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환경부 차관, 취임 당일 홍수예방 현장 점검

- 기후변화 위기에서 물관리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민생
- 이념, 진영, 정치적 고려가 끼어들 여지 없고, 유일한 판단 기준은 국민과 국가일뿐


  임상준 신임 환경부 차관은 7월 3일 오후 안양천 하천 정비 현장을 찾아 장마철 공사장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임상준 차관은 역대 차관들이 해왔던 관행적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향했으며, 추후 직원들의 근무 공간을 살피고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첫 업무로 홍수 예방 대책을 보고받았으며, 임 차관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 위기에서 물관리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민생’이다. 이념, 진영, 정치적 고려 등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 유일한 판단 기준은 ‘국민과 국가’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국력에 맞는 홍수예방체계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디지털 인공지능(AI) 홍수예보시스템 구축을 최대한 앞당겨 예방 인프라의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 우선 이번 장마 기간 중 하천취약구간을 일제 점검하고 필요한 곳은 이중, 삼중의 안전조치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실행해야 한다. 하천범람, 도시침수 등 예상 가능한 상황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전처럼 대응해야 한다. 국민께는 어떻게 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혼란이 없을지, 대피는 어떻게 하는지 등등을 책상 위에서 생각하지 말고 실전과 똑같이 몇 번씩이든 훈련하자.”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재산, 시설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재난대응의 최우선 임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부 소관 아니다, 부처간 협의가 안 되어서 진행이 어렵다.’ 이런 말 안 듣겠다.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부처 업무 소관, 지자체 책임과 소재를 따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막힌 곳 있으면 차관이 직접 다른 부처, 지자체와 만나서 해결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붙임  안양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개요.  끝.


담당 부서

물관리정책실

책임자

과 장

서해엽

(044-201-7651)

< 총 괄 >

수자원관리과

담당자

사무관

정혜윤

(044-201-7652)

< 협 조 >

물관리정책실

책임자

과 장

김보현

(044-201-7701)

 

하천계획과

담당자

사무관

박영상

(044-201-7704)



붙 임

 

안       양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개요



□ 사업 개요

 ◦ 안양천을 구조적으로 보완하여 하천범람으로 인한 수재해를 예방

   - 홍수가 제내지*로 월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방을 신설(축조)하고 기존 제방의 제방고를 향상

    * 홍수로부터 보호되는 제방의 내측을 의미(물이 흐르는 하도 외 전체)

 ㅇ 하 천 명 : 안양천(국가하천, 200년빈도)
                (계획하폭 : 88 ~ 212 m, 계획홍수량 : 1,620 ㎥/s)

 ㅇ 위   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ㅇ 사업개요 : 제방축제 L=1.663㎞, 제방보축 L=3.349㎞,
              호안 L=5.093㎞, 친수지구 5개소

 ㅇ 총사업비 : 약 212억원

 ㅇ 공사기간 : ’20. 04. 08 ∼ ’23. 12. 13 

 ㅇ 공 정 률 : 전체 약 63.26% 

□ 현장 수방대책

 ㅇ 대형·소형마대, 양수기 등 주요 수방 자재를 현장에 비축하여 비상 상황시 응급조치 등에 활용 예정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정선군, 군민정원사가 일궈낸 ‘북평 바람정원’서 팜파티 개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8일 북평 둔치 꽃밭 일원에서 ‘북평 바람정원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주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정원도시 정선, 군민정원사 양성과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7월까지 12주간 진행된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북평 마을활력센터와 북평 둔치 꽃밭 일원에서 생태정원과 문화의 이해, 생태정원 디자인 이론, 생태정원 조성 실습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한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해 군민정원사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군민정원사가 정성을 다해 가꾼 ‘북평 바람정원’은 660㎡ 면적에 블루베리, 상추, 허브 등 먹을 수 있는 채소류를 식재하였고, 농약 및 경운이 없는 친환경적이며 실용적인 정원이다. 또한 다양한 식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정원으로 조성했다. 이에 지난 28일 군민정원사, 지역주민, 관광객 및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