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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용현면 복합청사 건립사업 설계용역 완료



사천시는 지난 28일 용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용현면 복합청사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1일 주민설명회에서 선정된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주민의견 반영 및 최종 확정된 설계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관심 있는 많은 면민들의 참석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였다.

 현재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최종 설계안을 바탕으로 지상3층, 연면적 1,621.26㎡규모로 복합청사(행정복지센터, 용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중 오동지교류센터)를 건립하게 되며,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하여 2021년 6월 청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종 설계안은 협소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전면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청사로서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밝은 외장재를 채택하여 깨끗한 청사의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특히 사용자의 요구 및 편의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설계용역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사천시는 “본 설계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복합청사의 착공과 준공의 전 공사과정에 관리를 철저히 하여 적기에 준공하여 주민 숙원사업인 복합청사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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