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들 고향발전을 위해 무주로!

  • 등록 2016.11.03 2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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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초청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


무주군은 지난 3일 무주수련원 대강당에서 출향인 초청 지역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 
출향인들의 자긍심을 키워 고향 무주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발전협의회(회장 권영철)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무주군 출신 출향인 1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청 한상술 기획조정실장이 무주군 미래발전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를 해 관심을 모았다.

한 실장은 “우리 농촌은 농업소득과 인구감소, 고령화와 과소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귀농 · 귀촌 확산과 6차 산업화 등 미래 개척의 기회도 맞고 있다”며 “무주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군은 미래발전 전략을 농업과 관광, 공동체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반딧불 농 · 특산물 브랜드와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대축제, 마을로 가는 축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에 관한 체감 정도를 이야기하며 

무주군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임·축산물을 명품으로 육성하는 노력과 △잠재 관광자원 및 체류 관광객 확대, 그리고 △태권도를 무주브랜드로 각인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출향인 박 길리 씨(74세, 서울)는 “고향의 변화된 모습, 또 계속해서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항상 힘을 얻는다”며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곳이 바로 부모형제의 숨결이 아직도 생생한 무주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고향발전을 위해 마음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무주군청을 방문했던 출향인들은 홍보동영상을 관람한 후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안국사, 머루와인동굴을 견학했으며 4일에는 양수발전소와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둘러보면서 어린시절로 돌아가 발전한 무주의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고 마음은 아직도 20대에 멈추어 무주가 고향인것를 자랑하며 살고 있다고 출향인 후배들에게 본이되어 무주발전에 적극홍보할것이라고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에도 참석할것며 무주농특선물 양손에 가득들고 갈것이라고 했다, 




  

권성열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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