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청 설립 앞두고 프랑스 CNES 대표로부터 노하우 전수

- CNES 필립 밥티스트 대표와 우주분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 프랑스 우주경제비전 청취 및 회담으로 뉴스페이스시대 준비


 박동식 사천시장은 19일(프랑스 현지 시간) CNES( 프랑스 국립 우주연구센터)의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필립 밥티스트 대표와 만나 우주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NES는 유럽우주국(ESA)의 핵심이자 프랑스 우주항공 정책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전담하며 산하에 세 개의 우주센터를 두고 있는 공공 우주기관이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권순기 경상 국립대 총장, KAI 강구영 사장 등도 함께 참여해 산학연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담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대비해 CNES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벤치마킹하고 노하우를 전수받아 사천시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CNES 관계자는 “각종 우주분야 미션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한국은 산학연이 밀집돼 있어 우주경제 발전을 위한 튼튼한 생태계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두고 CNES로부터 많은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사천시와 CNES 간 협력을 통해 우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정선군, 군민정원사가 일궈낸 ‘북평 바람정원’서 팜파티 개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8일 북평 둔치 꽃밭 일원에서 ‘북평 바람정원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주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정원도시 정선, 군민정원사 양성과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7월까지 12주간 진행된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북평 마을활력센터와 북평 둔치 꽃밭 일원에서 생태정원과 문화의 이해, 생태정원 디자인 이론, 생태정원 조성 실습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한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해 군민정원사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군민정원사가 정성을 다해 가꾼 ‘북평 바람정원’은 660㎡ 면적에 블루베리, 상추, 허브 등 먹을 수 있는 채소류를 식재하였고, 농약 및 경운이 없는 친환경적이며 실용적인 정원이다. 또한 다양한 식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정원으로 조성했다. 이에 지난 28일 군민정원사, 지역주민, 관광객 및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