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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경남 하동 산불...22시간 41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 지리산 국립공원 산불, 산불진화대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진화성과 -


□ 경남 하동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는 3월 11일 13시 19분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 20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월 12일 오전 12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ㅇ 산림당국은 안전 및 기상상황을 고려해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3, 국립공원 1)와 산불진화장비 52대(산불진화·지휘차 34, 소방차 18)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1,229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93, 산림공무원 379, 소방 116, 국립공원 161, 군인 218, 경찰 115, 기타 47)을 투입하여 22시간 41분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정정내용 : (당초)21시간 41분 → (정정)22시간 41분

  ㅇ 산불현장에는 평균풍속 2m/s(순간최대풍속 13m/s)의 바람이 불고, 급경사와 암석지, 그리고 임도시설 부족 등으로 진화자원 투입에 제한되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산불 진화 중 진주시 소속 산불예방진화대원 1명이 숨지기도 하였다. 
     ※ 산불예방진화대원(64세, 남)의 빈소는 국립진주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ㅇ 12일 일출 후 짙은 연무와 안개로 인해 산불진화헬기의 투입이 지연되기도 하였으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정신무장한 산불전문진화대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
  
□ 이번 산불로, 신흥마을회관에 긴급 대피한 산불영향권역의 2개 마을주민 74명은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택으로 귀가 중에 있다. 
□ 산림청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산림조합, 한국적십자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총력 대응한 결과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

□ 또한, 재불이 나지 않도록 현장에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인력을 잔류시켜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금년 6월 우기 이전에 응급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논 ·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및 작업장 불씨관리 소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OB0000574c5a77.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9pixel, 세로 42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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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관련 사진 4/ 항공·지상영상 웹하드 참조

산림청 웹하드(http://www.webhard.co.kr)

(ID : newsforest / PW :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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