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들녘은 가을 배추 정식‘한창’

  • 등록 2016.09.10 09:55:07
크게보기


추석을 앞두고 해남 곳곳에서 농민들의 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올 겨울 김장을 책임질 가을배추는 9월 15일까지가 정식 적기이고, 겨울배추는 9월말까지 정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가뭄으로 인해 배추 정식에 차질이 없도록 저수지 물채우기를 실시하는 한편 관정, 스프링클러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해남배추 적정 면적은 모두 4,000ha로 이중 가을배추는 1,400ha, 겨울배추는 2,600ha이다. 군은 과잉 재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면적 식재를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가을배추를 포함한 겨울배추 등 전국 배추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배추 주산지이다.
이창수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