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원국 신임 제2차관 만나 취임 축하... 道-국토교통부 긴밀한 협력 요청
- 국토도시실, 도로국 등 업무 담당 실무진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 가져
- ▲영월~삼척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타 통과, ▲ 포천~철원, 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용역 조기마무리와 예타신청, ▲제2경춘국도 건설 등 주요 설명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백원국 신임 제2차관과 국토도시실, 도로국 등 실무 직원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도움을 요청하였다.
○ 특히,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3일 신임 제2차관으로 임명된 백원국 신임 차관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 김진태 지사의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의 1호 세일즈맨’으로서 ‘국비를 따내기 위해서라면 고위직, 실무진 가리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다 만난다’는 방침 아래 이루어졌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로‧철도 등 주요 SOC 현안은 물론이고,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등 강원특별법상 국토교통부 소관 특례 조항 등 광범위한 현안에 걸쳐 도와 국토교통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강력히 어필했다.
□ 또한, 김지사는 도로국 실무진을 만나 ▲영월~삼척 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속초~고성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등 도내 주요 도로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추진 드라이브를 요청하였다.
○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내년도 상반기 중에 기획재정부의 예타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도에서는 예타에 대응한 도와 국토교통부 간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 대응을 요청했다.
○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속초~고성 고속도로는 각각 올해 6월과 7월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한 바, 접경지역의 신속하고 원활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용역 조기완료와 예타 신청을 요청하였다.
○ 마지막으로, 제2경춘국도 건설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예산에 공사비를 반영하고, 2029년 준공 전까지 활용할 대체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건의하였다.
□ 백원국 제2차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주요 SOC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하였다.
□ 만남 후 김진태 지사는 “백원국 제2차관뿐 아니라 직접 사업을 검토할 국토도시실, 도로국 등 실무부서 직원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하며“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우리 도의 입장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드는데 필요하다면, 고위직/실무진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만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