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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 니가타시 우호협력체결 15주년

“양 도시 시장, 화상회담으로 상호협력 다진다”
코로나 이후 대비 교류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9월 2일 ‘우호협력도시체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 시장 간 화상회담을 통해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나카하라 야이치(中原八一) 니가타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마주하면서 그 간의 교류활동을 뒤돌아보며 향후 교류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앞서 양 도시는 문화공연단, 시민교류단의 상호 교류를 활발히 펼쳐왔으며 특히 니가타시는 지난 2016년 울산시가 태풍 ‘차바’ 피해를 입었을 당시 성금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이날 양 도시 시장은 향후 교류와 관련, 지난 달 열린 대학생 온라인 교류회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 종식 후 대면 교류를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시장 및 문화교류단을 상호 초청한다. 
  송철호 시장은 “니가타시와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 청소년 및 청년층을 중심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오가는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니가타시와 지난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도시체결 이후 그 간 문화예술, 환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운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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