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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 소외계층 위한 후원금 1억 원 기부 ‘선한 나눔’

                
K-pop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가 지난 10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케줄로 참석이 어려운 호시를 대신해 부모님이 참석했으며 호시의 부모님은 호시가 고교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호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및 개인의 후원이 줄어듦에 따라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전달식에서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기부를 실천하는 것에 대한 영향력과 파급 효과는 지대하다고 생각한다. 지역 사회를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호시의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서·남·북부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 호시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자신이 졸업한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모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많은 학생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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