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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 프로그램 재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부터 대면 체험교육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 프로그램 재개

바다에서 범이 쑤~, 날다, 이젠 물에서 놀자!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교육 재개와 함께 과학문화해설사, 어린이 해양체험시설도 확대 운영 예정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찾아가는 자연사박물관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연사박물관은 해양자연사박물관 강사들이 신청단체를 직접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양생물에 대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해양자연사박물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바다에서 범이 쑤~날다, 이젠 물에서 놀자!두 가지로 구성됐다. 두 프로그램은 격월로 바뀔 예정이며, 교육 참가자들은 바다포유류 중 기각류와 물새의 생태적 특징을 각각의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보고 체험활동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첫 교육은 오는 512일부터 시작되며,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단체는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재개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생태계에 대한 아동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이번 교육 재개와 함께 5월부터 과학문화해설사의 해설 인원도 확대한다. 현행 과학문화해설사는 10명 이하로만 운영되고 있지만, 5월 이후부터는 회당 15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해양체험시설인 별주부와 함께하는 용궁탐험은 현재 10명 이하의 입장객으로 주말에만 운영하고 있지만,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주중에도 운영한다. 주중에는 사전예약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과 개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20명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누리집(http://sea.busan.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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