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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전지역 청렴클러스터와 합동으로 ‘청렴 캠페인’ 전개

- 20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각종 부패·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

 

보령시는 20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대전지역 청렴클러스터와 합동으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9일부터이해충돌방지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부패행위 근절 및 청렴사회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부패·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했다.

 

  대전지역 청렴클러스터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대전지역 과학기술분야 12개 연구특성화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시청으로 이들을 초청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홍보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청렴 정책을 공유하는 등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키로 협의한 바 있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청렴 문제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점검,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진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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