는 제1,2 판교 테크노밸리에 IT‧BT‧CT 관련 1,642개의 기업이 소재하고 있고, 반도체 설계기업이 전국 117개사 중 40%인 47개사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향후 관련 기업이 유치되면 반도체 기술보호 지원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반도체는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최근 미‧중 패권전쟁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7개 기관이 공조하여 나라의 소중한 자산인 반도체 기술을 보호하여 기업이 안심하고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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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춤축제 개막과 함께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열려
안양시는 27일 오후 6시40분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안양춤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도시 축하방문단, 시민 등이 참석했다.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개막공연에 이어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효행・지역사회발전・시민안전 등 부문의 수상자 8명 ▲효행 현상분 ▲지역사회발전 송동철 ▲사회복지 송성근 ▲문화예술 박영린 ▲교육 조은제 ▲체육 故이형욱 ▲환경보전 권순여 ▲시민안전 이상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거나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7월 후보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최 시장은 개막식에서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시민대상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3일 동안 열정적인 춤의 도시 안양에서 생동감 넘치고 춤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양춤축제 개막식에는 지난해 안양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