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본격 운영

하동군, 진교면 30대에 농장 1000㎡ 임차 딸기 재배…초기 투자 경감․정착 도움

                
  하동군은 이달부터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경영실습농장을 임대해 시설(온실) 농업 운영 경험·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농장 규모는 약 1000㎡(연동온실 1동)로 난방시설, 관수장치, 콘트롤 장치 등이 설치돼 있으며, 임대기간 3년,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이내에서 책정된다.

  군은 지난 7월 임차인 모집 공고를 통해 임차인 신청 자격 및 요건을 심사한 후 딸기 시설재배를 희망하는 진교면 김모(35) 씨를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김 씨는 “영농 창업을 위한 고민이 많았는데 임대농장 임차인에 선정돼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달 중 딸기를 정식해 오는 12월 수확할 계획이며 많은 영농기술을 배워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초기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시설영농 이전에 부담없이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영농 경험을 많이 습득해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인천시, 총선 당선인 만나 지역현안 논의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 힘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