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7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업무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국유림 경영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백두대간 협곡에 복합경관숲을 조성해 지역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사례,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조림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이어 지역 기반 산림관리 도입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국유림의 역할과 기능이 점점 커지고 국민 수요도 다양화 되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국유림 정책을 구현하는 데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붙임
2016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 계획
국유림 경영‧관리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업무수행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업무 발전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사기 진작
워크숍 개요
❍ 일 시 : 2016. 11. 17.(목) 13:00 ~ 18.(금) 11:00
❍ 장 소 : 무주리조트 (전북 무주)
❍ 참석대상 : 141명
산림청(10) : 차장, 산림이용국장, 국유림관리과장 등
지방청(26) : 산림재해안전·산림경영과장, 경영·관리팀장 및 주무관
국유림관리소(103) : 경영·관리팀장 및 주무관
지자체(2) :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주요 내용
❍ 국유림 경영‧관리 유공자 포상(8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4명, 산림청장 표창 4명
❍ 국유림 경영‧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
❍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발표(지방청별 1건)
❍ 지역기반 산림관리 도입 방안
❍ 국유림 경영정보 시스템 운영 요령 교육
❍ 규제개선 및 청탁금지법 관련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